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지상명령
본문: 마 28:16-20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하신 최고 최대의 지상(至上) 명령은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입니다. 한 마디로 말씀드리면 "전도해서 예수님의 제자를 삼으라"는 말씀입니다.
① 한 영혼이 온 천하보다 귀중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영혼 하나가 온 우주를 주고도 바꿀 수 없을 정도로 귀한데 이 사람의 영혼은 예수 그리스도를 모셔 드려야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6장 26절에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라고 했습니다.
한 사람의 영혼이 온 천하보다 더 귀중하니까, 그 한 사람 한 사람을 예수 믿고 구원받게 한다는 것은 무엇보다 더 귀중한 것입니다.
② 모든 사람에게 최후의 심판이 있기 때문입니다.
농사 짓는 사람이 벼나 밀농사를 짓는데 심고 가꾸기만 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반드시 마지막 에 알곡과 쭉정이를 구분해서 쭉정이는 불에 태워 버리고 알곡은 창고에 들이는 때가 있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 사람들을 그대로 놔두시는 것같으나 반드시 마지막 심판하는 때가 옵니다. "죄의 값은 사망이다" 하셨습니다. 반드시 심판은 있습니다. 안 믿어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죄의 문제가 해결되고 영생얻어 하늘나라에 올라갈려면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어 죄사함 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곧 생명입니다.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고 요한1서 5장 12절에 말씀하셨습니다.
그런고로 요한복음 3장 17, 18절에 말씀하시길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함으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 니라"고 하셨습니다.
온 천하보다 귀중한 이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므로 구원받게 한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 모릅니다.
마태복음 3장 12절에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영혼이 구원받지 못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 속에 영접하느냐 안하느냐 여하에 따라 영원한 천국에 올라가냐 영원한 지옥에 떨어지느냐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9장 27절에 보면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은 영원한 지옥의 고통을 면치 못할 인생을 구원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영생이요. 믿지 않으면 영원히 멸망을 받기 때문에 우리는 이 복음을 열심히 전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20장 2절에 보면 "또 내가 보니 죽는 자들이 물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도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라고 하였습니다. 또 계시록 21장 8절에 보면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를 믿지 않고 구원받지 못한 상태로 죽으면 분명히 우리가 의식할 수 있는 영원한 고통에 머물게 됩니다. 불못은 이 세상에서 우리가 경험했던 불보다 더 뜨거우면 뜨거웠지 결코 덜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 이를 갊이 있으리라 했습니다. 누가복음 16장 24절 이하에 보면 너무 뜨겁고 괴로와서 손끝에 물 한방울을 찍어서 입에 대 달라고 애원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고통이 영원히 계속된다는 것입니다.
영원에 관한 이러한 예화가 있습니다. "영원"은 지구만한 무쇠공을 독수리 한 마리가 백년에 한번씩 날아와 쪼고 가는데 그렇게 쪼아서 이 지구만한 쇠공이 다 달아 없어져도 그 기간은 영원에 비하면 한 시점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영원이 얼마나 긴지 우리는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 구원받지 못하면 얼마나 큰 고통이 기다리고 있는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는 마지막으로 분부하신 말씀이 온 천하에 다니며 복음을 전하여 세례를 주고 복음을 지키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마가복음 9장 43절 이하에 보면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케 하면 찍어 버리라. 불구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의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버리라 쩔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베어 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 라"고 하셨습니다.
누누히 말씀하시길 팔이 끊겨도, 다리가 잘리고, 눈이 빠져도 지옥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현대 신학에는 지옥이 없어지고 천국에 대한 관념도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교회, 성령님을 모신 주의 종들은 영생과 천국과 지옥을 무엇보다 더 강조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최후의 심판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기에 주님께서 전도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③ 영생이냐 멸망이냐 하는 것은 전도자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10장 13절 이하에 보면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라고 했습니다.
복음을 전하러 다니는자들의 발이 그렇게 아름답다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16장 19절에 보면 "내가 천국 열쇠를 내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고 예수님께서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신앙고백을 할 때 말씀하셨습니다.
0 베드로가 신앙고백을 했다해서 베드로가 천국열쇠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우리의 구주심을 믿으면 바로 그 믿음이 천국의 열쇠인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잘하고 공적을 세워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하는 말씀은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복음을 전해 예수 믿게 하면 그 사람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고 우리가 구원받지 못한 사람을 그대로 두면 지옥에 떨어지고 만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저 사람들이 천국 가느냐 지옥 가느냐 하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전도하여 매느냐 푼대로 그냥 두느냐 그 여하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교회가 존재하는 궁극적 목적은 많은 사람의 영혼을 지옥의 멸망에서 구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분명히 믿고 주님의 최고의 지상 명령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2. 전도하는 자에게 주시는 상급
① 영원히 빛나는 존재가 됩니다.
다니엘서 12장 3절에 보면 "지혜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고 하였습니다. 사람들의 영혼을 구원하는 사람은 하늘나라에 가서도 영원히 빛나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에 가서 제일 큰 상을 받는 사람은 다른 무엇보다도 전도해서 구원의 길로 인도한 사람이 순교자 다음에 제일 큰 상을 받는 것입니다. 또 전도하는 자에게 무슨 유익이 있는가 하면
② 자신의 믿음이 확고해집니다.
로마서 10장 10절에 보면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남에게 전도하다보면 신앙의 좋은 고백이 되므로 자신의 믿음과 구원이 확실해지는 것입니다. 성자 썬다싱이 전도하러 다닐 때 일입니다. 매우 추운날 썬다싱과 다른 한 사람과 큰 산을 넘어가게 됐습니다. 그날은 평일보다 매우 추운 날이였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몹시 떨며 산을 넘고 있었는데 한참 길을 가다 보니까 길가에 어떤 사람이 추위에 견디지 못해 얼어 죽을 직전에 놓여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썬다싱은 이 사람을 함께 메고가자 하니까 다른 사람 말이 우리도 추워서 견디기 어려운데 남을 어떻게 돌보느냐고 하면서 혼자 먼저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썬다싱은 혼자 그 사람을 등에 엎고 그 산을 넘어가게 됐습니다. 힘이 너무 드니까 등에 땀이 나며 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추워서 고통스럽던 것도 없어지고 등에 엎혀 있는 사람도 마찰 열에 의해 몸이 녹아 되살아 났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함께 걸어가는데 한참 가다보니 길가에 어떤 사람이 죽어 있는데 자세히 보니 아까 빨리가겠다고 하던 그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나만 살겠다고 하는 사람은 자신마저 구원받지 못할 경우가 많이 있고 다른 사람을 구원할려고 하는 사람은 남도 구원하고 자신도 믿음이 굳세지고 구원이 확실해지는 것입니다.
③ 허다한 죄가 가리움을 받습니다.
야고보서 5장 20절에 보면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한 길에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 영혼을 사망 에서 구원하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구원에 대한 믿음이 있는 사람이 죄를 지었다고 구원이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잘못하면 하나님께서 일깨워 주시기 위해서 때리시고 또 징계하시지 구원이 없어지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구원받은 사람이 죄를 지면 거기에 따른 징계가 반드시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을 구원하는 일에 동참한 사람은 어느 정도 잘못을 해도 그의 죄를 하나님께서 덮어 주신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④ 현세와 내세에 많은 상급을 받습니다.
누가복음 18장 29절에 보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고 하셨습니다.
오늘날 미국이 부강을 누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히피족도 많고 음란한 죄악이 범람하지만 좋은 일도 그 못지 않게 많이 있습니다. 미국이 외국에 선교사를 얼마나 많이 보내고 선교비를 얼마나 많이 쓰고 있습니까.
선교사업을 많이 했기 때문에 오늘날 미국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에 유학한 사람들의 통계를 보니까 가난한 목사, 장로의 자녀들이 제일 많다는 것입니다.
⑤ 가족, 국가 민족이 복을 받습니다.
우리나라가 공산주의를 이기는 길도 우리 민족이 빨리 복음화 되는 것입니다. 공산당이 우리나라를 침범치 못하는 것은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 때문인 것입니다.
3. 어떻게 전도할 것인가!
① 내 몸으로 전도해야 합니다.
기회있는 대로 만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해서 예수 믿도록 전도해야 할 것입니다. 버스를 탔을 때도 기차를 탔을 때도 기회가 있는 대로 전도를 해야 할 것입니다.
일본의 어느 사람은 큰 회사의 사장에게 전도할 결심을 하고 여러 방법으로 전도의 길을 모색했 습니다. 그 사장이 만나주질 않아서 편지를 띄우기 시작했습니다. 성구를 써서 여러 말로 예수를 믿어야 한다고 편지를 띄웠습니다. 사장은 이젠 으례 그 편지가 오면 읽지도 않고 던져 버렸습니다. 이것을 안 그 전도인은 엽서 100장을 사놓고 이것을 다 보낼 때까지 안 믿으면 그만 두겠다 생각하고 매일 한장씩 보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98번째 엽서로 그 사람이 주님을 영접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② 기도로 전도할 수 있습니다.
아침마다 저녁마다 이 민족이 복음화되도록 자기 동네에 많은 사람이 구원받도록 기도로 전도할 수가 있습니다.
③ 물질로 전도할 수 있습니다.
내가 전도사나 목사가 되지 못한다 할지라도 바치는 것으로 구령 사업에 임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매주일 바치는 여러 가지의 헌금 이 모든 것이 모두 영혼 구원에 쓰여지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나님께서는 현세와 내세에 축복으로 갚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지상 명령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분명히 알아서 성령을 받아 참된 포도나무 가지 처럼 많은 열매를 맺는 생활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예수님의 지상명령은 전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몸으로 기도로 또 물질로 어떠한 방법으로든지 전도사업에 최선을 다하는 성도가 되어야겠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사랑하는 성도들은 주님의 지상명령을 올바로 수행하여 현세와 내세에 큰 축복을 받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멘-
/김홍도 목사
본문: 마 28:16-20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하신 최고 최대의 지상(至上) 명령은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입니다. 한 마디로 말씀드리면 "전도해서 예수님의 제자를 삼으라"는 말씀입니다.
① 한 영혼이 온 천하보다 귀중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영혼 하나가 온 우주를 주고도 바꿀 수 없을 정도로 귀한데 이 사람의 영혼은 예수 그리스도를 모셔 드려야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16장 26절에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라고 했습니다.
한 사람의 영혼이 온 천하보다 더 귀중하니까, 그 한 사람 한 사람을 예수 믿고 구원받게 한다는 것은 무엇보다 더 귀중한 것입니다.
② 모든 사람에게 최후의 심판이 있기 때문입니다.
농사 짓는 사람이 벼나 밀농사를 짓는데 심고 가꾸기만 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반드시 마지막 에 알곡과 쭉정이를 구분해서 쭉정이는 불에 태워 버리고 알곡은 창고에 들이는 때가 있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 사람들을 그대로 놔두시는 것같으나 반드시 마지막 심판하는 때가 옵니다. "죄의 값은 사망이다" 하셨습니다. 반드시 심판은 있습니다. 안 믿어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죄의 문제가 해결되고 영생얻어 하늘나라에 올라갈려면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어 죄사함 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곧 생명입니다.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고 요한1서 5장 12절에 말씀하셨습니다.
그런고로 요한복음 3장 17, 18절에 말씀하시길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함으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 니라"고 하셨습니다.
온 천하보다 귀중한 이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므로 구원받게 한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 모릅니다.
마태복음 3장 12절에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영혼이 구원받지 못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 속에 영접하느냐 안하느냐 여하에 따라 영원한 천국에 올라가냐 영원한 지옥에 떨어지느냐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9장 27절에 보면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은 영원한 지옥의 고통을 면치 못할 인생을 구원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영생이요. 믿지 않으면 영원히 멸망을 받기 때문에 우리는 이 복음을 열심히 전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20장 2절에 보면 "또 내가 보니 죽는 자들이 물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도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라고 하였습니다. 또 계시록 21장 8절에 보면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를 믿지 않고 구원받지 못한 상태로 죽으면 분명히 우리가 의식할 수 있는 영원한 고통에 머물게 됩니다. 불못은 이 세상에서 우리가 경험했던 불보다 더 뜨거우면 뜨거웠지 결코 덜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또 이를 갊이 있으리라 했습니다. 누가복음 16장 24절 이하에 보면 너무 뜨겁고 괴로와서 손끝에 물 한방울을 찍어서 입에 대 달라고 애원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고통이 영원히 계속된다는 것입니다.
영원에 관한 이러한 예화가 있습니다. "영원"은 지구만한 무쇠공을 독수리 한 마리가 백년에 한번씩 날아와 쪼고 가는데 그렇게 쪼아서 이 지구만한 쇠공이 다 달아 없어져도 그 기간은 영원에 비하면 한 시점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영원이 얼마나 긴지 우리는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 구원받지 못하면 얼마나 큰 고통이 기다리고 있는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는 마지막으로 분부하신 말씀이 온 천하에 다니며 복음을 전하여 세례를 주고 복음을 지키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마가복음 9장 43절 이하에 보면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케 하면 찍어 버리라. 불구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의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버리라 쩔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베어 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 라"고 하셨습니다.
누누히 말씀하시길 팔이 끊겨도, 다리가 잘리고, 눈이 빠져도 지옥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현대 신학에는 지옥이 없어지고 천국에 대한 관념도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교회, 성령님을 모신 주의 종들은 영생과 천국과 지옥을 무엇보다 더 강조하고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최후의 심판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기에 주님께서 전도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③ 영생이냐 멸망이냐 하는 것은 전도자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10장 13절 이하에 보면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라고 했습니다.
복음을 전하러 다니는자들의 발이 그렇게 아름답다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16장 19절에 보면 "내가 천국 열쇠를 내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고 예수님께서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신앙고백을 할 때 말씀하셨습니다.
0 베드로가 신앙고백을 했다해서 베드로가 천국열쇠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우리의 구주심을 믿으면 바로 그 믿음이 천국의 열쇠인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잘하고 공적을 세워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하는 말씀은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복음을 전해 예수 믿게 하면 그 사람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고 우리가 구원받지 못한 사람을 그대로 두면 지옥에 떨어지고 만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저 사람들이 천국 가느냐 지옥 가느냐 하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전도하여 매느냐 푼대로 그냥 두느냐 그 여하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교회가 존재하는 궁극적 목적은 많은 사람의 영혼을 지옥의 멸망에서 구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분명히 믿고 주님의 최고의 지상 명령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2. 전도하는 자에게 주시는 상급
① 영원히 빛나는 존재가 됩니다.
다니엘서 12장 3절에 보면 "지혜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고 하였습니다. 사람들의 영혼을 구원하는 사람은 하늘나라에 가서도 영원히 빛나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에 가서 제일 큰 상을 받는 사람은 다른 무엇보다도 전도해서 구원의 길로 인도한 사람이 순교자 다음에 제일 큰 상을 받는 것입니다. 또 전도하는 자에게 무슨 유익이 있는가 하면
② 자신의 믿음이 확고해집니다.
로마서 10장 10절에 보면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남에게 전도하다보면 신앙의 좋은 고백이 되므로 자신의 믿음과 구원이 확실해지는 것입니다. 성자 썬다싱이 전도하러 다닐 때 일입니다. 매우 추운날 썬다싱과 다른 한 사람과 큰 산을 넘어가게 됐습니다. 그날은 평일보다 매우 추운 날이였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몹시 떨며 산을 넘고 있었는데 한참 길을 가다 보니까 길가에 어떤 사람이 추위에 견디지 못해 얼어 죽을 직전에 놓여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썬다싱은 이 사람을 함께 메고가자 하니까 다른 사람 말이 우리도 추워서 견디기 어려운데 남을 어떻게 돌보느냐고 하면서 혼자 먼저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썬다싱은 혼자 그 사람을 등에 엎고 그 산을 넘어가게 됐습니다. 힘이 너무 드니까 등에 땀이 나며 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추워서 고통스럽던 것도 없어지고 등에 엎혀 있는 사람도 마찰 열에 의해 몸이 녹아 되살아 났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함께 걸어가는데 한참 가다보니 길가에 어떤 사람이 죽어 있는데 자세히 보니 아까 빨리가겠다고 하던 그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나만 살겠다고 하는 사람은 자신마저 구원받지 못할 경우가 많이 있고 다른 사람을 구원할려고 하는 사람은 남도 구원하고 자신도 믿음이 굳세지고 구원이 확실해지는 것입니다.
③ 허다한 죄가 가리움을 받습니다.
야고보서 5장 20절에 보면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한 길에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 영혼을 사망 에서 구원하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구원에 대한 믿음이 있는 사람이 죄를 지었다고 구원이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잘못하면 하나님께서 일깨워 주시기 위해서 때리시고 또 징계하시지 구원이 없어지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구원받은 사람이 죄를 지면 거기에 따른 징계가 반드시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을 구원하는 일에 동참한 사람은 어느 정도 잘못을 해도 그의 죄를 하나님께서 덮어 주신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④ 현세와 내세에 많은 상급을 받습니다.
누가복음 18장 29절에 보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고 하셨습니다.
오늘날 미국이 부강을 누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히피족도 많고 음란한 죄악이 범람하지만 좋은 일도 그 못지 않게 많이 있습니다. 미국이 외국에 선교사를 얼마나 많이 보내고 선교비를 얼마나 많이 쓰고 있습니까.
선교사업을 많이 했기 때문에 오늘날 미국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에 유학한 사람들의 통계를 보니까 가난한 목사, 장로의 자녀들이 제일 많다는 것입니다.
⑤ 가족, 국가 민족이 복을 받습니다.
우리나라가 공산주의를 이기는 길도 우리 민족이 빨리 복음화 되는 것입니다. 공산당이 우리나라를 침범치 못하는 것은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 때문인 것입니다.
3. 어떻게 전도할 것인가!
① 내 몸으로 전도해야 합니다.
기회있는 대로 만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해서 예수 믿도록 전도해야 할 것입니다. 버스를 탔을 때도 기차를 탔을 때도 기회가 있는 대로 전도를 해야 할 것입니다.
일본의 어느 사람은 큰 회사의 사장에게 전도할 결심을 하고 여러 방법으로 전도의 길을 모색했 습니다. 그 사장이 만나주질 않아서 편지를 띄우기 시작했습니다. 성구를 써서 여러 말로 예수를 믿어야 한다고 편지를 띄웠습니다. 사장은 이젠 으례 그 편지가 오면 읽지도 않고 던져 버렸습니다. 이것을 안 그 전도인은 엽서 100장을 사놓고 이것을 다 보낼 때까지 안 믿으면 그만 두겠다 생각하고 매일 한장씩 보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98번째 엽서로 그 사람이 주님을 영접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② 기도로 전도할 수 있습니다.
아침마다 저녁마다 이 민족이 복음화되도록 자기 동네에 많은 사람이 구원받도록 기도로 전도할 수가 있습니다.
③ 물질로 전도할 수 있습니다.
내가 전도사나 목사가 되지 못한다 할지라도 바치는 것으로 구령 사업에 임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매주일 바치는 여러 가지의 헌금 이 모든 것이 모두 영혼 구원에 쓰여지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나님께서는 현세와 내세에 축복으로 갚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지상 명령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분명히 알아서 성령을 받아 참된 포도나무 가지 처럼 많은 열매를 맺는 생활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예수님의 지상명령은 전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몸으로 기도로 또 물질로 어떠한 방법으로든지 전도사업에 최선을 다하는 성도가 되어야겠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사랑하는 성도들은 주님의 지상명령을 올바로 수행하여 현세와 내세에 큰 축복을 받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멘-
/김홍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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