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때가차서 예수님을 보내주셨어요

공 상희 2010. 1. 23. 15:44

때가차서 예수님을 보내주셨어요  

 

 

 

본문  갈 4:4-5

 

 

한번도 울어본 일이 없는 어린이들이 있으면 손들어 보세요. 한명도없군요. 울보들만 모였나 봐요. 제일 처음 언제 울었나요? 기억 나나요? 기억나는 어린이 있으면 이야기 해 보세요. 이 세상은 모두 때가 있어요. 때가 되면 유치원에 가고 때가 되면 초등학교에 가야하고 중학교에 가야하고 고등학교에 가야하고  대학에 가야해요. 남자들은 군대에 가야하고 결혼도 해야합니다. 또 살다가 때가 되면 하늘나라에 가야합니다. 성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오늘 말씀에 보면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셨다고 하였어요.

 


1. 때가 차서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셨어요.

예수님을 보내주실 것은 벌써 창세기 3:15 말씀에서 약속을 하셨어요. 또 8백여년전에 이사야를 통해서도 말씀하셨어요. 무슨 때문일까요? 구원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멀리멀리 떠난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율법을 주셨고 선지자들을 보내셨어요. 그러나 돌아 오지 아니 하였어요.

 


하나님께서는 멸망의 길로 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아들이신 예수님을 보내주셨어요. 하나님의 때는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려는 때를 말해요. 예수님을 보내주시던 때의 배경을 보면 이스라엘은 로마의 식민지로 있었어요. 그 당시는 로마가 세계제일의 강국이었어요. 식민지 생활은 옛날 우리나라도 일본에게 36년을 해본 경험이 있어요. 농사를 지어도 다 공출해 가고 젊은 사람들은 모두 군대에 뽑아갔어요. 그 당시의 이스라엘도 비슷했어요. 그들은 성경에 약속한  메시야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어요. 더 이상 그냥 버려둘 수 없는 처지였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메시야 즉 예수님을 보내주셨어요.

 


2. 때가 되면 예수님 다시 오셔요.

마리아의 몸을 빌려 오신 예수님은 소년 시절에는 목수일을 하시는 육신의 아버지 요셉의 일을 열심히 도왔어요. 요셉은 예수님의 12살 이후에는 이름이 나오지 않은 것을 보아 일찍 돌아가셨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아버지 요셉 대신 가장이 되어 가족을 돌보는 일을 하였을 거예요. 30세 되던 해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일을 시작하여 33살에 동족에게 배신을 당하고 사랑하는 제자에게 팔려 십자가에 돌아가셨어요. 3일만에 부활하시고 40일만에 승천하시는 예수님은 구름타고 올라가신 것 처럼 다시 오신다고 하셨어요. 마태복음 24장과 마가복음 13장에 보면 예수님이 오실때의 징조에 대하여 자세하게 말씀하였어요.

 


여러분들이 마태복음 24장 마가복음 13장을 집에가서 읽어 보세요. 그리고 다음 주일에 와서 말세에 대하여 발표하기 바랍니다. 첫 번에 오신 예수님은 베들레헴 구유에 오시고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러 오셨지만 두번째 오시는 예수님은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 하나님의 나팔로 오신다고 하였어요(살전4:16-17) 두번째 오시는 예수님은 구원받은 우리들을 하늘나라로 데리고 가기위해 오셔요. 믿는 어린이들은 아멘 하기 바랍니다. 아멘!

 


이때에 하늘나라에 가기 위해 교회를 떠나지 말고 신앙생활을 잘해야합니다. 교회 나오지 않고 놀러간 주일날 예수님이 우리를 데리러 오셨다 가고 없으면 어떻게 할까요? 비행기표 사놓고 멀리 놀러가는 사람은 없어요. 기다리다가 시간되면 기내로 들어가야 해요. 마음에 예수님 모시고 사는 어린이들은 이미 천국가는 표를 사놓았어요. 그러므로 주일날 교회에 꼭 나오세요. 어는 주일에 예수님 우리를 데리러 오실겁니다. 그때가 거의 다 찼다고 말들하고 있어요. 예수님 두번째 오실때가 다 되었다고 생각들을 하고 있어요.

 


3. 기도를 들어 주시는 때가 있어요.

어린이들이 아빠의 구원을 위하여 기도하고 친구들의 구원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을 거예요. 그런데 아직까지 응답되지 않은 어린이들이 있을 거예요. 어떤 어린이들은 기도 하다가 응답해 주시지 않는다고 그만 두기도 해요.

 


기도는 세가지로 들어주셔요. '그래 알았다 주마', '기다려라', '안돼' 하는 것입니다. 기다려 하는 것은 때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죽은 나사로는 3일후에 살리셨어요. 3일을 기다렸어요.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만에 가난안 땅에 들어갔어요. 물론 그 사람들이 믿음이 없어서 그랬지만 40년을 기다렸어요. 요셉의 꿈은 20년만에 이루어졌어요. 여리고성은 7일후에 무너졌어요. 우리나라가 남북이 통일되는 때가 올거예요. 어린이들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 주실때가 오리라 믿기 바랍니다. 믿고 응답될 때까지 기도하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4. 맺음말

한주간만 지나면 즐거운 성탄이군요. 때가차매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님을 보내주셨어요. 때가 차면 그 예수님을 안 믿는 아빠에게도 엄마에게도 보내 주셔서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실줄 믿기 바랍니다. 때가 차면 안믿는 친척 친구 이웃에게도 보내 주실줄 믿기 바랍니다. 그때가 올줄 믿고 기도하며 기다리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시므온처럼 안나처럼(눅2:25-39) 기다리는데 승리하기 바랍니다. 때가차면 북한에 있는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성탄을 맞이하게 될 것을 믿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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