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좋은 말을 하자 (잠 18:21)

공 상희 2009. 12. 22. 12:02

좋은 말을 하자 (잠 18: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과학이 발달해서 앞으로는 말을 하면 컴퓨터가 알아서 타자를 치고 자료를 검색하고, 또 운전자가 하면 말대로 운전해 주는 자동차가 나온다고 합니다. 실재로 마이크로 소프트 회장 빌게이트의 집에는 말로서 문을 열고 닫고,  등불을 켜기도 하고 끄기도 하고, 모든 것이 첨단 자동화 되어 인류 미래의 삶이 무엇인가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그 때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다름 아니라 바로 말일 것입니다. 말 한마디 잘못하면 큰 사고가 생겨날 수 있을 것입니다.

 

실재로 과학자들은 말이 얼마나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가 물을 가지고 실험을 해 보았더니 놀라운 사실을 발견해냈습니다. 일본의 파동 연구가인 '에모또 마사루'는 물의 현미경 사진을 모아 『물로부터의 전언』이라는 책을 만들었습니다. 거기 보면 물이 소리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바하의 '골드베르그의 변주곡'을 들려주었을 때의 물의 결정체, 이 곡은 감사의 음악이랍니다. 6각형이 생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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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좀 슬픈 쇼팽의 '이별곡'을 들려주었을 때의 물의 결정체, 6각의 결정체가 잘게 쪼개져 있습니다. 이별할 때 우리 마음이 갈기갈기 쪼개지는 것과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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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한국민요 '아리랑'을 들려주었을 때의 물의 결정체, 아리랑은 사랑하는 연인을 전송하는 애절한 사랑의 마음을 담고 있는데 사진에도 사랑 마크가 선명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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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라는 말을 들려주었을 때의 물의 결정체는 어떤 것일까요? 고맙다는 말에 결정은 매우 아름답고 잘 균형 잡힌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엔 '너는 나를 괴롭게 해. 죽여버리겠어'를 들려주었을 때의 물의 결정체, 그랬더니 물은 놀랍게도 일그러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정은 추하게 왜곡되어 이그러지더니 이내 사라져 버렸다. 자세히 보면 헤골과 사탄의 모습이 보이지 않나요?


아픔을 진정시키고 면역기능을 높이는 치료하는 음악을 들려주었을 때의 물의 결정체, 가지 부분이 힘차게 쑥쑥 뻗어 있어 마치 영양가가 높은 식용 버섯처럼 아름다운 결정사진입니다.


반대로 화가 치밀어 오르게 하는 곡을 들려주었을 때의 물의 결정체, 물의 기본적인 6각구조의 결정체가 산산조각이 나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사무실의 나의 탁자 위에 나쁜 수돗물을 얹어놓고 500명의 사람들에게 편지를 보내 '물이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사랑의 생각을 하게 했는데 좋은 생각만 해도 이렇게 변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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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놀라운 것은 물에 소리만 아니라 문자를 보여주었습니다. 일본말로 빠가야로(바보자식)이라고 글을 써붙여 놓았더니 물이 결정체, 물의 결정이 파괴되어 있습니다. 또 같은 뜻을 갖는 영어의 'You Fool'도 붙여 실험해 보았습니다. 결과는 같았습니다. 우리 한국에서도 한국말로도 실험해 보았는데 동일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반대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글을 써서 붙이고 하루 지난 물의 결정체는 가장 아름다웠다고 합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말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입니다. 말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성경은 수없이 말씀하고 있어요. 그래서 성경은 축복의 말을 하라고 말씀합니다. 축복하기를 즐기면 남도 축복 받지만 나도 축복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주하기를 즐기면 나도 저주를 받게 됩니다.

 

오늘 읽은 성경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얼마나 두려운 말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정탐꾼들이 말을 듣고 죽겠다고 하나님을 원망할 때 하나님께서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민14:28)라고 하셨어요.

 

그러므로 우리가 살려면 우리를 살리는 성경 하나님의 말씀을 늘 읽고 듣고 행하는 것이에요. 그러면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따라 풍성한 열매를 맺듯 우리 삶이 형통합니다. 그러므로 항상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실 것을 믿는다고 믿음의 말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축복의 말을 하고 사랑의 말을 하고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면 살고 마귀의 말을 붙들면 죽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죽고 사는 것이 혀 쓰기에 달렸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입시다.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시고 예수님이 나의 구주시라는 말씀에 아멘하고 순종합시다. 그리고 오늘부터 믿음의 말을 합시다. 좋은 말을 합시다. 그래서 하나님의 풍성한 입술의 열매를 거두는 지혜로운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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