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앙망하는 자!
본문 : 사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어린이 여러분!!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죠? 한번 생각해보고 대답해볼까요?
하나님께서는 천지만물,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분이세요.
산과 바다, 하늘과 땅 그리고 세상에 숨쉬고 움직이는 모든 것들 이 모든 것들이 바로 하나님의 솜씨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만드신 창조자이시구요. 그리고 우리의 아버지시죠.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은바 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이에요.
하나님에 대해 이 정도 안다면 우리 어린이들 대단한 거에요.
하나님은 말씀으로 이 세상을 다 만드셨어요. 이 세상의 어떤 마술사나 초능력자가 이러한 일들을 할 수 있나요?
하나님은 정말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하시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고, 할 수 없는 것이 없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정말 대단한 분이세요.
오늘 본문인 이사야 40장 31절 앞에 말씀을 보면, 28절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영원하신 하나님이시고, 땅 끝까지 창조하신 분이라고 합니다. 이 하나님께서는 피곤하지도 아니하신 분이시고,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 힘을 더하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정말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분이시기에 피곤함을 느끼지 않으시고, 모든 것에 으뜸이 되시는 분이세요. 그리고 피곤하고 무능력한 자에게 하나님께서 힘과 능력을 주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무에게나 힘과 능력을 주시지는 않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주시는지 잘 들으세요.
오늘 본문 말씀 다 같이 읽어보죠. 자!!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는다고 하죠. 앙망한다는 것은 우러러 보며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본문 말씀을 풀이해보면, 하나님을 우러러 보며, 하나님께서 능치못할 것이 없는 분이심을 고백하며 그 분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자는 새 힘을 얻을 것이라는 것이죠. 이 힘은 마치 독수리가 날개 치며 하늘로 올라가는 것과 같이 아주 힘찬 능력을 말하는 것이에요. 하나님을 앙망할 때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힘과 능력을 받을 수 있는 것이에요.
하나님이 없다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들은 세상에 참 많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어린이 주위에도 분명히 있을것이에요.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을 업신여기는 사람들은 결코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과 능력을 받을 수 없어요. 그들은 피곤함을 쉽게 얻고 어리석은 길로 가서 어리석은 삶을 살다가 그렇게 세상을 떠날 거에요. 정말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고, 하나님께서 이 세상 모든 것들을 말씀으로 창조하심을 믿고 또 우리의 아버지이심을 믿고, 우리의 시커먼 마음들을 하얗게 만드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신 분이심을 믿으며 살아가고 있어요.
이렇게 하나님을 우러러보면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신뢰하는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치 독수리가 날개치며 하늘로 힘차게 솟구치고 올라감같은 힘과 능력을 얻게 되는 것이에요.
우리가 어렵고 힘들고 지쳤을 때, 힘주시는 이는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주시고 일어나 힘차게 걸을 수 있는 힘을 주시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항상 나와 함께 하심을 기억하시며 하나님께서 강력한 힘과 능력을 주시는 삶을 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 다시 말해 하나님을 우러러보며 그 분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신뢰하는 주님의 자녀들임을 기억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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