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 창세기 1:3-4
말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 창세기 1:3-4
이시간에 말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라는 제목으로 은혜 받겠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말씀으로 홍수를 내리셔서 세상을 심판 하셨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말씀의 권세가 있는 것처럼 사람에게도 말의 능력이 있습니다. 사람도 하나님처럼, 말로서 창조적인 역사와 파괴적인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말로 하나님께 인정받은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반대로 말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마태복음 8장에 보면, 하인의 병 때문에 주님의 도움을 구한 백부장이 나옵니다. 그는 주님이 자신의 집에 들어오시지 않고 말씀만 하셔도 하인이 낫겠다고 말합니다.
자기 수하에도 부하들이 있는데 자기가 오라하면 오고, 가라하면 간다는 것입니다. 자기에게도 말의 능력이 있는데 오실필요 없이 말씀만 하시라는 것입니다. 그는 주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을 말로서 표현한 것입니다.
♣주님의 그의 말을 들으시고 그의 믿음을 보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중에서 그 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셨다고 칭찬하셨으며 백부장의 하인은 병은 그 시로 고침을 받았습니다.
♣반대로 민13,14장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말을 잘못해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는 내용이 나옵니다.
12명의 정탐꾼이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보고를 합니다. 10명의 정탐꾼은 가나안 땅에 있는 사람들은 장대하고 그들 앞에 자신들은 메뚜기와 같다고 말합니다. 가나안에는 들어갈 수 없다고 말하고, 심지어 차라리 애굽에서 죽었든지 광야에서 죽는 것이 낫겠다고 말합니다.
♣그들의 말에 진노하신 하나님께서는 민14:28에서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라고 말씀하셨으며, 결국 그들은
자신들의 말대로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게 됩니다.
♣성도는 언어의 부정적인 능력을 결코 과소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미국에 어떤 교도소에 있는 재소자 중 90%가 부모한테 “너 같은 인간은 결국 교도소에 갈거야”라는 소리를 들었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가진 언어의 능력이 자식들에게 부정적으로 사용된 결과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말에 있어서도, 하나님 앞에 칭찬을 듣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럼 말을 바꿔서 인생을 바꾸려면 어떤 변화된 말을 해야 할까요?
1.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라는 5대 복을 주셨습니다. 사람은 그 복을 언어를 통해서 누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 앞으로 짐승들이 지나가게 하셨는데, 아담이 부르는 대로 짐승들의 이름이 결정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을 때, 세상은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았습니다. 세상만 보시기에 좋은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말도 하나님 들으시기에 좋았습니다.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고 그의 갈빗대로 하와를 만드셨을 때, 아담은 하와를 보자마자 “이는 내 뼈 중에 뼈요 살 중에 살”이라고 아름다운 사랑의 언어를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선악과를 따먹고 인간이 타락하면서 언어도 타락하고 말았습니다. 선악과를 먹은 후에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찾아오셨습니다.
♣아담은 선악과를 따먹은 사실을 인정하고 회개하는 말을 하지 않았고, 오히려 하나님이 주신 여자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하와를 원망했습니다.
♣타락한 인간은 타락한 언어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언어가 변화되려면 먼저 사람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사람의 진정한 변화는, 복음 안에서 가능합니다.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될 때만 진정한 변화가 가능한 것입니다.
♣눅 6:45에 보면 “선한 사람은 마음의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의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하십니다.
♣사람이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모셔 들이면, 그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그 사람 속에는 주님이 들어가셔서 이전의 온갖 더러운 것들을 깨끗이 청소해 주시고, 선하고 아름다운 생각을 부어주십니다. 그 마음에 선한 것이 가득해지면, 당연히 선한 것이 입으로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2. 성령의 충만함 속에서 말하라.
♣성령의 충만함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성령께 지배당하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해 지면 가장먼저 언어가 지배를 당합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고난 후에, 마가의 다락방에서 10일 동안 기도에 전혀 힘을 쓰고 있던 120명의 제자들에게 성령께서 충만하게 임하셨습니다. 성령께서 임하시자 그들이 모인 집에는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가득했고,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각 사람 머리 위에 임하여 있었고, 입에서는 그들이 할 수 없었던 각국 방언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성령님께서 불 같이, 바람 같이 임하시면서 120문도의 언어를 장악하신 것입니다.
♣마10장에는 예수님께서 12제자를 전도를 위하여 파송을 하시는 내용입니다. 만약 제자들이 복음을 증거 하다가 잡혀 재판을 받게 되면, 무슨 말을 할 것을 염려하지 말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말하는 이는 제자들이 아니라. 제자들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아버지의 성령께서 할 말을 주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영이십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깊은 것 까지도 통달하신 전지하신 분입니다. 그분이 우리의 언어를 장악하신다면 가장 시기적절하며 가장 좋은 말을 하게 하실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라.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아무리 인간의 말에 대단한 능력이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에 비할 수 없습니다. 종합운동장의 조명이 아무리 밝다하더라도 태양빛에 비길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가치를 알게 된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말씀이 정금보다 귀하고, 송이 꿀보다 더 달다고 고백했습니다.
♣1,하나님의 말씀을 입으로 말하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계1:3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합니다. 읽는다는 것은 입으로 소리를 낸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운동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는 곳에 창조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우리가 성경을 입으로 소리 내서 읽을 때 능력의 말씀이 들리는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고, 마음과 생각을 바르게 하며, 육체를 강건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빛과 같아서 우리의 영혼과 육체에 하나님의 빛을 비추어주는 것입니다.
2,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입으로 말하는 사람이 말씀대로 살 수 있습니다.
신30:14에 보면 모세가 “오직 그 말씀이 네게 심히 가까 와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고 믿고 묵상하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해야 합니다. 입으로 고백되어지는 그 말씀이 나의 행동을 지배하게 되고 말씀대로 살게 만들어줍니다.
♣그렇게 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입으로 말하기 전에, 먼저 성경을 배우고 읽어야 합니다. 성경을 모르는 사람이 성경을 말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기도가 능력 있으려면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을 읽는 사람은 아버지의 뜻을 알고, 아버지의 뜻을 따라서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아의 아버지라고 하는 죠지 뮬러(George Muller, 1805-1898)를 아실 것입니다. 그는 오만 번 기도해서 오만 번 기도 응답을 받았던
기도의 사람이기도 했지만, 그 이전에 그는 평생 성경을
이백 독 할 만큼 성경을 사랑한 사람이었습니다.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았기 때문에, 그의 기도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기도였습니다. 그의 기도가 하나님의 듯에 합당했기 때문에 구하는 것마다 응답이 되었던 것입니다.
4.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라.
♣예수 이름에 능력이 있습니다. 그 이름 앞에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됩니다. 행3장에 보면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를 일으킬 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을 사용했습니다.
♣인도 선교사 스텐리 존스 목사님은 긍정적인 믿음을 가지신 분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긍정적인 믿음으로 건강하게 살았으나 89세가 가까웠을 때 갑자기 중풍으로 쓰러졌습니다. 존스 목사님은 수개월 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간호사에게 부탁했습니다. 아침이든 낮이든 자신을 보면 언제나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일어나 걸으라”고 말해 달라고 말입니다. 간호사는 시키는 대로 했으며 목사님은 그럴 대마다 “아멘!”으로 대답했습니다. 이 일을 아는 사람들은 모두 비웃었습니다. 그러나 존스 목사님은 입으로 말하는 말의 힘을 얼마나 크다는 것을 아시는 분이었습니다. 그는 완전히 낫지도 않은 몸을 가지고 히말리야로 휴양을 갔습니다. 그곳에서도 계속해서 예수 이름으로 명령하게 했으며 결국 89세 된 노인의 몸으로 중풍에서 완전히 나았습니다.
♣로버트 슐러 목사님은 교회를 개척하며 예배당입구에 이런 말을 써 놓았습니다. "이 문안에 들어오는 사람은 모두 긍정적인 말을 하시오. 긍정적인 말이 아니면 입을 다물고 계시오."
5. 희망의 언어를 말하라
조용기 목사님이 최자실 목사님과 함께 교회를 개척했을 때만해도 우리나라는 가난하기 이를 데 없는 나라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 세 끼를 다 먹는 날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쌀밥은커녕 고구마나 감자 같은 것으로라도 하루 세 끼를 때울 수 있다면 그야말로 다행이었습니다.
♣고구마 다섯 개로 다섯 식구가 하나씩 나누어 먹고 수돗물로 배를 채우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조용기 목사님의 마음속에 믿음이 불쑥 오르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고백하기 시작했습니다.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조 용기 너는 가난 하지 않다!, 조용기 너는 부자다! 우리 교회는 다음 해에 천명이 된다....”. 이런 식으로 긍정적인 말로 자신에게 용기를 주는 일을 계속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하나님께서 그 말의 능력과 권세를 주심으로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역사가 일어나 오늘날 세계 최대의 교회를 이루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희망의 언어는 어떤 언어입니까?
첫째, 할 수 있다고 말해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안 될 것 같고 망할 것 같은 생각이 불쑥 올라올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서 그것을 말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된다고 말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능력을 주셔서 가능하다고 말해야 합니다.♣할 수 있다는 말은, 하나님의 축복을 부릅니다. 12정탐꾼 중에 10명은 안된다고 말했지만,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말을 들으시고 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어 가나안에 들어갔고, 갈렙은 가나안에 들어간 후에 가장 좋은 땅인 헤브론을 얻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할 수 있다는 그들의 언어를 축복하신 것입니다.
둘째, 크게 생각하고 크게 말해야 합니다.
♣시 81:10에서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큰 비전을 보고 그것을 입으로 말해야 합니다. ♣우리교회는 아직은 작은 교회이지만 세계와 열방을 말해야 합니다.
왜냐면 세계와 열방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시고 하나님의 성령님이 우리 안에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크게 생각하고 크게 말하고 크게 구하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우리가 자신의 능력과 상관없이 크게 생각하고 크게 말하고 크게 구하는 것은 그만큼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만큼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시2:8에서는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하십니다.
셋째,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을 말해야 합니다. 무엇을 기대하는 가를 보면 그 사람의 믿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기대가 말로서 표현되는 것입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믿음으로 살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믿음은 말로서 표현되었습니다. 그들은 목숨을 내놓고 신앙의 절개를 지키며 죽음 앞에서도 살려주실 것이라 말하고,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하나님만 섬기겠고 말 합니다.
결론입니다.
♣타락한 세상에서 사는 사람들은 부정적인 체질이 되어 있기 때문에 무슨 일을 만나면 하나님의 일하심이나 기적들을 말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안 될 것, 망할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반대여야 합니다. 환경이나 자신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며 성령이 도우심으로 말이 바꾸어 인생이 바뀌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