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읽읍시다 (스7:6-10)
이 시간에 [성경을 읽읍시다]라는 제목입니다.
여러분은 새해에 무엇을 결심했나요? 오늘 말씀을 보니까 에스라의 결심이 잘 나타나 있어요. 에스라가 무슨 결심을 했을까요? 성경을 연구하고 그 말씀대로 살기로 그리고 그 말씀을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우리 어린이들도 새해를 맞이해서 한 가지 결심을 해야 하겠어요. 하나님 잘 믿고 교회 출석 잘하고 이것은 기본이고요. 에스라처럼 성경을 보기로 결심해요.
어떤 청년이 년 초에 결심하였습니다. 금년에는 매일 15장씩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매일 15장씩 성경을 읽어 나갔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하루에 매일 15장씩 읽는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매일 성경을 1시간씩 읽어야 했습니다.
그 청년은 “하나님! 너무 힘들어요. 이제 하루에 5장씩 읽겠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5장씩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몇 달 지나고 나니 그 것도 지루하였습니다. 그래서 한 장으로 줄였습니다. 그것도 세월이 지나고 나니 지루하였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이제는 더 이상 결심을 변하지 않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말자 성경을 펴겠습니다. 그리고 아무 곳이나 손가락으로 말씀을 짚겠습니다. 그 말씀이 오늘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말씀으로 알고 그 말씀을 붙들고 하루를 살겠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아침 일어나자 말자 손가락으로 성경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손가락을 짚었습니다. 마태복음 27장 5절이었습니다. 어떤 말씀이었을까요? “그가 스스로 물러가 목메어 죽으니라.” 가룟 유다가 자살한 이야기입니다. 큰 일 났습니다. 이 말씀대로 산다면 죽어야 합니다. 그러나 내가 잘못 폈겠지. 하면서 다시 성경을 다시 펼쳤습니다.
누가복음 10장 37절이 나왔습니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그 청년은 깜짝 놀라 크 큰일났구나. 이렇게 되서는 안 되겠기에 청년은 다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다시 한 번만 더 뽑겠습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다시 성경을 펼치고 손가락을 짚었습니다. 요한복음 2장 5절이 보였습니다. 어떤 말씀이었을까요?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그래서 그 청년은 회개하였습니다.
“그가 스스로 물러가 목메어 죽으니라.”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이 세 말씀을 받았으니 얼마나 놀랬겠습니까? 그래서 청년은 그 다음부터는 다시는 꾀부리지 않고 매일 세 장씩 읽어 나가 훌륭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한번 결심한 것을 꾸준히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럼 에스라는 어떤 결심을 했을까요?
1. 주의 율법을 연구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본문 10절 “에스라가 주의 율법을 연구하여”하였습니다.
2. 주의 율법을 준행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본문 10절 “준행하며” 이 준행(遵行)하는 것은 명령을 좇아서 그대로 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3. 주의 율법을 백성들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본문 10절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하였습니다.
오늘 새해의 결심 한 가지 말씀드렸습니다. 에스라와 같이 성경을 열심 보기로 결심하세요. 하루에 한 장 이상씩은 보시길 바랍니다. 귀하게 느껴지는 말씀은 밑줄을 그으시며 읽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더 잘 섬기고 예수님을 더 잘 믿는 사랑하는 어린이 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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