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13:1∼18
큰 배나 대형 기계를 움직이는 것은 작은 운전대입니다. 사람들을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것도 작은 마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작은 계획들이 내 삶을 이끌어 가시도록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첫째, 마음이 가는 곳에 행동이 갑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가르칩니다(신13:3).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의 마음을 원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대해야 합니다. 마음의 정성이 들어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바로 마음의 중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택할 때 외모를 보시지 않고 중심을 보셨습니다(삼상16:7). 하나님은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십니다(시 34:18).
둘째,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해야 합니다(8,9절). 사람들의 도덕적 기준은 양심입니다. 자신의 양심을 타인에게 호소하면서 설득하려고 하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그렇지만 정말 양심이 바른 것인가요. 양심이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죄인들을 긍휼히 보지 말고, 애석히 여기지도 말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대하라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용서없이 그를 죽이라는 것입니다. 불쌍히 여기지 말라는 것이지요.
성도 여러분. 이 세상에서 심판받을 대상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죄짓는 나요, 내가 지은 죄가 바로 심판의 대상입니다. 아무리 내 양심에 호소를 하고 나 자신을 강조하지만 결국 내 인생은 실패를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삶을 적용하는 기준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어야 합니다. 말씀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항상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살아야 합니다.
셋째, 사람의 순수한 의도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17절). “너는 이 진멸할 물건을 조금도 네 손에 대지 말라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그 진노를 그치시고 너를 긍휼히 여기시고 자비를 더하사 너의 열조에게 맹세하심 같이 네 수효를 번성케 하실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사람들에게는 결단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어떤 일을 정직하게 최선을 다하여 감당하겠다는 마음, 이것이 결단력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기준과 의도를 순전히 내 마음에 호소하면서 살아갑니다. 다시 말하면 내가 정직하고 내 의도가 순수하며 내가 최선을 다한 이것을 축복의 이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순수한 의도로는 하나님의 진노를 그치게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일방적인 긍휼과 자비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내 소견과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더라도, 하나님의 뜻이라면 순종해야 합니다. 그것이 축복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십시오. 내 생각보다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삶을 사십시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행복의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게쓰임받을 사럼 (0) | 2008.09.25 |
---|---|
하나님께서 주신복을 누리려면 (0) | 2008.09.25 |
세상을 이기는 길 (0) | 2008.09.25 |
충만하게뻗어가라 (0) | 2008.09.25 |
환난중에 응답 받는 기도 (0) | 2008.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