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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가정예배(추도예배순서)

공 상희 2010. 1. 1. 07:45
설날 가정예배 순서 모음| 사 역 현 장
lovefair 조회 4 | 05.02.02 16:01 http://cafe.daum.net/ppts/NDOS/7
설날가정예배모범안1

【 지 침 】

전통적인 제사는 고인에게 드리는 것이요, 추도식은 고인을 추모하며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입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릴 대상과 예배를 받으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멀지 않은 날 하나님 앞에서야 될 것임을 생각해 보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절하는 것은 금합니다. 추도식에는 조상을 추모하는 계기에 모인 가족들과의 친교가 중요시되어야 합니다. 고인을 기념하는 뜻에서 하나님께 헌금을 드리면 더욱 좋겠습니다.

【 예배순서 】

◎ 개 식 사 ----------------------------------------------- 맡은이

지금부터 먼저 가신 조상들을 생각하며 추도식을 거행하겠습니다.

◎ 신앙고백 ---------------------------------------------- 다같이

◎ 찬 송 --------------------- 534장 ---------------------- 다같이

◎ 기 도 ------------------------------------------------- 다같이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지금 고인들을 추모하면서 온 가족과 친지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고인들이 과거에 살아 있을 때에 행한 모든 일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여 주시고, 그 분들이 하시고자 했으나 하지 못한 것을 자손들로 하여금 성취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다고 하시고,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에게는 영생이 있다고 말씀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 모두 부활하여 영생에 들어가는 것을 기억하게 하시고 고인의 모범적인 신앙을 되새기게 하여 주시고 온 가정에 축복과 위로를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성경봉독 ---------------- 시 25:12-14 ----------------- 맡은이

◎ 말 씀 ----------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받는 복 ---------- 맡은이

『 (말씀) 본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여호와께서 어떤 대우를 하시는가를 증거하는 말씀입니다.
우리 모두도 여호와를 경외하여 복 받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 택할 길을 아는 복(12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그 택할 길을 가르치신다고 했습니다.
택할 길이 무엇이겠습니까? 우리의 일상은 선택의 연속으로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선택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그 결과도 달라지기 때문에 선택은 그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은
그 생의 도상에서 바른 선택을 해야만 하는 숙제를 안고 있는데 그 선택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이 우리의 경험이요, 고백입니다. 그런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받는 복은 하나님께서 그 택할 길을 가르쳐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어떤 길을 택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를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이런 복을 우리 모두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영혼이 평안을 누리는 복(13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누리는 복은 복중의 또 하나는 주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것은 외적 부요나, 세상적 형통으로 오는 평안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이 그 심령에 있는 자가
누리는 평안입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4:27절에서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 하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영혼이 평안을 누리는 복을 받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3. 언약 속에 사는 복(14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주시는 또 하나의 복은 하나님께서 친밀히 대하시고 그 증거로 그에게 언약을 보이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바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시고 당신의 나라에서 영생을 누리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하시려는 이 일을 숨기지 않고 그 택하신 자들에게 이 언약을 계시로 알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 언약 속에 사는 복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 기 도 ----------------------------------------------- 맡은이

오늘 말씀을 통하여 환란 풍파와 질고가 많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믿음으로 사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이며, 고인이 원하는 길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일평생 믿음으로 사는 우리 모두가 되도록 주님이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찬 송 ----------------------------------------------- 맡은이

◎ 주기도문 -------------------------------------------- 맡은이

"예배후 준비된 음식을 함께 나누면서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을 가지며 친교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 예배 준비 】

◎ 고인의 사진을 상위에 세워놓고 고인이 쓰시던 성경, 찬송이 있으면 사진 앞에 놓고 꽃으로 장식한다.
향이나 촛불을 켜지 않고, 지방도 쓰지 않으며, 음식상을 미리 차려놓지 않으며, 제사하는 식으로 하지 않는다.(오래되어서 고인의 사진이 없을 때는 특별히 준비하지 않아도 됨)

◎ 고인의 육성이 녹음된 테이프나 비디오 테이프가 있으면 미리 작동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 가족들이 그 앞에 둘러앉고 집례자는 상 옆에 앉거나 서서 인도한다.

◎ 본 예배 모범을 여러 장 준비하여 참석자들에게 배부한다.

◎ 가족 중 한 사람이 예배를 인도하고, 다른 순서들을 나누어 담당한다.

【 예배 순서 】

오늘은 우리의 고유 명절인 설날(혹은 추모일)을 맞이하여 먼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늘 나라에 가신
부모님(혹은 선조)을 추모하여 정성된 마음으로 추모예배를 드리겠습니다.(위의 글을 인도자가 예식사로
사용한다.)

◎ 묵상기도............................................................................ 다같이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 찬송 ................................. 248 장 .................................... 다같이

1.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어둡던 이땅이 밝아오네 슬픔과 애통이 기쁨이 되니/ 시온의 영광이 비쳐오네 2.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매였던 종들이 돌아오네 오래전 선지자 꿈꾸던 복을/ 만민이 다같이 누리겠네 3. 보아라 광야에 화초가 피고/ 말랐던 시냇물 흘러오네 이산과 저산이 마주쳐 울려/ 주예수 은총을 찬송하네 4. 땅들아 바다야 많은 섬들아/ 찬양을 주님께 드리어라 싸움과 죄악의 참혹한 땅에/ 찬송이 하늘에 사무치네
◎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같이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 성시교독 ....................... 교독문67. 신년예배 ........................... 다같이

인도자 : 주께서 옛적에 땅에 기초를 두셨사오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이다
회중 :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인도자 : 그것들은 다 옷같이 낡으리니 의복같이 바뀌려니와
회중 : 주는 여상하시고 주의 연대는 무궁하리이다
인도자 :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회중 :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인도자 :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회중 :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인도자 :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회중 :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인도자 :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회중 :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 기도 ............................................................................... 가족 중에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우리의 조상 대대로 지켜오는 명절이므로(혹은 고○○○성도(집사, 권사, 장로, 목사)를 주의 나라로 불러가신 날이므로) 이 날을 기억하여
온 가족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드리오니 받아주시옵소서. 새천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출발하게 하소서. 우리에게 부모님을 주셔서 자녀들로 태어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또한 우리 모두 건강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가 너무나도 놀랍건만 믿음이 부족하여 다 감사드리지 못한 것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또 하나님 앞에서 뿐 아니라, 저희들의 육신의 부모님에게도 잘못한 것이 많이 있었던 것을 회개합니다. 이전의 모든 잘못을 용서하여 주시고 새해부터는 조상들의 믿음을 유산으로 물려받은 후손답게 더욱 굳센 믿음으로 이 땅에서 승리하게 하소서. 모든 가족 친지들이 주안에서 화목하며 서로 사랑하게 하소서. 항상 성령께서 저희들을 이끄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저희 가문의 후손들을 축복하시고, 우리 나라의 앞날을 지켜주소서 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저희에게 한없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 성경봉독 ........................... 고전13:4-7 ............................... 가족 중에서

◎ 설교 ............................................................................... 설교자

『 새가문 서로 사랑하자 고전 13:4-7

성경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사랑"의 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십계명을 요약해보아도 1-4계명까지는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요, 5-10계명까지는 사람에게 대한 사랑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의 마음이 있으면 다 지킬 수 있는 것입니다. 성령의 은사 중 제일도 사랑이고, 성령의 열매 중 가장 먼저 맺히는 것도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특징 역시 사랑의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새천년을
맞이하여 우리 가문에 어떤 것이 필요할까 생각해 볼 때 역시 "사랑"이라고 보아서 이 말씀을 상고해 보기로 합니다.

1. 사랑의 필요성(탁월성) -- 고전 13:1-3 우리가 읽지는 않았지만, 오늘 본문 바로 앞 부분에 사랑은 이 세상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말을 잘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사랑없이 하는 말은 꽹과리 같이 듣기 싫은 소음공해가 될 것입니다. 또 성경지식을 많이 알고 믿음이 아주 좋다고 하더라도 사랑이 없다면 그 사람은 쓸모없는 사람이 될 것이고, 그리고 내 물질을 다 주고 아무리 헌신을 해도 사랑이 없다면 열매는 하나도 나타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없이 하는 신앙생활은 외식이요, 그런 열심과 업적은 오히려 해가 됩니다. 사랑은 그 어떤 은사보다 더 가치가 있고 탁월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에게는 사랑이 꼭 필요합니다.

2. 사랑의 본질(특성) -- 고전 13:4-7 오늘 읽은 본문인데요, 사랑(Love)이라는 단어는 추상명사라기보다는 동사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사랑은 본문에 나와있듯이 "하라"고 한 7가지 긍정적 명령은 반드시 해야 하고, "하지
말라"고 한 8가지 부정적인 명령은 반드시 하지 말아야 하는 구체적인 행동을 요구합니다. 바울은 다른 서신에서는 사랑에는 수고가 따른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수고하는 희생이 없이 사랑한다는 것은 거짓입니다. 요한도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라고 했습니다(요일3:18). 이와 같이 사랑한다면 내 사랑하는 대상이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부부와 부모-자녀간에도 친지와 이웃간에도 마음과 행동으로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특히 본문에서는 시작에서도 참는 것이라고 했고, 7절 마지막에도 참는 것이라고 한 것을 볼 때 상대방에 대해서 잘 참아주는 것이 참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상대방을 얼마나 참아주며, 용서하며, 받아주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까? 가장 소망이 있는 가문을 서로 사랑하는 가문인 것은 자명한 것입니다.

3. 마지막으로 사랑의 영원성(온전성) -- 고전13:8-13 다른 은사들은 결국 사라지지만, 사랑은 영원합니다. 심지어 믿음과 소망도 이 땅에서 필요한 것이지만, 사랑은 이 땅과 저 세상에서 영원히 존재합니다. 사랑은 지금
우리들이 부분적이고, 희미하고 어린아이처럼 유치하지만, 결국 온전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그때에는 내가
주님에 대해 부분적으로 알던 것도 주님이 나를 알 듯이 나도 주님을 온전하게 알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더욱 깊어져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연결된 우리는 결코 실패하지 않을 것입니다(Love never fails).

하나님은 이기주의자가 아니라 우리에게 사랑을 요구하실 수 있는 자격이 있으십니다. 먼저 우리를
사랑하시되 자기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기까지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가 당신을 사랑하도록 요구하고 있고, 사람들끼리 사랑을 실천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사랑을 받지 않고 살만한 완벽한 사람도 없고, 사랑을 못할 만큼 부족한 사람도 없습니다. 세상은 사랑이 점점 식어지지만, 우리는 더욱 사랑하는 가문의 사람들이 됩시다. 아멘. 』

◎ 기도 ............................................................................... 설교자

◎ 찬송 ........................... 복음성가. 사랑 ............................... 다같이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 사랑은 언제나 온유하며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자랑도 교만도 아니하며 사랑은 무례히 행치 않고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않고 사랑은 성내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네 사랑은 모든 것 감싸주고 바라고 믿고 참아내며 사랑은 영원토록 변함없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이 세상 끝까지 영원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 중에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추모하는 이야기 고인의 행적, 성품, 유훈 등 살아 생전에 있었던 좋은 점을 회고한다. 그래서 그 분을 본받아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살아야 함을 가족 중에서 이야기한다
(1-3명). 이 순서를 통해 후손들에게 어른들을 공경하게 하고, 가족의 유대관계를 일깨우며, 자긍심을 갖게 한다. (이때 고인의 육성을 녹음해 놓은 것이 있으면 함께 듣고, 비디오가 있으면 같이 본다.)

◎ 합심기도 ...(고인의 유훈을 생각하며 그대로 살았는지 반성하며 결단한다) ... 다같이

◎ 주기도문(혹은 축도)................................................ 인도자(혹은 교역자)

* 이상 예배를 마치고 온 가족 친지들이 식사를 같이 하면서 교제한다. 기독교 제례(祭禮)의 의의 기독교는
효(孝)의 종교입니다. 성경은 육신의 어버이께 효성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축복의 근거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레19:3, 출20:12, 엡6:1-3). 육신의 어버이께 효도하지 않는 자녀는 결코 하늘의 아버지 하나님을
섬길 수 없습니다. 여기에 정성된 마음으로 먼저 가신 어버이와 조상의 신앙과 성품과 덕을 기리며 참고하셔서 그리스도인들이 가정에서 실천할 기독교적 예배규범을 제시합니다. 하나님께는 영광을, 가족 식구들에게는 은혜를 끼치는 예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설날가정예배모범안3

◎ 찬송 296장 (오늘까지 복과 은혜)

◎ 설교

1. 성경말씀 : 에베소서 4:22~24

2. 요절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엡 4:23~24)

3. 말씀

『 새사람을 입으라 한 해를 맞이하는 우리의 명절 설날에 '새롭다' 라는 말의 의미를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새로 생긴 것이라는 의미인데 이것은 겉으로 나타난 모습이 그렇다는 것으로 여기에는 내용의 변화가 전혀 없습니다. 또 다른 뜻은 질적으로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심령이 새로워지는 것을 말합니다. 심령이 새롭게 되어야 진정 새사람입니다. 심령이 새로워져야 새해와 새날의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새사람은 새로운 인간성을 지닌 사람을 말합니다. 새로운 인간성을 지니기 위해서는 옛 인간성은 벗어 버려야 합니다. 아무리 새날이 와도 심령이 새로워지지 않으면 진정한 새날이 아닙니다.

그러면 새로운 심령은 어떤 심령입니까?

첫째, 가난한 심령입니다. 여기서 가난한 심령은 욕심 없는 마음, 깨끗한 마음을 뜻합니다. 세상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열심을 내십시오.

둘째, 긍휼히 여기는 심령입니다. 새사람을 입으면 아직도 옛사람을 입고 있는 사람들이 불쌍하게 보입니다. 그리고 그들도 새사람을 입도록 전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옛사람을 입은 상태로는 구원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긍휼히 여기는 심령입니다.

셋째, 화평케 하는 심령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있는 곳에는 미움이 사라지고 화목과 화해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한자의 '화(和)'는 '먹을 것(禾)을 나눈다(口).'는 의미가 있습니다. 내 것을 나눌 때 화평을 이룰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옛사람이 죽어야 새로 태어날 수 있습니다. 나는 옛사람을 버리고 새사람을 입고 있습니까? 은혜로우신 하나님, 저희를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새사람을 만들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다시는 옛사람을 입지 않고 날마다 새사람을 입어 하루하루가 새날이 되게
하옵소서. 새해에는 욕심을 버리고 평화와 사랑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장광영 목사 (금호제일교회 담임) 』


설날가정예배모범안4

◎ 찬송:409장 ‘목마른 내 영혼’

◎ 예배에의 부름:시편 18::1∼6

◎ 신앙고백:사도신경 본문:이사야 55:1∼5

◎ 제목 : 명절을 맞는 성도의 자세

◎ 기도:주님,삶 가운데 주님이 주시는 은혜로 평안이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평강의 영으로 임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요절:“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이사야 55:1)

◎ 말씀

『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바쁜 사회 생활 가운데 명절 때 한 자리에 모여 앉아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명절은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설날은 조상의 죄 많은 풍속에서 나온 문화 풍습이므로
이것을 단호히 배격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물론 명절날 많은 사람이 제사하고 이로 인해 신앙의
갈등을 겪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를 회피하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소극적인 해결 방법입니다. 적극적인 자세로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들을 오히려 잘 대접하고 봉사하면서 우리의 신앙을 지키는 것이 더욱 바람직한 일입니다. 우리는 신앙에 타협할 수 없는 분명한 한계선이 어디인가를 알고 있습니다. 우상에게 절한다는 것은 절대로 잘못된
일입니다. 우리는 이에 동조할 수 없습니다. 우상에게 절하는 것은 하나님께 하는 것이 아니라 마귀에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조심할 것은 그들에게 한 자리에 앉아 친족들끼리 서로 어울리며 교제하는 것까지 싫어한다는 생각을 갖게 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기독교 신앙을 설명해줌으로써 오해를 풀어 마음을 같이함이 바람직합니다.

우리 나라의 문화 풍습 가운데 하나는 사람이 죽으면 귀신이 되어 떠돌아다니든지, 아니면 사람을 통해 들어온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제사를 하는 이유는 죽은 귀신의 영이 와서 과일의 영양분을 먹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것이 죽은 아버지 어머니의 영이 아니라 마귀의 조종을 받는 악한 영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이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제사상을 놓고 절할 수 없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한 영혼도 잃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명절을 맞아 빛의 자녀들 같이 행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하셨습니다(마태복음 5:16).

모든 일에 지혜롭고 선하게 행동하여 하나님께도 영광 돌리며 친족들에게도 주님의 복음이 전해질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인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우상 앞에 절하지 않기로 작정해 뜨거운 풀무불 속에 들어가야 했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살리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신앙을 분명히 하며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면 모든 지혜에 뛰어나신 성령님께서 그들의 마음이 열리게 하시고 복음이 전해지는 계기로 삼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 기도 : 주님, 설날을 맞게 됩니다. 친족들과 만날 때에 실족하지 않게 하시고, 지혜롭게 행하도록 도우시고, 주님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주기도문 이영훈목사<국제신학연구원장>


설날 가정 예배 모범안5

◎ 찬송:248장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 예배의 부름 :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이사야 65:17)

◎ 신앙고백 : 사도신경

◎ 기도 : 설날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하나님 앞에 예배드릴 수 있게 인도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설교

1. 본문 : 시편 1편1~8절

2. 제목 : 복을 주실 분

3. 요절 :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시편 1:3)

4. 말씀

『 복이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상의 상태를 말합니다. 특히 우리 나라 사람들은 복을 참 좋아합니다. 그러나 누가 복을 주는 지를 잘 모릅니다. 어떤 분은 사람을 통해 복 받기를 원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조상님이 복을 주는 줄로 압니다.어떤 사람은 복을 받으려고 우상인 바위나 고목을 찾아갑니다.

왜 고목의 속이 비어 있는지 아십니까.사람들이 찾아와 자꾸 복을 달라고 하는데 복을 줄 힘이 없으니 속이 타고 썩어서 그렇습니다. 어떤 사람은 토정비결을 보고 손금을 보고 관상을 봅니다.심지어 몇 만원 몇 십 만원 몇 백 만원을 주고 부적을 사서 붙이는 어리석은 사람도 있습니다.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는 우상이 어떻게 복을 주겠습니까.

우리가 원하는 복을 주실 분은 단 한 분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만이 복을 주실 권능이 있습니다.태양을 지으신 하나님만이 햇빛의 복을 주시고 공기를 만드신 하나님만이 숨을 쉬는 인간들에게 복을 주십니다.

본문 말씀에 `시냇가에 심은 나무'라고 기록돼 있습니다.저절로 난 잡초가 아닙니다. 길가에 버려진 나무가 아닙니다. 주인이 정원사를 시켜 좋은 자리를 찾아 심고 가꾼 나무입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도 바람이 불면 바람을 맞습니다. 겨울에 눈이 내리면 가지가 부러지기도 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특별한 사람이 아닌 평범한 인간입니다. 그도 세상사람들이 당하는 어려움, 불경기, 불황을 다 겪으며 사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시냇가에 심은 나무는 모진 가뭄 가운데서도 물을 빨아먹고 생기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시련을 극복하고 이길 수 있는 힘의 공급처, 힘의 원천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존 버니언의 작품 `천로역정'을 보면 기독교도가 천국 가는 길목의 `설명의 집'에 도착했을 때 악마가 성도들의 불을 끄려고 바람을 일으키고 물을 부으며 온갖 몸부림을 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어떤 불은 단번에 꺼져 버리는가 하면 어떤 불은 바람을 일으키면 일으킬수록 더 세차게 타올랐습니다. 이상히 여겨 뒤로 돌아가 보았더니 등 뒤에서 어떤 분이 기름통을 들고 계속해서 기름을 공급하고 있었습니다. 우리에게도 계속해서 기름을 공급해 주는 분이 필요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바로 이런 사람입니다.계속해서 공급받을 수 있는 기름탱크를 소유한 사람입니다. 한 해 동안 성령의 기름이 떨어지지 않도록 기도하십시오. 기도 : 주님,우리 가족이 한해동안 하나님의 은혜의 품에서 살게 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주기도문 : 다같이 류영모 목사(일산 한소망교회) 』


설날 가정 예배 모범안6

◎ 찬송 : 342장

◎ 기도 : 가족 중에서

◎ 본문 : 시 84 :12

◎ 제목 : 하나님께 의지하는 복

◎ 말씀

『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을 의지하거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약자나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믿을 만큼 낙오되어 있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것은 크게 잘못된 생각입니다.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고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니라, 각각 자기의 일을 살 피라...."
(갈6:3-4). 이 말씀처럼 우리가 자기의 일을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각각 자기의 일을 한 면이 있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십여 년 전에 어느 목사님이 미국에서 한국인 핵생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 일이 있습니다.
그가 "한 대 피우시지요"라고 호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 권했습니다.
"고마워요, 그렇지만 난 담배를 피우지 않아요" "아, 그러십니까! 저는 여러 번 담배를 끊으려고 했지만 실패했는데요."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시지요. 그러면 간단히 끊을 수 있어요." "그렇지만 종교는 질색인 걸요." "그래요? 하지만 그리스도에 관한 이야기를 한 번쯤은 들은 적이 있겠지요?"
"장차 관광 사업을 하기 위해 견학하러 이곳에 왔어요. 신앙을 갖는 사람은 의지가 약하고 신념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는 자신만만하여 강한 의지를 과시하고 있었습니다. "잠깐만, 당신은 아까 뭐라고 말했지요? 담배를 끊고 싶지만, 도저히 그만 둘 수 없다고 했지요?" "네" "그럼 당신은 의지가 약한 사람이군요." 그는 목사님이 그렇게 말하자 차츰 자기의 약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권력이 있어도 돈이 있어도 학력이 좋아도 인간은 역시 연약한 존재입니다. 술, 담배, 경마, 마작, 여자... 모두 그만 두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겉으로는 의지가 강하고 신념이 있어 보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실패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 중에는 뜻밖에도 억센 자로 자부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미국에서 만난 그 청년은 9시간 함께 여행하는 동안에 연약한 자기를 인정하고 죄를 뉘우치고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님과 함께 하는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사람은 첫째로 자기를 의지하고, 둘째로 재물에 의지하고, 셋째로 사람을 의지합니다. 그러나 그는 곧 모든 것이 못 미덥다는 것을 알게 마련입니다. 정초에 진심으로 겸손한 마음에서 약한 자기를 인정하고 하나님을 의지합시다. 』

◎ 기도

1) 주를 의지하므로 신년의 계획이 무너지지 않게 하소서.
2) 주를 의지하며 동행하는 자들에게 축복을 베푸소서.

◎ 찬송 : 340장

◎ 주기도문


설날가정예배모범안7

◎ 예배알림 : 설날 가정예배를 시작하겠습니다.------- 사 회 자

◎ 기원기도 : 신명기 6:4-9 (무릎꿇고 눈감고)--------- 사 회 자

◎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 함 께

◎ 찬 송 : 453장 ----------------------------------- 다 함 께

◎ 시편교독 : 시편 23편 ---------------------------- 다 함 께

사회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라
가족 : 내가 부족함이 없도다
사회 : 나로 하여금 푸른 풀밭에 눕게 하시고
가족 : 잔잔한 물가로 나를 인도 하시는도다
사회 : 내가 비록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 받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가족 : 주께서 나와 함께 계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사회 : 진실로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나의 사는 날까지 나를 따르리니
가족 : 내가 여호와의 전에 영원토록 거하리로다

◎ 기 도 ------------------------------------------ 여자중 어른

◎ 성경봉독 : 시편 119:137-144 --------------------- 자 녀 중

◎ 특별찬양 : 385장-------------------------------- 자녀모두

◎ 설 교

『 가 장 설날은 즐거운 날입니다. 흩어졌던 가족들이 모여 차례를 지내고 세배 드리고 성묘를 합니다. 또한 웃어른들을 찾아다닙니다. 그러나 믿는 성도들은 설이 한 해의 시작임을 알고 먼저 가족들과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양복을 입을 때에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나중 단추까지 잘못 끼우게 됩니다. 그러므로 금년 설날 아침 우리가 어떻게 시작하느냐 여하에 따라서 우리의 삶의 방향이 달라질 것입니다. 본문 말씀에 "주의 법은 진리라"고 했으니 첫날 결심을 단단히 다져 주님의 법을 준수하는 결단을 하는 시간이 되도록 합시다.

첫째,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나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수1:7)"고 말씀했으며

둘째, 다윗 왕은 아들 솔로몬에게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왕상2:3)"고 했습니다.

셋째, 모세는 이스라엘에게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워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라(신6:6-9)"고 하여 자신과 자녀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명하였습니다.

주의 말씀이 바로 우리가 지켜야 할 법입니다. 주의 법은 우리 인생의 표준이요, 방향이며, 가정과 교회생활의 원리입니다. 금년 한 해동안 주님의 법에 따라 살아 우리 가정과 개인이 잘되고 복의 근원이 되길 기원합니다. 』

◎ 기 도 ---------------------------------------------- 설 교 자

◎ 덕 담 : (새해에 바라는 소망을 한가지씩 온 가족앞에 나눈다)다 함 께

◎ 찬 송 : 433장---------------------------------------- 다 함 께

◎ 새해의 축복기도 : (온 가족의 소망을 하나하나 생각하며 기도한다) 가 장

◎ 주기도문 ------------------------------------------- 다 함 께



설날가정예배모범안8

【 기념예배 】

기념예배는 제주의 직계조상을 기리는 예배이며, 매년 설날(차례) 및 중추절에 종손의 가정에서 드린다.

【 예배준비 고인의 사진을 상위에 놓고 촛불과 꽃으로 장식한다. 】

(사진이 없는 경우 지방은 쓰지 않고 성경책을 상위에 놓는 것이 좋다.) 가족들이 그 앞에 둘러앉고 주례자는
상옆에 앉거나 서서 인도한다. 교역자가 오지 못할 경우에는 아래 순서에 따라 가족 중 한분이 인도한다. 고인이 신앙인이 아니었을 경우에는 사진을 놓고(없으면 정숙한 환경을 만들면 됨) 둘러앉아 예배를 드린다.

【 예배순서 】

◎ 예 식 사 : 주례자(가족중 대표)가 "오늘은 명절(혹은 기일)을 맞이하여 먼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늘나라에 가신 부모님(혹은 우리선조)을 추모하여 정성된 마음으로 기념예배(추도,차례)를 드리겠습니다."라고 개회를 선언한다.

◎ 묵상기도 : 일동이 고요한 묵상의 기도를 드림(인도자는 성경 : 시편1,23편, 요14:1-6등을 낭송한다.)

◎ 찬 송 : 23장, 28장, 460장, 543장 중 한곡을 선택하여 부른다.

◎ 성경봉독 : 잠언23:22-26을 인도자와 한절씩 교독한다. (인도자가 봉독해도 좋다.)

◎ 추모기도 : 모인 가족중에서나 아니면 인도자가 대표로 한다.

◎ 성경봉독 : 왕상2:1-3, 눅12:20, 요14:1-6, 고전15장, 골3:1-4,살전4:13-18,히11:4중에서 한 본문을 택하여 인도자가 봉독한다.

◎ 권면 및 설교 기 도 : 인도자가 설교후에 간절히 기도한다.

◎ 고인의 약사 및 추모사: 가족중 제일 웃어른이 고인의 약사와 그분의 유훈을 이야기 한다.
찬 송 : 539장, 305장, 434장, 545장 중 택하여 부른다.

◎ 주기도문이나 사도신경을 암송함으로 예배를 마친다.

◎ 폐 회 : 고인이 좋아했던 음식이나 집안의 전통음식을 나누며 조상의 은혜를 기리고 가족끼리 담화함으로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