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하는 자가 복되다 (약 5:7-11)
이 시간 “인내하는 자가 복되다”라는 제목으로 은혜 받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기도 하기를.“하나님 저에게 인내심을 주십시오.” 그런데 그 다음이 문제였습니다. “하나님, 지금 당장 주십시오.” 인내를 구하면서, 그 순간을 참지를 못하고 지금 당장 달라고 기도합니다, 지금 안 주시면 더 기다리지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진짜 인내심이 없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본문에 주님의 재림을 갈망하는 성도의 최고의 덕은, 인내라고 말씀합니다. 지금 세상이 음란과 부정과 죄악의 만연으로 종말의 심판을 재촉하고 있는 현실에서, 정말 주님이 빨리 오셔야지. 세상이 난리입니다. ♣죄악은 날로 발달하고, 거짓과 이단과 이교는 더욱 퍼져 가며, 곳곳에 전쟁, 지진, 홍수, 기아, 전염병, 고통 받는 비명소리는 높아만 가고, 하나님의 이름과 교회를 대적하는 세력들은 커져만 갑니다. 세계 각처에서도 전쟁의 징쪼가 들석들석 합니다. 특히 미, 중 무역 전쟁등 이기적인 보호무역이 보이지 않는 전쟁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인내하는 자가 복이 있다.
그럼 어떻게 인내해야 할까요?
1. 기다리며 인내하시기 바랍니다.
♣7-8절에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하십니다.
♣인내란 참음을 말하지만, 여기서 인내란 단순히 참으라는 뜻은 아닙니다. 농부와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씨를 뿌리고 가꾸면서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팔레스타인 즉 이스라엘에서는, 일 년에 두 차례의 우기가 있는데, 이른 비는 씨를 뿌리는 가을철에 내리고, 늦은 비는 수확을 앞두고 봄철에 내리는 비입니다.
♣여름은 내 내 가물고, 겨울은 우기이지만, 봄이 오면 다시 건기가 시작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건기인 봄에 내리는 늦은 비를 간절히 사모했습니다. 이 비를 맞아야 곡식이 자라서 수확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농부가 수확을 앞두고 늦은 비를 간절히 기다리듯이 성령 받기를 갈망하라는 말씀입니다. 성령 받지 못하면, 우리 믿음은 힘이 없어 약화 됩니다. 마르고, 병들고, 시험 들고, 소망도 없고, 악의 종이 됩니다.
♣그래서 자나 깨나 성령을 갈망해야 합니다. 마지막 때는 기름 준비한 자와 준비하지 못한 자로 갈라집니다. 은혜 받은 자와 받지 못한 자입니다.
♣그래서 호6:3에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빛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리라”하십니다.
♣슥10:1에도 “봄비 때에 여호와 곧 번개를 내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리라”
♣겔34:26에도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고, 내 산 사방에 복을 내리며, 때를 따라 소낙비를 내리되, 복된 소낙비를 내리리라” 하셨습니다. 이것이 영적으로 성령의 은혜입니다.
♣우리가 이른 비로 예수 믿게 되었지만, 이른 비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성령 충만의 늦은 비를 흡수해야 합니다. 그래야 초대교회처럼, 알곡이 됩니다. 말씀교육도 꼭 필요하고 좋습니다. 제자들도 3년 반 동안 말씀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말씀을 믿고 성령을 기다리라고 분부하십니다. 만약 나와 여러분의 삶이 건기와 같이 고달프다면, 그 고달픔을 인해 하나님은 우리를 은혜의 광장으로 부르시는 싸인 인 것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오셨고, 다시 오시고 계시며, 온전히 오실 것이며, 사모하는 자에게 임하신다고 하십니다.
♣성령이 함께 하시면 죽음도 겁나지 않습니다. 이것이 성령 충만해야 할 이유입니다. 그리고 성령은, 어떤 방향으로든지 우리가운데 반드시 임해야 합니다. 회개하면 회개한 만큼, 사랑하면 사랑한 만큼, 겸손하면 겸손한 만큼, 충성하면 충성한 만큼, 화목하면 화목한 만큼, 사명 감당하면 사명 감당한 만큼, 성령은 더 가까이 임하십니다. 이 일을 인내로서 하시기 바랍니다.
2. 용납하며 인내하시기 바랍니다.
♣9절에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주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하십니다. 이 말씀은, 그만큼 어려운 일이 많고, 원망할 수밖에 없는 일들이 많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우리를 실망시키는 일들이 너무나도 많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때는 사람보고, 믿으면 100번이고 실패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원망하다가 불 뱀에 물려 죽었습니다. 조금만 어려움이 닥치면, 하나님을 원망하고, 모세를 원망하고, 사람을 원망했습니다. 원망처럼 무서운 것이 없습니다. 원망이 시작되어 주고, 받다보면, 그 원망이 순식간에 나를 두루고 덮쳐 파국을 맞이합니다.
♣또한 원망 죄는 불과 같아서 순식간에 타버립니다. 그래서 공동체를 무너뜨리는 가장 무서운 죄가 원망입니다. 그래서 사회에서도, 칭찬하는 운동, 감사하는 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마6:14-15에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하십니다.
♣이 말씀은 주기도문을 가르치신 후에도 하셨고, 탕감 받는 신하 비유 후에도 하셨습니다. 용서하지 않으면 내삶의 모든 것도 올 스톱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용납해주신 것처럼, 서로 용서하고 용납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히도록 내어준, 이스라엘 제사장과 관원과
백성들의 죄를 아버지 하나님께 빌면서, 그들이 알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하신 것처럼, 서로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두 분이 다투었을 때, 담임 목사가 화해를 시켰는데, 그래도 신앙생활 더 하신 분이 났더랍니다. 그 분의 말씀이 개인적으로 어리광 부리듯 “목사님 저 잘했죠? 목사님 마음 아프실까봐, 화해한 거예요.”하더랍니다.
♣그러나 우리가 형제의 잘못을 이해해 주고, 용납 하는 일을, 목사에게 잘 보이려 용납하지 말고,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해서 용납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려면 많이 참고 인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말세에는, 신앙생활도 어려운데, 인간관계까지 꼬이면 더 어렵습니다.
갈6:9에.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루매 거두리라.”하십니다. 피곤하지 아니 하다는 것은, 용기와 믿음 가지고 계속하라는 말씀입니다.
3. 사명을 감당하며 인내하시기 바랍니다.
♣10-11절에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을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으로 삼으라.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하십니다.
♣오늘 성경본문에는 3가지 인내가 나옵니다. ♣농부의 인내, 선지자의 인내, 욥의 인내입니다. 그 인내를 본받으라는 것입니다.
♣특별히 선지자를 본 받아야 할 이유는, 말세에 외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누구보다 말씀 전하다가 고난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옳은 것은 옳다고, 그른 것을 그르다고, 혹은 위기라고,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대로 눈치 보지 않고 담대히 외쳤습니다.
♣그래서 히11:36-38에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하십니다.
♣지금도 목사가 세상 사람들이 좋아 하는 말을 세상 눈치 보며 말 하면, 핍박받지 않겠지만,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진리를 말 하면 핍박을 받습니다.
많이 배웠다는 사람들과, 하나님의 종들이 왜 그렇게 분별력이 없이 눈치만 살펴 사람들의 귀에 듣기 좋은 소리만 하는지 답답한 시대입니다,
♣사42:18-19에 "너희 못 듣는 자들아 들으라. 너희 맹인들아 밝히 보라,
맹인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내가 보내는 내 사자 같이 못 듣는 자겠느냐, 누가 내게 충성된 자 같이 맹인이겠느냐, 누가 여호와의 종 같이 맹인이겠느냐" 하십니다. 진리를 왜곡하는 주의 종들을 책망하사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구약에서도 제사장 아무나 되는 것 아닙니다. 레21:17-20에 “아론에게 말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너의 자손 중 대대로 육체에 흠이 있는 자는, 그 하나님의 음식을 드리려고 가까이 오지 못할 것이니라" 하면서, 눈에 백막이 있어도 안 된다고 했습니다. 영적 소경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지금 이시대가 그렇습니다.
♣국회에서 차별금지법이라는 허울 좋은 법이 통과되면, 역차별이 더 문제입니다. 이일은 교회만이 아니라. 전 국민의 고통입니다. 마땅치 않게 여긴 부모도 한 마디 했다가는 잡혀갑니다. 아들이 결혼을 한다는데 남자가 신부를 데리고 와서 아버님 어머님하면 여러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난 너희들 못 본다. 그랬다가는 차별금지법을 어겼다고 잡혀갑니다. 또한 목사가 결혼 주례 때 잘못 말해도. 잡혀갑니다.
♣이런 국민정서에도 맞지 않는 법을, 정치인들이 이처럼 목숨 거는 것은, 딱 한 가지 그것들을 옹호하는 단체의 표를 의식하고, 영적 소경이 되어 결국은 기독교를 핍박하기 위한 법입니다. 그러나 결국은 자승자박이 될 일이고 나라가 망국으로 가는 길입니다.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심하게 말하면, 성경은 불법서적이 되어 소지할 수 없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기독교가 있으면, 불편한 공산주의 이념을 가진 좌파 정당들이 목숨 걸고 헌의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면서도, 그들을 지지하는 종교지도자들이 있다는 사실이 더 슬프게 합니다. 옳은 것을 외치는 것은, 기독교인의 사명입니다.
♣특히 욥의 인내를 배우시기 바랍니다.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하시는데,
여기서 중요한 말씀은 결말입니다. 하나님께서 고난을 주신 것은, 우리를 온전하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약1:2-4에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하십니다.
결론 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은, 주님이 오실 때가 심히 가까워지고 있다는 사실을 세상 돌아가는 징조를 보아 알 수 있습니다. 이세상의 음란과 부정과 거짓은 주님이 오셔야 해결됩니다.
♣지금도 사모하는 자에게 성령으로 임하시고, 승천하시면서 다시 오마 하신 예수님께서는 그 말씀대로 반드시 속히 오십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충만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하는 신앙으로, 농부가 추수를 기다리며 인내하듯 기다리며 인내하고, 서로를 용납하며 인내하고, 선지자를 본받아 우리에게 주신 사명 감당하면서 인내하여 우리 주님을 온전히 맞이할 수 있는 가장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 예수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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