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을 극복하는 믿음
본문: 여호수아6:1~11
이 시간에 현실을 극복하는 믿음 이라는 제목으로 은혜 받겠습니다.
올여름 세계 곳곳에서 벌써부터 폭염으로, 대형 산불로, 폭우로, 태풍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과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런 자연 재해는 당하는 입장에서는, 사람의 힘으로는 어떻게 해 볼 수 없는 환난이요, 큰 장애물입니다. 이런 환난과 장애물을 만났을 때, 사람들은 세 가지 유형으로 반응을 나타냅니다.
♥첫째 유형은 체념 형으로 가장 소극적이며, 비생산적인 방법으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주저앉아 버리는 사람입니다.
♥둘째는 도피 형인데 장애물을 피해 도망치는 형으로, 모든 책임을 다른 사람 탓하는 책임회피자입니다.
♥셋째는 도전 형으로 적극적으로, 장애물을 밀어 젖히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이 세상을 살아가는 길에, 장애물을 만난다면, 위 세 가지 유형 중 어느 유형 입니까, 체념 형 입니까, 도피 형 입니까. 아니면 적극적으로 장애물을 밀어 젖히고 정면 돌파 하는 도전 형 입니까?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전진하였습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극복하지 못할 여리고성이라는, 장애 물을 만나게 됩니다. 기대는 무너지고 실망이 찾아옵니다. 아울러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로 인해, 주저앉는 절망적인 상황을 경험하게 됩니다.
♣오늘 우리 삶에도 이런 여리고성 같은 장애물은 있습니다.
그 문제들은 우리를 좌절시키기도 합니다. 반드시 이루어야 할 목적 앞에서 여리고성 같은 문제를 만날 때면 두려워집니다. 고통스러워하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방황하게 됩니다. 개인이나 가정이나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소망이 있는 것은, 본문에서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없는 여리고 성이 무너졌다고 말씀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믿음의 능력이었습니다. 우리 앞에, 감당하기 어렵고, 도무지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음에도, 반드시 나아가야 할 때, 여리고 성을 무너뜨린 믿음이, 우리에게도 꼭 필요할 것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여리고성을 무너뜨릴 수 있었던 믿음은, 어떤 믿음 이였을까요?
1,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는 믿음입니다.
여리고성에 대한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여리고 성은 두 겹으로 쌓여있어서 성벽의 꼭대기에는 두 대의 마차가 동시에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넓고. 두께가 6m 가량 되어서 어떤 공격에도 무너지지 않는 견고한 성입니다.
♥그리고 여리고 성에 도착하기 40년 전, 정탐꾼들이 말했던 대로 여리고 성안에 사는 백성은 크고 장대해서, 현실적으로도 자신들은 그들 앞에 메뚜기와 같이 보잘 것 없었습니다.
♣본문 여호수아 6장 1절에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가 없더라” 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성문이 닫힌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의 희망이 막힌 것을 상징적으로 설명해줍니다. 이렇게 닫힌 희망을, 눈으로 보고 확인할 때, 어떤 생각이 들겠습니까? 도무지 우리 능력이나 힘으로는 불가능하겠구나!하는 생각과 더불어 할 수 없다고 포기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성에 도전한 유일한 이유가 있다면, 하나님 주신 약속의 말씀을 의심치 않고 믿었다는 것입니다.
♣6장 2절 이하에, 하나님의 약속은 두 가지입니다.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이스라엘 손에 붙였다는 것과. 여리고 성이 무너지리라는 약속이었습니다.
♣이 약속을 확신할 때, 자신들의 손에 여리고 성이 달렸고, 여리고 성은 반드시 무너질 것을 믿었을 때, 이스라엘 백성은 두려울 것이 없고, 승리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오늘 자신의 삶 속에서, 여리고성처럼 거대한 벽에 부딪힌 문제가 있습니까? 우리와 함께하시고, 포기하지 않으시고, 반드시 승리하게 하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할지라도 ,이 약속이 있으니, 절망의 자리에서 일어나 주님의 약속을 믿고, 붙들고, 선포하며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이 믿음이 반드시 여러분 앞에 있는 장애물을 극복하게 하실 것입니다.
2,여리고를 무너뜨린 믿음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입니다.
♣승리를 약속하신 하나님께서는, 승리를 위해 구체적으로 행동지침을 말씀해주십니다. 여호수아 6장 2절 이하를 보면, 매일 한 번씩 성 주위를 돌되, 마지막 날에는 일곱 바퀴를 돌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에 순종할 때 성이 무너질 것 이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길갈을 출발해서 여리고성을 한 바퀴 도는데, 모두 2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문제는 2시간동안 성을 도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받아들여 순종하는데 있었습니다. 성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성을 돌아야만 합니다. 사람의 생각과 계산에 근거한다면,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방법이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돌았습니다.
♣여러분! 성을 13번 돌았다고 무너지겠습니까? 13번 도는 데에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말씀하신대로 순종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한 성서학자는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한 번의 순종이 상황을 바꾸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온전한 순종은 반드시 상황을 바꾼다.고 했습니다.’
♣누구나 신앙생활을 하면서, 한 번쯤은 아니 몇 번쯤은 말씀대로 용기를 내어 순종해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순종은, 한 두 번이 아니라, 온전한 순종이요 끝까지 순종하는 것입니다.
♣때로는 내 이성과 반대되더라도, 말씀대로 믿고 순종할 때, 하나님 역사를 경험하게 됩니다. 신앙생활 가운데 열심을 내지만, 삶의 변화가 없고, 그리스도인이 누려야 할 구원의 즐거움이 없다면, 순종부분을 점검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여리고를 무너뜨린 믿음은, 하나님 말씀에 끝까지 순종하는 믿음 이였습니다.
3,여리고를 무너뜨린 믿음은, 침묵으로 하나 되는 믿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를 7일에 걸쳐 13번을 도는 동안 지켜야 할 독특한 명령이 있습니다.
♣여호수아 6장 10절 말씀에 보면“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리게 하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그리하다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찌니라 ”라는 말씀 입니다.
♣ 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침묵하라 고했을까요?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에 대해서 너무나 잘 아는 특징이 하나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 40년동안 불평과 원망의 역사였습니다. 조금만 불편해도 기회만 있으면, 원망과 불평을 늘어놓았던 것입니다,
♣난공불낙인 여리고성 앞에서 이제 또 다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들 입장에서 말하기 시작했을 수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시작되었던 불평과 원망과 의심이 얼마든지 나타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불평불만 하는 백성의 특징을 잘 알기에, 여호수아는 침묵하도록 하였습니다.
♣침묵은 불신앙에서 나오는 의심과 불평을 중단시킵니다. 우리는 혹여 불평불만이 생기더라도 오직 하나님께만 토로해야합니다.
♣또 하나 침묵은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듣게 합니다.그리고 하나님 말씀에 집중할 수 있게 해 줍니다.나아가 우리를 영적으로 성장하게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침묵 중에 걸아가면서 무엇을 묵상했을까요? 여리고를 바라보면서 자신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는 사실과 함께, 언약궤와 나팔 ,그리고 제사장들의 모습은, 지난날 불가능했던 일들을 가능하게 하셔서 오늘에 이르게 하신 하나님을 묵상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랜 광야생활을 통해서 나팔 부는 것과, 또 그것이 의미하는 바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백성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이었습니다(10:1-8).
나팔소리는 자신들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했습니다. 이 나팔소리는 언약궤와 함께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억 속에 있는 승리를 되새기게 했습니다. 그들의 침묵은 바로 이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듣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함께 함성을 질렀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믿음 안에서 하나 됨의 소리입니다. 이미 자신들에게 여리고를 주셨음을 확신하는 믿음의 소리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인 나팔소리에 적극적으로 응답하는 순종의 함성입니다.
사랑 하는 성도 여러분,
혹시 사람의 지혜와 능력으로는 해결하지 못 할, 그래서 포기해야만 하는 크고 장대한 여리고성을 앞에 두고 계십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여리고 성이 무너졌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 속에 너무나 큰 절벽으로 다가와 있는 문제를 향해 주님은 여리고가 무너진 것처럼, 분명히 해결될 것을 약속하고 계십니다.
♣종교개혁자 칼빈은 믿음이란 세상에 대하여 눈을 감고 ,하나님께 귀 기울이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제 현실을 보던 우리의 눈을 들어 우리게 주신 살아계신 하나님약속의 말씀을 끝까지 믿고, 온전히 순종하십시오. 그리고 우리 불신앙의 소리, 육의 소리가 아닌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침묵하고,. 순종하셔서 모든 장애물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삶의 주인공들이 되시기를 예수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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