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다른 것은 아니다
이스라엘의 수상인 모세 다얀은 그의 운전 기사에게 늘 친구처럼 대했다고 한다. 아침에 서로 만나게 되면 운전기사는 모세 다얀에게 “모세, 오늘 아침은 어떻소 ?”라고 마치 친구에게 하듯 인사를 해서 옆에서 듣는 사람들이 깜짝 놀라곤 했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묻자 모세 다얀의 대답은 간단했다. “하나는 앞에 앉고 하나는 뒤에 앉는다는 차이가 있을 뿐, 사람이 다른 것은 아니다.” --- 다시 말하면 나는 수상이요 저 사람은 수상의 운전 기사일 뿐 사람 자체가 다른 것은 아니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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