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다니엘 3장 18절
초신자들이 교회에 등록을 하고 신앙생활을 시작합니다. 너무 귀한 영혼들이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정성껏 양육하곤 합니다. 그들이 점점 신앙으로 자라나고 언행이 변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와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그런데 최근 좀 난감한 일이 있었습니다. 한 초신자가 2주간 예배에 참석지 않아서 그 이유를 물었더니 예수를 믿고 나서 자꾸만 더 어렵고 힘든 일이 생겨 교회에 나갈 힘을 잃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어려울수록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고 예배에 더욱 열심히 참석해야 한다고 말은 했지만 한편으로 당혹스러웠습니다. 그렇다고 이제 어린 영혼을 향해 야단할 일도 아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성경 속 이스라엘 백성들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해방됩니다.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의 기적으로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들을 인도해 내셨습니다. 이제 출애굽만 하면 다 될 줄 알았는데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는 계속 많은 위기와 문제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에는 홍해가 가로막고 있습니다. 뒤에는 애굽왕 바로가 죽이겠다고 뒤쫓아오고 있습니다. 오히려 애굽에 있을 때보다 더 생생한 위기와 긴장,절체절명의 순간이 이어집니다. 이것이 우리네 인생 아닐까요?
오늘 우리 모습은 또 어떠합니까? 이제 예수를 믿었으니 나에게 전도하던 사람의 말대로 내 인생은 평안하다. 내가 하는 일은 모두 다 잘된다. 만사형통이다. 과연 그렇습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전보다 더 힘들게 하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으로 정직하게 말씀대로 살려니 더 힘듭니다. 손해봅니다. 마치 애굽에서 해방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해방 이후 더 큰 위기가 찾아드는 것처럼…. 그것이 세상입니다.
우리가 당황할 때가 언제입니까? 분명히 믿음을 지켰는데,믿음으로 살려고 최선을 다하고 발버둥질을 하는데 더 많은 고난과 고통,어려움과 위기가 닥칠 때 아닙니까?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믿음을 가지십시오. 순간순간 내 삶에 임하는 어려움은 단지 과정일 뿐입니다. 공부하는 학생이 좋은 성적을 위해 힘들어도 땀흘려 공부합니다. 그 결과로 좋은 성적과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오늘 나에게 임하는 어려움은 단지 과정일 뿐입니다. 믿음으로 인내하십시오. 하나님은 반드시 그 사랑하는 백성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둘째.예배 자리로 나아오십시오. 하나님은 반드시 예배하는 자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예배의 승리가 인생의 승리요,예배의 실패는 인생의 실패입니다. 예배의 실패 중 가장 큰 실패는 예배에 참석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배를 통해 삶의 고난을 이길 수 있는 힘과 용기를 부어주십니다. 어려울수록 더욱 예배에 생명을 다하여 주께 나아가십시오. 하나님의 넘치는 위로와 축복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셋째.믿음으로 기도하십시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약 4:2).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리리라(마 7:7).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믿음으로 삶의 어려움을 주님께 아뢰십시오. 독생자 예수님의 생명도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아낌없이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놀라운 은혜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특별히 성도를 향한 목사의 간절한 바람이 있습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서도 믿음을 지키며,우상 앞에 절하라고 생명을 위협하며 요구하는 바벨론 왕 앞에서도 담대하게 곧 죽는다 할지라도 우상을 섬기지도 절하지도 않겠노라고 외치던 다니엘의 세 친구들과 같은 믿음의 고백이 우리 모든 성도의 믿음의 고백이 되기를 날마다 꿈꾸어 봅니다.
정성일 목사 (전주화산제일교회)
초신자들이 교회에 등록을 하고 신앙생활을 시작합니다. 너무 귀한 영혼들이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정성껏 양육하곤 합니다. 그들이 점점 신앙으로 자라나고 언행이 변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와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그런데 최근 좀 난감한 일이 있었습니다. 한 초신자가 2주간 예배에 참석지 않아서 그 이유를 물었더니 예수를 믿고 나서 자꾸만 더 어렵고 힘든 일이 생겨 교회에 나갈 힘을 잃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어려울수록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고 예배에 더욱 열심히 참석해야 한다고 말은 했지만 한편으로 당혹스러웠습니다. 그렇다고 이제 어린 영혼을 향해 야단할 일도 아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성경 속 이스라엘 백성들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해방됩니다.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의 기적으로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들을 인도해 내셨습니다. 이제 출애굽만 하면 다 될 줄 알았는데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는 계속 많은 위기와 문제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에는 홍해가 가로막고 있습니다. 뒤에는 애굽왕 바로가 죽이겠다고 뒤쫓아오고 있습니다. 오히려 애굽에 있을 때보다 더 생생한 위기와 긴장,절체절명의 순간이 이어집니다. 이것이 우리네 인생 아닐까요?
오늘 우리 모습은 또 어떠합니까? 이제 예수를 믿었으니 나에게 전도하던 사람의 말대로 내 인생은 평안하다. 내가 하는 일은 모두 다 잘된다. 만사형통이다. 과연 그렇습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전보다 더 힘들게 하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으로 정직하게 말씀대로 살려니 더 힘듭니다. 손해봅니다. 마치 애굽에서 해방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해방 이후 더 큰 위기가 찾아드는 것처럼…. 그것이 세상입니다.
우리가 당황할 때가 언제입니까? 분명히 믿음을 지켰는데,믿음으로 살려고 최선을 다하고 발버둥질을 하는데 더 많은 고난과 고통,어려움과 위기가 닥칠 때 아닙니까?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믿음을 가지십시오. 순간순간 내 삶에 임하는 어려움은 단지 과정일 뿐입니다. 공부하는 학생이 좋은 성적을 위해 힘들어도 땀흘려 공부합니다. 그 결과로 좋은 성적과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오늘 나에게 임하는 어려움은 단지 과정일 뿐입니다. 믿음으로 인내하십시오. 하나님은 반드시 그 사랑하는 백성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둘째.예배 자리로 나아오십시오. 하나님은 반드시 예배하는 자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예배의 승리가 인생의 승리요,예배의 실패는 인생의 실패입니다. 예배의 실패 중 가장 큰 실패는 예배에 참석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배를 통해 삶의 고난을 이길 수 있는 힘과 용기를 부어주십니다. 어려울수록 더욱 예배에 생명을 다하여 주께 나아가십시오. 하나님의 넘치는 위로와 축복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셋째.믿음으로 기도하십시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약 4:2).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리리라(마 7:7).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믿음으로 삶의 어려움을 주님께 아뢰십시오. 독생자 예수님의 생명도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아낌없이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놀라운 은혜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특별히 성도를 향한 목사의 간절한 바람이 있습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서도 믿음을 지키며,우상 앞에 절하라고 생명을 위협하며 요구하는 바벨론 왕 앞에서도 담대하게 곧 죽는다 할지라도 우상을 섬기지도 절하지도 않겠노라고 외치던 다니엘의 세 친구들과 같은 믿음의 고백이 우리 모든 성도의 믿음의 고백이 되기를 날마다 꿈꾸어 봅니다.
정성일 목사 (전주화산제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