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본문 : 고후4:15     라스베가스에 수 천 억짜리 호텔을 몇 개나 가지고 있는 큰 부자가 죽었습니다. 사인은 영양실조였습니다. 돈은 많았지만 누구에게나 무엇이나 의심하는 정신질환에 걸려 있었습니다. 자기를 해하려고 누가 음식에 독약을 넣었을까봐 음식도 못 먹고, 누가 죽이러 올까 봐 집에서 자지도 못 하고, 의사가 죽일까 봐 몸이 아파도 의사를 부르지 못하고, 깊은 호텔 방에서 깡통 음식만 조금 씩 먹다가 죽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어머니가 전염병으로 죽었기 때문에 평생 세균 결벽증으로 외부 사람들과 철저히 단절된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그가 머물러 살던 라스베거스 호텔의 엘리베이터는 8층까지 밖에 불이 들어오지 않게 해 놓았습니다. 그가 9층에 살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190센티가 넘는 장신이었지만 그의 몸무게 40kg으로 세균 때문이 아니라, 영향실조와 대인기피증으로  외롭게 세상을 떠나야 했습니다. 바로 영화계와 항공산업 카지노 외에도 큰 손을 흔들었던 ｢하워드 휴즈｣라는 사람의 비참한 말로의 이야기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값없이 주시는 분이십니다. 가장 귀한 공기와 물,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와 성경과 교회 어느 것 하나 귀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귀한 것을 받은 것만큼 귀하게 사용하고 있는지 스스로 살펴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귀한 것을 값없이 사용하는 어리석음이 없어야 합니다.

1.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은사를 먼저 알아야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골고루 그리고 각자에게 맞도록 귀한 재능을 주셨습니다. 어떤 이는 글 쓰는 것, 또 어떤 이는 글을 읽는 것, 또 어떤 이는 글을 몸으로 표현하는 것, 수없이 다양한 재능 속에서 나에게 주신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귀한 것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받지 않은 사람처럼 사는 자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자기의 재능을 알고 그 재능을 잘 개발해 나가는 사람은 복 있는 사람입니다. 모두가 리더가 될 수 없습니다. 맡겨진 일이 다릅니다. 헤로디아의 딸은 춤을 잘 추는 재능을 받았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귀한 재능은 정말 귀한 것입니다. 

   

2.하나님과 모든 사람에게 유익이 되어야 합니다.

 재능이라는 것이 나의 자랑으로 끝나거나 돈을 버는데 사용하고 섬기거나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지 못한다면 그것은 헛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모든 재능은 바로 다른 사람을 섬길 때마다 더욱 값지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다면 그 재능은 더욱 빛나게 됩니다. 올해 미스코리아에 당선된 사람이 하나님RP 영광을 돌린다고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축구선수가 골인하는 공을 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헤로디아의 딸은 악한 어머니의 말대로 세례요한을 죽이는데 앞장을 섭니다. 춤을 춤으로 헤롯왕의 마음을 사로잡고 세례요한의 목을 쟁반에 담아 달라고 부탁한 것입니다. 좋은 재능을 천하고 악한데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3.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는 사람은 벌레의 충이 먹어 죽었습니다.

 다섯 달란트를 받은 사람과 두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잘 활용하여 배를 남기는 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불평하고 땅에 묻어 두었다가 빼앗기고 쫓기는 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섬기거나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데 사용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거두어 가십니다. 세례요한을 목 베어 죽도록 명한 헤롯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함으로 벌레의 충이 먹어 죽었습니다. 내 재능은 내 것이라는 생각을 벌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하여 더 많은 사람에게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어린이 여러분!

 많은 돈을 벌었지만, 내 것이라고 아끼고만 있다가 쓸쓸하게 세상을 떠난 사람처럼 우리는 어리석은 자가 되어서는 아니됩니다. 또 악한 일에 나의 재능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오로지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데 사용되어야 합니다.  어린이 여러분! 공부해서 남 줍시다. 그리고 훌륭한 사람이 되어 남을 섬기는 귀한 자가 됩시다.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도록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