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왓장 만큼이나 마귀가 많더라도
마르틴 루터가 종교재판을 받기 위해 재판소를 향해 갈 때의 일이다. 이 재판은 생사를 가늠하는 무서운 재판이라 루터의 친구들이 간곡하게 만류했다. 그 때 루터는 말했다. “재판정 기왓장 만큼이나 마귀가 많더라도 나는 재판정에 서리라”. 그리고 재판정에 서서는 “오, 하나님이여 ! 나 여기 서 있습니다”라는 외마디 기도를 했다고 전해진다. 하나님만 의지하기에 나의 최선을 다한 다음에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깨끗이 맡겨야 한다. 그래야만 놀라운 용기가 생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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