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여! 미국을 축복하소서'(God Bless
America)라는 노래를 부른 케이트 스미스(Kate Smith)라는 가수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고 승리의
확신을 가지고 사는사람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기자가 질문을 했습니다.
"어떻게 당신은 언제나 자신감에
넘치고 확신에 차서 살수가 있습니까? 그 비결을 가르쳐 주십시오."
그러자 그녀가 대답했습니다.
"어느 날 제가
친구 둘과 보트놀이를 하다가 그만 썰물에 밀려서 바다 한 가운데로 나가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모두 겁에 질리고 이제는 도저히 살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점점 바다는 어두워 오고 파도는 높은데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몰랐습니다.
그 때 우리는 '두세 사람이 모여 기도하는
곳에 내가 함께 하겠다'는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셋이서 머리를 맞대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한참을 열심히 기도하고 있는데 저
멀리서 불빛이 점점 다가 오더니 큰 배가 우리를 구조하였습니다.
그 때부터 저는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계시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그 확신이 저를 이렇게 자신 있게 살게 합니다."
우리의 생애에서도 고통과 괴로움으로 가득 차 있을 때가 있습니다.
앞이 캄캄하고 정말 어떻게 해야 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에도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믿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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