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선지서

성령을 기다리는 자가 받는 복 (사 30:18-33)

공 상희 2007. 8. 25. 11:12

성령을 기다리는 자가 받는 복 (사 30:18-33)

이 시간에 [성령을 기다리는 자가 받는 복]이라는 제목입니다. 18절에 "무릇 그를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도다" 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른 세계인에 비해 뛰어난 점도 많다고 합니다. 아이큐나 손재주도 그렇고 내놓을 만한 것이 많습니다. 그런데 서투른 것도 있습니다. 가장 서투른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 중에서 저는 기다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은 기다리는 일을 잘못합니다. 그래서 한국인들이 출입하는 외국인 식당이나 가게에 다른 말은 몰라도 빨리 빨리라는 말은 다 안다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들이 기다리지 못하고 조급하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리는 일을 잘못해도 항상 기다려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메시아를 기다렸듯 우리 신약 성도들은 성령을 기다리고 또 재림하실 주님을 학수고대하며 기다려야합니다. 왜 그래야 할까요? 주님이 오시면 주님과 함께 모든 것을 다 안겨다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18절 말씀에 “무릇 그를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도다” 했습니다.

그럼 주님을 기다리는 자가 받는 복은 무엇일까요?

1. 다시는 통곡하지 않게 해 주십니다.

19절 “시온에 거하며 예루살렘에 거하는 백성아 너는 다시 통곡하지 않을 것이라 그가 너의 부르짖는 소리를 인하여 네게 은혜를 베푸시되 들으실 때에 네게 응답하시리라” 하나님께서 유다에 은혜를 베푸셔서 이방의 고통에서 해방시켜 주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얼마나 좋은 약속입니까? 여러분, 답답하여 통곡할 일이 있습니까? 다른 것을 기다리지 말고 하나님을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오시면 문제해결이 됩니다.

마11:28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예수님께로 가면 쉼이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주님께 가든 주님이 내게 오시든 결과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구할 것은 평안도 아니고 형통도 아니고 건강도 아니고 부요도 아니고 주님을 구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오시면 모든 것은 다 해결 되고 넘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찬송가에 "은혜 구한 내게 은혜의 주님 은사 원했으나 은사의 주님,," 주님만 모시면 자동으로 다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넘어지고 쓰러져도 성령 하나님께서 임하시면 승리가 옵니다. 그래서 22절에 온갖 우상에서 건져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죄악에서 해방시켜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26절에는 여호와께서 그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고 달빛은 햇빛 같게 햇빛은 일곱 날의 빛과 같게 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주님이 임하시면 그렇게 기쁘고 밝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습3:17에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하나님을 구해야 합니다.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2. 지도 인도하시는 은혜가 나타납니다.

20-21절 “네 스승은 다시 숨기지 아니하시리니 네 눈이 네 스승을 볼 것이며 너희가 우편으로 치우치든지 좌편으로 치우치든지 네 뒤에서 말소리가 네 귀에 들려 이르기를 이것이 정로니 너희는 이리로 행하라 할 것이”라 했습니다. 여기 정로란 바른 길이라는 뜻입니다. 유다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많은 참 선지자들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기다리면 보혜사 성령으로 임하셔서 우리의 삶을 바른 길로 지도 인도해 주십니다. 우리 인생이 실패하지 않게 하십니다. 이 또 얼마나 귀한 은혜입니까? 저도 그런 재미로 살아요. 다른 것은 몰라도 무엇이 거룩한 삶인 것만큼은 주님께서 늘 가르쳐주십니다. 내가 죄인 줄 모르고 행하면 그것이 죄라고 몇 번이고 가르쳐 주십니다. 내가 잘못 선택하여 길을 갈 때는 앞길을 막는 꿈을 주시기도 하십니다. 그래서 21절에 “너희가 우편으로 치우치든지 좌편으로 치우치든지 네 뒤에서 말소리가 네 귀에 들려 이르기를 이것이 정로니 너희는 이리로 행하라 할 것이”라 했습니다. 이런 은총이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김락형 중령의 이야기입니다. 김중령의 어머니이신 권사님은 날마다 아들을 위해 밤새토록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마음이 불안해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꼭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았습니다. 그 때가 아들이 그 치열했던 앙케전투에 참여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그래서 목사님과 상담하고 목사님 말씀 따라서 밤새 방언으로 기도했답니다. 나중에 아들이 살아서 돌아왔는데 그 앙케전투 때 포탄이 떨어져서 수많은 사람이 사지가 찢어져서 죽는데도 어찌된 일인지 자기는 안 죽더랍니다. 알고 보니 어머니 기도덕분이었다고 그렇게 말했습니다.

이처럼 주님이 함께 하시면 우리는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성령께서 우리에게 알려 주셔서 하나님께 기도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16:13) 하셨습니다.

3. 풍성한 은혜를 넘치게 하십니다.

23-25절입니다. “네가 땅에 뿌린 종자에 주께서 비를 주사 땅 소산의 곡식으로 살찌고 풍성케 하실 것이며 그날에 너의 가축이 광활한 목장에서 먹을 것이요 밭가는 소와 어린 나귀도 키와 육지창으로 까부르고 맛있게 한 먹이를 먹을 것이며 크게 살육하는 날 망대가 무너질 때에 각 고산 각 준령에 개울과 시냇물이 흐를 것이며” 곡식과 짐승으로 가득하게 하시고 시냇물로 넘치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이처럼 주님이 오시면 부족함이 없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1:1)했습니다. 여행 가신 아버지가 오셔도 그냥 오시지 않으신데 하나님이 오시면 그냥 오시겠습니까? 그래서 베드로는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벧전1:13) 했습니다. 그리고 롬8:32에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했습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예수님을 사모하시고 구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안 계신다면 천국도 지옥보다 못하고 주님이 계시면 지옥도 천국으로 변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승천하기 전 사도들에게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행1:4-5)하셨습니다.


현대 오순절 성령운동은 1901년 1월 1일 미국 캔사스주 토페카시에 있는 벧엘성서신학교에서 일어났습니다. 그 학교의 학장 찰스 파함이 학생들에게 성령세례에 대한 증거를 논문으로 적어내라고 하여 그 때부터 성령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기도하기 시작했는데 기도한지 3일 만에 아그네스 오스만이라는 여학생이 맨 먼저 방언을 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부터 전교생이 모두 성령의 은사를 받게 되었고 그 뜨거운 성령의 불길은 미국전역과 전 세계로 퍼져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유명한 것이 아주사거리의 부흥입니다. 이 부흥은 LA에서 벧엘성서신학교 출신 시무어 목사를 통해 일어난 부흥입니다. 그는 아주사거리의 마굿간에서 날마다 3년간이나 성령운동을 했는데 이 불길이 구라파, 남미, 아시아까지 퍼져 나가 100년이 넘는 오늘날까지 온 세계에 번져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다른 교파는 줄어들어도 오순절 교파는 수억을 헤아릴만큼 날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성령을 대망하는데 초점을 맞춘 교단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능력 받은 일군이 많고 성령께서 일하시므로 전도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에게 성령을 주시고, 면류관을 주시며,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에게 주님은 장차 나타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직 주님만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4. 고통의 문제를 처리해 주실 것입니다.

27-33절이 내용입니다. 이 본문의 문자적 의미는 하나님께서 유다의 대적인 앗수르를 맹렬한 진노로 궤멸시켜 주실 것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멀리할 때 하나님은 앗수르를 진노의 몽둥이로 쓰셨지만 하나님을 기다리며 회개하면 그것이 필요 없게 됩니다.

세상보다 다른 종교인보다 더 낫다고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언제나 하나님의 집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상 종교는 썩고 문드러져도 그대로 두고 그들이 한 가지만 잘해도 언론이 나서서 미화시켜 주지만 교회가 조금만 잘못하면 언론이 특종이나 만난듯 대서특필해 드러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채찍 내리실 때 이런 완악무지한 사람들을 쓰는 것입니다. 그러나 너무 억울해 말고 하나님께서 회개하라는 음성으로 받아야 합니다. 회개하면 주님께서 그 고통을 없애주실 것입니다.

나라의 장래도 하나님을 기다리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면 형통을 주시겠지만 하나님을 멀리하면 불행이 다가올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 달렸어요. 삼상2:6-8에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음부에 내리게도 하시고 올리기도 하시는도다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빈핍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드사 귀족들과 함께 앉게 하시며 영광의 위를 차지하게 하시는도다" 했습니다.

 

이 나라의 운명은 어느 누구에게 달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에 달렸습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우리부터 하나님 바로 섬기며 살아야 합니다. 세속과 물질만능의 풍조를 없애고 경건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는 소망할 수 없을 것입니다. 가장 문제가 바로 우리들입니다. 우리들이 바로 살아야 할텐데 그게 가장 문제입니다. 천만 성도도 중요하지만 바로 사는 참된 알곡이 얼마나 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숫자만이 아니라 흰옷 입어야 하고, 칭의의 흰옷만이 아니라 행실의 흰옷 입고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가 얼마나 되느냐가 문제입니다. 통일이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닙니다. 잘못 통일 되면 아니 됨만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진실로 회개하면서 지혜로운 대통령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깨어 정신 차리고 날마다 기도해야 할 뿐 아니라 그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모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강대국들도 돕습니다. 더 열심히 신앙 생활해야 합니다. 부흥이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바로 살고 깨끗하고 청빈한 삶의 본 보여야 합니다. 예수로만 충만하는 것이 구하지 않는 것까지도 받는 형통의 길입니다. 그러나 세상을 사랑하면 소망이 없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사모하시고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성령으로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도 우리가 그렇게 되기를 기다리시고 계십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을 구하고 소망하여 다시는 통곡하지 않고, 날마다 지도해 주시고 인도해 주시며, 은혜로 풍성하게 하시고, 모든 고통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총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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