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 자족에 대한 예화 모음
▣ 만족
본문: 시105: 40
"그들이 구한즉 메추라기로 오게 하시며 또 하늘 양식으로
그들을 만족케 하셨도다"
수세식으로 화장실과 욕조와 샤워 시설 정도는 요즘 필수 품목이지만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만 해도 유럽의 일부 왕후장상이 아니면 감히 상상할 수 없었던 것들입니다. 조선 시대에는 최고의 영화를 누렸다는 왕이나 비빈들까지도 궁궐 후원에다 차일을 쳐놓고 하늘을 지붕삼아 목욕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그 옛날 어떤 특권계층의 사람도 누리지 못했던 영화를 누리고 사는 셈입니다. 밟기만 하면 붕붕 날아갈 듯 치달리는 승용차를 감히 옛날의 진시황인들 상상했겠습니까? 자동으로 부채질을 해주는 선풍기 하며, 그것도 모자라 요즘 널리 보급된 에어컨이 여름 더위를 무색케 합니다. 얼마나 큰 행복입니까?
성경은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함이 없고 풍부를 사랑하는자는 소득으로 만족함이 없다"(전 5:10)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한즉 메추라기도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는 탐욕이 인간의 최대 비극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질병을 치유하는 길은 절대만족의 주체가 되시는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는 것입니다.
* 기도: 만족의 주체가 되시는 예수님을 마음 속에 모시고 살아가게 하소서.
▣ 진정한 만족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빌 4:11)
참된 행복이란 사람의 본질이 만족하는 것을 말합니다. 물질이 본질이라고 주장하는 유물론자에게는 물질의 풍요가 만족을 가져다준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본질이 영혼임을 확신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영혼의 만족이 최대의 행복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만족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부여하신 은사를 실천할 때 비로소 찾아옵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바대로 자신의 영혼의 존재의 이유를 알고 그 영혼의 주어진 바대로 최대한 주님께 영광돌리며 살 때 그리스도인들은 진정한 만족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진정한 만족
성경적인 치유는 하나님이 뜻하시는 치유의 원칙에 따를 때 이루어진다.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인 고통과 아픔을 느끼는 이유는 이 원칙을 무시했거나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일에 수동적으로 끌려다니며 ‘과잉 요구’에 시달린 결과 각종 정신·신체적 질환을 앓게 된다. 하나님의 치유원칙을 이해하며 그 뜻에 따라 살게 되면 자신을 짓누르는 과잉 요구와 좌절을 다스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능동적으로 설계할 줄 아는 전혀 다른 차원의 삶을 경험하게 된다.
하나님의 원칙에 따르면 모든 사람에게는 스스로 사물을 분별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이성’을 하나님이 선물하셨다. 그리고 그 이성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이해하며 언제든지 따르고자 하는 의지를 주셨다. 예수님은 세상에 오셔서 우리에게 풍성한 생명을 주시기로 언약하셨다(요 10:10). 그분의 뜻 가운데 살아간다면 우리들의 질적인 삶은 높아지게 될 것이다. 그분은 우리가 궁핍과 역경 속에서도 낙심치 않고 만족을 누리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신다. 진정한 만족은 오늘 하루 일을 끝낸 후 잠자리에 누웠을 때 “보람있는 하루였어”라고 말할 수 있을 때이다.
/박관 목사(독일내과 병원장,전인치유교회담임)
▣ 참다운 만족
여러 처첩들을 거느리고 사는 헬라의 도시 국가의 어느 왕이 하루는 그들을 모아 놓고 '너희들이 날 사랑하기 때문에 나라의 주권만 빼놓고 원하는 것은 모두 선물로 주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모두들 보석이니 집이니 하는 좋은 것은 서로 갖겠다고 야단법석이었으나 어떤 부인 한 사람만은 가만히 있었다. 그래서 왕이 이상히 여겨 그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말하라고 하자 '그것은 다름 아닌 당신 자신입니다. 왕 자신만을 갖고 싶습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 참 만족
성경: 잠13:25
"의인은 포식하여도 악인의 배는 주리느니라"
어느 날 태산을 유람하던 공자는 사슴의 가죽으로 만든 옷을 입고 새끼로 만든 띠를 졸라매고 거문고를 타며 노래를 부르는 노인을 보았습니다. "선생께서 즐거워하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나의 즐거움은 많소. 하늘이 만물을 낼 때에 모든 것들 중에 사람을 가장 귀한 존재로 내었는데 내가 사람으로 태어났으니 이것이 바로 첫째 가는 즐거움이요, 또 사람이 태어나면서 빛나는 해와 달도 보지 못하고 강보 속에서 죽음을 맞게 되기도 하는데 나는 이미 90세나 되니 그 또한 내 즐거움이요, 가난하게 사는 것은 도를 닦는 이에게 당연히 있는 일이요, 죽음이란 산 사람에게 있어서 당연한 종말이오. 그러니 이제 나는 당연히 있는 일에 처하여 살다가 제명에 죽게 되니 내가 무엇을 근심하겠소?"
"참으로 좋은 말씀입니다. 선생은 스스로 마음을 너그럽게 가질 수 있는 분이십니다."
'포식한다'는 말은 '부족함이 없다', '만족함이 있다'는 뜻입니다. 의인의 마음과 생활에는 만족함이 있습니다. 그러나 악인은 만족함이 없습니다. 아무리 호의 호식을 하고 재물을 쌓아 놓아도 마음에 만족함이 없고, 늘 무엇인가 부족한 듯한 결핍증에 시달립니다. 참 만족은 물질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습니다. 참 만족은 오직 하나님 안에 있는 것입니다.
* 묵상: 오늘도 당신은 하나님의 신실한 사랑과 약속의 말씀을 굳게 의지하고 있습니까?
▣ 그런데 왜 내 땅을 원하지요
나이 지긋한 퀘이커 교도 한 사람이, 누구든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완전히 만족하는 사람에게 40에이커의 풍요로운 농토를 주겠다고 광고하였다. 한 사람이 이 케이커 교도에게 찾아왔다.
"당신은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십니까?"
"그럼요."
희망에 찬 손님이 대답하였다.
"그런데 당신은 왜 내 땅을 원하지요?"
이 늙은 퀘이커 교도의 질문은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 만족감
칼융 연구소장이었던 존 레비의 쓰는 말 중에 우리가 아는 단어지만 그가 특별히 사용한 단어가 있습니다. Affluenza(애플루엔 자)라고 하는 말입니다. 부자병이라는 말입니다. 부자라고 하는 것은 의욕이 상실되고, 의기소침하고, 특별히 더 재미있는 건 부할수록 더 욕심이 많아져요. 가지고 더 가지고 싶은 마음에 마음의 평안이 없어요. 그래서 만족감은 부와 반비례한다 그런 거예요. 많이 가질수록 만족하는 마음은 없어요. 오직 가난한 사람이 그저 뭐 자전거 하나만 사도 고맙고, 그저 셋방살이하다가 전세로만 들어가도 만족하고 말이죠.
▣ 적은 것으로 만족하기
"이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은 가장 적은 것으로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이다."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한 말이다. 하지만 세상에는 만족할 줄 아는 사람보다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다. 미국의 대부호 하워드 휴즈 역시 전자보다는 후자에 속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젊은 나이에 엄청난 재산을 모아 주위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 요즘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헐리우드 영화도 하워드 휴즈가 벌인 초창기 프로젝트 중의 하나였다. 또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뉴욕 브로드웨이 연극과 뮤지컬 사업 역시 그에 의해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기 시작한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미국 최대의 텔레비전 방송국 가운데 하나인 ABC 방송국과 TWA 항공사의 지분까지 소유한 그는 가장 젊은 나이에, 그리고 가장 짧은 시간에 재벌로 급부상 한 사람이었다. 그가 남긴 유산은 당시로서는 천문학적인 액수였다. 그런 그에게 어떤 기자가 찾아와서 이렇게 물었다. "사람이 행복해지려면 얼마나 돈을 벌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무조건 지금보다 더 가져야 행복합니다." 많은 돈을 갖고도 결코 만족하지 못했던 하워드 휴즈. 그의 인생이 사람들의 눈에는 어떻게 비쳐졌는지 그의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의 숫자는 열 손가락으로 헤아리고도 남았다.
/ 이진호
▣ 분수에 맞추어 만족하라
성경: "음부와 유명은 만족함이 없고 사람의 눈도 만족함이 없느니라"(잠 27:20)
어떤 가족이 여행 도중에 한 마을에 들렸습니다. 지나가다 보니 어떤 집 문 앞 난간에 중년의 남자가 편안하게 앉아 쉬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본 아버지가 한숨을 쉬며 말했습니다
"아, 나도 저렇게 문 밖에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말을 듣고 있던 아들이 대뜸 물었습니다.
"아버지, 난간에 기대 놓은 목발을 보셨어요?"
'음부'와 '유명'은 둘 다 죽음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아담과 하와 이래 수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부는 계속 입을 벌리고 만족함이 없이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의 눈도 만족할 줄 모릅니다. 여기서 '눈'은 '욕심'을 의미합니다. '견물생심'이라는 말과 같이, 눈은 보아서 다함이 없습니다. 즉 욕심을 채우면 채울수록 더 크게 생겨나 욕심을 채우려고 애쓰며 평생을 욕심에 쫓겨 살다가 죽게 됩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참으로 행복하게 사는 것은 자신의 분수대로 만족할 때 가능합니다. 자신의 분수에 맞추어 자족하며 감사하는 생활을 하는 사람이야 말로 참으로 행복한 사람인 것입니다.
* 묵상: 당신은 하나님께서 주신 환경에 감사하고 있습니까?
▣ 나귀와 그 주인들
정원사한테 속해 있으면서, 먹을 것은 조금 밖에 안 나오고, 일만 많았던 나귀가 정원사한테 봉사하는 일로부터 해방되어 딴 주인을 내려달라고 주피터에게 부탁했다. 이 나귀의 불만에 화가 난 주피터는 나귀를 도자공한테 건네어 주었다. 나귀는 이제 전보다도 훨씬 무거운 짐을 운반하지 않으면 안 되었으므로 또 다시 주피터에게 자기를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주피터는 나귀를 피혁공한테 팔려가도록 주선했다. 나귀는 이제까지보다 더욱 심한 주인한테 떨어져서 자기 주인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 가를 목격하고 신음소리를 내며 소리쳤다.
"아, 얼마나 나는 비참한 자일가. 내게는 이제까지의 주인들에게 그대로 만족하는 편이 좋았던 것이다. 지금의 주인은, 내가 살아 있는 여태까지보다 더욱 심하게 부려먹을 뿐만 아니라, 죽고 나면 나의 가죽가지 가만 놔두려고 하지 않을 테니까 말이야."
* He that is doscotented in one place will seldom be happy in another.
어떤 입장에 만족치 않는 자는 다른 입장에서도 좀체로 행복해지지 않는다.
▣ 제게 주신 은혜에 만족합니다.
사람의 욕심은 한이 없습니다.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함같이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않습니다. 말 타면 종 부리고 싶고, 앉으면 눕고싶습니다. 자전거 한 대만 있으면 소원이 없겠다던 사람은 막상 갖고 보면 자가용이 눈앞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단칸방이라도 좋으니 내 집만 있으면 여한이 없겠다고 큰 소리쳐도 막상 단칸방 창문 너머 보이는 30평 아파트가 눈이 시리도록 아른거리는 것이 사람입니다.
적당한 욕심은 발전을 가져옵니다. 형편과 처지에 따라 브레이크를 밟을 수만 있다면 욕심도 필요하겠지요?
그러나 욕심이라는 승용차에는 브레이크가 없습니다. 어디엔가 크게 부딪혀야 서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브레이크를 밟으세요. 그리고 만족하세요. 감사하세요. 그래야 참 기쁨이 찾아옵니다.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4:12)
▣ 순간적인 만족은 행복이 아닙니다
돈, 명예, 지위, 순간적인 만족감은 행복이 아닙니다. 이 세상의 것은 그 어떤 것이든 인간에게 행복을 줄 수 없습니다. 어미 개구리 한 마리와 새끼 개구리 들이 초원을 가로지르다가 우연히 황소 한 마리를 만났습니다. 새끼 개구리들 이 굉장히 흥분해서 저마다 한 마디씩 떠들어댔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어린 개구리가 소란스러움을 가르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엄마도 마음만 먹으면 저 황소만큼 커질 수 있어! 단지 엄마는 개구리다운 크기가 좋아서 저 만한 크기로 있는 거라구." 몇 명은 엄마의 능력에 회의적이었고 다른 몇 명은 엄마가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한참 옥신각신 하던 끝에 처음에 말을 꺼냈던 꼬마가 엄마한테 이같은 논쟁을 진정시켜 달라고 졸라댔습니다. 엄마 개구리는 자신에 대한 철없는 믿음에 감격한 나머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응, 우리 개구리한테는 배를 부풀리는 일 정도야 그저 뱃속에 공기만 끌어들이면 되니까. 한 번 해볼 테니까 너희들은 내 배가 적당한 크기가 되면 됐다고 이야기나 해다오." 그리하여 엄마 개구리는 맘껏 공기를 들이마 셔서 배를 부풀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아이들은 개골개골 소리를 내면서 박수를 쳐댔습니다. 들숨만 너무 많이 들이켰던 개구리는 그만 배가 터지고 말았습니다. 엄마의 배가 터지면서 아이들이 품었던 엄마의 이미지도 함께 터져 날아갔습니다. 세상 욕심은 허영입니다.
/임복만
▣ 자족하는 삶
성경: 딤전6:8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미국정부 조사에 의하면 미국에는 대략 23,552종류의 직업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침대요가 부드러운가를 조사하기 위하여 매일 8시간씩 맨발로 요를 밟고 다니는 직업이 있는가 하면, 지하철 같은 곳에 붙은 광고 인물 사진이나 그림에 누가 장난으로 그려놓는 그 수염을 하나 하나 좇아다니며 지워야하는 직업도 있고, 접시의 강도(강도)를 시험하기 위하여 하루 종일 접시만 깨는 직업도 있습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족하는 삶입니다. 오늘도 자족하는 아름다운 날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도: 주위를 돌아보며 저에게 없는 것만을 바라보고 불평했던 마음을 회개합니다. 작은 것이라도 제게 있는 모든 것으로 주님께 대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소서.
▣ 자족하는 삶
독일의 신비주의자 타울러에 관해 다음과 같은 일화가 있습니다. 타울러가 하루는 거지를 만나서 “친구여, 오늘도 안녕하십시오” 하고 말하니 “나는 하루도 안녕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면 행복하기를…” 하자 거지는 “난 불행해 본 적이 없어 하나님께 감사합니다”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타울러가 놀라서 “그것이 무슨 뜻이오?” 하고 묻자 거지는 “날이 좋으면 감사하고, 비가 와도 감사하고, 먹을 것이 넉넉하면 감사하고, 배고파도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나의 뜻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무엇이든 나를 기쁘게 합니다. 그러니 제게 무슨 불행이 있겠습니까?”라고 말했습니다. 타울러는 더 놀라서 “대체 당신은 누구시오?” 하고 물었습니다. “나는 왕이오” 하고 그 거지가 대답했습니다. “그러면 당신의 나라는 어디에 있소?” 하고 타울러가 물으니 거지는 “내 마음속에 있소”라고 대답했습니다.
랍비 시므온은 “평생 동안 나는 한번도 사슴이 무화과를 말리는 것을 보지 못했고, 사자가 물건을 운반하고 여우가 장사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그러나 그들은 염려 없이 먹고 산다. 만일 나를 섬기기 위해 창조된 그들이 걱정 없이 먹고 산다면 창조주를 섬기기 위해 창조된 나는 얼마나 더 걱정 없이 먹이시겠는가? 그러나 나는 염려함으로 내게 있는 것까지 부패시켰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하나님께 맡기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이중표
▣ 만족스러운 하루를 위한 10가지 충고
1. 단순하게 생각하라
2. 어떤 결과에 대해 지나치게 겁먹지 말라
3. 일을 즐기라
4. 건전한 취미를 가지라
5. 현재 생활에 만족할 줄 알라
6. 사람들과 만나 유쾌하게 긍정적으로 말하라
7. 문제와 맞서라 피하지 말라
8. 오늘 이 순간을 성공적으로 장식하라
9. 계획 속에 살라
10. 좋지 않은 것은 빨리 잊어버려라
▣ 요리사의 불만
콘겔튼 경은 어느 날 아래층으로 내려오다가 그의 요리사가 “만약 내게 5파운드만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하고 한탄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콘겔튼 경은 잠시 생각하다 주방문을 열고 5파운드를 요리사 손에 쥐어주었습니다. 생각지 못했던 선물을 받은 요리사는 콘겔튼 경에게 열렬히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그러나 콘겔튼 경의 그림자가 문 밖으로 사라지기가 무섭게 요리사는 불만스런 모습으로 이렇게 소리쳤습니다. “왜 내가 바보같이 10파운드라고 말하지 않았을까!”
끝없는 인간의 욕망은 어느 누구도 다 채울 수 없습니다. 이미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자족하는 사람만이 행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를 둘러싼 상황이 어렵더라도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생각하며 늘 감사하는 계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영무 목사(영신교회)
▣ 당신은 걸작품
미국의 한 여론조사 기관이 “당신의 외모를 바꿀 수 있다면 바꾸겠는가?”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에 대해 남자 응답자의 94%,여자 응답자의 99%가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했다. 이는 오늘날 이 땅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외모를 포함하여 자신의 존재나 인생에 만족하고 있지 못하다는 단적인 증거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불만족은 자신을 비관하는 병적인 열등감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인간은 높은 산과 바다의 거대한 파도와 굽이치는 강물과 광활한 태양과 무수히 반짝이는 별들을 보고 경탄하면서 정작 가장 경탄해야 할 자기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는 경탄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남겼다. 모태에서 형성되는 뼈대나 외형은 인간의 노력으로는 절대 만들어질 수 없다. 당신은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으로 지어진 오묘한 존재이며 걸작 중의 걸작품임을 인정하라. 당당한 자신감으로 걸작품답게 살아가는 것이 당신이 가져야 할 삶의 자세다.
/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
▣ 족하나이다
어떤 사람이 하나님께 요구했습니다. 자신의 쌀 항아리를 채워 주시고, 과일 상자를 채워 주시고, 고기 광주리를 채워 주시라고…. 하도 졸라대는 통에 하나님이 그것을 허락해 주셨답니다. 그가 쌀 항아리 앞으로 가면 쌀이 저절로 생겼습니다. 쌀 항아리에 쌀을 떠 담는 그는 신이 났습니다. 한참 쌀을 담다 보니 쌀 항아리는 커지는데, 과일 상자가 그대로인게 불만이었습니다. 그래서 과일 상자 앞에 섰더니 과일이 생기고 상자가 커졌습니다. 그러나 고기 광주리가 그대로였습니다. 그래서 고기 광주리 앞으로 갔습니다. 이제 고기도 생기고 광주리도 커졌으나, 다시 보니 쌀 항아리가 작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쌀 항아리로 뛰어갔습니다. 그리고는 과일 상자로, 또 고기 광주리로 이렇게 숨가쁘게 채우다 보니 죽는 날이 다가왔습니다. 그는 그제서야 문득 깨달았습니다. 자신이 게걸스러운 거지처럼 살아왔다는 사실을 . 그는 하나님께 이렇게 항의했습니다. “어찌, 이렇게 거지처럼 살게 하셨습니까?” 하나님은 대답하셨습니다. “그건 내 탓이 아니라 네 탓이다. 꽉 차지 않았어도 족할 줄 알았더면 그렇게 살지 않았을 것을….” 그렇습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가지고 있어도 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은 가난한 사람에 불과합니다. 인간이 가진 욕심 항아리는 그 밑이 뚫려 있습니다. 자기 형편에 불만만 가진 사람은 참으로 불행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오늘 내게 주신 환경에 우선 감사하면서 나아가는 사람이 내일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 이진우
▣ 자족하는 삶
독일의 위대한 시인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는 젊은 시절 파리에서 로당의 비서로 있으면서 시를 쓰는데 부단히 정진하여 시분야에서 커다란 공헌을 했습니다. 로당은 불란서의 조각가로 그 영향이 전 유럽에 미쳤고 그의 표현력은 단연 추종을 불허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릴케가 '로당'의 집을 처음 방문했을 때의 인상을 그의 작품 "젊은 시인" 에 써놓았는데, 한마디로 충격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릴케가 찾아간 집은 도저히 "로당"의 화려한 명성과는 너무나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집이라기보다는 겨우 살아갈만한 작고 초라한 건물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로당'처럼 자족할 줄 알며 사는 것은 아름다운 삶입니다.
텍사스 휴스톤의 알렌 박사는 마음에 만족을 가져오는 다섯 단계를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첫째로, 있는 것을 족하게 여기는 연습을 하라고 했습니다.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의 분수에 넘치게 탐심을 부리는 것입니다. 둘째로, 적은 소득이라도 조금씩 저축해 가며 살아가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축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셋째로, 꿈과 모험을 잊어버리지 말라고 했습니다.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살아가는 사람은 만족한 생활을 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넷째로, 될 수 있는 한 많은 친구를 사귀라고 했습니다. 다섯째로, 최선을 다하면 항상 길이 열리는 것을 믿으라고 했습니다. 어떠한 어려움과 시련이 있다고 할지라도 최선을 다하면 거기에 길이 열릴 뿐만 아니라 시련과 역경이 도리어 축복으로 변해질 수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알렌 박사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만족이라는 것은 외적인 조건에서 오는 것이 아니며, 얼마나 많은 것을 소유했느냐는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마음자세에 따라서 만족을 얻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히13:5)
▣ 주님만으로 만족하길 원합니다!
본문 : 시편 17:13~15
인간은 자신이 존경하고 따르는 대상에 대한 경외심과 함께 닮기를 갈망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윗은 왕이면서도 자신의 생애 속에서 주님을 떠난 적이 한 번도 없을 만큼 늘 주님을 따랐던 사람입니다. 주님으로 만족하고 주님을 생각하면서 주님의 뜻에 자신의 의지를 굴복시키고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그는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눈이 영원이신 하나님께 고정되어 있을 때, 만족할 수 있습니다. 미래를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모든 미래가 하나님의 강한 팔 안에 든든히 놓여 있을 때 오늘을 사는데 있어 자유롭습니다.
▣ 내 만족감의 근원은
우리가 묵는 집의 주인은 선교사로서 사십의 나이에, 결혼도 하지 않은 여인이었다. 그녀는 결혼하지 못한 자신의 비통과 회한을 하소연하며 나에게 물었다. “선생께선 왜 결혼하지 않으셨나요?” “왜냐하면 주님이 나에게 결혼하는 삶과는 다른 계획을 가지고 계셨기 때문이지요.” 탁자 너머로 서러움에 물든 그 여인을 바라보았다. 얼굴엔 어느새 깊은 주름이 패이고, 두 눈엔 한스러움이 가득했다. 슬프게도 일부 하나님의 자녀들이 남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가정을 이루지 못한 아픔을 떨치기 위해 선교의 현장으로 뛰어드는 사례가 드물지 않다.
내가 삼십 대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아이들 - 선교사의 자녀들 - 을 맡겨 주셔서 그들을 기른 일이 있었다. 그들을 데리고 운동과 음악을 가르치며 돌보는 동안 나는 매우 깊은 만족을 느꼈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우리의 삶에 균형을 이루어 주는 것은 ‘일’이 아닌 것 같다. 내 존재의 균형은 나의 삶의 중심이신 주 예수께 맞춰진 결과였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을 일이나 스포츠, 음악, 예술 같은 것에 빼앗긴다. 그러나 그 경우, 감정은 그저 그곳에 일시적으로 머물 뿐 결국은 - 오늘밤 내 앞에 앉아 있는 선교사처럼 - 의식의 표면으로 끓어올라 또다시 불만과 갈증을 일으키게 된다. 나는 그녀에게 말했다. “하나님께서 부르신 독신의 삶은 항상 그 상태가 행복하게 느껴지는 법입니다. 그 행복감, 그 만족감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세우신 계획의 증거랍니다.”
- 「주님을 위한 순례자」/ 코리 텐 봄
▣ 하나님과의 동행
아브라함은 그 인생의 결산을 내가 만족하였다는 말로 마칩니다. 부르심을 받은 이후 그의 삶은 나그네요, 남의 땅에 우거하는 자의 인생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만족한 인생이었다고 고백한 것은 그의 믿음의 여정에 하나님의 동행하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의 동행은 우리의 인생을 만족케 합니다. 우리가 어려운 형편에 있을지라도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은 그 무엇과 비할 수 없는 큰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주님과 동행함으로 매일 승리하는 삶, 만족하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 충만한 기쁨
저 하나님과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지만 때로 우리는 그것을 잊어버리고, 의식하지도 못합니다. 세상에는 기쁨과 평화를 갈구하는 이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하나님의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를 기쁘게 할 수 있는데, 많은 이들이 다른 것을 좇느라 인생을 허비합니다. 사람들은 내적으로 만족할 때 욕구를 채울 다른 무언가를 밖에서 찾습니다. 하지만 그들 대부분이 다시 공허를 느낍니다. 우리가 많이 들어왔듯이, 많은 사람들이 성공의 사다리를 오르느라 인생의 대부분을 보내지만 결국 사다리의 끝까지 올랐을 때는 그 사다리가 엉뚱한 건물에 기대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무엇이 중요한지 올바르게 알고 있다면 인생에 필요한 모든 것은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주와 함께 거하십시오. 하나님 안에는 영원히 인생을 즐겁게 누릴 비밀과 충만한 기쁨이 있습니다. 우리가 현재 우리의 형편에도 불구하고 인생을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이유는 예수님이 우리의 기쁨이시기 때문입니다.
▣ 행복한 새티스파이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최대 만족을 추구하는 맥시마이저와 주어진 현실에 만족하고 사는 새티스파이스다. 만족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맥시마이저는 항상 더 많이,더 높이를 추구하기에 성취도가 높아 일에 성공할 가능성이 많다. 그러나 자신보다 더 잘 나가는 사람이 옆에 있는 한 만족하지 못한다. 그래서 맥시마이저는 쉽게 행복해질 수 없다. 반면 새티스파이스는 이 정도면 됐잖아라고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다. 새티스파이스는 현실에 만족할 줄 알기 때문에 변화나 상승 의지에 약해 상대 평가에는 크게 성공하지 못한 사람일 수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별로 개의치 않기 때문에 늘 감사하는 삶을 산다. 중요한 것은 맥시마이저는 내적 기쁨을 누리지 못하지만 새티스파이스는 내적 기쁨을 누린다는 것이다. 잠언서 기자는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잠 17:22)고 말한다. 끊임없이 소유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감사의 삶이다.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 방황하고 계시나요?
이런 말들을 많이 하지요. 돈만 많으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겠노라고. 돈이 많으면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아서지요. 반대로 이런 말들을 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돈 때문에 불화가 생긴다고, 차라리 없는 것이 낫겠다고. 적은 이는 적어서, 많은 사람은 많아서 근심을 하기 마련이지요. 질병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은 병이 다 낫기만 하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고 하지요. 그러나, 병이 낫고 시일이 지나면 또 다른 바램이 생기는 것이 우리의 생리인가 봐요. 우리가 만족하지 못하고 늘 무엇인가 찾아다니고 있는 그것은, 근본적으로 돈이나 건강은 아니예요.
최고의 권력자는 만족할까요? 우리가 찾기까지 찾고 있는 그 목마름은 예수님이지요. 예수님을 만나기까지 우리 영혼의 방황은 끝날 수가 없어요. 그러나, 예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모신 사람들은 달라요. 세상의 문제들로 잠시는 낙심하거나 방황할 수 있으나, 많은 시간을 그 일에 허비하지는 않지요.
세상의 것들과 비교도 할 수 없는 값진 기쁨을 가지고 있거든요. 예수님 안에는 만족이 있어요.
사랑하는 이여, 방황하지 마세요. 예수님 없이 지금 좇고 있는 그것이 채워진 후에 또 다른 빈 공간을 채우기 위해 인생을 허비하지 마세요. 예수님을 믿으세요. 예수님은 그대가 찾고 있는 바로 그 행복입니다.
/이종혜
▣ 만족, 자족에 관한 성경 말씀
0 그러나 유다 사람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 앉은 것을 보는 동안에는 이 모든 일이 만족하지 아니하도다(에스더5:13)
0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욥기 1:21)
0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보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시17: 15)
0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23:1)
0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34:10)
0 주의 인자가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이러므로 내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인하여 내 손을 들리이다.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내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 내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하되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밤중에 주를 묵상할 때에 하오리니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거이 부르리이다.(시편 63: 3-7)
0 내가 장수함으로 저를 만족케 하며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하시도다(시91: 16)
0 주께서 주신즉 저희가 취하며 주께서 손을 펴신즉 저희가 좋은 것으로 만족하다가(시104: 28)
0 그들이 구한즉 메추라기로 오게 하시며 또 하늘 양식으로
그들을 만족케 하셨도다(시105:40)
0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케 하시나이다(시145: 16)
0 그들이 구한즉 메추라기로 오게 하시며 또 하늘 양식으로 그들을 만족케 하셨도다(시105: 40)
0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하여 배가 부르게 되나니 곧 그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하여 만족하게 되느니라(잠18: 20)
0 음부와 유명은 만족함이 없고 사람의 눈도 만족함이 없느니라(잠27: 20)
0 거머리에게는 두 딸이 있어 다고 다고 하느니라 족한 줄을 알지 못하여 족하다 하지 아니하는 것 서넛이 있나니(잠30:15)
0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함이 없고 풍부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함이 없나니 이것도 헛되도다.(전5:10)
0 가라사대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히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라(이사야 53: 11)
0 너희가 젖을 빠는 것 같이 그 위로하는 품에서 만족하겠고 젖을 넉넉히 빤 것 같이 그 영광의 풍성함을 인하여 즐거워하리라(사 66:11)
0 내가 기름으로 제사장들의 심령에 흡족케 하며 내 은혜로 내 백성에게 만족케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렘31: 14)
0 빌라도가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하여 바라바는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주니라(막15: 15)
0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것 같이 생각하여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로서 났느니라(고후3:5)
0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빌 4:11)
0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4:12)
0 지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딤전 6:6)
0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딤전 6:7∼8)
0 돈을 위해서 살지 말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하십시오. 주님께서는 "나는 결코 너를 떠나지도 않겠고 버리지도 않겠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히13:5)
▣ 만족에 관한 금언
0 만족은 돈보다 낫다.(독일 속담)
0 가장 고귀한 정신만이 최선의 만족을 알고 있다.
0 그리스도를 모신 사람은 무엇에든지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허셀 포오드)
0 조그만 왕국을 가지고 즐길 줄 모르는 자는 온 세상을 가지고도 만족할 수 없다.(씨네아스)
0 우리의 영혼이 육체의 악에 물들어져 있는 한은 우리가 결코 만족할 수가 없다.(플라톤)
0 자기의 것으로 만족하지 않는 자는 바라던 것을 얻게 되어도 역시 만족하지 않는 것이다.(아우에르비흐)
0 성공해서 만족하는 것은 아니다. 만족하고 있었기 때문에 성공하는 것이다.(알랑)
0 만족은, 마음이 우리 주위의 환경에 지배되지 않는 데서 생긴다.(헤밍웨이)
만족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 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마태복음 6 : 34)
북방에서 온 부자 사업가는 남방의 어부가 자기 배 곁에 드러누워 빈둥빈둥 담뱃대나 빨고 있음을 보고 어처구니가 없었다. "왜 고기잡일 안 가시오?" "오늘 몫은 넉넉히 잡아 놨소."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이 잡아 놓으면 되잖소?" "그래서 뭐하게요?" "그래서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지요. 그 돈으로 당신 배에 알맞은 발동기를 살 수 있고, 그러면 또 돈을 더 장만하여 너일론 그물을 갖출 수 있고, 그러면 또 더욱 고기를 많이 잡을 수 있고 그 만큼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게 되지요, 얼마 안가서 어선 두척을 살 수도 있겠고... 그러다가 어쩌면 거대한 어로 함대까지 거느리게 될지도 모르니요, 그렇게 되면 당신도 나처럼 큰 부자가 되는 거요." "그러고는 또 뭘하죠?" "그러고는 편히 앉아 쉬면서 삶을 즐길 수 있지요."
적 용 끝도 없이 계속되는 내일에 대한 욕심은 결국 허무한 죽음으로서만 그 끝을 보게 된다. 예수님께서는 인생을 보람되고 가치 있게 사는 법을 가르쳐 주셨다. 그것은 바로 내일 일을 염려하지 않고 오늘 하루를 만족하며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시간은 항상 '오늘'뿐이므로 오늘의 삶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것이 결국엔 우리의 일생을 만족하며 살아갈 수 있는 비결인 것이다.
가정에 대한 만족도
전국의 약 1,700명의 학생 노동청년 및 무직 청년을 대상으로한 조사 에 의하면 부모와의 대립을 가진 경험이 있는 사람이 전체의 45%로 나타났으며 의견대립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공부와 진학 문제로 지적되었다.
특히 우리 청소년은 다른나라에 비해 가정에 대한 만족도가 낮다.각 국에서 청소년들을 표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가정에 만족하고 있는 청소년의 비율이 12개국 가운데 한국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음의 만족
텍사스 휴스톤의 알렌 박사는 마음에 만족을 가져오는 다섯 단계를 이렇게 이야
기 했습니다.
첫째로, 있는 것을 족하게 여기는 연습을 하라고 했습니다. 가장 어리석은 사람
은 자기의 분수에 넘치게 탐심을 부리는 것입니다.
둘째로, 적은 소득이라도 조금씩 저축해 가며 살아가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축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셋째로, 꿈과 모험을 잊어버리지 말라고 했습니다.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만족한 생활을 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넷째로, 될 수 있는 한 많은 친구를 사귀라고 했습니다.
다섯째로, 최선을 다하면 항상 길이 열리는 것을 믿으라고 했습니다. 어떠한
어려움과 시련이 있다고 할지라도 최선을 다하면 거기에 길이 열릴 뿐만 아니라
시련과 역경이 도리어 축복으로 변해질 수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알렌 박사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만족이라는 것은 외적인 조건에서 오는 것이
아니며, 얼마나 많은 것을 소유했느냐는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마음
자세에 따라서 만족을 얻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진실로 만족한 사람
옛날옛적에 욕심이 아주많은 한 왕이 있었는데 그가 고통스런 병이들었는데
그의 점성술사는 병을 고치는 방법은 항상 만족한 생활을 하는 사람의
셔츠를 밤낮으로 입는 길밖에 없다고 말하였다.
그래서 그는 그나라 전영토에 그런사람을 찾으려는 사신들이 보내어
졌는데, 그들은 그의 셔츠를 가져 오라는 명령을 받았다.
여러달이 지나 전영토를 샅샅이 뒤진 사신들이 돌아 왔으나
셔츠는 가지고 오지 않았다.
`만족해 하는 사람을 찾았는가?` 왕이 물었다.
`네, 한사람 찾았읍니다.` 사신들이 대답 하였다.
`그렇다면 왜 그의 셔츠를 가지고 오지 않았는가?` 왕이 물었다.
`그는 셔츠를 입지 않고 살고 있었습니다.`
라고 사신들이 대답 하였다.
#모든 이를 만족 시킬수는 없다.
고대 페르시아의 재담가 였던 물라 나시르딘은 그의 아들과 같이 나귀를
앞세우고 시골길을 걷고 있었다. 나귀는 만족스럽게 길가의 풀을 뜯으며
가고 있었다. 그들이 땀을 흘리며 걷는것을 본 한사람이,
`당신들은 정말 바보군요 걷지말고 나귀를 타고 가시지요 !`라고 말했다.
물라와 그의 아들은 나귀등에 올라타고 다음 마을을 지나가는데
한노인이 이를 보고 외쳤다.
`그 불쌍한 나귀에 두명씩이나 타다니, 당신들은 부끄럽지도 않소?`
라고 외쳤다. 물라는 내리고 아들이 나귀를 타고 다음 마을에
다다랐다. `가엾슨 노인네 ! 저 아들은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늙은 아버지를 걷게 하다니 !` 그래서 물라가 나귀를 타고 아들은 걸어서
얼마쯤 가다보니 한마을 사람이 말했다.
`저 노인네 좀 봐 아들을 걷게 하다니, 잔인하군 !`
물라는 그의 수염을 쓰다듬으며 중얼거렸다.
`항상 모든이를 만족 시킬수는 없군 !!!`
#기독교인 의 죽음의 의미 ==================
누군가가 죽음이란 자연에 대한 빚을 갚는것 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것은 빚을 갚는것이 아니라, 차라리 은행에서 돈을 바꾸는것이다.
지저분한 지폐를 실속 있는 황금으로 교환하는 것이다.
기독교인의 죽음이란 오랫동안 가질수 없는 귀찮은 육체를 버리고
영원한 보물들, 자유,승리,지식,환희를 얻는 것이다.
====이 세 재앙 곧 저희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을 인하여
사람 삼분일이 죽임을 당하니라.... (계 9:18)
만족한 삶을 영위한 자신감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6:9)
예수 그리스도는 살아계셔서 당신과 나에게 오늘을 위한 열심을 주신다.
당신이 당신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면 고민이 성장하나 그리스도에 관해서 생각하면 고민이 사라진다.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계신다는 것은 복음이다. 그는 크리스천 속에 계시며 당신의 일이나 꿈, 결혼 또는 가정을 보살피신다.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을 위하여 무엇을 하시는가? 그는 당신을 구원하시며 새 사람으로 만드신다. 그는 당신에게 삶의 의미나 목표를 제공하신다.
그의 음성을 듣고 그를 당신의 삶 속에 영접한다면, 당신은 더욱 자신감과 열심이 충만하여 더욱 행복하게 만족한 삶을 영위할 것이다.
그는 당신을 잘 알고 계신다.
만족과 행복의 감사
영국의 종교가로 유명한 기도의 사람이었던 로우(Law, Wi- lliam 1686-1761)는 만족과 행복을 가장 빠르게 찾는 비결은 범사에 감사하는데 있다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인생의 행복과 만족을 찾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그 사람에게 어떤 사건이 일어나든지 그 사건에 대해서 무조건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해야 한다고 대답하겠다. 왜냐하면 얼른 보기에는 불행한 재화같이 보이는 일이라도 그것을 위해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하는 가운데서 그것이 도리어 축복의 결과가 될 때가 있기 때문이
다`. 이 세상에서 성인이라고 하는 사람은 기도를 특별히 많이 하는 사람도 아니고, 금식을 자주하는 사람도 아니고, 구제품을 많이 내어주는 사람도 아니고, 절제를 잘하는 사람도
아니고, 의로운 생활을 하는 사람도 아니다. 하나님 앞에 항상 감사할 줄 알고 무엇이나 하나님의 원하시는 일을 자기도 하려는 사람이다. 그래서 무슨 일이든지 하나님의 선의의 사실로 알고 받아들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할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다`라고.
범사에 감사하는 일, 그것은 언제나 행복과 만족을 가져오고 야 마는 비결이다.
만족의 종류
1)이기적인 만족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강.절도 사건 인신매매등 흉악한 사건은 바로 이기적인 만족이 가져온 아픔들이다.이와같은 삶을 거미인생이라 부른다. 거미는 자기가 편한 곳이면 어디든지 가리지 않고 그물을 쳐 놓고 남의 생명을 노린다.
2)자기 본위의 만족
자신의 노력만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 이에 속한다.
이른 봄부터 땀흘려 수고한 농부들이 가을이면 황금벌판을 바라보며 만족해 하는
표정,열심히 장사한 상인들이 이익금에 만족해 하는 표정,이것이 바로 자기 본위의 만족이다. 그러나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임을 부인할 수 없다.내가 누리는 만족과 해택이 나 혼자의 힘에 의해 얻어졌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이같은 사람의 삶을 개미인생이라 부른다.
개미는 자신을 위해서는 열심히 일을 하지만 결토 나누어 갖지는 않기 때문이다.
3)이타적인 만족이 있다.
작은 힘과 지혜를 자신만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사회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사용하면서 얻는 만족이 이에 속한다. 소외되고 압제받는 자의 편에서서 이름도 빛도 없이 봉사하는 것으로부터 얻어지는 만족이 이타적 만족이다.
이를 가리켜 꿀벌인생이라 부른다.꿀벌은 열심히 모아 인간에게 그것을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영혼은 위로부터 오는 것에만 만족할 수 있다
새해만 되면 복주머니와 복조리 등이 제일 잘 팔리고,토정비결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다.그 원인은 어디 있는가? 그것은 우리 국민이 너무도 얄팍한 ‘복 콤플렉스’에 걸려 있다는 증거다.
옛날 헬라인은 행복은 지식 추구에 있는 것으로 보았다.예수 그리스도가 유대인들에게 배척받아 마침내 십자가에 못박혀 죽임을 당한 것도 그들의 복관이 현세적이었기
때문이다.반면 세네카는 최대의 행복을 무욕에서 찾았다.평화주의자 버트런드 러셀은 “행복이란 고요한 생활에서만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행복이 적극적인 추구에서나 소극적인 무욕에서만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우리 영혼에 참 만족을 주며 참 평안을 주는 것은 이 세상의 것에서 얻어질 수없다.우리가 흙에서 왔기 때문에 우리 육신은 보이는 세상의 것으로 기쁘게 할 수 있으나 영혼은 하나님으로부터 왔기 때문에 위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면 만족할 수 없다.
진정한 만족
<벤허>를 읽어 보면 동방 박사 세 사람에 대해 재미있게 묘사를 했는데 하나는 철학을 대표하는 사람이요, 하나는 윤리를 대표하는 사람이요, 다른 하나는 종교를 대표하는 사람
으로 나옵니다. 참을 찾고, 선을 찾고, 미를 찾고, 즉 인간의 진선미를 찾아 땅끝까지,세상 끝까지 가보았읍니다. 인간의 철학과 종교, 윤리가 추구하는 꼭대기가 보니까 거기에서 구세주를 만나야 할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읍니다.
구세주는 사랑인데, 그 사랑은 재능이 아니라 인격이었읍니다. 그래서 별의 안내를 받아서 예수님을 만난다는 이야기가 있읍니다. 썬다싱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다면 죽어 버
리겠다고 하며 죽음이냐 하나님이냐의 양자택일을 놓고 기도 하다가 십자가를 짊어지신 예수님이 나타나심을 보았다는 이야기가 있읍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하는 말씀이 있읍니다. 우리가 열심으로 구하면 의에 주리고 목마르게 됩니다. 진실로 주님 뜻을 구하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기를 원하고 주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사모하면 배가 불러집니다. 물 한 컵 정도로 조금만 얻는 것이 아니라 오아시스 같은 생수의 홍수를 만나게 됩니다. 우리가 부족함이 없게 되는 것은 예수를 만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도덕을 추구하고, 철학을 추구하고, 종교를 추구하고, 열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묻고 물으면 예수를 발견하게 되어 거기서 만족함을 얻게 됩니다. `내가 주 안에서 쉴 때까지 내게 평안이 없었나이다`는 말처럼 진정한 만족은 그리스도안에서 얻게 됩니다.
쉐휘여사의 만족에 대한 조건
쉐휘 (Gail Sheehy) 여사는 베스트 셀러인 `통로를 찾는 사람들`(pathfinders)에서 최근 자기의 연구를 발표했다.
미국 중류 남녀를 대상으로한 광범위한 조사의 결과 다음과 같은 여덟가지를 만족하게
사는 사람의 조건으로 종합할 수 있었다.
1. 자기 삶의 뜻과 방향을 가진 사람,
2. 자기 인생을 헛되게 걸어왔다거나 실망을 자주 느끼지 않는 사람,
3. 몇개의 장기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성취한 사람,
4. 누군가를 무척 사랑하고 있는 사람,
5. 친구가 많은 사람,
6. 발랄한 사람,
7. 자기에 대한 비평에 대하여 너무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
8. 큰 두려움이 없는 사람
만족 결핍증
현대인들은 만족결핍증을 앓고 있다. 인생의 진정한 만족은 술이나 향락, 과도한 소유에 있지 않다
미국의 작가 게일 훼일은 '통로를 찾는 사람들'이란 글에서 참 만족을 갖고 사는 사람들의 조건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삶과 뜻에 분명한 방향을 가진 사람, 허무와 실망에 매이지 않는 사람, 앞날의 계획을 믿음과 용기로 성취하는 사람, 누군가를 무척 사랑하는 사람, 신뢰할 친구가 많은 사람, 낙천적이고 비밀이 없는 사람, 자기비평에 신경쓰지 않는 사람, 큰 두려움이 없는 사람."
만족을 주는 외투
이런 우화가 있다. 어떤 임금이 심한 우울증으로 고생하였는데 점성학자들의 자문에 의하면 아주 행복하고 만족한 마음을 가진 사람의 외투를 얻어 입으면 나을 것이라는 말이었다. 많은 신하들을 풀어 1년 만에 겨우 그런 사람 하나를 찾아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추운 겨울이었는데도 외투 한벌도 없는 남자였다고 한다. 만족이 물질적인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님을 보이는 이야기이다.
만족의 비결
영국의 어떤 공동묘지에는 다음과 같은 비문이 적힌 장중한 비석이 서 있다고 한다. “그녀는 무엇인가를 원하다가 죽었다.” 그리고 그 비석 옆에는 또 이렇게 적힌 비석이 서 있다고 한다. “그는 그녀에게 그것을 주려고 하다가 죽었다.” 이 비문들은 우습기도 하지만 비극적인 방식으로. 오직 이 세상의 물질을 위해서만 살고 일한 어리석음을 암시해 주고 있다. 어떤 사람이 세상 재물에 매우 도취되어 있어서 그것을 얻는 것이 그의 주된 목표가 되고 있다면 그는 좌절과 실망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며 물질적인 것으로는 결코 만족할 수 없기 때문에 이것은 사실이다. 크랙커 잭의 “당신은 먹으면 먹을수록 더 원하게 된다”는 슬로우건은 우리들에게 한 가지 중요한 진리를 상기시켜 준다. 사람들은 그들의 가슴 속의 진정한 열망을 “하늘 양식”으로 채워주는 일을 소홀히 하면서도 만족할 줄 모르는 욕망은 쉽게 개발시킬 수 있다. 나는 아직까지 큰 재물을 모아놓은 불신자가 이제는 더 이상 원치 않는다고 말하는 것을 들어본 일이 없다. 재물에는 만족함이 없으며. 사람은 가지면 가질수록 더 많이 원하는 것이다. 주님을 알고 있으며 “위엣 것”에 마음을 두고 있는 사람은 겨우 연명할 정도의 필수품에도 완전한 만족을 느낄 수 있다. 그러한 이유에서 그 위대한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다음과 같이 쓸 수 있었다.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딤전 6:8 삶에 있어서 당신의 급선무는 무엇인가. 당신은 참된 만족의 비결을 발견했는가.
만족이라는 왕관
미국의 광고 선전문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말은 "만족시켜 줄 것이다"
(satisfy you) 는 약속이라고 한다. 심지어는 "당신이 만족할 것을 보증합니다" (satisfaction guaranteed) 라는 광고도 내세운다. 가구를 사거나 집이나 자동차를 구입하거나 만족을 위해서이다. 운동경기, 음악감상 등 비싼 입장권을 사는 것도 만족을 얻기 위해서이다. 오락과 교제에 돈을 쓰는 것도 만족을 위해서이다. 심지어 자녀의 교육비 투자나 노후의 안정을 위한 보험투자도 만족을 위해서이다. 결국 사람이 평생 돈을 쓰는 것은 만족을 사들이는 행위이다. 세익스피어의 희곡 "헨리 6세"에 이런 대사가 나온다.
"나의 왕관은 머리에 있지 않고 나의 가슴 속에 있도다.
왕관의 장식품은 다이야몬드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보석이다. 나의 왕관은 만족이라 불리우는 관 도대체 몇 명의 임금이 이 왕관을 써보았을고"
땀 흘리고 눈물 흘리고 피도 흘리며 때로는 웃고 때로는 울면서 주름살과 함께 무덤의 문턱에 이를 때까지 구하고 찾는 것은 만족이라 불리우는 왕관이다.
만족한 삶의 모습
옛날에 병으로 시달리던 성주가 있었다.
한 신하가 지혜로운 사람의 말을 듣고 성주에게 "병을 고치려면 항상 만족한 생활을 하는 사람의 내의를 입어야 한다."고 보고했다.
성주는 즉시 전 영토를 뒤져 그 사람을 찾아로라고 명령했다. 여러 달이 지나 신하들이 돌아왔으나 '빈손'이었다.
"항상 만족한 생활을 하는 사람을 찾았느가?"
"네, 우여곡절 끝에 한 사람 찾았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빈손인가?"
"그 사람은 내의를 입지 않고 살고 있었습니다.
만족합니다
어느 무더운 날 오후 목사가 어떤 교우의 집을 심방하였다.
소경인 그 교우는 인생의 말년을 보내고 있었다. 그 집에는 딸과 사위와 난폭한 손자들이 함께 살고 있었다. 그의 집은 산비탈의 허름한 판자집이었다. 그들은 대도시에서 살지만 현대문명의 이기를 누리지 못하는 듯했다.
목사가 방문했을 때 이 노신사는 혼자 있었다. 그는 문에 나와 빌딩 숲속으로 사라지는 도시의 황혼을 바라보고 있었다.
황혼이 그 노신사의 얼굴을 비출 때 자신의 그림자가 어디까지 드리워 있는지 아는 듯했다. 그와 이야기를 나눌 때 그의 눈은 붉게 물든 낙조 너머를 바라보고 있었고, 얼굴의 찬란한 미소가 목사에게는 너무나 심각한 인상이었기 때문에 말하지 않을 수 없었다.
"당신의 신앙생활의 경험을 말해 주십시오."
그의 잊을 수 없는 한 마디의 대답은 아주 간략했다.
"만족합니다." (버네트 1세)
가장 부유한 사람은
인간은 배우는 동물이다. 요람에서 무덤에 갈 때까지 인간은 배워야 한다. 특별히 인간은 감사의 철학을 배워야 한다.
"행복은 감사 속에 있고 감사는 만족 속에 있으며, 만족의 나무에 감사의 꽃이 피고, 감사의 꽃에 행복의 열매가 열린다"는 말이 있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흐믓한 정신적인 만족감이다.
그래서 인간이 행복하기를 원하시는 주님께서는 사도 바울을 통하여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라고 가르치신 것이다.
우리는 유대인의 다음 명언을 마음에 새길 필요가 있다.
(1) 이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누구인가?
- 모든 사람에게 항상 배우는 사람이다.
(2)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누구인가?
- 자기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다.
(3) 이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은 누구인가?
- 자기가 가진 것으로 만족하는 사람이다.
우리는 자기의 가진 것에 대하여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감사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이것이 행복의 열쇠이기 때문이다.
만족
"다리가 없는 사람을 만나야 비로소 구두에 대한 불평이 없어진다."
이 오랜 속담을 기억하십시까? 로버트 E.브루스는 번잡한 거리에서 힘차고 달콤한 노랫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는 목소리의 주인공이 휠체어를 타고 주위를 돌아다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노래하는 사람에게 다리가 없다는 것을 알고서 브루스 씨는 그의 태도를 칭찬하고 그러한 정신은 모든 이에게 도움을 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잃어버린 것을 생각하지 않고 남겨진 것에 감사하기 시작했을 때 다시 기쁘고 행복해질 수 있었답니다."
오늘 당신에게 남겨진 모든 것에 전념하십시오. 당신이 가진 자산을 게산해 보십시오. 부채는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러면 당신도 흥얼흥얼 노래하고 싶을 것입니다.
감사하자:
사람들은 흔히 자기가 가진 것에 만족해 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가 만족하지 못할때 불평하게되고 불만과 짜증과 자포자기 하게됩니다. 그러나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는 사람은 늘 감사하는 삶을 삽니다.
독일의 시인 괴테가 쓴 [파우스트]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파우스트는 늘 자기의 생애에 불만을 가지고 사는데 하루는 악마 메피스토펠레스가 파우스트를 찾아와 흥정을 합니다.
파우스트는 24년동안 영화와 부귀를 악마로 부터 약속받고 24년 후에는 자기의 생명을 악마에게 넘겨 주기로 약속합니다. 세월은 쏜 살같이 지나 24년이라는 세월이 흐르고 악마와 약속한 날이 다가왔습니다.
악마는 어김없이 파우스트에게 찾아와 밤 1시에 생명을 가져가겠다고 합니다. 만물이 잠든 밤 1시, 파우스트의 방에서는 몇번의 비명소리가 있었고 그후 모든 것은 끝나버렸습니다.
파우스트는 24년간의 부귀 영화를 위하여 하나님이 주신 영원한 생명을 팔아버린 것입니다. 후회는 어리석고 연약한 자의 독백입니다. 우리 모두 주어진 삶속에 감사하고 그리스도안에서 영원한 기쁨을 소유하고 사시기를 바랍니다.
끝없는 사랑
17세기의 파스칼은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인간의 마음속에는 커다란 구멍이 뚫어져 있다. 그 구멍은 세상적인 쾌락이나 물질로, 명예나 권세로 채울 수없다. 그럴 경우 오히려 실망과 불만족과 허무만이 남게 된다. 오직 그 구멍을 채울 수 있는 것은 끝없이 부어 주시 는 '그리스도의 사랑'뿐이다. 그래서 인간은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실 때에만 진실한 만족을 느끼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 마음속에 충만할 때 우리는 정말로 선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만족
프랑스의 철학자 Gabriel Marcel 이 어느날 파리의 기차 정거장에 서서 표받는 사람을 관찰하였다. 박봉일 것이고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며 한 평생 거기에 서서 통근 열차를 타는 수십만장의 기차표에 날마다 작은 구멍을 뚫어주고 있는 일이 얼마나 지루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뜻밖에도 그 사람은 가끔 웃으며 휘파람을 불고 있는 것이었다. 철학자가 그에게 접근하였다. "표받는 일이 몹시 지루하죠?" 그러나 명랑한 음성이 되돌아 왔다. "천만에요. 오늘도 저사람들이 프랑스를 위하여 힘차게 일할 것이 아닙니까. 내가 하루의 현관이 되고 있으니 얼마나 멋집니까?"
내자리에서 찾은 행복
지루한 애벌레 생활을 마치고 마침내 날개를 가지게 된 매미가 그토록 소망하던 나무 위 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막상 땅 속에서 나무 위로 올라와 살아보니 그것도 별 것 아니었다. 징그럽게 생긴 쐐기가 침을 세우며 경계를 펴고 있고, 쓰르라미가 시끄럽게 저 잘난체를 하지를 않나...
매미는 다른데에 가서 행복을 찾아보리라 마음먹고 여지껏 살던 감나무를 떠났다 매미들이 여럿이 노래하며 노닐고 있는 벗나무에 날아가 앉았다. 그러나 거기에도 쐐기가 있었고 경쟁자가 더 많았다. 나무에서 물을 빨아 먹기는 더욱 힘들었다. 그는 그곳을 다시 떠나 이번에는 아카시아 나무위에 가 앉았다. 그러나 그곳도 고생스럽기는 매 한가지였다. 더구나 가시가 있어서 더욱 불편 하였다. 잎이 무성하여 겉보기만 시원하고 근사했지 속은 형편없었다. 징그러운 벌레들이 아주 많았다.
매미가, "이젠 어디로 가지?"하면서 한숨을 쉬고 있을때 저쪽에 무지개가 찬란 하게 걸려있는 행복 나무를 찾았다. 매미는 단숨에 날아서 그곳까지 갔다. 순간, 매미는 놀랐다. 그 나무는 맨처음 자기가 살았던 그 감나무였기 때문이다
느낍니다
라면에 김치만 있어도 난 좋아합니다.
거기에 달걀을 넣으면 더 좋구요.
3천원 짜리 구두를 신고 신이 납니다.
그 신이 주님의 은혜로 내 발에 꼭 맞으므로.
피곤해 지쳤을 때, 대부분이 서있는 전철에 앉았습니다.
그 때 주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신가 새삼 느낍니다.
용서의 만족
오늘, 세상 사람들이 인정을 받기 위해 투쟁하는 것을 볼 때 다음의 옛날부터 내려오는 금언(金言)을 기억하십시오.
"누가 명성을 얻든지 상관하지 않는다면 사람은 무한히 선을 행할 수 있다."
자아 전쟁에 끼어들려고만 않는다면 생활은 훨씬 더 행복해 질 것입니다.
공적을 인정받건 못받건간에 상관없이 선을 행하는 즐거움을 배우십시오. 그러면 명예를 얻는다 할지라도 그것에 만족하려 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승진이나 칭찬도 능가하는 내면의 만족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1864년 링컨이 재선되었을 때 그는 스탠톤이 두 적수의 패배에 즐거움을 넘어선 감정을 표시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링컨이 말했습니다.
"당신이 나보다 개인적으로 더 많은 복수심을 가지고 있군요. 아마 나도 조금은 그랬을지도 모르죠. 그러나 나는 결코 그 앙갚음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인간이란 싸우므로 인생의 반을 보낼 만큼 시간이 많지는 않으니까요!"
오늘을 좋은 날로 만들려면 마음 속에 있는 복수심을 없애십시오. 인생은 싸우고 언쟁하면서 써버리기엔 너무 짧습니다. 사랑, 용서, 이해가 당신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도록 하십시오.
도시탈출 농민 52% 만족
도시에서 농촌으로 돌아온 농민들 가운데 절반 이상이 농촌생활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사실은 경북도농촌진흥원이 92년 이후 도시에서 농촌으로 돌아와 농사를 짓고 있는 귀향농민 6백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드러났다.
25일 설문 결과에 따르면 귀향농민들의 연간소득은 △5백만원미만 7.4%
△5백만원∼1천만원 18.5% △1천만원∼2천만원 45.7% 등으로 나타나 70%
가 2천만을 밑돌았으며, 3천만원 이상은 8.1%에 그쳤다.
이는 도시노동자의 가구당 연간평균 소득 2천2백93만원과 전국농가의
연간 평균소득 2천1백80만원과 비교할 때 귀향농민들의 수입이 훨씬 낮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에서 농촌으로 돌아온데 만족하는냐는 질문엔 `아주 잘했다'(10.5%
) `잘했다'(42.3%)가 52%로 절반 가량이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러나 `그
저 그렇다'(43.4%) `후회한다'(3.2%) `아주 후회한다'(0.5%)는 등의 답변
도 나왔다.
귀향농민들은 또 농촌생활에 정착하는데 어려움으로 `자금부족'(49.1%)
`기술부족'(18.2%) `농산물 판로 막힘'(15.8%) `저소득'(16.9%) 등을 꼽
았으며, `영농자금지원'(20.6%) `장기저리자금지원'(8.7%) `농산물가격안
정'(3.7%) `기술지원'(2.3%)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경북도농촌진흥원관계자는 “조사결과 상당수 귀향농민들이 정착기간이
짧고 기술부족과 자금부족 등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
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杉
도움을 요청하지 아니할 결심
죠지 뮬러가 삼천명 이상의 수많은 고아을 기르면서 단 한번도 사람들에게
자기의 부족함을 호소하지 않기로 작정했던 그의 결심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내게는 하나님이 계시니까!" 이것이 뮬러의 배짱이요 뮬러의 신뢰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한번도 이 뮬러를 실망시키지 않으시고 삼천명 이상의
고아를 먹일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당신은 아십니까?
만족을 가져오는 첫단계
텍사스 휴스턴의 알렌박사는 사람들이 마음에 만족을 가져오는 다섯 단계를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다.
첫째는 현재있는 것으로 만족하게 여기고 사는 것이다.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의 분수를 지키지 못하고 지나치게
탐심을 부리는 것이다.
둘째는 적은 소득이라도 조금씩 저축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저축을 하며 사는 사람은 마음에 여유가 생긴다는 것이다.
셋째로 꿈과 모험을 잊어 버리지 말라고 말한다.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만족한 생활을 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가지고 있는 꿈의 크기만큼 만족할 수가 있다.
넷째로 될 수 있는 한 좋은 친구를 많이 사귀라고 한다. 어떠한 친구를 만나 어떻게 변화되어 어떤 삶을 사느냐에
따라 삶의 질과 만족도가 결정되기도 한다.
다섯째로 최선을 다하면 항상 길이 열리는 것을 믿으라고 했다. 어떠한 어려움과 시련이 있다고 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면 길이 열릴 뿐만 아니라 시련과 역경이 도리어 축복으로 변해질 수가 있다는 것이다.
알렌박사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만족이라는 것은 외적인 조건에서 오는 것이 아니며, 또 얼마나 많은 것을 소유했느냐는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마음가짐에 따라서 만족을 얻을 수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족을 주는 외투
이런 우화가 있다. 어떤 임금이 심한 우울증으로 고생하였는데 점성학자들의 자문에 의하면 아주 행복하고 만족한 마음을 가진 사람의 외투를 얻어 입으면 나을 것이라는 말이었다. 많은 신하들을 풀어 1년 만에 겨우 그런 사람 하나를 찾아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추운 겨울이었는데도 외투 한벌도 없는 남자였다고 한다. 만족이 물질적인 것에서 오는 것이 아님을 보이는 이야기이다.
쉐휘 여사의 만족에 대한 연구
쉐휘(Gail Sheehy)여사는 베스트 셀러인 "통로를 찾는 사람들"(pathfinders)에서 최근 자기의 연구를 발표했다.
미국 중류 남녀를 대상으로한 광범위한 조사의 결과 다음과 같은 여덟가지를 만족하게 사는 사람의 조건으로 종합할 수 있었다.
1. 자기 삶의 뜻과 방향을 가진 사람,
2. 자기 인생을 헛되게 걸어왔다거나 실망을 자주 느끼지 않는 사람,
3. 몇개의 장기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성취한 사람,
4. 누군가를 무척 사랑하고 있는 사람,
5. 친구가 많은 사람,
6. 발랄한 사람,
7. 자기에 대한 비평에 대하여 너무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
8. 큰 두려움이 없는 사람
만족의 조건
사람이 만족 즉 행복감을 가질 수 있는 조건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을 생각해 볼 수 있다.
1. 자기가 사는 의미와 가야할 방향을 알고 있는 사람
2. 자기의 인생을 허무하게 살아왔다고 실망하지 않는 사람
3. 자기 나름대로의 확실한 장기적 계획을 가지고 그것을 조금씩 성취해 가고 있는 사람
4. 진심으로 사랑하는 대상이 있는 사람
5. 깊은 속까지 털어 놓을 만한 좋은 친구가 있는 사람
6. 명랑하고 어려운 일을 당해도 궁극적으로 해석하며 처리하는 사람
7. 남의 비평이나 욕까지도 너무 신경 쓰지 않고 너그럽게 들을 수 있는 사람
8. 두려움이나 근심을 뚫고갈 정신적 힘을 가진 사람
만족의 종류
1.이기적인 만족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강.절도 사건 인신매매등 흉악한 사건은 바로 이기적인 만족이 가져온 아픔들이다.
이와같은 삶을 거미인생이라 부른다.
거미는 자기가 편한 곳이면 어디든지 가리지 않고 그물을 쳐 놓고 남의 생명을 노린다.
2.자기 본위의 만족
자신의 노력만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 이에 속한다.
이른 봄부터 땀흘려 수고한 농부들이 가을이면 황금벌판을 바라보며 만족해 하는 표정,열심히 장사한 상인들이 이익금에 만족해 하는 표정,이것이 바로 자기 본위의 만족이다. 그러나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임을 부인할 수 없다.
내가 누리는 만족과 해택이 나 혼자의 힘에 의해 얻어졌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
이같은 사람의 삶을 개미인생이라 부른다.
개미는 자신을 위해서는 열심히 일을 하지만 결토 나누어 갖지는 않기 때문이다.
3.이타적인 만족이 있다.
작은 힘과 지혜를 자신만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사회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사용하면서 얻는 만족이 이에 속한다. 소외되고 압제받는 자의 편에서서 이름도 빛도 없이 봉사하는 것으로부터 얻어지는 만족이 이타적 만족이다.
이를 가리켜 꿀벌인생이라 부른다.꿀벌은 열심히 모아 인간에게 그것을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만족이라는 왕관
미국의 광고 선전문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말은 "만족시켜 줄 것이다" (satisfy you) 는 약속이라고 한다. 심지어는 "당신이 만족할 것을 보증합니다" (satisfaction guaranteed)라는 광고도 내세운다. 가구를 사거나 집이나 자동차를 구입하거나 만족을 위해서이다. 운동경기, 음악감상 등 비싼 입장권을 사는 것도 만족을 얻기 위해서이다. 오락과 교제에 돈을 쓰는 것도 만족을 위해서이다. 심지어 자녀의 교육비 투자나 노후의 안정을 위한 보험투자도 만족을 위해서이다. 결국 사람이 평생 돈을 쓰는 것은 만족을 사들이는 행위이다. 세익스피어의 희곡 "헨리 6세"에 이런 대사가 나온다.
"나의 왕관은 머리에 있지 않고
나의 가슴 속에 있도다.
왕관의 장식품은 다이야몬드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보석이디
나의 왕관은 만족이라 불리우는 관
도대체 몇 명의 임금이
이 왕관을 써보았을고"
땀 흘리고 눈물 흘리고 피도 흘리며 때로는 웃고 때로는 울면서 주름살과 함께 무덤의 문턱에 이를 때까지 구하고 찾는 것은 만족이라 불리우는 왕관이다.
공동체를 위한 글(27)
동물들을 만든 신이 있었습니다. 그는 제각기 다른 모양으로 생긴 동물들이 사는 것을 보면서 자신들의 모습에 불만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느날 그는 동물들에게 말했습니다. "살아있는 모든 동물들은 내게로 오라. 어떤 동물이든지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두려워하지 말고 말하라. 오늘은 특별히 너희들의 걱정을 해결해 주겠노라." 그는 한 자리에 모인 동물들을 바라보다 먼저 원숭이를 보고 물었습니다. "원숭아. 네가 먼저 말해 보 아라. 너는 네가 어떻게 생겼다고 생각하느냐, 다른 짐승에 비해 너무 못생기지는 않았느냐?" 그러자 원숭이는 손을 저으며 말했습니다.
"저 말씀인가요? 저는 부족한 게 없어요. 다른 짐승과 마찬가지로
다리도 네 개고, 내 얼굴도 자세히 보면 그렇게 못생긴 편이 아니거든요. 저보다 불만이 많은 동물이 많을 거예요. 그들부터 도와주십시오." 그 말을 들은 신은 옆에 있는 곰에게 물었습니다. 그는 내심 곰이 두리뭉실하니 형태도 분간이 안 되는 모습이라 불평을 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곰은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제 모습에 만족해요. 남들은 내얼굴이 두리뭉실하고 못생겼다고 하지만 저는 그래도 제 얼굴이 좋아요 . 아름다운 세상을 보면서 지내는데 불편한 점이 없거든요." 신은 여러 동물에게
불만을 물어보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모습에 만족하며 산다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신은 그들을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띄웠답니다.
우리들 누구나 장 단점이 있습니다. 우리들 삶또한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각각 달라집니다. 자신의 단점만을 늘 생각하며 생활하는 사람과 자신의 장점을 맘껏 발휘하는 사람의 모습은 확연히 틀릴 수 있구요. "왜 안경을 쓰십니까? 안 보여서요? 아니면 더 잘보기 위해서요?" 어두운 면보다는 밝은 면을, 부정적인 것보다는 긍정적인 것을, 비난할 것보다는 칭찬할 것을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이 여름이 그렇게 덥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만족하며 사는 비결
우리는 지금 [만족결핍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만족하며 사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만족한 생활로 휼륭한 귀감이 된 한 성직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나의 두 눈을 올바로 사용하는 것 외에 다른 비결은 없습니다. 어떤 상황에 처하게 되든지 난 먼저 하늘을 쳐다봅니다. 나의 삶이 [영원한 나라]에 까지 이른다는 사실을 상기하는 것이지요. 그 다음 지상의 내 무덤을 생각하며 세상을 봅니다. 세상엔나보다 불행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그러면 내가 불평할 이유가 없어지지요]
만족한 마음
대부호가 신문에 『자신의 생활에 만족함을 증명하는 사람에게 1만달러를 주겠다』고 광고를 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자신의 만족한 생활에 열변을 토했다. 사람들 은 행복한 가정,주어진 명예,안정된 직업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말했다.
그러나 1만달러는 아무도 받지 못했다.광고주가 던진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을 하는 사람들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당신이 정말 만족한다면 나의 돈 1만달러를 무엇 때문에 원하는가』
만족한 삶의 두 얼굴
대부호가 신문에 『자신의 생활에 만족함을 증명하는 사람에게 1만달러를 주겠다』고 광고를 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자신의 만족한 생활에 열변을 토했다. 사람들은 행복한 가정,주어진 명예,안정된 직업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1만달러는 아무도 받지 못했다.광고주가 던진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을 하는 사람들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당신이 정말 만족한다면 나의 돈 1만달러를 무엇 때문에 원하는가』
만족할 줄 모르는 인간
인간은 본능적으로(하나님이 처음 창조하신)인간에게 다른 어떤 안식처도, 다른 어떤 본향도 없음을 안다. 하나님이 없으면 인간은 방랑자나 이방인처럼 갈바를 알지 못하는 특색을 지니고 있다.
인간의 고귀성을 주장 할 수 있는 가장 큰 근거는 인간이 하나님을 알고 그분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으며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을 예배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창조 되었다는 것이다.
실로 인간은 인간의 창조주 앞에 무릎을 꿇을 때 진정한 인간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는 배부른 동물처럼 만족할 줄 모른다.
만족합니다
참고성경본문 : 고후 3:5; 시 105:40
어느 무더운 날 오후 목사가 어떤 교우의 집을 심방하였다.
소경인 그교우는 인생의 말년을 보내고 있었다. 그 집에는 딸과 사위와 남폭한 손자들이 함께 살고 있었다. 그의 집은 산비탈의 허름한 판자집이었다. 그들은 대도시에서 살지만 현대문명의 이기를 누리지 못하는 듯했다.
목사가 방문했을 때 이 노신사는 혼자 있었다. 그는 문에 나와 빌딩 숲속으로 사라지는 도시의 황혼을 바라보고 있었다.
황혼이 그 노신사의 얼굴을 비출 때 자신의 그림자가 어디까지 드리워 있는지 아는 듯했다. 그와 이야기를 나눌 때 그의 눈은 붉게 물든 낙조 너머를 바라보고 있었고,얼굴의 찬란한 미소가 목사에게는 너무나 심각한 인상이었기 때문에 말하지 않을 수
없었다.
"당신의 신앙생활의 경험을 말해 주십시오."
그의 잊을 수 없는 한 마디의 대답은 아주 간략했다.
"만족합니다."
모든 이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
고대 페르시아의 재담가 였던 물라 나시르딘은 그의 아들과 같이 나귀를 앞세우고 시골길을 걷고 있었다. 나귀는 만족스럽게 길가의 풀을 뜯으며 가고 있었다. 그들이 땀을 흘리며 걷는것을 본 한사람이,'당신들은 정말 바보군요 걷지말고 나귀를 타고 가시지요 !'라고 말했다.
물라와 그의 아들은 나귀등에 올라타고 다음 마을을 지나가는데 한노인이 이를 보고 외쳤다.
'그 불쌍한 나귀에 두명씩이나 타다니, 당신들은 부끄럽지도 않소?' 라고 외쳤다. 물라는 내리고 아들이 나귀를 타고 다음 마을에 다다랐다. '가엾슨 노인네 ! 저 아들은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늙은 아버지를 걷게 하다니 !' 그래서 물라가 나귀를 타고 아들은 걸어서 얼마쯤 가다보니 한마을 사람이 말했다.
'저 노인네 좀 봐 아들을 걷게 하다니, 잔인하군 !'
물라는 그의 수염을 쓰다듬으며 중얼거렸다.
'항상 모든이를 만족 시킬수는 없군 !!!'
무엇이 병인가?
뜨거운 물로 채워진 욕조 안으로 들어가 있으면 적당하게 뜨거운 온기가 온 몸을 파고 든다. 금방 입술엔 노랫가락이 흘러나오고 심장, 폐부, 골수 깊숙이까지 기분 좋은 따사로움이 파고 든다. 몇 분도 지나지 않아서다.온 몸의 땀구멍은 울적한 기분과 함께 몸 안에 침잠되어 있던 갖가지 감정들의 찌끼들까지 땀으로 용해 시켜 부지런히 체외로 발산하고 있다.
한결 몸은 가뿐해지고 마음도한 차분하게 가라앉는다. 얼마나 멋진 심신의 대전환인가?
수세식 화장실이 있고, 욕조와 샤워시설이 골고루 갖추어진 문화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 삶은 요즘의 최소한의 문화 여건이다.
그러나 지금으로부터 100여 전만 해도 유럽의 일부 왕후장상들이 아니면 이런 것을 감히 엄두조차 낼 수 없었던 것들이다.
조선왕조 세대의 일반인들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최고의 영화를 누렸다는 왕이나 비빈들까지도 궁궐 후원에다가 차일을 쳐 놓고 하늘을 지붕삼아 목욕을 했다. 실은 목욕이라기 보다는 때를 밀었다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
추운 겨울에는 어떻게 했을까? 그것들을 생각해 보면 오늘 날 우리가 누리는 행복을 다시 확일 할 수 있을 것이다.
옛날에는 풍요로운 문화시설을 즐길 수 있는 특권 계층의 계급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도 담보로 했다. 그러나 요즘은 그러한 자신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아무 것도 희생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지금 그 옛날 어떤 특권 계층의 사람도 누리지 못했던 행복을 누리고 사는 것이다.
밟기만 하면 붕붕 날아갈 듯 치달리는 승용차는 감히 옛날의 진시황인들 상상조차 한 것이겠는가?
더우면 자동으로 부채질을 해 주는 선 풍기하며 그것도 모자라 요즘엔 어디든지 흔히 볼 수 잇는 냉방기가 우리들을 한 여름에도 시원하게 해 주고 있다. 얼마나 큰 행복인가?
이스턴 항공사의 직원들의 장기 파업에 견디다 못하여 파산 선고를 했다고 한다. 그 회사 직원들만 유달리 박봉에 시달려서 회사를 망치기까지 노동 쟁의를 하게 된 것일까? 확실한 것은 지금도 난 넉넉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들은 나보다는 몇 배나 경제적 여유가 있었음은 두말 할 것도 없다.
그런데도 그들은 임금 인상을 위해 끊임없이 투쟁 한다.
과연 얼마나 올려 줘야 그들이 만족할까?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은 도데체가 만족이 없다. 이게 바로 우리들을 불행으로 이끌어 가는 견인차가 아니겠는가?
성경은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함이 없고 풍부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함이 없다"고 전도서 5:10에서 말씀하고 있다. 아울러 "죽음과 멸망이 만족함을 모르듯이 사람의 눈도 만족할 줄 모른다"(잠27:20)고 하지 않았던가?
인간 최대의 비극은 만족할 줄 모르는 탐욕 바로 그것이다. 이것은 아담 이후의 인간의 고질병이다. 이 엄청난 불행의 씨앗을 제거하는 방법이 없을까?
성경은 이것을 치료하는 방법을 확실히 제시하고 있다.
절대 만저ㅗ의 주체가 되는 예수님을 우리들 마음속에 영접하라는 것이다.
그렇게만 되면 사람들은 자신 속에 계신 예수님 한 분만으로 임 완벽한 만족을 누리기 때문이다.
뭐든 자신 있다" 낙천성격 성적 월등>>
[조선일보] 96.1.11
국립교육평가원이 11일 발표한 전국 초-중-고교 학업성취도 평가결과는 우리 나라 교육현장의 현주소가 위기상황임을 보여주고 있다. 일부과목은 특히 기대치에 대한 학생들의 성적이 너무 낮아 많은 학교의 수업현장에서 겉돌고 있다는 우려를 갖게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평가대상 과목은 국교의 경우 국어, 수학, 사회, 자연 등 4과목, 중학교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등 5과목, 고교 1학년은 국어, 한국,지리, 일반수학, 과학Ⅰ, 영어Ⅰ, 고교 2학년은 국어, 수학Ⅰ(인문계), 영어Ⅱ, 수학Ⅱ(자연계)등 이었다.
◇ 학교 급별 성취도== 국민학교의 경우 4∼6학년 모두 국어, 사회, 자연과목 평균 점수가 1백점 만점에 66.39∼73.39점으로 기대치인 65점을 넘었으나 수학은 기대치에 이르지 못했다. 수학점수는 4학년52.08점, 5학년 55.7점, 6학년 64.63점 등으로 나타났다. 중학교 1학년은 과목별 평균점수가 국어, 사회, 영어 등 3개 과목의 경우 기대치인 60점보다 높았으나 수학과 과학은 각각 5.18점과 5.74점이 낮았다. 중학교 2학년과 고교 1∼2년의 과목별 평균점수는 국어를 제외하고는 모두 기대치(60점)에 미달했다. 특히 중학교 2학년의 과학과 영어 평균점수는 각각 41.75점과 47.26점에 불과했다. 또, 고교 1년의 영어Ⅰ과목 평균은 44.29점, 고교 2학년의 수학Ⅰ(인문계)은 36.6점, 수학Ⅱ(자연계)은 46.75점 등으로 기대치(60점)에 훨씬 못 미쳤다.
◇ 학업성취 변화요인== 국민학교의 경우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학생일 수록 성적이 월등히 높았다. 국교 4학년의 경우 [나는 앞으로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설문에 대해 [그렇다]라고 응답한 학생들의 국어, 수학, 사회, 자연의 평균 점수는 각각 73.35점, 56.22점, 71.03점, 73.52점으로 전체 평균 점수보다 국어는 3.95점, 수학은 4.14점, 사회는 4.64점, 자연은4.31점 높았다. 반면 [그저 그렇다] 또는 [아니다]라고 응답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는 전체 평균점수보다 낮았다.
이같은 경향은 [나는 무슨 일을 하든지 잘 해낼 자신이 있다], [나는 명랑하고 쾌활한 사람이다], [나는 다른 사람과 친하게 지낸다] 등의 설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였다. 학부모의 관심과 관련해서는 [우리 부모는 내가 친구들과 조금만 놀아도 야단치며 공부하라고 한다]라는 설문에 대해서는 [아니다]라고 응답한 학생들의 성적이, [우리 부모는 매일 학교에서 일어난 일을 물어 보신다]는 설문에는 [그렇다]라고 응답한 학생들의 성적이 높았다. 이와 함께 학생이 공부할 때 학부모가 텔레비전을 보는 것은 성적과 큰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자녀의 이야기를 이해하려는 부모를 둔 학생일 수록 성적이 좋았다. 한편, 전국적으로 중학생은 40% 이상, 고교생은 30% 이상이 학원수강, 개인지도 등 어떤 형태로든 과외지도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과외지도 과목은 영어와 수학이 대부분이고 과외지도와 학업성취도 간에는 별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보고서는 분석했다.
버마의 어떤 우화
버마의 우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코부라에 물려 죽어가는 아이를 부모가 데리고 늙은 고승에게 가서 살려달라고 간청했다. 모자가 너무나 불쌍해서 중은 가슴을 치며 말했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이 아이를 구할 힘이 없소이다. 그렇지만 내가 숨겨두었던 정직한 말을 하면 천지신명께서 지비를 베풀지도 모르오. 사실 나는 지금까지 50년 동안 이 노릇을 하고 모두가 나를 존경한다고 하지만 정직하게 말하면 나는 중이 되었을 당시 7년 동안만 행복했고 그 나머지 세월은 줄곧 불행했소이다." 이런 말이 중의 입에서 떨어지자 아이의 머리에 있던 코부라의 독이 가슴으로 떨어졌다.
그러자 아이의 아버지가 나서서 말했다. "저도 평생 불교신자로서 스님이 오실 때마다 시주를 드리고 절간에도 계속 헌금을 바쳤지만 사실은 마음이 기뻐서 바친 일은 별로 없었읍니다." 이런 말이 아버지의 입에서 떨어지자 아이의 가슴에 있던 독기가 허리로 떨어져 내렸다.
이번에는 어머니가 말했다. "저는 남편과의 결혼 생활이 15년이 되는데 모두들 저더러 행복한 여자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솔직히 말해서 결혼의 행복을 느낀 것은 1년에 이틀 정도 뿐이었읍니다." 이런 말이 아이 어머니의 입에서 떨어지자 아이의 허리에 머물고 있던 독기가 발바닥을 거쳐 완전히 몸에서 나가버렸다는 우화이다
베푸는 삶」의 행복
기다리던 아들이 태어났다.그날 밤 신비한 노인이 나타나 산모에게『이아이를 위해 한가지 소원을 말해 보라』고 했다.산모는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아이가 되게 해달라』고 빌었다.아이는 자라면서 모든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기만 했으며 정작 어른이 되자 주위의 지나친 사랑으로 자신만을 지키는 「정신적인 미숙아」로 머물렀다.
그때 다시 노인이 나타나 「성장한 아들」에게 만족하느냐고 물었다.비 로소 그는 『사랑을 받기보다 남에게 베풀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해달라』고 말했다.헤르만 헤세의 「어거스터스」라는 단편.베푸는 삶이 더 행복
하다.
부러운 사람
참고성경본문 : 빌 4:11; 딤전 6:6; 시 50:14
어떤 가족이 여행 도중에 한 마을에 들렀다. 지나가다 보니 어떤 집 문앞 난간에 중년의 남자가 편안하게 앉아 쉬고 있었다. 그것을 본 아버지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아, 나도 저렇게 문 밖에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이 말을 듣고 있던 아들이 대뜸 물었다.
"아버지, 난간에 기대놓은 목발을 보셨어요?" 아버지는 그것을 보지 못하였다. 만일 그가 그 목발을 보았더라면 그 사람을 부러워하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는 자주 우리 환경이 가장 비참하다고 불평하는 경우가많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는데 아무도 불평하는 기
독교인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제인 모이어)
"부부관계 성관계 만족" 남 90%, 여 81%
서울에 거주하는 20∼50대 기혼남녀의 성생활을 조사한 결과 부부관계는 주1회(남 32, 여 40%)가 가장 많고 주 4회 이상 부부관계를 갖는다는 남성도 11% 가량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MBC "10시! 임성훈입니다" 제작진이지난달말 통계 조사 전문기관인 '뉴스 컴 리서치'에 의뢰해 20∼50대 남성 2백명 여성 1백명을 면접 조사한 결과 밝혀진 것이다.
조사에 따르면 주당 부부관계 횟수를 묻는 설문에 남성들은 각각 △주1회 64명(32) △주2회 39명(19·5) △주3회 33명(16·5) △주4회 13명(6·5) △주5회 9명(4·5%)의 순으로 대답했다. 그러나 같은 설문에 여성들은 △주1회 40명(40)△주2회 19명(19) △월2, 3회 15명 (15) △월1회 10명(10%)의 순으로 답해 남성들과 차이를 보였다.이에 대해 제작진은 "1대1 면접조사를 벌였으므로 남성들은다소 과장을, 여성들은 다소 축소한 결과"라고 추측했다. 한편 부부의 성관계에대해 남성의 경우는 90%(약간 만족 30, 대체로 만족 60·5, 매우 만족 14·5%),여성의 경우는 81%(약간 만족 20, 대체로 만족 45, 매우 만족16%)가 만족하는 것으로 응답했다. 이밖에 포르노 내용의 영화, 그림, 책에 대한 반응을 물은 결과 응답자들은 대부분 자극받지 않는다(남자 57 여자 55%)고 응답했으나 자극받는다는 응답도 30%가 나왔다. 조사결과는 11일 오전10시 방영된다.
1996. 7. 10 동아일보
부부만족도 40대중반이 가장 위기 】
[한국일보] 97.5.16
우리나라 남성중 79%는 아내에 대해 만족하지만 여성들은 55%만이 남편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상대방이 내게 만족할까'라는 질문 에서 남성, 여성 모두 68%가 만족할 것이라고 응답, 11%의 남성은 자신은
아내에게 만족하지만 아내는 자신에게 만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짐작하고 있 었다. 12일 열린 한국사회문화연구원 주최 토론회 '급변하는 한국의 가족관계 -
무엇이 문제인가'에서 고려대 노익상(사회학과 박사과정)씨는 이는 "부부 관계에서 부정적 영향을
箝〈 이유를 남편이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한다. 노씨는 97년 2∼4월 두달간 전국의 기혼남녀 976명을 대상으로 '한국 부부 상호만족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
이 발표했다.
불평」과 「만족」의 차이
우물가에서 두 머슴이 이야기하고 있었다.한 머슴의 불평.
『이게뭐야. 아무리 물통에 물을 잔뜩 채워 가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어. 얼마 안 가서다 써버리고 또 물을 길어 와야 되잖아』 이 불평을 듣던 다른 머슴이 빙긋이 웃으며 말했다.
『그것은 네가 잘못 생각한거지. 나는 우물에 올 때마다 빈통으로 오지만 갈때는 꽉 채워가는 뿌듯함으로 기쁘기 이를데 없네. 생각해 봐. 물통에 물을 채워가면 집안 사람들이 얼마나 유용하게 쓰는지』
비교된 불행
늘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의 「불행원인」은 남과 비교하는데 있었다. 어느날 이 사람이 프랑스의 철학자이며 평론가인알랭(1868∼1951)을 만나 자신의 불행을 쏟아놓았을 때 알랭은 말했다.『남보다 나은 점에서 행복을 구한다면 영원히 행복하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누구든지 남보다 한 두가지 나은 점은 있어도 전부가 뛰어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행복이란 남과 비교해서 얻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족하는데서 얻는 것입니다』
신앙을 통해 만족을 얻은 톨스토이
렘 31:25; 빌 4:11-13; 고후 3:5
대문호 톨스토이는 제정 러시아의 명문 귀족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에게는 백작이라는 칭호가 내려졌다. 그는 소년시절 가족들로부터 "너는태어나면서부터 그리스도인이었어."라는 말을 들었지만 그는 만족하지 못했다. 그 이유는 그 상태로는 자기의 영혼이 구원받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그는 중년기로 접어들면서 불행과 죄와 절망 중에 깊이 침전되었는데 자기뿐이 아니라 주변의 교양있는 인사들 모두가 불행한 상태에 있음을 알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자기와 같은 귀족들이 멸시하는 교양도 없고 투박스러우며 빈궁에 빠져 허덕이는 농노들 중에 만족과 단순한 고상함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크게 놀랐다.
불쌍한 농노들이 갖고 있는 것은 신앙이었다. 그들은 어려움 중에서도신앙이 있기에 만족을 느끼며 살 수 있었던 것이다.
부유한 귀족들이 불행해하는 것은 이 농노들이 갖고 있는 신앙을 갖지 못한 까닭에서였다.
톨스토이는 이를 깊이 깨닫고 신앙을 가지면서 만족을 느끼게
되었다.
그는 이렇게 고백했다.
"예수를 믿기 시작한 때부터 이전의 즐거움을 훨씬 능가하는 기쁨을 발견하게 되었다."
쓴 뿌리 뽑아 내시는 분
불신앙의 돌로 이루어진 삶을 깨끗케 하시기 위하여 그가 얼마나 애써 수고하시는지! 쓴 뿌리를 뽑아내시기 위하여 얼마나 힘쓰시는지! 그는 햇볕에 말라붙은 진흙덩이와도 같이 단단하고 교만한 인간의 마음을 힘써 깨뜨리신다. 그리고 나서 그의 값진 말씀의 씨앗을 뿌리신다. 절반만 자라날 기회를 주어도 그 씨는 풍성한 만족과 평안의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그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친히 함께 계셔서 이슬과 비로써 흡족하게 하신다. 그는 기름지고 푸르며 풍성하게 되는 것을 보시기를 고대하시며 그 삶을 가꾸고 돌보시며 경작하신다.
그것은 모두 자기의 양떼가 만족을 누리고 배불리 먹는 것을 보기 원하는 목자의 꾸준한 노력과 근면을 뜻한다. 그것은 모두 내가 최선의 유익 얻는 것을 보기 원하시는 나의 선한 목자의 소원을 의미한다. 나의 염려에 대한 그의 관심은 실로 나의 이해가 미치지 못한다. 기껏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그가 이루신 바를 마음껏 즐기는 것 밖에 없다.
이 조용한 승리의 삶, 그의 면전에서 행복하게 누워 쉬는 삶, 그의 관리를 신뢰하는 삶이 만족한 그리스도인의 삶인 것이다.
아래를 보고 살라
늘상 사람과 개와 독수리와 그밖의 많은 동물의 밥이 될 뿐인 토끼들이 자신들의 운명을 한없이 탓하고 있다. 도대체 살 맛이 없으며, 불안과 공포의 세월이 몸서리 난다는 것이었다.
마침내 회의를 열어, 이토록 비참한 삶을 지탱하기 보다는 모두가 죽는게 낫다고 결론을 지었다. 그리하여 한꺼번에 웅덩이에 뛰어 들어 집단 자살하기로 하였다.
토끼떼가 한데 몰려 웅덩이 가로 갔다. 이때 웅덩이 주위에 몸을 감추고 있던 개구리들이 토끼들의 발소리를 듣자 마자, "나 살려라!"하면서 황급히 물속으로 뛰어든다.
이 광경을 지켜 본 토끼들중 그래도 나이듬직한 영감 토끼가 좌중을 둘러본다. "잠깐! 모두들 성급한 짓들 말게. 우리들보다도 더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는 동물이 있으니 말이야!"
안테나만 있는 신자 (성령을 받자)
아르헨티나에 한 여인이 살고 있었는데, 그녀는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을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으면 그들을 무조건 증오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자기 집까지 저당 잡혀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웃 사람들이 좋은 것을 살 때마다 그녀는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을 사야 했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이웃집에서 텔레비젼을 구입하고 지붕 위에 안테나를 설치하였습니다. 그녀는 이웃집 사람에게 지붕 위에 있는, 저 나무같은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 그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당장 텔레비젼을 사고 싶은 욕구가 충동질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빚이 산더미 같으니 그 빚을 갚기 전에는 아무 것도 살 수 없소."하고 딱 잘라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자기의 욕망을 억제할 수 없었습니다. 다음 주가 되자 또 다른 이웃이 안테나를 지붕 위에 설치 했습니다.
이제 주위에 텔레비젼이 없는 집은 그녀의 집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대리접으로 가서 안테나만 사서 지붕 위에 설치했습니다. 그러나 돈이 없어서 텔레비젼 수상기는 사지 못했습니다. 수상기는 없었지만 안테나만 꽂아도 그녀의 마음은 좀 가라앉았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은 그녀가 텔레비젼을 갖고 있는 것으로 생각할 테니까요.
-후안 까를로스 오르띠즈 著<더 받을 것이 없습니다 그리스도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中에서-
안테나는 신앙 생활의 외적인 것들입니다. 즉 외부적으로 드러나는 순종의 측면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의 삶에서 그리스도가 빠진다면 아무리 엄격히 신앙생활을 한다고 해도 그것은 수상기 없는 안테나 교인일 뿐입니다. 아들의 영이 없는 자는 아무리 훌륭한 일을 하고 계명을 실천하려고 애를 쓴다 하더라도 죽은 자입니다.
그리스도를 영접한 순간, 우리는 충만해지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소유하게 됩니다...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온전합니다. 그리스도 외에 무엇이 우리에게 더 필요합니까?
어플루엔자
아동심리학자인 레비(John Levy)박사는 경제적으로 넉넉한 집 안에서 자라 나는 어린이들을 연구한 학자이다. 그는 "어플루엔자"(Affluenza)란 말을 쓰고 있다. 부유한 집에서 자라나는 많은 아이들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증세에 대한 용어로서 풍요증이라고 번역할 수 있겠다. 이 증세는 자신을 못가지고, 죄책감에 자주 사로잡히며, 남을 믿지 못하고, 직장을 자주 옮기는 인간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그들은 돈이 없으면 살 수 없다는 돈에 대한 지나친 의존심을 가지고 있다고도 보고하였다. 이들은 도전을 받는 기회가 적기 때문에 자주 지루함을 느끼고 모험심이 적다고 한다. 따라서 일에 대한 의욕도 강하지 못하다.
아동정신과 의사인 써젼트 (Douglas Sargent)씨는 부유한 집에서 자라 나는 소녀들이 대체로 자기가 남보다 더 아름답게 생겼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자신의 미모를 과대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아동상담가인 하버스타트(Harvey Halberstadt)박사는 오랜 세월 동안 부유 한 가정과 벼락부자의 가정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을 비교연구하였는데 빨리 부자가 된 집의 아이들이 사회나 타인에게 적응하는 면이나 책임감이나 봉사정신에 있어서 묵은 부자의 자녀보다 훨씬 못했다고 한다.
엄요 10:14,15; 마 15:28
어떤 고아에게 한 친구가 물었다.
"너는 엄마가 없으니 고민 거리가 생길 때 어떻게 하니?"그러자 그 고아는 이렇게 대답했다.
"엄마는 나한테 예수님께 가라고 하셨어. 그는 우리 엄마의 친구고 또내 친구셔."
"하지만 너무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니. 그는 너한테 신경쓰기 위해 모든 일을 멈추진 않으실거야." 친구의 반박에 고아는 이렇게 말하면서 얼굴이 환하게 밝아졌다.
"나는 그런 건 잘 몰라. 하지만 내가 아는 건 그가 들어 주실거라는
거야. 내겐 그걸로 충분해." 우리에게도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은가!
에서 신드롬
영어에 「에서 신드롬」이란 것이 있다.「에서」는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이다.그는 팥죽 한 그릇을 얻어먹는 대가로 동생 야곱에게 「장자의 권리를 포기했다.아버지로부터 가문을 이어받는 놀랍고도 위대한 권한을 팥죽한 그릇과 바꾼 것이다.「에서」는 현실적 만족을 위해 「꿈」과 「희망을 팔아먹는 대표적인 인물이었다.현재를 위해 미래를 무시하는 근시안적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그런 증세를 현대인들은 「에서 신드롬」이라고 부른
다. 꿈과 비전을 포기한 인생은 황무지와 같다.
예수 영접
참 기쁨을 얻으려면 미국의 세계적인 가수 마이클 잭슨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줄 압니다. 그는 무대에 설때마다 신적인 존재로 열광을 받은 사람들의 스타였다. 그는 지금까지 약 천만장의 음반을 팔았고, 그 수익금만 해도 288억원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는 무대에 설때마다 신들린 사람처럼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그러나 그는 공연이 끝나고 관객들이 떠나버린 빈 무대에 서서 고독한 눈물을 흘리곤 했다
고 합니다. 그가 무대뒤에서 울고 있을때 무대의 청소를 담당하는 청소부가 그에게로 다가와서 조용히 속삭였다. "돈은 인간을 파멸시킬뿐 소망을 주진 못합니다. 진정코 당신이 참 기쁨을 얻으려면 주 예수를 영접하십시오." 라고 말하고 청소부는 휘파람을 불면서 행복한 모습으로 무대를 떠났다. 마이클 잭슨은 태풍과 같은 소용돌이가 지난후 찾아온 고독을 가슴에 안고 조용히 교회당문을 토크했다. 그리고 참 기쁨과 만족함을 맛보게 되었다.
웃음의 안전벨트
일상생활을 나태하게 만드는 성하의 무더위가 어깨 위에 손을 얹었다.
그 따스한(?) 손길의 손님이 반갑지 않아 캠퍼스 언저리에 자리한 서늘한 벤치로 잠시 피신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갑자기 "다람쥐다." 라는 외침 소리와 함께 학생들 서너 명이 작은 다람쥐를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뜻밖의 위기에 몰린 작은 생물의 절박한 심정이 진하게 전해져 왔다. 장난끼 섞인 목소리로 벌떡 일어나 고함쳤다.
"자유로운 다람쥐를 잡으려는 것은 왜곡된 사랑의 표현입니다."
다람쥐를 잡으려던 그들은 일순 멈추어 서서 멍청해졌다. 그리고는 유쾌한 웃음을 터뜨리며 돌아가는 것이었다.
영화 아마데우스를 보고 난 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그의 특이한 "까르르"하는 웃음소리였다. 그는 어색하고 난처할 때마다 웃음으로 잘 모면해 나가는 것이었다. 그 영화가 들어온 뒤 캠퍼스 구석구석 그 웃음소리가 뒹굴어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여름 어린이 캠프 기간 중 연극을 할 때의 일이었다.. 국민학교 2학년생이 다윗 역을 맡고 난 골리앗 역을 맡게 되었다.
각본상 그 꼬마 다윗이 종이로 만든 돌멩이로 골리앗인 나의 이마를 때리는 장면이 있었다. 그런데 그 꼬마가 내게 던진 종이 돌멩이는 그만 내 발 앞에 툭 떨어져 버리고 말아다.
그때 그 꼬마 다윗의 표정은 그야말로 찌그러진 깡통이었다.
나는 얼른 그 돌멩이를 주워서 내 이마에 맞추고는 쓰러졌다. 그러자 관객석은 웃음바다로 변해 버렸다. 누워서 살며시 그 꼬마 다윗의 얼굴을 보았다. 씩 웃고 있는 그 모습에 나도 따라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말았다.
또 언젠가 부산에서 만났던 한 시내 버스 운전기사가 생각이 난다.
그 기사분은 버스 내에 설치된 마이크를 가지고 여러 안내 방송도 하고 때로는
"방금 타신 손님 차비를 냈다고 생각하십니까?"
"경로석에 앉은 젊은이 자리를 양보하는 것이 어떠신지요?"
유쾌한 농담을 하여 버스 안의 승객들을 껄껄대며 웃게 하곤 했다.
유머 감각이라는 것은 너무너무 좋은 안락의자와도 같다는 것이 나의 평소
지론이다.
원래 나의 성격은 굉장히 내성적이다. 그러나 친구들을 만날 때면 재미있
는 삶의 꺾꽂이도 보여주고 인생 접붙이기도 하여 웃음의 모종을 심어 준
다.
"당신만 만나면 언제나 즐겁답니다."
이 얼마나 흡족한 비방(?)의 말인가. 단순한 코메디가 아닌 진솔한 삶의 누에에서 나오는 결 고운 비단과도 같은 웃음을 선물했을 때 되돌아오는 보답.
"웃음을 끄집어내어 사는 것을 습관으로 삼는다." (그렇다고 비천한 웃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_) 어떤 모양으로 뻗어 있는지는 알 수 없는 인생 고속도로를 달릴 적에 유머라는 안전벨트 없이 어떻게 이 미지의 삶 속으로 안심하고 여행을 떠 날 수 있겠는가.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빌 4:4).
월소득 140만원∼200만원 가정 행복감 높다
부인이 종교를 갖고 있고 남편의 소득(다른 가족구성원의 소득이없는 것을 전제)이 월 1백40만∼2백만원인 가족 구성원이 느끼는 행복감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경희대 가정대 대학원생인 어은주씨(31.여)가지난 3월20일부터 4월6일까지 18일동안 초.중.고교생 자녀를 둔 서울지역 가정주부 2백82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를 근거로 펴낸 `우리나라 도시가족의 건강성 및 관련요인 연구'라는 박사논문에서 5일 밝혀졌다.
여기에서 가족 구성원이 느끼는 행복도란 ▲가족 구성원간의 유대,결속 정도 ▲가족구성원간 인격 존중 및 긍정적인 대화 빈도여부 ▲ 가족구성원간 가치관 공유여부 등을 중심으로 분석한 것이다.
어씨는 설문조사에서 `가족원간의 유대'(10문항), `가족간의 의사소통'(9문항),`가족원간의 문제해결능력'(6문항),`가족원간의 가치체계공유'(9문항) 등에 대해 질문, 항목마다 만족도를 `매우 만족'(5점)∼매우
불만족(1점)으로 환산했다.
조사결과 남편 소득이 월 1백40만∼2백만원인 가정의 행복지수가 1백34.2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2백만원 이상인 가정 1백33점,1백40만원이하가정 1백27.9점 순이었다.
또 부인이 종교를 가진 가정의 건강성(1백32.9점)이 그렇지 않은경우(1백28.8점)보다 훨씬 높았다.
이밖에 자신이 중류층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가정의 행복도(1백33점)가 상류층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경우(1백26.3점), 하류층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경우(1백25.4점)보다 높았다.
그러나 부인이나 남편의 학력, 부인의 직업유무, 부인의 소득유무, 남편의 종교유무, 남편의 직업별 차이 등은 가족구성원이 느끼는 행복감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어씨는 "특히 교육기 자녀를 가진 어머니가 종교를 가질 경우 삶에대한 기본적인 태도가 안정돼 가정구성원간 관계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높은소득이 가정의 행복에 절대적인 요건은 아닌 것으
로 분석됐다"고 강조했다.
<일본에선> 교육-문화환경 만족도 높은편
일본인들의 교육-문화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어떨까. 20세이상 일본인 1천633명을 대상으로 한 일본 세론조사연감(92년)의 조사결과는 우리와 비교할 수 있어 흥미롭다. 일본인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교육-문화환경에 대해 58.8%가 [만족한다]고 응답한 반면 [불만족]은 34%정도였다.
구체적으로 [만족]과 [불만족]의 비율은 유치원의 경우 각각 75.6%, 12%였고 초-중학교 시설도 78.7%, 11.8%로 대체로 만족한다는 반응이었다. 고교시설은 다소 떨어져 [만족] 60%, [불만족] 27%였다.
사회교육시설인 도서관과 공민관에 대한 만족도를 물은 결과 [만족]이 52.7%였으나 [불만족]은 38.9%였다. 스포츠-레크리에이션시설과 박물관등 문화시설의 경우 [만족]은 각각 45.8%, 49.6%인 반면 [불만족]은 44.7%와 40.9%로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교양과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해서는 [만족](45.2%)과 [불만족](42.3%)이 엇비슷하게 나타났다. 음악 미술등 예술문화에 접하는 기회의 경우 [불만족](52.7%)이 [만족](34%)보다 많았다.
사적 등 문화재가 소중하게 보존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62.5%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24.6%만 부정적으로 보았다.
장미의 가시
꽃 중의 꽃이라고 늘 뽐내던 장미가 어느 날 하나님께 불평을 털어 놓았습니다."하나님, 저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만드셨으면서 왜 볼품없고 따가운 가시를 주셔서 벌이나 나비가 절 멀리하게 하셨습니까? 부디 가시를 없애주세요."
하나님은 아무 말없이 장미의 소원을 들어주셨습니다.
장미는 너무나 기뻐서 한껏 우쭐대며 나비가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그 때 저 멀리서 염소가 자기를 뜯어 먹으러 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장미는 그때서야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나님은 장미에게 다시 가시를 달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조심하여, 온갖 탐욕을 멀리하여라. 재산이 차고 넘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거기에 달려 있지 않다."(누가복음 12:15)
장미의 잘못은 무엇일까요?
장미는 세상에서 가장 예쁜 꽃이면서도 자신의 모습에 만족할 줄 몰랐습니다.
사람의 욕심도 이 장미처럼 끝이 없습니다.
친구의 가방이 더 좋아 보이고, 다른 사람이 입고 있는 옷이 더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사실 옷이나 돈, 명예 따위는 하나님 앞에서 아무것도 아닙니다.
지금의 우리들 모습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최선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만 주시려고 하지만 우리의 욕심이 그것을 지나칠 때 벌하십니다.
무엇을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어디에다 그것을 사용하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장점을 믿으십시오
"나는 정말 남편하고 싸움을 많이 하였어요." 젊은 부인이 상담실로 나를 찾아와서 이렇게 말했읍니다. "남편은 정말 너무 지나칩니다. 지금 심정으로는 이혼해버리고 싶어요."
나는 도대체 남편이 얼마나 타락한 사람인가 알아보려고 그 젊은 부인에게 몇가지 물어 보았읍니다. "술을 많이 마십니까? 도박에 손을 대셨나요? 아니면 다른 여자와 만나고 있읍니까? 당신과 아이들을 심하게 학대합니까?"
이 모든 질문에 대해 그녀는 한결같이 "아닙니다" 하고 대답했읍니다.
"그러면 남편이 아이들에게는 좋은 아버지의 역할을 하고 있나요?" 이 질문에 그녀는 다시 평온을 찾고 심지어 얼굴에 미소를 지어 보였읍니다. "
예, 그는 아이를 좋아합니다. 같이 노는 시간이 많이 있어요."
내가 이같은 질문을 계속 던지자 그 젊은 부인은 마치 남편을 칭찬이라도 하듯 대답했읍니다. 끝에 가서 나는 조심스럽게 남편이 지나친 점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그녀에게 털어 놓았읍니다. 그녀는 웃으면서 함께 이야기를 해 주어서 고맙다고 말만 하였읍니다.
그녀는 사랑이란 상대의 장점을 믿는다는 것임을 잊고 있었던 것입니다.
진실로 만족한 사람
옛날옛적에 욕심이 아주많은 한 왕이 있었는데 그가 고통스런 병이들었는데
그의 점성술사는 병을 고치는 방법은 항상 만족한 생활을 하는 사람의 셔츠를 밤낮으로 입는 길밖에 없다고 말하였다.
그래서 그는 그나라 전영토에 그런사람을 찾으려는 사신들이 보내어 졌는데, 그들은 그의 셔츠를 가져 오라는 명령을 받았다.
여러달이 지나 전영토를 샅샅이 뒤진 사신들이 돌아 왔으나 셔츠는 가지고 오지 않았다.
'만족해 하는 사람을 찾았는가?' 왕이 물었다.
'네, 한사람 찾았읍니다.' 사신들이 대답 하였다.
'그렇다면 왜 그의 셔츠를 가지고 오지 않았는가?' 왕이 물었다.
'그는 셔츠를 입지 않고 살고 있었습니다.'
라고 사신들이 대답 하였다.
진정한 만족
17세기,세상이 급격한 변화를 겪을 때 영국에서 경건한 생활을 하며 살던사람들이 있었다.퀘이커교도가 그들이었다.어느 날 큰 땅을 가지고 있던 퀘이커의 한 노인이 『누구든지 자신의 소유에 아주 만족해 하고 있는 사람이있다면 그에게 내가 소유하고 있는 5만평의 땅을 주겠습니다』라고 주위에 알렸다.얼마 후 한 사람이 그를 찾아왔다.『당신은 정말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까』『네,그렇습니다』그러자 노인은 웃으며 진지하게 물었다.『그렇다면 왜 이 땅을 원하는 것입니까』
최고의 만족
중국의 한 철학자가 제자들에게 『인생에서 진정으로 만족할 일은 무엇이겠는가?』라고 물었다.제자들은 여러가지로 대답했다.좋은 친구를 만나는 일,소유를 조금씩 늘려나가는 일,연인의 사랑을 받는 일 등….스승은 조용한 목소리로 제자들에게 말했다.『많은 만족이 있을 것이다.그 중에 하나진정으로 만족할 일이란,우리가 어린이들에게 길 가는 법을 가르쳐 준 다음 그 어린이가 우리를 본받아 신념에 가득찬 얼굴로 일러 준 길을 따라 걸어
가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다』
프란체스카 신드롬이라고 알고 계세요?
가정 법원이 "아내의 부정으로 인한 이혼이 늘고 있다"는 발표가 언뜻 들으면 우리 사회에도 어느새 여성들의 외도가 만연된 듯한 인상을 진하게 풍기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실제로 이러한 통계가 가리키는 것은 아직도 남편의 외도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아내들이 참고 살지만 아내가 외도를 했을 경우에는 당장 이혼으로 치닫고 마는 성윤리의 이중성이 굳건하다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숫자상으로 여성들의 외도가 나날이 늘어나는 현실은 부인할 수 있다. 지난 여름에 TV 프로에서 소위 러브호텔을 드나드는 여성들 가운데 상당수가 중년 가정 주부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져서 많은 사람에게 충격을 주었다.
그들의 얼굴을 몰라보도록 모자이크는 했지만 그들의 당당한 행동을 피력하는 장면은 실로 상상을 초월하였다.
작년부터 여성 잡지에 심심치 않게 '프란체스카 신드롬'이라는 단어가 오르락 내리락 하였다. 프란체스카는 미국의 중년 남성 작가가 쓴 연애 소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에 나오는 여자 주인공이다.
그 책은 미국을 비롯하여 우리나라에까지 들어와서 베스트셀러까지 되었다. 그 영향은 점점 확산이 되어서 영화로까지 제작이 되었으면 많은 여성들이 단체 관람까지 하는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분석 결과 많은 여성들이 프란체스카가 경험한 것같은 일생 일대의 멋진 연애를 해보고 싶다는 욕구를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이 영향 때문인지는 몰라도 원래 바람끼(?)가 있는 여성뿐만이 아니라 순진한(?) 주부들의 생각까지 바뀌어져서 남자 친구 한 명 정도는 기본이라는 풍조까지 낳게 되었
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소설의 내용은 간단하다. 프란체스카는 시를 좋아하고 낭만적인 44세의 이탈리아 태생 여자이다. 그는 결혼 후 미국의 한적에서 아들, 딸, 남편과 아주 평범하게 살고 있었다. 어느 날 가족들은 이웃 마을로 떠나게 되었고, 그 때에 그녀 앞에는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킨케이드라는 50대 초반의 사진 작가가 등장을 하게 된다.
가족이 없는 4일 동안 프란체스카와 킨케이드는 사랑을 나누게 되며, 그들은 죽을 때까지 잊지를 못하고 추억을 가슴에 안은채 행복하게 살아간다.
이 내용을 쉽게 말하자면 유부녀의 불륜이다. 그러나 문제는 많은 여성들은 프란체스카를 이해하게 되며 그와 같이 되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프란체스카는 결혼을 통하여 안정된 생활을 바랬지만 자신이 얻은 대가는 자아 상실과 권태감이었다. 그로 인하여 그 생활에서 탈출을 하고 싶었지만 마땅한 이유도, 계기도 없었다. 그러던 중 자
기의 자아를 찾게해 준 사람이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라는 것에 문제가 발생된 것이다. 그녀는 자기를 찾게 해준 그 남자에게로 가고 싶었다. 그러나 그녀는 지금까지 지켜온 가정을 버릴 용기가 없었던 것이다. 따라서 마음은 너무나도 절실하고 간절하였지만 그 남자를 따라가지 않고 가정을 지키며 살아갔다.
비록 그녀가 가족을 버리지 않고 가족과 함께 살기는 했지만 그녀를 살게해 준 희망은 4일 동안의 그 사람과의 추억이며, 평생토록 킨케이드를 마음에 간직하고 가족을 속이며 살았던 것이다.
지금 현재 매디슨 카운티가 있는 아이오와주는 아예 관광 명소까지 되었다고 한다. 그 곳은 농촌 지역으로 평화스럽게 보이지만 황량한 벌판이다. 마치 요즘의 부부 관계를
나타내는 것도 같다.
변화를 바랬지만, 소리를 내고 싶었지만 지금까지 참아왔던 주부들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언제부터인가 옛날 사고 방식을 깨고 자기의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
소위 패미니즘이라고 하여서 여성을 중심으로 한 생활이 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지금까지는 우리의 가정을 여성들이 지켜왔기 때문에 가정의 파괴다, 가정의 문제이다라고 아무리 떠들어도 굳건히 방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 우리 여성들이 흔들림에 따라서 심각한 국면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남편을 원망하고 불평은 했지만 거기에 맞서서 강력하게 대응을 하거나 행동 개시를 하지 않았다.
그 때에 프란체스카라는 여인의 등장과 함께 내가 동질 감을 느끼면서 많은 가정 주부들이 그녀를 이해하게 되었다. 또한 그녀같이 되고 싶은 마음이 일게 되었으며, 그 사실을 아름다운 지고지순의 사랑으로 승화를 시키게 되었다.
유부녀의 불륜이 담긴 영화를 보면서, 책을 읽으면서 눈시울을 붉히는 우리의 어머니들이 많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많은 여성들이 꿈꾸는 이상 이 어떤 것일까?
우리는 프란체스카 신드롬 내면에 깔려있는 함정을 정확하게 발견해야 한다. 여성들을 구원하고, 권태로움에서 탈출을 시켜줄 수 있는 존재가 오직 남성밖에 없다는 메시지는 어딘가 모르게 모순이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성 자신이 어떤 존재인가? 황량한 결혼 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또다른 다른 남자를 택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하나님과의 대화조건을 만족케하라
내년부터 서울시내 지하철역 구내와 승강장에서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휴대폰 서비스는 역 출입구의 안테나를 거쳐 지하철 터널의 증폭기까지 전달된 전자파가 지하철 선로에 깔려 있는 누설 동축케이블(LCX)를 통해 전동차안에 있는 휴대폰에 전달되게 하는 방식입니다.
이동통신은 이에 따라 이달말까지 지하철 2호선 시청에서 동대문운 동장 간 5개역 3.6km 구간에 설비를 마친 뒤 6월 한달간 이 구간에 대한 시범운용을 거쳐 문제점을 보완, 연말까지 1호선부터 4호선의 모든 지하철역에서 휴대폰 서비스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지하철 내에서 휴대폰이 통화되게 하려면 안테나와 증폭기, 선로에 깔려있는 누설 동축케이블 등이 필요한 것처럼 하나님과 우리와의 대화가 불통되지 않기 위해서는 몇가지 신앙적인 조건이 선행되어야 합 니다. 말씀생활과 기도, 성령충만 그리고 사랑의 열매를 맺는 삶과 거룩한 삶, 회복된 관계가 필수조건입니다. 연결요소가 만족되지 않 으면 지하에서 휴대폰이 연결되지 않는 것처럼 우리의 신앙생활 모든영역에서도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하나님과의 연결 통로가 막혀버
리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안테나'는 '우리의 삶'에 '증폭기'는 '말 씀' 그리고 선로에 깔린 '동축케이블'은 우리의 '마음상태'에 비유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가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로마서 12:1-2)고 교훈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만조도
최근 발표된 세계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행복도는 65%로, 조사한18개국중의 꼴찌였다. 만족도도 바닥에서 첫째였다. 이상하게도 세계에서제일 돈을 많이 벌고 있는 일본인들의 햅복감도 77%밖에 되지 않았다. 그반면에 경제 상태가 어려운 영국사람은 95%나 되었다. 15년전 리더스 다이제스트 지가 조사했을 때에도 일본인의 행복도는 66%밖에 되지 않았던데 비해서 영국인은 92%나 되어쑈다.
분명히 돈이 많아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몇해전인가 노르웨이서 여론조사를 했더니 현재의 생활 수준이 너무 높다는 사람이 76%나 되었다.
10명 중의 9명은 또 경제 성장정책은 지나친 경쟁사회를 만들고 스트레스며 견강을 해치며 비인간적인 대도시를 만든다고 반대하고 있었다. 그들이 한결같이 바라는 것은 물질적으로 풍요한 사회가 아니라 생활의 질적인 향상이었다.
행복을 얻으려면 만족하게 멀어져야 한다.
인간이란 행복하지 않으면 만족할 줄 모른다. 이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그러면 행복이란 무엇이며, 어떠한 상태의 것인가? 도대체 행복의 크기는 어떻게 잴 수 있는가?
이러한 물음에 대한 사람마다의 대답은 각기 다른 것이고, 또한 선뜻 대답할 수 있는 사람도 드물 것이다.
물론당연한 일이다. 인간이란 평생을 이 문제의 답을 얻기 위해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나 자신이나 당신 그리고 어느 누구이고 모르는 일이다.
행복을 어떤 방법으로 잴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해 암시해 보겠다. 그 하나는 우리의 행복은 얻음으로써 그 얻음에 의해 잴 수 있는 방법이 있다.이렇듯 대부분의 사람들은 얻은 것에 따라 행복의 크기를 잰다.
다른 하나의 방법은 잃는 것에 따라 행복을 측정하는 방법이다. 우리들은 건강과 질병에서 보듯이, 평소 건강할 때에는 건강에 대한 행복감을 모른다. 건강을 잃고 병마에 시달릴 때 비로소 건강을 되찾고자 몸부림친다. 병마는 몸으로 하여금 고통과 외로움을 안겨 준다. 하지만 우리가 건강할때는 아무 이상도 느끼지 못한다.
행복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행복에 취해 있을 때에는 느끼지 못하던 것을 이것을 잃었을 때 비로소 고통에의해 그 소중함을 맛보게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가지고 있던 것을 잃고 나서야 '나는 행복했었는데...' 하고 후회하는 것이다.
행복한 가정의 비결
Dolores Curren이 쓴, 베스트셀러였던 "Traits of a Healthy Family" 가 있다. 이것은 가정문제 상담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사회사업가, 심리학자, 성직자, 가정상담자등 500여명의 경험과 의견을 수집 정리한 것이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들의 많은 요소가 분석되었는데 중요한 것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1. 가족 사이에 말하고 듣는 것을 성의있게 할 것이다. 특히 body language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2. 가족들이 서로 협력해서 안정된 자기 모습(self-image)을 견지하게 하라. 인간관계란 그런 획일화, 형식화로 잘
꾸려지는 단순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가족 각자가 자기의 특색과 성격을 잘 유지함으로써 만족감을 갖게
되고 가정 전체도 건설적이 된다.
3. 놀이의 분위기와 유머를 잃지 말라. 너무 젊잖으면 가정이 박물관처럼 된다. 별뜻은 없어도 웃기는 이야기,
어리석은 농담도 좋다. TV 앞에 앉아 있으면 대화를 빼앗긴다. 오히려 가족끼지의 게임, 운동 등은 아주
건설적이다.
4. 분쟁을 매듭짓는 것은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
5. 바르고 그른 것을 분명히 하는 것이 건강한 가정의 초석이 된다.
6. 가족이 하나라는 의식이 그 가정의 전통이 되도록 노력하라.
7. 가족과 더불어 나누는 기쁨을 맛보는 것이 행복의 요소이다.
혼자의 기쁨을 즐기는 것은 가정의 행복을 해친다.
8. 대외적 봉사 활동이 가정의 행복을 위하여 이바지한다.
9. 가정에 있는 시간의 길이가 행복을 좌우한다.
향기 나는 삶을 산다
1.욕심을 줄이고 만족하며 산다.
2.화내지 않고 웃으면 산다.
3.나 혼자만을 생각하기보단 이웃과 더불어 어울려 산다.
4.나누어 주며 산다.
5.양보하며 산다.
6.남을 칭찬하며 산다.
7.우리것을 아끼고 사랑하며 산다.
8.꽃 한포기,나무 한 그루 가꾸며 산다.
9.덜 쓰고 덜 버리며 산다.
10.마음과 세상과 자연을 맑고 아름답게 하며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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