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202장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묵상:‘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신앙고백:사도신경
본문:행 1;4∼8
요절:“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말씀:본문에 보면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제자들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는 권면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신중한 표정으로 낮은 음성으로 주의깊게 제자들에게 당부하는 모습을 우리가 상상해볼 수 있습니다. 성령을 받기 전에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도록 부탁하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성령 세례 이전에는 아무 사역도 하지 말라는 부탁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성령 세례가 몇 날 후에 임할 것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말에는 힘을 주어 말씀하셨을 것입니다. “내가 누누이 너희에게 말해오지 않았느냐. 내가 가야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감으로 보혜사 성령이 오시겠다”고 예언했던 말씀이 바로 지금 당부하는 교훈이었습니다. “이제 며칠 안 남았다. 며칠 후에 성령 세례를 받으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가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깨우쳐 주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제자들은 정말 육적인 사람으로 성령 세례를 받은 사람과는 참으로 거리가 먼 사람이었습니다. 혈기가 그대로 살아있고 감정도 영적으로 순화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목표도 하나님의 뜻과는 전혀 다른 세상적인 일에 얽매여 있었습니다. 이 상태로는 그들을 통해 아무 일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오순절 성령 세례를 통해 전혀 사람이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성령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일부가 변하고 어느 부분이 수정되고 시정된 것이 아니라 전혀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생각이 달라지고 마음이 달라지고 정서가 변하고 육성이 꺾였습니다. 성령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제야 사도직에 어울리는 하나님의 종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이들을 가리켜서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갈릴리 지역에서 어부 출신으로 제자가 된 사람들을 놓고 국제적인 사람이 되고 세계인이 되라고 당부하시는 말씀입니다. 제자들의 신분을 아는 사람이 그 자리에서 이 말을 들었다면 정말 예수님은 웃기는 분이라고 비웃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온 세상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배움도 없으며 혈통도 보잘것 없고 문벌도 없었지만 성령으로 온 세상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이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기도:부족하고 나약한 존재를 하나님의 종으로 삼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묵상:‘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신앙고백:사도신경
본문:행 1;4∼8
요절:“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말씀:본문에 보면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제자들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는 권면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신중한 표정으로 낮은 음성으로 주의깊게 제자들에게 당부하는 모습을 우리가 상상해볼 수 있습니다. 성령을 받기 전에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도록 부탁하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성령 세례 이전에는 아무 사역도 하지 말라는 부탁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성령 세례가 몇 날 후에 임할 것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말에는 힘을 주어 말씀하셨을 것입니다. “내가 누누이 너희에게 말해오지 않았느냐. 내가 가야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감으로 보혜사 성령이 오시겠다”고 예언했던 말씀이 바로 지금 당부하는 교훈이었습니다. “이제 며칠 안 남았다. 며칠 후에 성령 세례를 받으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가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깨우쳐 주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제자들은 정말 육적인 사람으로 성령 세례를 받은 사람과는 참으로 거리가 먼 사람이었습니다. 혈기가 그대로 살아있고 감정도 영적으로 순화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목표도 하나님의 뜻과는 전혀 다른 세상적인 일에 얽매여 있었습니다. 이 상태로는 그들을 통해 아무 일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오순절 성령 세례를 통해 전혀 사람이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성령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일부가 변하고 어느 부분이 수정되고 시정된 것이 아니라 전혀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생각이 달라지고 마음이 달라지고 정서가 변하고 육성이 꺾였습니다. 성령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제야 사도직에 어울리는 하나님의 종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이들을 가리켜서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갈릴리 지역에서 어부 출신으로 제자가 된 사람들을 놓고 국제적인 사람이 되고 세계인이 되라고 당부하시는 말씀입니다. 제자들의 신분을 아는 사람이 그 자리에서 이 말을 들었다면 정말 예수님은 웃기는 분이라고 비웃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온 세상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배움도 없으며 혈통도 보잘것 없고 문벌도 없었지만 성령으로 온 세상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이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기도:부족하고 나약한 존재를 하나님의 종으로 삼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