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신년설교

신년설교]"희망을 가져라"

공 상희 2007. 12. 28. 17:53
신년설교]"희망을 가져라"


성경 사32:1-4

제목"희망을 가져라"

서론

사람은 희망을 가질 때 발전이 있지 절망을 가지면 자살할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오늘의 성도들이 내세의 희망이 없고 부활의 소망이 없다면 현재 믿고 있는 믿음도 헛되고 세상에 그 어느 사람들 보다 불쌍한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그런데 본문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앗수로의 침략에서 구원을 받으리라는 복된 전망을 보여주시는 것인데 가깝게는 정치적인 왕을 보내주셔서 태평성대를 누리고 멀리는 메시야를 보내주셔서 영원한 평화 속에서 살게 될 것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그래서 그 면에는 희망을 가지고 살자는 것입니다.즉 어제보다 오늘이 더 좋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살고 이 달보다는 내 달이 더 좋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살며 금년보다는 내년이 더 좋아지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살자는 것입니다.그렇게 될 때에 믿음대로 될 줄로 압니다.

1.의로운 시대가 온다는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본문1"보라 장차 한 왕이 의로 통치할 것이요 방백들이 공평으로 정사할 것이며"하였습니다.이는 현재는 세상의 왕들이 백성을 다스리는데 포악하게 다스리어 살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을 말하는 것입니다.그런데 가깝게는 하나님께서 히스기야왕과 같은 왕을 보내주시겠다는 것이며 멀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신다는 것입니다.이는 가깝게는 정치적인 왕을 말하고 멀게는 메시야를 말하는 것입니다.그리하여 선량한 왕으로 다소나마 위로를 받게 하시고 또 재림 주를 보내셔서 영원한 평화를 누리게 하신다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인생들의 가장 큰 희망은 구약시대는 초림하실 메시야이고 신약시대 사람은 재림하실 메시야를 기다리는 것입니다.그 이유는 재림하신 메시야만 뵙게 되면 그 때부터 영원한 평화가 시작되기 때문 입니다.지금은 성도들이 고통스럽지만 주님만 재림하시면 그 고통은 안개 살아지듯이 없어지고 영원한 즐거움만 찾아오는 것입니다.그러므로 금년도 살기가 고통스럽지만 그래도 낙심하지 말고 좋은 일이 있을 것을 기대하고 살아가야 하겠습니다.그리하여 믿음대로 되시기를 바랍니다.

2.평화로운 시대가 온다는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본문2"또 그 사람은 광풍을 피하는 곳 폭우를 가리우는 곳 같을 것이며 마른 땅에 큰 바위 그늘 같으리니"하였습니다.사람이 바다로 배를 타고 나가다가 큰 광풍을 만났다고 생각해 봅시다.그 처지가 어떠하겠는가 말입니다.그런데 구원자가 나타나서 바다를 잔잔하게 하고 광풍을 막아준다는 것입니다.예수 그리스도 당시에 제자들이 배를 타고 항해하는데 큰 풍랑을 만났습니다.그 때에 주무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깨워서 구원을 요청하여 주께서 바다를 꾸짖으시니 바다가 잠잠하여 이들의 두려움이 물어 갔습니다.세상에는 비록 바다에 가서 배를 타지 아니하여도 풍랑과 같은 어려움은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그런데 주님께서 오셔서 성도들의 집에 계시면 아무런 걱정이 없습니다.그리고 세상의 종말이나 개인적으로 죽음이 찾아올 때는 주께서 지배하시는 세계에서 살기 때문에 더욱 평안하게 사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세상 사는 동안에 주님을 모시고 평안하게 살고 주님께서 재림하시면 영원한 평안이 있음을 기억하고 그날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반드시 그날은 오고야 맙니다.

3.신령한 시대가 온다는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본문3-4"보는 자들은 눈이 감기지 아니할 것이요 듣는 자의 귀가 기울어질 것이며 조급한 자의 마음이 지식을 깨닫고 어눌한 자의 혀가 민첩하여 말을 분명히 할 것이라"하였습니다.이는 하나님의 은혜로 신령한 생활을 말하는 것입니다.바울사도는 기록하기를"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하단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고전13:9-12)하였습니다.그렇습니다.지금은 구원은 받았으나 누리는 구원은 아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나 완전한 천국의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는 것은 아닙니다.그래서 지금은 완전한 구원을 바라보고 사는 것입니다.그리고 영생복락을 기다리면서 사는 것입니다.그러나 우리가 세상을 떠나고 주님을 만나면 그 때에는 신령한 생활이 시작되는 것입니다.이것이 바로 우리들의 희망인 것입니다.그날을 바라고 삼가 조심하고 준비하여 기다리는 것입니다.

"결론"
금년에는 우리 모두가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정치적으로도 의로운 사람이 잘 산다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 하겠고 답답했던 환경이 평안한 환경으로 변경되기를 바라며 육신만으로 살던 우리가 신령한 생활로 이어지는 놀라운 역사가 있기를 바라고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