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복음서

염려를 앞당겨 하지 말자

공 상희 2019. 2. 2. 07:12

제목: 염려를 앞당겨 하지 말자

본문 :; 625~34

 

이 시간에 염려를 앞당겨 하지 말자. 라는 제목으로 은혜 받겠습니다.

어떤 건물에 화재가 발생하면 그 불 자체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연기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연기에 질식해서 희생자가 생기는데, 60%이상이 일산화탄소, 연기 때문에 희생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도, 수고하고 무거운 짐이나, 괴로운 일 자체보다도, 그 짐이나 일로 인하여 생기는, 근심, 염려, 걱정, 불안, 초조, 절망이 더 마음에 파탄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요즈음 장기적인 불황으로 많은 사람들이, 생활고와 사업, 직업 ,가정, 문제로 염려하고 근심 하다가, 생을 포기해 버리는 일이 부쩍 많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오늘 본문 34절에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 하지 말라. 내일일은 내일 염려 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하십니다.

27절에는 너희 중에 누가 염려 하므로 그 키를 한자나 더 할 수 있느냐, 고 말씀하십니다.

 

노먼 빈센트필 박사는 쓸데없는 걱정에 대하여 조사하고, 연구한 어떤 기관의 발표를 인용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사람이 걱정 하는 일중에서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걱정이 40%, 이미 지나간 일에 대한 걱정이 30%, 하지 않아도 괜찮은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걱정이 22%, 걱정해도 우리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걱정이 4%라고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우리가 염려 근심하는96%, 우리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정말 우리에게 영향을 주는 염려는 4%정도인데, 그 일은 염려하고, 근심 한다고 해도, 조금도 변화 시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 모든 질병의 90% 이상이, 근심과 두려움 때문에 온다는 것입니다. 잠언 423절에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것 다 희생하더라도, 마음의 불안과 근심을 털어버려야 합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마음의 불안과 근심이 가득하다면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에 수천억짜리 호텔을 가진 부자, Howard Hugh라는 사람이 죽었는데, 죽은 이유가 영양실조로 죽었습니다. 하워드 휴즈는 돈은 많은데, 의심 병이 들어서 누가 자기를 독살하고, 재산을 빼앗아 갈까봐, 나돌아 다니지 못하고, 음식도 아무데서나 먹지 못하고, 호텔 깊은 방에 숨어서, 독약을 투입할 수 없는, 통조림 깡통 음식만 조금씩 먹다가, 거의 죽게 된 다음에야 의사를 불렀습니다.

 

그런데 앰뷸런스를 타고 가다가 사망해서 부검해 본 결과, 피도 깨끗하고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영양실조가 사망의 원인이라는 것입니다. 그 엄청난 부자가, 영양실조로 죽을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결국 쓸데없는 불안, 근심 때문에 죽은 것입니다

1930년대 미국 경제공황 때, 그 어려움을 이겨낸 루즈벨트 대통령은 라디오 방송을 통해, 날마다 적극적인 생각을 가지도록, 국민을 향해 연설하면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용기를 돋구어 주는 말을 많이 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두려워할 것은, 아무것도 없고, 오직 두려움, 그 자체뿐이다라고 했습니다.

 

또 근심, 걱정은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죄를 짓는 것입니다. 성경에 두려워 말라 염려하지 말라라는 말씀이 365회나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매일 한 번씩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두려워 말라, 근심하지 말라라고 말씀하고 계신다는 뜻일 것입니다.

 

요한복음 141절에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사야 4110절에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라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간곡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디모데후서 17절에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잘 아는 여호수아 19절에도,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셨습니다.

두려워하는 마음은 마귀가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마음이 들어올 때 하나님께 기도하고 예수님이름으로 마귀를 꾸짖고 물리쳐야 합니다.

 

2. 내일일 을 미리 염려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불안해하고 염려하는 문제의 절반 이상이 아직 현실로 나타나지 않은 미래 일들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마6:34에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라고 하십니다. 일이 일어날 그때 가 보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데 미리 앞당겨 염려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어떤 분은 세살도 안 된 아들을 품에 안고, 20년 후에 대학 공부를 어떻게 시킬까 하고 근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농사지어서 쌀가마니 쌓아놓고, 그 쌀 다 먹은 다음에 굶어 죽을까봐 염려하기도 합니다.

내일일은 내일 염려하고, 그 날의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다고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꼭 죽을 것 같아도, 그 때가 되면, 또 어떻게 하든 살 길이 열리고, 문제가 해결 될 터인데도 불구하고, 미리 불안해 하다가 자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어떤 여자가 교회는 열심히 다니는데, 헌금은 통 하지 않아서 목사님이 왜 헌금을 그렇게 못하느냐?”라고 물었더니 내 앞에 불행한 날이 올까봐, 그 날을 대비해서 돈을 많이 저축하느라고, 헌금을 많이 못한다.”라고 하더랍니다.

하나님께서 26절에, 공중에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고 하십니다. 방탕하게 살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주의영광을 위해 쓰고, 하늘 창고에 보물을 저축 하라는 것입니다.

 

미래에 축복의 열매를 거두려면, 복 받을 씨앗을 부지런히 심어야 합니다. 헌금으로 심고, 구제로 심고, 십일조로 심고, 기도로 심어야, 앞날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잘 살 수가 있는데, 미래를 위한 염려 때문에 축복의 씨앗을 심지 못하는 사람들은,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619절에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고, 천국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라고 하십니다.

 

사실 현세에나 내세에 복 받고 상 받는 비결은, 부지런히 보화를 쌓는 일인데, 육신의 생각으로 염려, 근심을 앞당기느라고, 하늘에 보화를 쌓지도 못하고 축복의 씨앗을 심지도 못한다면 지혜롭지 못한 사람입니다.

 

사르밧 과부가 자식과 마지막으로 먹고 죽으려던 작은 떡을, 앞으로의 일은 하나님께 맡기고 선지자 엘리야에게 대접했더니, 36개월의 흉년 기간을 걱정 없이 지낼 수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하늘에 보화를 쌓는 일이야말로 진정한 미래의 대비책인데 사람들이 그렇게 사는 지혜와 믿음이 없는 것 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탈출을 해서 홍해 앞에 다 달았을 때, 바로의 마음이 바뀌어 애굽 군사들이 요란한 말발굽 소리와 더불어 뽀얗게 흙먼지를 일으키며 추격해 왔습니다. 그런데다 앞에는 홍해 바다가 가로막혀 있어서 그야말로 진퇴양난, 틀림없이 죽을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백성들은 두려워 떨며, 모세를 돌로 쳐 죽일 듯이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이때 모세는 출애굽기 1413절에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14절에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하고 안심시킨 후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지팡이를 들어 바다 위로 내밀 때, 바다가 갈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밤새도록 동풍이 불어 마른땅으로 이스라엘 백성은 무사히 건넜고 애굽 군사들은 따라오다가 바다가 합쳐지는 바람에 모두 수장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성도에게 닥치는 위기는, 큰 기적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철저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의지하고 살면, 그때마다 기적으로 역사하심을 체험할 수가 있습니다.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하고,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한, 주님 말씀대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방인과 다르게 취급하십니다. 미리미리 근심하며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3. 그럼 염려, 불안의 문제 해결 방법은 무엇일까요?

불안과 염려를 극복하지 못하면, 정신적으로, 육신적으로 병들게 되고 심하면 자살도 하게 되는데. 염려, 불안, 두려움을 해결하는 방법은

부정적인 생각을 몰아내야 합니다.

두려운 생각에 사로잡히면, 다른 사람은 다 훌륭해 보이고, 자기만 패배자로, 버림 받은 자로 생각됩니다. 그렇게 되면 인생도 포기하고 싶어지고, 생명도 포기하고 싶어집니다.

어떤 사람이 웃기는 말로 포기라는 말은, 한 포기, 두 포기 배추 셀 때나 쓰고, 절대로 다른 데는 쓰지 말라고 했답니다. 내 마음이 병드니까, 버림받은 자, 인생의 낙오자로 보이는 것이지, 나를 하나님께 대한 믿음으로 놓고 보면, 나는 나를 위하여 독생자까지 주신 사랑하는 하나님의 천하보다도 귀한자녀입니다. 14:18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한다고 하셨습니다.

 

고린도전서 1013절에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라고 하십니다.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히면, 금방 죽을 것 같고, 인생이 끝장날 것 같지만, 믿음으로 생각하면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얼마든지 살 길이 열립니다.

 

요즈음 유명한 장 경동 목사는, 성도간의인사를, 우리는 하나님이 보시기에도 아까운 사람이다, 라고 합니다.

지금 내 형편을 보면 죽을 것 같지만, 하나님은 절대 버리지도,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조금만 더 인내하고 기다리고, 기도로 받을 그릇이 준비되면, 이미 하늘에서 이루어진 일이기에, 우리를 통해서 땅에서도 분명코 이루십니다. 낙심과 절망으로 하나님과 우리사이가 막히지 않도록 힘써 기도해야 합니다.

 

고난이 크면 클수록, 더 큰 상급이 하나님 손에 준비 된 것을 바라보고, 인내 하시기를 바랍니다.

시편 234절에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했고, 6절에는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혹시 지은 죄가 생각나면서, 나는 저주 받아 마땅해. 하나님이 나는 사랑하지 않을 거야. 나는 버림 받아 마땅해라는 생각이 들 때는,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의지해서, 그런 생각을 주는 마귀를 대적하여 물리치십시오. 나는, 예수님의 피로 값 주고 사신, 하나님의 자녀라고 입으로 시인하고, 회개 하므로 마귀를 대적하시기 바랍니다.

 

욥기 325절에 나의 두려워하는 그것이 내게 임하고, 나의 무서워하는 그것이 내 몸에 미쳤구나.” 한 말을 보면, 욥도 경건하고 의인 이였으나 불행과 재난을 당할 것 같은 불안과 두려운 마음을 털어버리지 못했다가 그대로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깊이 대화(기도)하십시오.

금방 숨이 막혀 죽을 것 같고 자살하는 길밖에 다른 길이 없어 보여도 깊이 오랜 시간 하나님과 대화하고 기도하면, 안개가 사라지듯이

그 모든 불안이 사라지고 맙니다. 두 시간이든, 세 시간이든 기도하고 나면 마음도 평안해지고 잠도 잘 옵니다.

 

시편 5015절에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라고 하십니다.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는 해결 못할 문제가 없습니다.

예레미야 3323절에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라고 하십니다. 한두 시간 기도해서 안 되면 철야기도하고, 그래도 어려울 것 같으면 몇 날, 며칠 금식을 하든지 하면 기도로 해결하지 못할 문제는 없습니다.

 

본문 32절에 이는 다 이방인 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신다고 하십니다.

 

4;6-7 아무것도 염려 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 하므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하십니다 ,기도로 근심 걱정을 물리치시기 바랍니다.

 

두려움을 주는 마귀를 대적 하십시오

두려워하는 마음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 아니요하신 말씀처럼, 근심과 두려움은 그 배후에 마귀가 숨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두려움을 주는 마귀를 향하여 나는 너한테 안 속는다. 악한 귀신아, 내게서 떠나가라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꾸짖으십시오.

 

한 번, 두 번에 안 되면, 계속해서 보혈의 능력으로 대적하고, 꾸짖으십시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속한 것이 아니라 악한 영과의 싸움입니다. 야고보서 478절에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결론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대표하여 마귀를 정복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귀와의 싸움에서 이미 이겨 놓고 싸우는 것입니다.

우리가 낙심하여 포기 하지만 않으면 승리는 우리의 것입니다. 두려움, 근심, 불안 배후에 반드시 마귀가 숨어 있음을 알고 대적하고 물리치시고 범사에 승리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며 사시기를 예수이름으로 축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