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불만이의 보물 여행

공 상희 2010. 9. 12. 07:33

불만이의 보물 여행
 

데살로니가전서 5:18-18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유치부 친구들, 안녕! 선생님 따라서 옆 친구와 마주보며 인사해 볼까요?

“친구야, 안녕! 반가워.”

모두가 활짝 웃으며 인사하는 모습이 무척 예뻐 보이네요. 그런데 얼굴을 잔뜩 찡그리고 있는 친구가 있어요. 어디 보자~. 누굴까? ‘불만’이구나!(불만이 그림 보여주며) 불만이는 왜 화가 났을까? 우리 불만이의 이야기를 들어 볼까요?

“도대체 보물이 어디 있다는 거야? 아휴, 힘들어. 이 길을 따라 쭉 가면 분명히 보물이 나온다고 했는데….”

불만이는 보물을 찾아서 여행하는 중이래요. 아주 신나겠죠? 여행도 하고, 보물도 찾고…. 하지만 불만이는 아까부터 계속 투덜대고 있어요.

“아휴∼ 속상해! 동생 때문에 과자를 조금 밖에 못 먹었어. 동생이 없다면 맛있는 과자를 혼자 다 먹을 수 있을 텐데. 나는 동생이 미워!”

“아휴∼ 속상해! 유치원에서 나랑 짝꿍하는 아이가 못생겼어. 몸에서 이상한 냄새도 나는 것 같고. 나는 그 애랑 짝꿍하기 정말 싫어.”

“아휴∼ 속상해! 나는 여름이 싫어. 너무 덥고, 땀도 나고…. 빨리 겨울이 왔으면 좋겠어.”

바로 그 때, 하늘을 날아다니던 새가 불만이를 보고 다가왔어요.

“불만아, 왜 그렇게 화가 났니? 아까부터 계속 투덜대고 있네.”

“동생도, 짝꿍도, 더운 날씨도 나는 모두모두 싫어.… 그런데 너는 뭐가 좋아서 그렇게 웃고 있니?”

“나는 말이야 아무 걱정도 불만도 없거든. 심심할 때는 하늘을 날아다니며 놀고, 배가 고플 때는 열매를 먹고, 그러다가 힘이 들면 나뭇가지에 앉아서 쉬면 되거든.”

“우와∼, 너는 참 좋겠다.” 불만이는 새를 부러워하며 말했어요.

“모두가 하나님 덕분이지.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는 날개도, 맛있는 먹이도, 우리가 쉴 수 있는 나무도 모두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거야.”

그러자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사과나무가 이야기했어요.

“맞아, 하나님은 참 고마운 분이야~.”

불만이는 사과나무의 이야기가 이해가 안 된다는 듯 물었어요.

“뭐가 고맙다는 거야? 사과나무 너는 새처럼 날 수도 없고, 그 자리에 계속 서 있어야만 하잖아. 그리고 힘들게 맺은 열매를 사람들에게 몽땅 빼앗겨 버리잖아. 속상하지도 않니?”

“내가 맛있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햇빛을 주시고, 비를 내려 주시고, 영양분을 주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맛있는 열매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때, 오히려 나는 큰 기쁨을 느낀단다.”

불만이는 작은 일에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새와 사과나무를 보며 참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어느덧 불만이는 보물이 있는 곳에 도착하였어요.

“야호! 드디어 보물을 찾았다. 과연 무엇이 들어 있을까?”

상자를 열어 본 불만이는 깜짝 놀랐어요. 상자 안에는 불만이가 좋아하는 과자도 장난감도 아닌, 바로 ‘감사’가 들어 있었거든요.

그 순간 불만이는 깨달았어요.

“아! 감사한 마음만 있으면 작은 일에도 행복해하고 즐거워할 수 있구나.… 하나님, 맛있는 과자를 나눠 먹을 수 있는 동생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심심할 때 같이 놀 수 있는 짝꿍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수영장에서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여름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러분, 불만이가 찾은 보물이 무엇이죠? 그래요. ‘감사’예요.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더 이상 걱정도 없고, 불만도 없어요. 언제나 즐겁고 만족한 생활을 할 수 있어요.

우리 유치부 친구들은 하나님께 무엇을 감사드리고 싶나요?

그래요, 앞으로는 불평 불만이 생길 때마다 방금 이야기 나눈 감사한 일들을 떠올리면서 기쁘게 지내기를 바래요.

데살로니가전서 5:18-18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유치부 친구들, 안녕! 선생님 따라서 옆 친구와 마주보며 인사해 볼까요?

“친구야, 안녕! 반가워.”

모두가 활짝 웃으며 인사하는 모습이 무척 예뻐 보이네요. 그런데 얼굴을 잔뜩 찡그리고 있는 친구가 있어요. 어디 보자~. 누굴까? ‘불만’이구나!(불만이 그림 보여주며) 불만이는 왜 화가 났을까? 우리 불만이의 이야기를 들어 볼까요?

“도대체 보물이 어디 있다는 거야? 아휴, 힘들어. 이 길을 따라 쭉 가면 분명히 보물이 나온다고 했는데….”

불만이는 보물을 찾아서 여행하는 중이래요. 아주 신나겠죠? 여행도 하고, 보물도 찾고…. 하지만 불만이는 아까부터 계속 투덜대고 있어요.

“아휴∼ 속상해! 동생 때문에 과자를 조금 밖에 못 먹었어. 동생이 없다면 맛있는 과자를 혼자 다 먹을 수 있을 텐데. 나는 동생이 미워!”

“아휴∼ 속상해! 유치원에서 나랑 짝꿍하는 아이가 못생겼어. 몸에서 이상한 냄새도 나는 것 같고. 나는 그 애랑 짝꿍하기 정말 싫어.”

“아휴∼ 속상해! 나는 여름이 싫어. 너무 덥고, 땀도 나고…. 빨리 겨울이 왔으면 좋겠어.”

바로 그 때, 하늘을 날아다니던 새가 불만이를 보고 다가왔어요.

“불만아, 왜 그렇게 화가 났니? 아까부터 계속 투덜대고 있네.”

“동생도, 짝꿍도, 더운 날씨도 나는 모두모두 싫어.… 그런데 너는 뭐가 좋아서 그렇게 웃고 있니?”

“나는 말이야 아무 걱정도 불만도 없거든. 심심할 때는 하늘을 날아다니며 놀고, 배가 고플 때는 열매를 먹고, 그러다가 힘이 들면 나뭇가지에 앉아서 쉬면 되거든.”

“우와∼, 너는 참 좋겠다.” 불만이는 새를 부러워하며 말했어요.

“모두가 하나님 덕분이지.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는 날개도, 맛있는 먹이도, 우리가 쉴 수 있는 나무도 모두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거야.”

그러자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사과나무가 이야기했어요.

“맞아, 하나님은 참 고마운 분이야~.”

불만이는 사과나무의 이야기가 이해가 안 된다는 듯 물었어요.

“뭐가 고맙다는 거야? 사과나무 너는 새처럼 날 수도 없고, 그 자리에 계속 서 있어야만 하잖아. 그리고 힘들게 맺은 열매를 사람들에게 몽땅 빼앗겨 버리잖아. 속상하지도 않니?”

“내가 맛있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햇빛을 주시고, 비를 내려 주시고, 영양분을 주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맛있는 열매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때, 오히려 나는 큰 기쁨을 느낀단다.”

불만이는 작은 일에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새와 사과나무를 보며 참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어느덧 불만이는 보물이 있는 곳에 도착하였어요.

“야호! 드디어 보물을 찾았다. 과연 무엇이 들어 있을까?”

상자를 열어 본 불만이는 깜짝 놀랐어요. 상자 안에는 불만이가 좋아하는 과자도 장난감도 아닌, 바로 ‘감사’가 들어 있었거든요.

그 순간 불만이는 깨달았어요.

“아! 감사한 마음만 있으면 작은 일에도 행복해하고 즐거워할 수 있구나.… 하나님, 맛있는 과자를 나눠 먹을 수 있는 동생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심심할 때 같이 놀 수 있는 짝꿍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수영장에서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여름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러분, 불만이가 찾은 보물이 무엇이죠? 그래요. ‘감사’예요.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더 이상 걱정도 없고, 불만도 없어요. 언제나 즐겁고 만족한 생활을 할 수 있어요.

우리 유치부 친구들은 하나님께 무엇을 감사드리고 싶나요?

그래요, 앞으로는 불평 불만이 생길 때마다 방금 이야기 나눈 감사한 일들을 떠올리면서 기쁘게 지내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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