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나를 위해 준비하셨어요 (창 1:1-5)

공 상희 2006. 8. 8. 17:52
나를 위해 준비하셨어요 (창 1:1-5)


(설교 : 황성구 전도사님)

새벽부터 엄마 아빠가 이상해요. 평소에는 7시나 되야 일어나던 가족들이 오늘은 새벽 5시에 모두 일어났어요. 그리고는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청소도 하고, 엄마는 새벽부터 음식을 만드시느라 정신이 없어요. 덩달아 주신이도 새벽부터 일어나야 했지요.

“엄마, 무슨일이야? 왜 새벽부터 바쁘게 뛰어다녀?”
“응, 오늘 저녁에 우리집에 귀한 손님이 오신단다”
“그럼 저녁에 준비하면 되지 왜 벌써부터 난리에요?”
“손님이 오시면 드실 맛있는 음식도 미리 준비하고, 집도 미리 깨끗하게 청소 하고, 우리집에서 편히 쉴수 있도록 해드려야지. 손님이 집에 오셨는데 청소하고, 음식준비한다고 시장가고 그럴수는 없지않니?”

친구들도 집에 손님오신다고 이렇게 청소해 본적있나요?

오늘 하나님께서 너무 너무 기뻐하시면서 준비하시고 계셔요.

바로, 하나님께서 가장 사랑하시는 사람을 만드시기 위해 준비하고 계시네요?

무엇을 준비해야할까? (1~7까지 쓰여진 숫자카드를 하나씩 들면서 이야기한다.)

그래! 오늘은 빛을 만들자. 빛이 있어야 사람이 넘어지지 않고 잘 다닐 거야!(1번카드를 든다)

첫째날에는 어두운 세상에 빛을 만드셨어요. 그리고 그 빛을 낮이라고 말씀하셨어요.

하나님이 환한 빛을 보시고 참 좋아하셨어요.
“와~ 참 보기좋다. 음. 맘에들어! ”

오늘은 하늘을 만들어야 겠다. (2번 숫자카드)

오늘은 사람들이 집도 짓고 걸어다닐수 있는 땅을 만들어야겠다. 넓은 바다도, 먹을 식물도 만들어야지! (3번 숫자카드)

하나님은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생각하셨어요.

“오늘은 태양을 만들어야지. 밤에는 달도 있으면 예쁘겠는데? 아! 그래, 별들도 만들자. 반짝반짝하는 별들은 많이 만들어야겠다”(4번 숫자카드)

“오늘은 새들을 만들어야겠어! 아침에 눈을 뜨면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듣고 행복해 하겠지? 물속에도 물고기들을 만들어야 겠다. ” (5번 숫자카드)

“자, 오늘은 동물들을 만들어야겠어. 사람들과 같이 뛰어놀면 좋아하겠지? 사자, 호랑이, 코끼리, 원숭이, 또 어떤 동물이 필요할까? 그래! 예쁜 강아지도 만들어야겠다. 아이들을 위해 햄스터도 만들까? ”(6번 숫자카드)

하나님은 만드신 모든 것들을 바라 보셨어요. 그리고는 말씀하셨어요.
“그래, 참 보기좋다. 사람들이 참 좋아할 거야.”

하나님은 이제 사람을 만드시기로 하셨어요.
먼저 땅에서 흙을 가져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눈을 만들고, 코를 만들고, 예쁜 입도 만들었어요. 팔은 몇 개를 만들까? 다리도 두개가 편하겠지? 하나님은 사람이 태어나면 얼마나 기뻐하실까 생각하니 너무 너무 기쁘셨어요.

눈을 감고 콧노래를 부르며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자, 이제 생명을 불어 넣어야겠다”
하나님은 사람의 코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셨어요. 그러자 사람이 살아서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자, 너를 위해 준비한 세상이란다. 멋있지? ”
하나님은 살아 움직이는 사람을 보며 너무너무 기뻐하셨어요.

따라해 볼까요?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하나님은 6일동안 세상을 만드시면서 기뻐하셨던 것보다 더 많이 기뻐하셨어요. 왜일까요?
이 세상을 만드신 이유가 바로 사람을 위해서 만드셨기 때문이지요.
다른것들도 다 보기에 좋았지만 사람을 만드시고는 너무 너무 기뻐서 어쩔줄 몰라 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상상할수 있나요?.

그래요, 하나님은 말씀으로 이 세상을 만드셨어요. 그런데 그 모든 것들은 마지막날 만드실 사람들을 위해 준비해 두신 것들이었어요.

사람을 만드시기 전에 먼저 사람들이 살수 있는 땅과 먹을 물과 동물들과 태양과 하늘의 아름다운 별을 먼저 준비해 두신 거에요.

마치 엄마 아빠가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 우리가 입을 옷과 먹을 음식과 따뜻한 집을 준비해 두신 것과 같아요.

하나님은 사람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이 아름다운 세상은 바로 너를 위해 준비한거란다. 이제 이 세상은 다 너에게 줄거야. 너는 이세상을 다스리고 정복하며 이곳에서 행복하게 살아라”

따라해 볼까요?
“널 위해 준비했어” (아주 느끼하게 굵은 목소리로)

이렇게 나를 위해 만들어 주신 이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쓰레기나 오물을 아무데나 버려서는 안되요.
물을 오염시키지 않아야 해요. 자연을 보호해야 해요. 오염을 막아야 해요.
왜냐하면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주신 것이기 때문이에요.
이제 손을 모으고 나를 위해 이 모든 것을 만들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해요.
앞으로는 쓰레기를 몰래 버리지 않겠다고 약속해요.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을 잘 보호하고 가꾸겠다고 약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