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딤후3:16-17
가난한 행상의 아들로 태어나 돈에 집착을 가지고 오직 `나를 위해, 돈을 위해'로 살았던 록펠러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미국석유업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세계적인 대부호로 성장하기까지 노동자들을 심하게 착취하고 사원들은 존경심이 아닌 돈 때문에 그에게 무릎을 꿇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쉰셋 몸과 마음이 망가져 심한 노이로제와 소화불량, 무력감과 악몽에 시달리며 의사로부터 죽음을 선고받고 신앙에 눈을 뜹니다. 말씀을 듣습니다. 말씀을 배웁니다. 그의 눈은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이웃을 위해' 선한 일로 바뀌었습니다. 그는 백 만평이 넘는 12개 대학을 건립하였습니다. 그가 세운 대학 중에 시카코 대학은 지금까지 노벨상 52명을 배출한 명문대학입니다. 그가 일평생 4928개의 교회를 지어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렇게 하면서도 어느 곳에도 자기 이름을 남기지 않았습니다. 이 돈은 내 돈이 아니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를 그렇게 위대한 삶으로 살게 한 것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입니다. 그는 눈이 어두워 성경을 볼 수 없자 성경을 읽어 주는 전속 선생님을 고용하여 성경을 들었습니다. 강철왕 앤드루 카네기는 전재산에 해당하는 45억달러를 드려 3천개의 도서관을 설립했고 8천대의 오르간을 기증했습니다. 시어즈로벅 백화점의 소유주 줄리어스 로즌월드 일생동안 흑인교육을 위해 5,357개의 공립학교 설립을 지원했습니다.
세상에서도 그리스도인은 성공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상적인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을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바로 성경말씀대로 사는 생활입니다.
1.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성경은 일주일에 한번만 읽는 책이 아닙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시편 1편에서도 복 있는 사람은 주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지혜가 생기게 됩니다. 사람들이 어렵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없어서라고 구약의 선지자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곧 믿는 자의 무기입니다. 말씀을 읽는 자는 복 있는 자입니다.
2.성경을 배워야 합니다.
성경을 모르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입니다. 말씀을 제대로 배운 사람은 하나님의 두려움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사단도 말씀을 통하여 유혹합니다. 믿는 자가 말씀에 뿌리를 두지 않으면 쉽게 넘어지고 맙니다. 그러나 말씀을 배워 아는 자들은 말씀으로 사단을 물리 칠 수 있습니다. 세상의 학문을 배우는 것도 게으르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자는 세상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귀하게 쓰임 받는 사람이 됩니다. 말씀을 배우는 사람은 말씀을 외우고 늘 생각하며 살아 갑니다.
3.성경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말씀을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말씀개로 믿고 순종하는 생활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성경말씀을 다 알았던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오히려 예수님의 꾸지람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말씀을 믿지 않았고 그대로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탄생 시기와 장소를 알았음에도 그들은 경배하지 않았습니다. 마태복음 7장에도 말씀을 똑 같이 들었지만, 한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짓고 또 한 사람은 반석위에 집을 지었습니다. 그들의 차이는 바로 말씀대로 행하느냐 아니냐 였습니다. 알면서도 행치 않으면 바로 죄를 짓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믿고 순종할 때 하나님의 큰 일에 쓰임 받는 자가 됩니다.
어린이 여러분!
예수 믿는 자의 복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배우고 순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성경을 배웠던 디모데를 우리는 압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상에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교회들을 짓고, 학교를 짓고 병원을 짓고 도서관을 지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이 없이 행하는 것은 바로 자신만을 내 세우는 것이 됩니다. 하나님이 기억하지도 않는 일에 우리는 바쁜 사람이 되고 맙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배우고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성경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어린이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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