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성도의 구원의 서정을 말씀하고 있는 구절이다.
미리 정하신.. 예정
그들을 부르시고.. 소명
의롭다 하시고.. 칭의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영화
소명과 칭의 사이에 중생과 회심(믿음/회개)가 있고 칭의와 영화 사이에 성화의 과정이 포함된다.
구원의 서정
예정-소명- 중생-회심(믿음/회개)-칭의-성화-영화
{예정}
창세 전에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택하심이 먼저 있다. (엡 1:4)
{소명}
하나님께서 그 택하신 하나님의 백성을 부르신다.
{중생}
그 부르심을 듣는 하나님의 백성은 그때 거듭난 사실을 안다.
{회심, 믿음/회개}
그 중생한 하나님의 백성은 회심하면서 그제서야 하나님을 믿게 되면서, 잘못가고 있었음을 회개(가던 방향을 돌이켜 하나님께로 향하는 것)한다.
{칭의}
하나님께서는 위의 반응을 보이는 하나님의 백성을 의롭다 칭하신다.
{성화}
의롭다 칭하심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은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죄에 대해서 민감해지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노력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향한다
{영화)
예수님의 재림 때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영화의 삶으로 들어간다.
이 구원의 서정은 하나님의 편에서는 단 한 순간의 구속사적인 사건이지만 시간의 제한을 받고 있는 우리의 편에서는 시간적인 요소를 담고있다.
이 구절을 조금만 살펴보면, 우리의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주권에 의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가 우리의 구원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믿었기 때문에 구원을 받는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것으로, 믿음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고 하는 말이다..
그러니까 내가 믿었기 때문에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것을 아는 자의 반응으로서 나오는 것이 믿음이라는 것이다.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믿는 것이 뭔지도 모르던 때..
아니, 우리가 태어나기도 훨씬 전에..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셨다.. 는 것. 이. 다!
에베소서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지 않으면 우리는 하나님께 갈 수 없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만 한다.
우리의 구원의 근거는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주권에 있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6: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
요한복음 6:65
또 이르시되 그러므로 전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
사도행전 13:48
이방인들이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로마서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
이렇게 성경 여러 구절에서 분명하고 확실하게 말씀하고 있는데도 왜 많은 지도자들은, 구원이 마치 우리에게 달려있는 것처럼, 우리가 믿고 안 믿는 것에 따라서 구원을 받는다고 엉터리로 가르치는지..
그렇게 가르치는 그들은 거듭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거짓 선지자이다..
참으로 한심하다..
영적인 눈을 뜨지 못한 채로 성경을 보면 그저 지식적, 도덕적, 윤리적인 책으로만 보이기 때문이다.
물론 지식적, 도덕적, 윤리적인 면도 중요하다.
그러나 성경은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른 지식, 바른 교리와 함께 성령 하나님의 역사 하심을 체험하고 영적인 눈으로 봐야한다.
그래서 거듭난 성도는, 성령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보이고 또한 그 말씀을 분별한다.
그리고 그 말씀을 통해서 구원을 받았다는 것을 아는 반응으로 나오는 것이 믿음이다.
그래서 성경은 성령 하나님이 임한 하나님의 백성에게만 보여지고 깨달아진다. (고전 2:9-14)
고린도전서 2:9-14
9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
도 통달하시느니라
11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
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
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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