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7장 21∼27절
예수님은 우리 인생과 신앙의 집을 반석 위에 지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인생과 신앙생활은 반석 위에 지은 집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과 하나님 안에서 살지 않는 인생은 마치 모래 위에 지은 집과 같습니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면 무너지기 쉽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과 신앙의 집은 좋게 지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믿음 안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래야만 이 땅에서 행복하고 성공적이며 복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튼튼하고 좋은 인생과 신앙의 집을 지어갈 수 있을까요?
첫째, 집을 지으려고 하는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분명한 가치관과 인생관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주님과 상관 없는 목적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아무것도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리라’하는 분명한 가치관과 인생관, 신앙관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둘째, 집을 지을 용도와 목적이 세워지면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설계도를 작성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과 신앙생활의 설계도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생을 계획하시면서 아주 세밀한 설계도를 준비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인생과 신앙생활의 설계도입니다(24절, 시 119:165).
셋째, 목적과 설계가 나오면 건축을 책임질 기술자를 선정해야 합니다. 어떤 기술자가 선정되느냐에 따라 부실공사가 될 수도 있고 훌륭한 건축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인생과 신앙의 건축업자로 성령님을 모시고 살아가야 합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모든 사정을 가장 잘 아는 기술자이십니다. 복되고 가장 좋은 인생의 집을 지어주실 수 있는 기술자이십니다(롬 8:26).
넷째, 기술자가 선정되고 나면 최첨단 기술과 공법을 도입해야 튼튼한 건축물이 됩니다. 인생과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최첨단 기술과 공법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기도입니다(요 15:7). 응답받는 기도는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 없이는 좋은 인생과 신앙의 집을 지어갈 수 없습니다.
다섯째, 이제 공사를 마무리하면서 아주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마감재입니다. 마감재에 따라 그 집의 품위가 달라집니다. 인생과 신앙의 집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집을 짓기 위해서는 복 받을 만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님의 마음을 닮아가는 신앙인격과 마음 씀씀이가 중요합니다. 이렇게 아름답고 복된 인생과 신앙의 집은 선한 마음을 가지고 만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고상한 신앙인격을 가지고 단장해가야 하는 것입니다.
여섯째, 원하는 집을 지었으면 그 집을 청결하게 쓸고 닦고 관리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집이라 하더라도 쓸고 닦고 관리하지 않으면 폐가가 되고 맙니다. 가족과 친구, 친척, 성도들이 함께 정을 나누면서 섬기고 사랑하고 봉사하면서 살아가야 행복한 집이 되는 것입니다(고전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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