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도움을 받고 싶으면 죄를 해결하라 이사야 59:1-8
이 시간에 하나님의 도움을 받고 싶으면, 죄를 해결하라는 제목으로, 은혜 받겠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야 영 육간에 복을 받고 형통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도움을 받기 위한 조건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핵심적인 것이 죄의 해결입니다.
♣본문 1-2절을 보면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부족해서,
우리를 도와주시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죄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놓았습니다. 우리의 죄 때문에,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이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본문 3-8절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도움을 받지 못하게 했던 죄를 열거합니다. 그런 죄들이,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를 갈라놓아,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의 도움을 받지 못하게 했던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함을 잘 말해주고 있는 성경구절은,
시편 127:1입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 되도다”하십니다. 집을 세우는 사람도, 성을 지키는 사람도,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의 수고가 다 헛된 것입니다.
♣우리가 죄를 해결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 되어야, 하나님의 도움도 받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도 누립니다.
♣반대로 사람이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축복을 빼앗기는 이유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겨서 그런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은 죄, 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죄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우리가 하나님의 도움을 받고 살려면, 우리의 죄를 해결해야 하는데, 죄는 사함 받는 것입니다. 방법은,
1.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사함 받아야 합니다.
♣에베소서 1:7에.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하십니다.
이 말씀을 보면 우리가 죄 사함을 받게 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속량 받았기 때문입니다.
♣여기 ‘속량의 의미는, 노예들이 자유를 얻거나, 죄수들이 석방되기 위하여, 돈을 지불하는 속전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의 죄의 값을 지불하셨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우리의 죄를 담당 하시고, 십자가에서 피를 쏟아 우리의 죄 값을 대신 갚아 주셨습니다. 이것을 믿으면 그 결과 우리가 죄 사함을 받게 됩니다. 이것이 속량입니다.
♣형무소는 죄의 값을 치르는 장소입니다. 그런데 간혹 죄의 값을 다 지불하지 않았는데 대통령 특사로 나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3.1절 특사, 8.15특사라고 들어보셨지요. 대통령이 특별사면을 시키면 사면 받은 사람은 죄의 값을 다 치르지 않았지만 죄를 용서받고 자유인이 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에는 그런 능력이 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죄를 범한 사람은 당연히 영원한 지옥 형벌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나 자신을 위하여 대속의 피를 흘려주셨고, 죽으셨다가 사흘 만에 부활하신 것을 믿으면,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 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을 받고 영생을 얻습니다.
♣이사야 53:4-6에“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질고를 대신 지셨고, 우리의 슬픔을 대신 당하셨습니다. 우리의 허물 때문에 찔리셨고, 우리의 죄악 때문에 상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대신 징계를 받으셨기 때문에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우리 대신 채찍에 맞으셨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믿음으로 죄 사함 받고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도움을 받기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죄 사함 받으십시오. 죄 사함을 원합니까? 그렇다면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을 의지하십시오.
2. 죄를 자백해야 죄 사함 받습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께 죄를 자백한다고 죄가 사해지느냐, 그렇게 쉽게 죄가 사해질 수 있느냐, 그럴 수 없다.’고 의심합니다. 하지만 죄를 자백하는 것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하나님은 자백의 원리를 통해서, 죄를 사해주시기 때문에, 죄의 자백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요한일서 1:9에.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하십니다. 우리가 자신이 죄인인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죄를 고백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십니다.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께 죄 사함을 받는 원리입니다.
♣여름에 일가족이 강가로 휴가를 갔습니다. 엄마아빠는 그늘에서 쉬고 있었고, 7살, 5살 먹은 형제는 강에 들어가서 수영을 했습니다. 그런데 수영을 하던 형이 낮은 곳에서만 놀라는 부모님의 말을 듣지 않고, 깊은 곳에 들어갔다가 물에 빠졌습니다. 5살짜리 동생이 그 광경을 봤지만, 자기 능력으로는 형을 구해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울면서 “아빠!”하고 소리쳤습니다.
♣그늘에서 쉬고 있던 아빠가 아들의 다급한 목소리를 듣고 달려갔습니다. 아빠가 보니 큰 아들이 물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것이었습니다. 아빠는 물로 뛰어 들어가서 큰 아들을 살렸습니다.
♣이 경우에 죽어가는 아이는 누가 살렸습니까? 그 아이는 어떻게 살아났습니까? 그 아이를 건진 것은 아빠였지만, 살게 된 것은 동생 때문입니다.
동생은 아무 힘도 능력도 없으니 아빠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동생의 소리를 듣고 아빠가 형을 살렸습니다. 죄 사함도 그런 것입니다.
♣죄를 자백하라는 말은 나에게 죄를 해결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내가 자백하기만 하면, 하나님이 그 자백을 들으시고, 죄를 사해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시편 32편은 다윗의 참회의 시입니다. 1-2절에.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2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죄 사함이 복입니다.
♣그런데 죄는 우리의 힘으로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죄는 하나님께 사함 받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께 죄를 숨기지 말고 자백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윗은, 죄를 범한 후에 즉시 하나님께 죄를 자백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 결과가 3-4절에 나옵니다.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셀라)”
♣다윗이 자기 죄를 자백하지 않을 때, 죄로 인한 내적인 고통으로 종일 신음했습니다. 다윗은 영적인 고통 때문에 뼈가 쇠할 정도였습니다.
♣주님이 다윗을 사랑하셔서 죄를 해결해주시려고 그의 내면에 압력을 가하신 것입니다. 그 압력이 얼마나 강했던지, 마치 여름 가뭄에 풀이 마르듯이 진액이 마르는 느낌이었습니다.
♣결국 다윗은 하나님 앞에 자신의 죄를 자백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은 즉시 다윗의 죄를 사해주셨습니다. 5절을 보겠습니다.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셀라)” 하십니다.
♣다윗이 죄를 숨기다가 내적인 고통이 심하니 견디지 못하고, 하나님께 자신의 죄를 고백했습니다. 그러자마자 하나님께서 곧 바로 다윗의 죄를 사해주신 것입니다.
♣인생은 형통해야 합니다. 불통하면 사는 것이 고통입니다. 그런데 형통과 불통이 죄의 처리에 달려있습니다. 잠언 28:13에.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하십니다. 죄를 숨기는 사람은 형통하지 못합니다.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사람은 하나님께 불쌍히 여김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늘 하나님께 자신의 죄를 숨김없이 자백합시다. 지극히 작은 죄라 할지라도 숨기지 말고 바로 바로 하나님께 자백합시다. 그렇게 해야 하나님께 불쌍히 여김을 받아 죄 사함을 받습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 도움 받습니다.
3. 다른 사람을 용서해야 죄사함을 받습니다.
♣마태복음 6:12에.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의 일부입니다. 여기에 죄사함의 원리가 나옵니다. 내가 다른 사람을 용서해야, 하나님도 나의 죄를 용서해주십니다.
♣마태복음 18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비유를 통해서 용서의 진리를 가르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임금님에게 일만 달란트의 빚을 졌습니다. 약 10조가 되는 엄청난 빚입니다. 그는 빚을 갚을 길이 없어 임금님에게 애원을 했습니다. 임금님은 그를 불쌍히 여기고 그 많은 빚을 탕감해 주었습니다.
♣그는 자유인이 되어 임금님 앞을 떠났습니다. 그는 너무나도 기뻐하며, 길을 가다가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을 진 동료를 만났습니다. 백 데나리온은 약 1500만 원 정도 되는 돈입니다. 10조를 탕감 받은 사람은 자기에게 1500만원 빚진 사람의 멱살을 잡고 “왜 빚을 안 갚느냐?”라고 했습니다. 그가 “갚겠습니다. 지금은 돈이 없으나 반드시 갚겠습니다.”라고 사정을 했습니다.
♣그러나 10조를 탕감 받은 사람은, 자기 동료를 용서하지 않고 감옥에 가둬버렸습니다. 그 소식이 임금님의 귀에 들어갔습니다. 임금님은 그 소식에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1만 달란트 빚진 사람을 잡아 감옥에 가두며 그 빚을 다 갚기까지는 옥에서 나오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이 비유의 결론이 마태복음 18:35입니다.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하십니다.
♣내가 하나님께 죄 사함을 받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을 용서해야 합니다.
용서는 상대를 위한 행동이기도 하지만, 또 자신을 위한 행동입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면, 하나님과의 문제도 발생하지만, 자신에게도 고통이 됩니다. 용서할 때, 자신도 하나님께 용서를 받고, 자신의 고통에서도 해방되는 것입니다.
♣하바드대학을 졸업한 부르크 엘리슨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녀는 교통사고로 목 아래 온몸이 완전히 마비가 되었지만, 세계 최고의 명문인 하버드를 좋은 성적으로 졸업을 했습니다. 타임지에서 ‘졸업 평점은 A마이너스, 인생 평점은 A플러스’라는 제목으로 그 여학생을 기사화 했습니다.
♣그녀는 중학교에 다닐 때 교통사고를 당해, 목 밑으로는 완전히 감각이 없는 전신마비환자입니다. 한 기자가 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을 그렇게 만든 사람을 원망하지 않느냐?”, “원망하지 않습니다. 만일 내가 그 사람을 미워하고 원망하면 내가 망합니다. 용서하지 않으면 내가 못 살기 때문에 그를 용서하고 이해합니다.”
♣그녀는 용서의 능력을 알았습니다.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하지 않고 꽁 하고 있으면 내가 죽습니다. 그 사람을 미워하고 원망하면 내가 망합니다. 그녀는 그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여러분! 용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내게 아무리 큰 죄를 범한 사람이라도, 용서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가 용서할 때, 우리도 하나님의 용서를 받습니다. 그렇게 죄를 처리하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은혜와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우리는 자신을 위해서라도 다른 사람을 용서해야 합니다.
결론입니다.
♣오늘 설교는 “하나님의 도움을 받고 싶으면 죄를 해결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눴습니다. 죄는 인간적인 방법으로 해결 될 수 없습니다. 망각한다고 죄가 없어지지 않습니다. 다수가 죄를 범한다고 내가 범한 죄가, 죄가 아니라고 주장할 수 없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보다 죄가 작거나 적다고, 죄가, 죄가 아닌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선한 일을 많이 한다고 죄가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죄를 다른 사람에게 책임전가 한다고 죄가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죄를 없애기 위한 성경적인 방법, 세 가지를 잊지 마시고 실천하십시오.
첫째,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사함 받습니다. 늘 보혈의 능력을 의지하고 사십시오.
둘째, 하나님 앞에 죄를 자백하면 죄사함 받습니다. 지극히 작은 죄라 할지라도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믿고 하나님께 죄를 자백하십시오.
셋째, 다른 사람을 용서하십시오. 그래야 하나님도 나의 죄를 용서해주시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회복 되게 하십니다.
♣이 죄 사함의 은혜가 여러분과 가정과 산업과 자녀들 위에 충만히 임하여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은혜와 복 받기를 예수이름으러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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