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문 서

준비하는 지혜를 가집시다.

공 상희 2016. 9. 25. 06:46

준비하는 지혜를 가집시다.

(6:6-11 )

 

이시간에 준비하는 지혜를 가집시다. 라는 제목으로 은혜 받겠습니다,

이런 우화가 있습니다. 멧돼지가 산책을 하다 감나무 밑에서 홍시를 보았습니다. 그것을 먹으니 얼마나 달고 맛이 있던지,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것도 있구나.”하며 홍시를 더 얻기 위해 땅을 열심히 팠습니다. 땅에서 홍시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둥이와 발로 아무리 땅을 파헤쳐도 홍시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 달콤한 맛을 생각하며, 목숨을 걸고 땅을 파다 보니, 주둥이가 터지고, 이빨이 부러지고, 나중에는 과로로 자빠져 죽기에 이르렀습니다. 발랑 자빠져 죽어가면서 위를 보니 홍시가 감나무에 달려 있었습니다. 그것을 본 멧돼지가 진작 위를 쳐다 볼 걸.”하고 죽었다는 애기 입니다.

 

여기에 큰 교훈이 있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각양 좋은 것들이 위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온다는 것을 알지 못하여, 위를 쳐다보지 못하고 땅만 열심히 쳐다보며 삽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돈 벌고, 열심히 노력하고, 성공과 출세를 위해 열심히 여기저기 뛰어 다닙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기진해서 쓰러집니다.

 

예수를 믿는 성도들도 그렇게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복 주시는 모든 기회를 다 잃어버리고, 진즉에 주님 말씀대로 살 걸! 하고 탄식합니다.

 

나와 여러분은, 복의근원이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땅의 기름진 복과 영원한 천국을 하나님으로부터 받기 위하여 준비하는 지혜를 가져야 할 것 입니다. 오늘말씀을 듣고, 준비하는 삶을 살아서, 영육간에 강건하고, 형통한 복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영육 간에 형통한 자가 되려면?

1.준비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게으른 자는 준비하지 않습니다. 6:9-10절에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눕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좀 더 자자, 좀 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 더 눕자한다고 했습니다.

본문은 게으름을 잠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이 게으르다면, 그것은 영적인 잠을 자고 있는 것입니다.

영과 육이 잠들면, 그 결과는 가난이 강도같이 오고, 곤핍함이 군사같이 이른다고 하십니다.

 

네덜란드 속담에 "으름은 마귀의 베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영국 대주교 안셀므스는 "게으름은 살아있는 자의 무덤이다"라고 했습니다.

 

게으른 자는, 게으름의 구실을 찾고, 핑계거리를 찾습니다.

26:13게으른 자는 길에 사자가 있다, 거리에 사자가 있다 하느니라.”했습니다.

 

이르면 너무 이르다고 미루고, 일할 시간이 되면 다음에 하자고 미루고, 늦으면 늦어서 안 된다고 말합니다. 추우면 추워서 못한다고 하고, 더우면 더워서 안 된다고 하고, 시원하면 놀고 다음에 하자고 합니다.

 

게으른 자는 육신의 배만 위합니다. 1:12에 그레데인들은 배만 위하는 게으름뱅이라 합니다. 바울은 책망 합니다. 톨스토이는 게으른 자의 머릿속은 악마가 살기에 가장 좋은 곳이라고 말합니다.

"게으른 자의 머리는 악마의 일터"라는 말도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일하기 싫기 때문에, 나쁜 방법으로 도적질하고, 강도질하며, 남의 것을 속여, 빼앗아 살아갈 궁리만 하고,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누구를 고생시켜도 고생시키기 때문입니다.(게임중독)

, 어리석은 자는 준비하지 않습니다. 12장에 나오는 부자는 농사를 지어 많은 소출을 얻어 부유하게 되자, 육신의 쾌락을 위해 먹고, 마시고, 즐길 생각만하고 있었습니다.

 

자기 영혼을 위해서는 아무 준비 없이 살고자 했을 때, 하나님은 오늘 밤 네 영혼을 찾으리니 어리석은 자야 네 모아 놓은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습니다.

 

여러분은 자고새 이야기를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 새의 별명이 "날만 새면"입니다. 따뜻한 낮에 마음껏 놀다가, 밤이 되면 추워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자고새는 오들오들 떨면서, '날만 새면 날만 새면, 날만 새면' 집을 짓겠다고 또 다시 맹세하고 또 맹세합니다.

 

그러나 날이 새면 다 잊어버리고, 놀기만 하였습니다. 그러다 몹시도 추운 어느 날 그 새는 떨다가 얼어 죽고 말았다고 합니다.

어리석은 자가 바로 이와 같습니다.

 

세상 것에 취해, 자기 미래와 영혼을 위해 준비하지 않는 자는, 참으로 어리석은 자입니다.

게으른 자, 어리석은 자, 무지한 자는, 준비 없는 실패자가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는 성도가 되어 믿음의 실패자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2.개미를 통해 준비하는 지혜를 배웁시다.

개미는 근면 성실함으로 준비합니다.

게으른 자의 약점은 무엇입니까? 많은 약점 중 하나가, 무엇이나 깊이 살펴보고, 지혜를 얻고자 하는 자세를 아예 포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 6절에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고 당부 하고 있습니다.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배우라는 말씀은, 개미는 게으르지 않다는

의미가 들어있습니다. 개미 중에는 한가하게 놀러 다니는 개미는 없습니다. 개미는 참 부지런합니다.

개미는 자기 몸보다 몇 배 큰 먹이를 물거나, 끌고,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봅니다. 무거운 곡식도 물고 가고, 큰 지렁이도 개미에게 질질 끌려갑니다.

 

그 약한 허리 아프다고 꾀도 안 부리고, 수레가 없다고 불평도 안합니다. 우리도 육신생활이나 신앙생활이나 그렇게 부지런해야 합니다.

 

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라고 말씀 하십니다.

사람이 세상일도, 신앙생활도, 부지런하면, 육신 생활에 여유가 생기고, 영적으로도 풍성해집니다

 

본문을 보면, 개미에게는 두령도, 간역자도, 주권자도 없다고 했습니다. 아무도 그들을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간섭하는 자가 없습니다. 일하라고 독려하거나 일을 분담하여 시키거나 압제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자기 할 일을 알아서 합니다.

개미는 아무도 감독하는 자가 없지만 최선을 다합니다.

 

게으른 사람들처럼 감독관이 보고 있으면 일 하는 것처럼 하고, 보지 않으면 요령을 부리거나 하지 않습니다.

 

신앙생활도 이렇게 해야 합니다. 누가 억지로 강요하지 않아도 스스로 해야 합니다.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어도, 하나님 잘 섬겨야 합니다.

요셉처럼 아무도 보는 이가 없을 때도,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잘 섬길까 노력해야 합니다. 보는 이가 없어도 죄짓지 않아야합니다.

 

초대 교회 성도들처럼 성령의 감동을 받아 자발적으로 모이기를

힘쓰고, 말씀을 배우고, 기도하기를 힘쓰며, 구제와 성도의 교제와 전도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또 개미는 다가올 환란을 대비하는 지혜가 있습니다. 유비무환이란 말이 있습니다. 준비가 되어 있으면 근심할 것이 없다는 말입니다.

본문에 개미가 먹을 것을 여름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은다고 했습니다,

우리들도 다가오는 미래를 위해서 영적으로, 마귀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고 천국 갈 준비를 잘해야 합니다,준비 없이 살다가 노후가 불행하게 되어 추한 삶을 살지 말고, 죽음을 맞이하면서 영원한 지옥불속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가는 탄식이 있어서는 안될 것 입니다,

그러나 준비가 잘된 사람은 노후가 풍성하여 누리는 삶을 살게 되며, 죽음후에는 영생을 얻으며. 슬픔도 고통도, 아픔도, 근심도 걱정도 불안도, 고생도 없는 천국에서 기쁨의 노래를 부르며 살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우리 상태가 어떤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갑자기 닥칠 수도 있는 불행을 대비하여, 시험에 들지 않기 위해, 영적 무장이 얼마나 잘 준비되어 있는지, 육적으로도 유비무환의 준비를 하고 사는지, 게으르지 말고 부지런해야 합니다. 준비되지 않으면 환난이 닥쳐올 때 실패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준비 없는 인생은 실패자가 됩니다. *게으른 자, *어리석은 자, *무지한 자는 준비 없이 살다가 인생의 실패자가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요셉처럼 꿈을 가지고 살며, 영적으로도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고 영생을 얻어 영원한 천국에 가야 할 것입니다.

또 개미에게서 준비하는 지혜를 배웁시다. *개미의 근면 성실함과

*자발적으로 자기의 할 일을 하는 지혜, *다가 올 환란을 대비하는 지혜를 배워, 하나님의 주시는 복을 받아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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