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약성경(창세기)의 궁금증 15가지 ▒
질문과 답변으로 알아보는 성경 탐구 시리즈(1)
Q)
태초의 창조 이야기가 나오는 창세기 1장 27절을 보면,
하나님은 만물을 만드시고, 맨 마지막에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실 때 ‘자신의 형상대로’ 지으셨다고 하셨는데,
이는 무얼 뜻할까요? (1:27)
A)
그 말은 육체적인 면을 가리키지 않고, 영적인 면을 가리킵니다.
예를 들면
양심, 인격, 도덕성, 의로움, 거룩함, 의지 등입니다.
이것들은 하나님의 속성과 공유되는 것들로서,
이런 영적인 속성들로 인해 사람은 창조주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상호 교제를 나눌 수 있습니다.
질문과 답변으로 알아보는 성경 탐구 시리즈 (2)
Q)
창세기 2장 9절을 보면,
하나님은 에덴 동산의 중앙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두신 후에,
그 나무의 열매를 따먹지 말라고 명령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따먹을 수도 있는데, 왜 하나님은 에덴 동산에 선악과 나무를 두셨을까요?
A)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좇아 자유 의지를 지닌 인격체로 지음받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이 하나님의 조종을 받는 로봇이나
하나님의 완전한 보호를 받는 애완 동물로서가 아니라,
사람의 주체적인 자유 의지로서 하나님께 자발적으로 순종하길 원했기 때문입니다.
질문과 답변으로 알아보는 성경 탐구 시리즈 (3)
Q)
창세기 2장 20절에서 25절을 보면,
하나님은 아담의 갈빗대로 여자를 만든 후에,
그녀를 아담에게 데리고 옵니다.
이는 인류 최초의 결혼인데, 그러면 남녀의 ‘결혼’이 갖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A)
세 가지 원리를 갖고 있습니다.
첫째, 부모의 영향력에서 독립하여 주체적인 인격체로 살아가는 ‘독립’의 원리입니다.
둘째, 상호간의 지배나 예속이 아니라 동등한 두 인격체가 더불어 살아가는 ‘연합’의 원리입니다.
셋째, 남자와 여자라는 두 인격이 사랑으로 한 몸을 이루는 ‘합일’의 원리입니다.
질문과 답변으로 알아보는 성경 탐구 시리즈 (4)
Q)
창세기 3장 1절에서 6절을 보면,
태초의 에덴 동산에서 뱀이 등장합니다.
그 뱀은 혼자 있는 하와에게 다가가서 거짓말로 여자를 유혹하여 죄를 짓게 만듭니다.
그렇다면 에덴 동산에서 여자를 유혹한 이 뱀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A)
그 뱀의 정체는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땅으로 내어쫓긴 ‘사탄’입니다.
사탄은 창조의 면류관인 사람을 타락시키려고,
영특한 뱀을 배후에서 조종하여 여자를 유혹한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 12장 9절과 20장 2절을 보면, 사탄을 ‘옛 뱀’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질문과 답변으로 알아보는 성경 탐구 시리즈 (5)
Q)
창세기 3장 15절에서,
하나님이 죄를 지은 하와에게 저주를 내릴 때,
장차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여자의 후손’이 등장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여자의 후손’은 누구를 가리킬까요?
A)
장차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날 ‘메시야 예수’를 가리킵니다.
사람의 타락 이후, 사탄과 여인의 후손은 끊임없는 투쟁 관계에 있는 원수로서,
사탄은 예수를 십자가에 죽임으로써 그의 발꿈치를 잠깐 상하게 할 것이지만,
예수는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써 사탄의 머리를 깨뜨려 영원히 승리하실 것입니다.
질문과 답변으로 알아보는 성경 탐구 시리즈 (6)
Q)
창세기 4장 4절과 5절을 보면,
하나님은 아벨의 제물은 기꺼이 받아들이셨지만,
가인의 제물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A)
각자가 드린 제물의 차이 때문이 아닙니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직업에 따라 제물을 선택했고,
후일의 모세 율법에 의하면 모두 합법적인 제물입니다.
히브리서 11장 4절을 보면,
둘의 차이점은 ‘믿음’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드린 아벨의 제물은 받아들이셨고,
믿음 없이 형식적으로 드린 가인의 제물은 거부하셨습니다.
질문과 답변으로 알아보는 성경 탐구 시리즈 (7)
Q)
창세기 6장 6절을 보면,
하나님은 대홍수 이전 노아 시대 사람들의 심각한 타락상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셨다”는 표현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도 자신이 하신 일에 대해 잘못을 깨닫고 후회하시는 것일까요?
A)
아닙니다.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한탄이나 근심은 실수나 후회의 표현이 아닙니다.
그것은 인간의 타락에 대하여 가지시는 하나님의 실망과
안타까운 심정을 인간적인 측면에서 수사학적으로 묘사한 말입니다.
질문과 답변으로 알아보는 성경 탐구 시리즈 (8)
Q)
창세기 9장 11절은,
대홍수 이후에 방주 밖으로 나온 노아와 더불어 하나님이 언약을 세우시는 장면입니다.
그 언약에서 하나님은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그런데도 오늘날 지구상에는 크고 작은 홍수가 있고, 그로 인해 사람들이 죽습니다.
왜 노아 시대 이후에도 큰 홍수로 인해 사람들이 죽는 것일까요?
A)
하나님의 약속은
노아 시대처럼 지구 전체를 휩쓰는 전면적인 대홍수가 없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따라서 국지적인 큰 홍수는 언제든지 생겨날 수 있습니다.
질문과 답변으로 알아보는 성경 탐구 시리즈 (9)
Q)
오늘날처럼 인류가 서로 알아듣지 못하는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게 된 것은
‘바벨탑 사건’으로 인해 인류가 하나님의 징벌을 받은 이후의 일입니다.
창세기 11장 1절을 보면,
바벨탑 사건 이전에는 “온 땅의 언어가 하나이며 말이 하나”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인류의 초창기에 사용된 하나의 언어는 무엇일까요?
A)
그것이 무슨 언어인지 구체적으로 알 길은 없습니다.
각 종족마다 그들만의 독특한 언어가 사용되고 있었을지라도,
당시에는 모든 사람들에 의해 이해되었던 공통 언어가 분명 있었을 것입니다.
질문과 답변으로 알아보는 성경 탐구 시리즈 (10)
Q)
창세기 12장 3절을 보면,
아브라함을 본토에서 불러내신 하나님은 그에게 복을 내리십니다.
즉 “땅의 모든 족속이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아브라함이 땅의 모든 족속들에게 복이 되는 것일까요?
A)
궁극적으로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혈통을 좇아
이 땅에 '메시야 예수'를 보내실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말은, 누구든지 메시야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믿음의 후손된 자들은 구원의 복을 얻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질문과 답변으로 알아보는 성경 탐구 시리즈 (11)
Q)
창세기 12장 13절에서,
왜 아브람은 자신의 아내를 애굽 사람들에게 '누이'라고 소개하기를 원했을까요?
A)
당시 중근동의 악한 풍습상,
여행자들에게서 아내를 빼앗고 남편을 죽이는 일이 흔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브람의 아내는 아름다웠기에 그럴 가능성이 더욱 높았습니다.
그래서 아브람은 나름대로 목숨을 위해 대비책을 세운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거짓에 근거한 세속적인 처세로서, 아내를 궁지에 빠뜨리고 말았습니다.
아브람은 오직 하나님의 도움과 보호를 기대했어야 옳았습니다.
질문과 답변으로 알아보는 성경 탐구 시리즈 (12)
Q)
창세기 15장 10절에서,
왜 아브람은 하나님께 제사 드릴 때 희생 짐승의 중간을 반으로 쪼개어 마주 놓았을까요?
A)
그것은 당시 중근동 지역에서
상호간에 계약을 체결할 때 일반적으로 시행하던 관습이었습니다.
어떤 계약을 맺는 쌍방은 희생 짐승을 잡은 뒤에 그것의 고기를 쪼개 양편으로 벌려 놓고
그 사이를 지나가는 의식을 행했습니다.
그것은 만일 쌍방 중에 누구든지 계약을 깨뜨리게 되면,
쪼개진 그 짐승처럼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것을 상징하는 엄숙한 서약 행위였습니다.
질문과 답변으로 알아보는 성경 탐구 시리즈 (13)
Q)
창세기 17장 5절에서,
왜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아브라함’이라는 새 이름을 주었을까요?
A)
고대 히브리 사회에서 이름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데,
이름은 한 개인의 인격을 특징짓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고귀한 아버지란 뜻의 ‘아브람’에게
많은 무리의 아버지라는 뜻의 ‘아브라함’이라는 새 이름을 주심으로써,
후손의 번성이라는 약속을 재확인시켰습니다.
따라서 당시 99세에 친아들조차 없었던 아브람은
오직 믿음으로 ‘아브라함’이라는 약속의 새 이름을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질문과 답변으로 알아보는 성경 탐구 시리즈 (14)
Q)
창세기 19장 4절과 5절을 보면,
소돔 사람들은 소돔 성의 죄악을 살피러 간 천사들에게조차도 성폭행을 자행하려고 시도했습니다.
그만큼 소돔 성은 동성애자들로 차고 넘쳤습니다.
그렇다면 동성애는 왜 나쁜 것일까요?
A)
무엇보다도 동성애는 하나님의 거룩한 창조 질서를 거스리고
깨뜨리는 패역한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동성애에 대해서 ‘가증한 일’(레 18:22),
‘부끄러운 일’(롬 1:27), ‘불의한 일’(고전 6:9) 등으로 언급함으로써,
분명히 동성애를 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질문과 답변으로 알아보는 성경 탐구 시리즈 (15)
[2008-07-03 16:33]
Q)
창세기 19장 30절에서 38절을 보면,
소돔 성에서 빠져나온 롯의 딸들이 후손을 잇기 위해 아버지와 동침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세상에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할 수 있을까요?
A)
롯의 딸들은 자신들이 살아온 소돔 성의 타락한 문화에 깊이 영향받았을 것입니다.
그곳은 동성애, 수간, 근친상간 등 온갖 변태적인 죄악이 판을 치던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롯의 딸들은 주변에 배필될 사람이 없고,
또 후손을 이어야한다는 명분으로 별 양심의 가책없이 술을 매개로 아버지와 동침했던 것입니다.
― 이상은 ‘성경, 찬송의 명가’ 성서원의 <존더반 QA성경> 제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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