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글라라 수녀
유명한 성 글라라 수녀는 젊었을 때 상당히 사치한 생활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수녀가 된 다음에 그 생활을 뉘우치며 회개하는 마음으로 일부로 쇠사슬로 된 목걸이와 팔찌를 하고 험한 옷을 입으며 딱딱한 나무 침대에서 고행을 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칭찬하며 그의 고행을 높이 말하는데, 때로는 위선자라고 비난하는 사람도 있었다. 글라라 수녀는 이 비난을 참고 참다가 한번은 맞대고 욕을 해버렸다. 그리고는 또 마음이 아파 회개하면서 잘못을 찌른 혀를 바늘로 찔러 며칠 동안 말도 못하고 밥도 먹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설 교 예 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당신이 살아온 그대로 다시 살게 됩니다 (0) | 2006.07.07 |
---|---|
▣ 다섯 개도 안 팔릴 거다 (0) | 2006.07.07 |
▣ 나이많으신 어른께는 (0) | 2006.07.07 |
▣ 이 10불은 내가 내겠습니다 (0) | 2006.07.07 |
▣ 비서가 목사한테 설교를 하고 있다 (0) | 2006.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