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7대 약속
사도행전 2장 37절 -39절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신약을 New Testament 라하고 구약을 Old Testament 라고 말합니다. Testament라는 말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聖約으로 약속
이라는 말입니다.
신약은 새로운 약속이요, 구약은 예수님의 오시기 전에 하신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약속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 불변하시고 변치 않으시고 식언하시지 않으시니 말씀 자체가
약속입니다.
그럼으로 신약과 구약을 구별하여 믿으면 안됩니다. 약속은 영원 불변하시니 다 믿어야 하고 지켜야 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약속에 참례하는 자가 되는가 안 되는가가 중요한 것입니다.
에베소서 3장 6절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후사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에 참례하려면 먼저 내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하나님과 나 사이의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아담이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음으로, 선악과를 먹고 저주를 받아 에덴 동산에서 쫓겨났듯이, 우리도 하나님의 약속, 말씀에서 벗어 날 때에는 하나님의 약속에 참례하지 못하게 됩니다.
약속은 변치 말고 내게 손해가 될지라도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32,500개로 성경 전체가 약속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약속 7개를 가려 보십시다.
1. 첫 약속
히브리서 8장 6절 “그러나 이제 그가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이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시라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저희를 허물 하여 일렀으되 주께서 가라사대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으로 새 언약을 세우리라”
아담이 하나님과의 첫 약속을 파약하지 않았다면 그리스도를 보내실 필요도 없고 성령을 보내실 필요가 없었습니다.
주님의 재림도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과 첫 약 속의 파약으로 인하여 아담과 그 후손들이 모두 죄인이 된 것입니다.
창세기 2장 16절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과 파약한 죄로 인하여 죄인이 되었고 이 약속을 어긴 죄가 원죄로 내려오고 있는 것입니다.
2. 구주 예수를 보내시겠다는 약속
사도행전 13장 23절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씨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하나님은 구약 성경에서 예수를 보내겠다고, 구원자를 보내겠다고 수없이 약속을 하시었습니다. 456번이나 약속하시었습니다.
그리고 이 하신 약속대로 2000년 전에 예수를 유대 나라에 보내시었습니다.
고후 1장 20절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어 예수를 보내주셨습니다.
3. 율법의 약속
갈라디아 3장 17절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의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없이 하지 못하여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율법을 주시며 약속을 세우셨습니다. 계명을 주시면서 이 약 속의 말을 잘 순종 할 때에 수천 대 까지 복을 받게 하겠다는 약속을 주시었습니다. 그러나 약속을 배반 할 때는 3 - 4대까지 벌을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복과 저주를 앞에 두고 약속을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마태복음 5장 17절 - 18절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이 율법의 약속을 다 이루고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주님이 분명히 말씀하시었습니다. 율법은 폐한바가 아니요 완성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이 율법의 약속을 지키고 계십니다.
나도 역시 이 율법의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4. 성령을 보내 주시 마한 약속
사도행전 1장 4절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예수님은 부활 승천하신 후에는 성령을 보내 주시겠다고 약속하기고 그대로 약속을 실행하여 오순절에 성령을 보내시었습니다.
이 성령은 진리의 영으로 우리와 영원히 함께 계시고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이라 부릅니다.
이 약속을 믿고 회개하고 성령을 구하는 자에게는 오늘도 성령이 임하여 함께 하십니다.
성령은 죄인에게는 임하지 않습니다. 회개하고, 기도하고, 순종하고, 믿는 자에게 임하는 성령입니다.
하나님은 이 약속을 시행하시어 이 가운데 지금도 성령은 함께 하십니다.
5. 재림의 약속
사도행전 1장 11절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예수님은 재림의 약속을 많이 하셨습니다. 열 처녀의 비유, 달란트의 비유, 므나 비유 등 직접 간접으로 재림을 약속하시었습니다.
베드로후서 3장 4절 - 14절 “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저희가 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이로 말미암아 그 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 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 보도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마귀는 이 재림의 약속을 믿지 못하게 약속하고 이 재림에 참례하지 못하게 방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재림의 약속을 믿고 점도 없고 흠도 없이 주 앞에 서도록 회개를 하면서 의롭고 거룩하게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힘써야 합니다.
6. 영생의 약속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 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은 예수를 믿는 사람에게 영생을 주시는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히브리서 9장 15절 “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을 믿는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 영생을 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믿는 자에게는 분명히 하나님의 영생의 약속이 이루어집니다.
요한 1서 2장 25절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여 주셨습니다.
7. 축복의 약속
시편 122편 6절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주님을 사랑하여 그리스도를 구하는 자, 하나님을 구하는 자에게는 평안과 형통을 주십니다. 우리가 형통하다 하면 돈 많고 잘 살고 떵떵거리고 사는 것이 형통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나, 이것은 1차 적인 평강과 형통의 생각입니다.
예수님은 성경은 1차원적인 생각을 갖고서는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없고, 2차 적인 사고로 생각을 돌릴 때에 모든 말씀의 의문이 풀리는 것입니다.
니고데모는 거듭 난다는 말에 1차 적인 생각으로 말씀을 풀이하려 하니 풀리지 않았지만, 예수님은 2차 적인 생각으로 말씀을 풀어 줄 때에 이해를 하게 된 것입니다.
형통과 복의 개념도 1차 적인 것으로 풀이하지 말고, 2차 적인 관념으로 생각을 돌려야 합니다.
전도서 2장 24절 “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가운데서 심령으로 낙을 누리게 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내가 이것도 본즉
하나님의 손에서 나는 것이로다”
하나님은 심령으로 낙을 누리는 복을 주십니다.
전도서 2장 26절 “하나님이 그 기뻐하시는 자에게는 지혜와 지식과 희락을 주시나 죄인에게는 노고를 주시고 저로 모아 쌓게 하사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에게 주게 하시나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하나님의 형통의 축복은 지혜와 지식과 희락입니다.
지혜:
야고보서 3장 17절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성결함과 화평과 관용과 양순과 긍휼과 선한 열매와 편벽과 거짓이 없는 것이 지혜라고 말하였고 의의 열매를 거두는 것이 지혜의 결과입니다. 사람의 지혜의 개념은 꾀가 많은 것이 지혜라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2차원적인 개념으로 지혜를 말하고 있습니다.
지식:
잠언 11장 9절 “사특한 자는 입으로 그 이웃을 망하게 하여도 의인은 그 지식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느니라”
지식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식입니다.
지식이 없는 사람은 아무리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였다고 말하여도 깨닫지를 못하고 세상은 자연히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계심도 알지 못하는 무식자이니 어떻게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요?
희락:
희락은 여호와를 밝히 아는 기쁨입니다. 성령을 주십니다.
형통: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에게 주시는 2차원적인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축복을 약속하여 주셧습니다.
요한 3서 1장 2절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 하노라”
하나님은 자기를 기뻐하는 자에게 축복의 약속을 주시었습니다.
정리: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큰 약속을 받았습니다.
이 하나님의 약속을 내가 믿고 지킬 때에 그 약속이 나에게 이루어지는 복이 임합니다.
베드로후서 1장 4절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자는 반드시 할 일이 있습니다.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우리는 얼마나 감사합니까?
우리는 이 약속에 감사하고 나도 약속에 참례하는 자가 되도록, 신의 성품을 닮아 가는, 예수님을 닮아 가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며 쉬지 않고 기도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약속 받은 자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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