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말씀◎

무엇이 성공을 가져오는가

공 상희 2008. 10. 1. 11:50

창세기 37장 1∼11절

본문 속에 요셉은 숱한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당대 세계 최강국의 총리 직위를 얻게 됩니다. 무엇이 무명의 시골 소년을 당대 최고의 권력을 누리는 자로 만들었는가. 그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꿈을 가져야 합니다. 감리교 창시자 존 웨슬리는 “너는 크게 생각하라. 시간은 한정돼 있지만 그 시간에 최선을 다하라. 실패는 죄가 아니다. 하지만 꿈이 낮은 것은 죄”라고 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꿈 없이 과거에 묻혀 불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경은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꿈을 가져야 합니다. 당신과 당신의 교회는 꿈이 있습니까. 꿈의 크기만큼 성장하게 됩니다.

둘째,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 기도할 때 가난하게도 부유하게도 만들지 말아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을 잊을까봐 그랬지요.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은 성공합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사람은 솔로몬처럼 겸손합니다. 하나님이 계시는 곳이 축복의 자리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는 자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바울 사도는 말했습니다. 다윗도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 23:4)라고 말했습니다.

셋째,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결과만 보고 평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업적만으로 평가하다 보면 비도덕적이고 비윤리적인 과정이 생겨납니다. 기독교인은 권모술수로 목적을 달성하려 해선 안 됩니다. 요셉은 형들의 미움을 받을 때도 형들에게 순종했고, 애굽에서 종살이를 할 때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심지어 감옥에서도 성실한 삶의 태도를 유지했습니다. 현재 자기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성공과 축복의 열쇠입니다.

넷째, 매사를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요셉은 형들 때문에 애굽에서 고난을 겪지만 형들을 만났을 때 오히려 형들을 위로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작은 불행이나 어려움이 닥치면 다른 사람의 탓을 하고 있지는 않나요. 매사가 주님의 뜻임을 믿고 다른 사람을 미워해선 안 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바울은 “내가 풍부에도 처할 줄 알고 가난에도 처할 줄 알아 인생의 일체 비결을 배웠다”고 간증하고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고백이 우리를 성공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행복의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주의 탄생 고통   (0) 2008.10.01
기독교 신자란  (0) 2008.10.01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삶  (0) 2008.10.01
고난 가운데 계신 하나님   (0) 2008.10.01
본향을 향하여  (0) 2008.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