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 마태복음 7장 13-14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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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문으로 들어가라!(마7:13,14)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두말할 나위 없이 모두들 큰문과 길이 아주 잘 닦인 아스팔트길을 택하겠죠. 오늘 본문 말씀은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 이렇게 두 가지 문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어요.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바로 천국 문을 말하고 있고,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지옥문을 말하고 있어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이 크고 그 길이 넓은 것이 아니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이 크고 그 길이 넓어서 그 길로 들어가는 자가 많다고 하는 것이지요.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다라는 말은 다시 말해서 멸망으로 가기가 아주 쉽다는 말이죠.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 사람들은 멸망으로 인도하는 큰문으로 그 문이 좋은 문인줄 알고 들어가게 되는 거죠.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은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 좁은 문은 길이 아주 협착하여 그리로 들어가는 사람이 아주 적다고 하죠. 그 만큼 천국으로 가는 길이 아주 험난하고 어렵다는 그런 말이에요. 천국으로 가는 길이 너무 힘들죠. 어린이들은 주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교회로 와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게 되는데, 때론 교회나오는 것이 힘들때가 있죠. '다른 아이들은 이 시간에 집에서 재미난 만화 영화를 보면서 쉬고 있고, 산으로 들로 놀이동산으로 놀러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나는 이게 뭐람'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우린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자녀로서 의무를 다하고 있는 거죠. 주일은 하나님께 드리는 그런 날이지요. 또 집으로 돌아가서는 가족과 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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