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배하는 동방 박사
동방 박사들은 아라비아 출신의 이방인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구약 성경에서 예언된 메시야에 대한
확실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를 기다렸습니다.
그들은 메시야의 오심을 나타낼 별을 기다렸고,
그 별이 나타났을 때 주저 없이 그 별을 좇았습니다.
자신들의 기득권을 포기하고 그리스도를 선택했던 것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를 간절히 보고자 했으며
그리스도를 만났을 때에 말할 수 없는 감격을 누렸습니다
그들은 갓난아기 앞에서도 엎드릴 줄 아는
겸손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자신들이 가진 가장 소중한 것을
주께 드릴 줄 아는 헌신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스도 앞에서 엎드려 경배하고 찬양하는 그들은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이미 하나님 나라에 속한 자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