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변화와 우리의 감사, 행9:1-22
♣바울의 변화를 통해서 본 우리의 감사라는 제목으로 은혜 받겠습니다.
본문에는 사도 바울이 주님을 만나서 변화된 이야기가 나옵니다. 우리들이 사도 바울이 주님을 만난 사건을 통해서 감사해야 할 제목을 찾아 나누려고 합니다. 우리는 무엇 때문에 감사해야 할까요.
1. 중생(重生)으로 인한 감사
♣중생을 다른 말로는 거듭남이라고 합니다. 중생이란 죄로 죽었던 영혼이 다시 살아나는 것을 말합니다. 인간은 죄 때문에 영혼이 죽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을 때, 성령께서 그 영혼을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나게 하십니다.
♣요한복음 1:12-13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는 것은,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역사로 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편에서 보면,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거듭남입니다. 아무리 다른 것이 잘 되어도,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지 못하면, 이 세상에서만 의미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거듭나지 못하면 어떤 것도 천국과 연결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인으로 신앙생활이 의미가 있으려면 영생을 얻어야 합니다.
♣그런데 영생을 얻는 길은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 밖에는 없습니다. 예수님만이 아버지께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절대 다른 길이나. 다른 이름은 없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주셨고.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 받아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거듭남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사도 바울은 특별한 체험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주님이 직접 나타나셨고, 주님께서 그에게 직접 말씀하시고 그에게 믿음을 주셨습니다. 그에게 성령님께서 임하셔서 그의 영혼을 거듭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바울이 먼저 주님을 찾은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그를 찾아오신 것입니다. 그는 주님이 내미시는 손을 잡은 것뿐입니다. 그런데 바울이 주님의 손을 잡은 것도 그의 의지가 아니었습니다. 바울은 주님을 만난 후에 강력한 빛 때문에 눈이 안보였고. 그는 눈 먼 상태에서 기도하다가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주님은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와서 자신에게 안수하고 다시 보게 될 것을 말씀 하십니다. 그리고 실제로 아나니아가 바울을 찾아와서 그에게 안수하였고, 즉시 바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되었고 바울은 즉시 세례를 받았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 나의 구세주라는 사실이 믿어지는 분은, 아멘 합시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이 믿어지며,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이 나를 위한 대속의 고난이라는 사실이 믿어지면, 아멘 합시다.
♣여러분이 저의 이 두 가지 질문에 진심으로 아멘 하셨다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 사람들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거듭난 것은, 사도 바울과 방법은 다르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받은 것은 사람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된 것입니다. 구원은 사람의 공로 때문에 받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노력해서 받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 시간에 자신은 구원을 어떻게 받았는지 확인해봅시다. ♣어떤 사람은 사도 바울처럼 강력한 체험을 통해서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특별한 체험은 없지만, 그냥 하나님이 믿어지고, 예수 그리스도가 믿어지고, 십자가의 도가 믿어져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은 어떤 방법으로 거듭났느냐 얼마나 강한 체험을 통해서 거듭났는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방법이나 강도의 차이가 아닙니다.
내가 믿음을 갖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서, 영생을 얻은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어떤 방법이나 어떤 강도의 차이로 구원을 얻었든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이 선물로 우리는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영생을 얻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특권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2. 기도 생활로 인한 감사
♣9절에 보면 바울은 사흘 동안 눈으로 사물을 보이지 못했고,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습니다. 여기서 먹지도 마시지도 않았다는 말은 금식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11절에 보면 주님께서 아나니아에게 바울을 찾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바울이 기도하는 중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기도하는 바울을 보셨고,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에게 아나니아를 보내셔서 기도에 응답해주셨습니다. 바울은 기도 응답으로 아나니아를 만났고 그의 안수를 통해서 보지 못했던 눈이 뜨이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주님을 만나자 마자 기도응답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일평생 기도하며 감사로 살았습니다.
♣감사한 것은 바울의 기도에 응답하신 주님은 우리의 기도에도 응답하시다는 것 입니다. 우리는 기도 응답의 특권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바울을 통해서 기도를 배워야 합니다. 사도 바울의 기도는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①쉬지 않는 기도입니다. 사도행전 16장에 보면, 바울은 빌립보 선교를 기도로 시작했습니다. 그는 기도하는 장소를 찾다가 루디아라는 사업가를 만나게 되었고 선교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는 기도하는 장소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을 쫓아냈습니다. 그는 빌립보 감옥에서도 하나님께 찬송하고 기도하다가
♣옥문이 열리고 차꼬가 풀어지는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살전 3:10에 보면 바울은 주야로 심히 간구했습니다. 바울은 밤낮 없이 기도했던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②감사기도입니다. 골 4:2에.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바울은 기도를 계속하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기도에 감사하므로 깨어 있었습니다. 우리도 바울처럼 감사기도를 드리며 깨어 있어야 합니다.
♣바울은 감사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옥중 서신을 보면, 옥중에서도 감사하며 기도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에, 빌 골, 몬)
♣엡 1:16에.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빌 1:3에도.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골 1:3.에.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감사하노라” 몬 1:4에. “내가 항상 내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를 말함은” 바울은 감옥이 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③중보기도입니다. 바울은 항상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했습니다.
바울 서신을 보면, 바울은 수신자들에게 자신이 계속해서 그들을 위하여 기도한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중보기도(도고)자 였습니다.
④신령한 일을 위한 기도입니다.
♣골 1:9에.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바울은 자신이 전도한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기도의 초점이 육신과 물질이 아니라. 그들의 신령한 삶을 위한 기도였습니다.
⑤성령의 인도를 따르는 기도입니다. 바울이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려고
힘을 썼지만, 성령님이 막으셨습니다. 바울은 기도하던 중에
마게도냐인의 환상을 보고, 성령의 인도에 순종해서 빌립보로 가서 빌립보 교회를 세웠습니다.
바울은 자기 뜻을 고집하지 않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기도를 했습니다.
♣이렇게 바울은 성령의 인도를 따라서 기도할 줄 알았던 사람입니다.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이론이 아니라 실제이며 행동입니다.
기도는 아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에게 기도응답의 특권을 주셨습니다. 그 특권을 누리려면 기도를 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3. 주의 이름을 위한 그릇으로 택하셨음에 감사
♣15절을 보면“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바울은 주님의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주님이 택하신 주님의 그릇이었습니다.
♣감사한 것은 주님은 저와 여러분도 주님의 이름을 위한 그릇으로 택 하셨다는 것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도 각기 다른 직업을 가지고 각기 다른 환경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모든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이름을 위한 택한 그릇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디에 있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있는 곳에서 하는 일을 통해서, 주님의 이름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고. 바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영혼을 세우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헌신했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어떤 부르심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저는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나름의 부르심이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그 부르심 안에서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그릇으로 사용하신 하나님께서는 나와 여러분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그릇으로 사용하십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아주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나를 하나님의 이름을 위한 그릇으로 택하셨다는 사실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4. 성령을 주셨음에 감사
♣17절에 보면 아나니아가 바울에게 안수하며 말했습니다.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나님은 바울에게 성령을충만 하도록 부어주셨습니다. 그 이후에 바울은 성령의 인도와 능력을 따라 살았습니다.
♣감사한 것은 하나님은 이 시대를 사는 믿는 우리에게도 성령을 부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 가운데 오신 성령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성령님에 관한 성경적인 지식을 갖고 충만한 믿음으로 성령님과 동행한다면 우리의 인생은 지금보다 더욱 충만한 인생이 될 것입니다. 성령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성령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실 때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자”고 하셨는데 거기서 우리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을 말합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성령님은 새 생명을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을 수 있는 것은 성령님의 역사 때문입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해주셔서 믿어지게 하십니다. 우리는 성령으로 거듭났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이며 새 생명을 받은 자입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는 분입니다. 성령의 은사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충만하게 역사하시며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는 분입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인생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십니다. 성령님은 우리 속에서 우리를 돕고 싶어 하십니다. 저와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범사를 성령님께 묻고 성령님의 인도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산다면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사람들에게 일어났던 놀라운 일들이 우리에게도 일어날 것입니다.
♣성령을 받았지만 성령을 모르고 성령님과 동행 할 줄 모르는 그리스도인들이 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성령님은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십니다. 온 우주의 창조주이십니다. 우리는 그분을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시다. 그리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며 삽시다. 그렇게 살 때 우리의 인생에 폭발적인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결론입니다.
우리는 바울처럼, 거듭남으로 인한 감사와, 성령의 인도하심을 인한 감사와.
연악한 우리를 주의 이름을 위한 그릇으로 택하셨음에 감사 하십시다.
또한 바울에게 성령의 충만을 주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주셨습니다. 우리를 인도하시고 도와주시는 성령님이 계시기에 든든하고 담대합니다.
♣우리는 범사에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며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순종하며 살아서 하나님의 은혜와 복은 물론 성령 충만 하시므로 어두운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의 빛이 되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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