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린 이 설 교

하나님을 알자

공 상희 2008. 10. 25. 13:15

하나님을 알자

 

(본문 :엡1:15~19)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이 있어요. 어떤 사실에 대하여 알고 있을 때는 힘이 있어요. 그래서 은근히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을 누가 물어주기를 바라지요. 자신이 있습니다. 큰소리를 치게 되지요. 그런데 물어볼 것 같은데 모르고 있으면 어떨까요? 불안하고 초조하지요.

은혜 어머니가 은혜보고 제일 많이 요구하는 말씀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공부해라)

1학년 2학년은 몰라도 아마 3학년이 지나면 대부분의 엄마들은 여러분들에게 '공부해라' '공부하고 놀아라' '공부하고 컴퓨터게임 하여라' 늘 이렇게 여러분들에게 공부하라고 성화시지요? 왜 그럴까요. 여러분들 노는 것이 보기 싫어서 그럴까요? 여러분들의 어머니는 '아는 것이 힘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하나라도 더 알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여러분들이 듣기 싫은 말이지만 '공부해라' '공부해라' 또 피아노학원에 속셈학원에 영어학원에 여러분들을 피곤하게 하지요. 물론 여러분들이 적당히 휴식을 취하면서 공부를 한다면 학원 서 너 곳을 쉬지도 못하고 다니는 것 보다 더 효과적이겠지요.

어쨌든 이 세상은 많이 알아야 큰소리 치고 많이 알아야 대우를 받고 또 존경을 받게 됩니다.

아는 것을 지식이라고 하지요. 그래서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을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다'라고 하잖아요. 세상에는 수많은 지식들이 있는데 그 많은 지식들을 우리가 다 알 수도 다 알 필요도 없지만 그러나 가장 근본이 되는 지식, 가장 중요한 지식은 우리가 알아야 되겠지요. 그것이 뭘까요?


1)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잠언 1장 7절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이라고 하였고 잠언 9장 10절에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하였어요. 세상 모든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무식한 사람이요 어리석은 사람이지요.

오늘 본문 17절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라고 하였는데 우리가 하나님을 알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지혜와 계시의 성령님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아는 것이 힘인데 그 아는 것 중에 근본이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꼭 알아야 할 것입니다.


2) 부르신 소망에 대하여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바울은 우리의 눈이 열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소망에 대하여 알기를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상태인 우리들을 불러 주셨습니까? 죄인들 가운데서 지옥으로 달려가고 있는 우리를 하나님께서 불러 주셨습니다. 아무런 자격도 없는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를 삼기 위하여 불러 주셨습니다. 우리가 앞에서 들은 말씀처럼 찬양을 받으시려고 우리를 불러 주셨습니다. 저 천국에 들어가게 하시려고 불러 주셨습니다. 이것이 소망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아무 조건도 없이 우리를 불러 이 귀한 소망을 주셨다는 사실을 꼭 알고 기억하여야 할 것입니다.


3) 기업의 영광의 풍성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11절에도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라고 하였는데 기업이 무엇이라고 하였는지 누가 기역하고 있는 친구 있나요?(.....)

전도사님이 지난주에 기업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라고 하였어요. 그리고 성령께서 그 기업 즉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에 보증이 되어 주셨다고 말씀을 전하였어요. 우리가 하나님의 기업이 된 것을 그 누구도 빼앗아 갈 수가 없어요. 성령께서 우리에게 인을 쳐 주셨기 때문이지요. 어디에다 인을 쳐주셨다고 하였나요?(우리 마음에) 맞았어요. 종이에다 도장을 찍어두었다면 그 것을 잃어버릴 수도 있지만 우리의 마음에다 인을 쳐 두었으니 그것도 불 도장으로 인을 쳐 두었으니 변할 수 있을까요? 없어요 절대로 변하지도 빼앗기지도 잃어버릴 염려가 없어요.

기업의 영광은 이 세상에서 받는 놀라운 축복을 말합니다. 늘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는 축복입니다. 그리고 저 천국에서 누릴 영원한 축복을 말합니다. 바로 거지 나사로가 누린 영광이 우리가 받을 영광입니다. 전도사님은 생각만해도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우리들이 마음의 눈을 열어 이 좋은 축복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울 선생님은 기도하였습니다. 우리 모두 성령께서 주시는 지혜와 계시의 정신으로 하나님을 똑바로 알고 마음의 눈 믿음의 눈을 열어 우리를 부르신 소망과 기업의 영광을 바라볼 수 있는 복된 친구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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