♠어 린 이 설 교

어린이 주일설교

공 상희 2010. 4. 28. 12:18

제 목

하나님께 인정받은 다윗

말 씀

사무엘상 16장 12절

주 제

‘꿈은 하나님의 도움으로’

영석이라는 어린이가 있었어요. 영석이는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어요. 그러나 영석이에게는 꿈이 있었어요. 이 다음에 커서 훌륭한 선생님이 되는 꿈이 있었어요. 영석이는 초등학교때 공부를 그리 잘하지는 못했어요. 그러나, 영석이는 열심히 공부를 했어요. 머리가 특별히 뛰어난 것도 아니었어요. 다른 친구들보다 잘난 것이 하나도 없었어요. 그러나, 영석이는 다른 사람보다 잘난 것이 딱 하나 있었어요. 그것은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매우매우 사랑했어요. 그래서 새벽기도도 매일매일 하나님께 드렸어요.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있어서는 어느 누구에게도 지지 않았어요.

그런데,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가야 되는데, 영석이네 집은 너무너무 가난했어요. 그래서 영석이 부모님은 영석이를 중학교에 보낼 수 없게 되었어요. 영석이는 너무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중학교에 가지 못하면 훌륭한 선생님이 될 수 없었기 때문이예요. 영석이는 울면서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영석이는 매일매일 기도를 드렸어요. 기도를 드리다가 문득 하나님께 편지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떠올랐어요. 영석이는 편지를 쓰기 시작했어요. “하나님, 저는 이 다음에 커서 훌륭한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그런데, 돈이 없어서 중학교에 갈 수 없게 되었어요. 하나님 도와주세요.” 이런 내용의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었어요. 받는 사람의 이름은 당연히 ‘하나님’ 이었어요. 우체부 아저씨가 이 편지를 받자, 고민에 빠지게 되었어요. 하나님이 어디에 사시는지 모르기 때문이예요. 저 높은 하늘나라에 사신다고 했는데, 우체부 아저씨는 거기까지는 갈 수 없었어요. 그래서 고민고민 끝에 우체부 아저씨는 가까운 교회의 목사님께 편지를 갖다 드렸어요. 목사님은 매일매일 하나님을 만나 뵈니까 영석이의 편지를 갔다 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목사님은 영석이의 편지를 받고 읽은 후, 영석이가 너무너무 사랑스러웠어요. ‘영석이는 하나님을 매우매우 사랑하는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목사님은 이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알아서 영석이를 데려다가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었어요. 그 영석이가 지금은 대학교 교수님으로 있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계세요.

이스라엘의 최초의 왕이 누굴까요? 사울왕이예요. 하나님은 사울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뽑았었요. 그런데, 하나님은 사울을 왕으로 뽑고 후회하시 시작했어요. 사울이 하나님의 뜻대로 이스라엘을 다스리지 않았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너무너무 화가 났어요. ‘내가 사울을 그토록 사랑했는데, 그래서 사울을 왕으로 뽑았는데, 사울은 그것도 모르고 나를 배신했구나’ 하면서 하나님은 후회했어요. 그리고는 사울을 버리고, 새롭게 이스라엘 왕을 찾고 있었어요. 하나님은 선지자 사무엘을 시켜서 이새의 가족들을 모두 불러 모으라고 했어요. 이새의 가족 중에서 한 사람을 뽑아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겠다고 했어요. 사무엘 선지자는 이새의 자녀 8명을 한사람씩 한사람씩 살펴 보았어요. 누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왕이 될 자격이 있을까? 첫째 아들 엘리압을 보고는 키도 크고 얼굴도 잘 생겼기에, 엘리압이 하나님이 세우실 이스라엘의 왕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말하기를 “나는 사람을 겉모양으로 판단하지 않는다”고 했어요.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을 보신다고 했어요. 결국 막네 다윗이 뽑혔어요. 하나님은 중심을 보고 다윗을 뽑았어요. 다윗은 다른 것은 몰라도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있어서는 어느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았어요. 다른 형들은 하나님의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오직 다윗만이 하나님의 마음에 들었어요. 다윗만이 하나님께 인정을 받았어요. 어째서 다윗만이 하나님께 인정을 받았을까요? 다윗은 다른 형들보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사랑하는데 있어서 가장 뛰어났어요. 하나님은 그런 다윗을 보았어요. 결국 다윗은 이 다음에 커서 이스라엘의 가장 훌륭한 왕이 될 수 있었어요.

유년부 여러분, 여러분은 꿈이 있어요?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열심히 노력해야 해요. 그러나, 노력만 한다고 해서 다 되는 것이 아니예요. 하나님께 인정을 받아야 해요. 꿈을 이루게 하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때문이예요.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열심히 믿고 하나님을 많이많이 사랑해야 돼요. 그러면,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은 그런 친구들을 사랑하시고 인정하셔서 여러분들의 꿈을 이루어 주실 것이예요. 영석이가 하나님을 사랑해서, 꿈을 이루었듯이, 다윗이 하나님께 인정을 받아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듯이,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정말로 정말로 사랑한다면 하나님은 여러분들의 꿈을 이루어 주실 것이예요.

겸손이란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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