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내가 받은 최고의 선물

공 상희 2009. 4. 1. 17:43

내가 받은 최고의 선물

 

본 문 : 요3:16

 

스티브 드윈넬즈(Steve Dwinnells)라는 분이 아빠로부터 선물 받은 작은 상자에 대해 다음과 같은 글을 썼습니다.

"나에게는 특별한 상자가 있다. 나무로 만든 작은 상자이다. 가장자리도 서로 맞지가 않게 만들어진 볼품없는 상자이다. 뚜껑을 열고 닫을 때마다 잘 맞지 않아 '삑삑' 소리가 난다. 그러나 이것은 나에게 귀한 상자이다. 작은 열쇠로 상자를 잠그고 풀곤 한다. 뚜껑을 열면 아름다운 추억이 상자를 가득 메우듯 나의 가슴속을 가득 채운다.

 상자 안에는 몇 가지의 골동품과 한 편지가 있다. 남들에게는 하찮은 것이지만 나에게는 말할 수 없이 귀중한 보배이다. 어느 성탄절에 아빠가 이 상자를 만드셨다. 아빠는 목수가 아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어설프게 만들어져있다. 그러나 어느 숙련된 목수도 이렇게 멋진 상자를 나에게 만들어 줄 수 없다. 이 상자는 깊은 사랑으로 만들어져있기 때문이다. 상자 안에 든 편지는 결코 문학적으로 빼어난 글이 아니다. 그러나 그 안에는 아빠의 깊은 사랑이 담겨져 있음을 느낀다.

 아빠는 내가 당신의 아들임을 감사한다고 표현하고 있다. 이제 세월은 오래 지났다. 아빠는 세상을 떠났다. 나는 종종 이 상자를 바라본다. Sand paper로 잘 닦여진 겉모습에는 아빠의 손 솜씨가 담겨져 있다. 나무로 된 상자는 삶의 고통가운데서도 굳세게 살라는 교훈을 주고 있는 듯하다. 상자 여기 저기 보이는 흠과 잘못 만들어진 모습들은 완전함이 인생의 전부가 아님을 보여주는 듯하다. 상자 안에 든 편지는 불완전한 삶 속에 넘치는 사랑을 느끼게 한다.

  이 상자처럼 나의 삶은 여기 저기 안 맞는 데가 많이 있다. 그러나 아빠의 사랑의 편지가 그 상자를 가득 채웠듯이,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이 나의 부족한 삶을 가득 채우고 있다.
하나님의 사랑이 나를 걸작품으로 만들고 있다."

 

1.하나님의 아들을 주셨습니다.
 누가 나의 잘못을 위해 대신 매를 맞으며, 벌을 받을 사람이 있을까요? 알고 지은 죄도 많지만, 모르고 지은 죄가 우리 가운데는 많이 있지요. 죄 때문에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우리들을 위하여 하나님은 가장 귀한 선물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바로 예수님이시지요. 독생자를 주셨으니 라고 하셨어요. 아무리 좋은 선물이라도 내가 받지 아니하면 나와는 상관이 없지요.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를 갖게 된답니다.  내 죄가 예수님 때문에 없어지고 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얼마나 놀랍고 귀한 선물입니까? 이 시간 구유에 누우신 예수님을 바로 여러분의 마음으로 모셔 들이셔요,

 

2.믿음을 주셨어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믿을 수 있게 믿음을 선물로 주셨답니다. 누구나 자랑하지 못하도록 주신 것입니다. 가난한 자도 부한 자도 어른도 아이들에게도 모두 갖도록 말입니다. 우리는 믿음을 하나님보시기에 크도록 키워야 합니다. 예수님을 따라 다니던 제자들은 믿음이 적다고 꾸지람도 들었지요.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집으로 돌아간 백부장은 믿음이 크다고 칭찬을 받았지요. 우리들의 믿음은 어떠합니까? 살아있는 믿음으로 큰 믿음으로 자랑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선물로 주신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으니까요.

 

3.복을 주셨어요.
 세상에는 참으로 다른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지요. 그 누구하나 비슷하기는 하지만 똑 같을 수는 없답니다. 왜 그렇게 만드셨을까요? 우리는 하나님의 복을 받은 자들입니다.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는 자들이랍니다. 하나님의 걸작품이라는 소릴 들어보셨지요. 우리는 아무렇게나 만들어진 제품이 아니라 하나하나 정성이 있는 명품이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걸작품이지요. 어른들은 하나님이 주신 것을 은사라고도 하지요. 나에게만 주신 놀라운 달란트를 말한답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성령을 보내 주셨어요. 그 분을 높이며, 순종한다면 우리는 복되게 사는 것이 됩니다. 하나님의 복은 주야로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는 자에게 주어진답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고 믿고 그대로 행하여야 한답니다.

 

우리는 좋은 선물은 두고두고 자랑하고 싶고 귀한 곳에 두어 자주 보게 되지요. 바로 여러분은 내가 복있는 사람으로 하나님의 선물로 우리가정에 태어났음을 아셔야 해요. 뿐 만아니라 믿음을 선물로 주셨고 그 믿음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그 어느 것보다도 귀한 선물이랍니다. 하바국 선지자는 외양간에 소가 없어도, 밭에 소출이 없어도, 하나님을 인하여 즐거워한다고 하였습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하나님의 선물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바로 여러분은 하늘나라의 열쇠를 가진 자가 되는 선물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어린이 여러분!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선물을 잊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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