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바꾸면 성공이 보인다. (왕하 5:1-14)
생각을 바꾸면 성공이 보인다. (왕하 5:1-14)
이 시간에 생각을 바꾸면 성공이 보인다. 라는 제목으로 은혜 받겠습니다. 얼른 들으면 요즘 비즈니스 교본에 나오는 말 같지만, 결코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했듯이, 믿음 역시 생각을 떠나 존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잠4:23에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키라고 했습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도 바뀌게 된다.”는 말입니다. ♣생각과 성공은 함수관계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생각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달라집니다.
♣본문의 내용은, 아람 나라 장군 나아만이 문둥병에 걸렸지만, 좋은 생각을 받아들임으로 병을 이기고 건강하게 된 이야기입니다. 좋은 생각이 이렇게 좋습니다. 좋은 생각만 받아들이고 산다면 그 인생은 복된 인생이요
언제나 성공하게 될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좋은 생각을 품고 살 수 있습니까?
1. 어리석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1절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은 그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저로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 저는 큰 용사나 문둥병자더라”합니다. 나아만은 아람 나라의 영웅이요, 귀한 사람이었지만 혼자만의 슬픔이 있었습니다. 문둥병이 들어 치료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그를 돕는 많은 전문가들이 있었겠지만 속수무책이었습니다. 다들 안타까워하며 두 손 들고 말았습니다. 나아만에게는 시간이 금입니다. 더 시간을 허비할 수 없습니다.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이처럼, 나 자신이 얼마나 어리석고 한심한가? 얼마나 무능하고 미련한지 깨달아야 합니다. 속히 깨달을수록 좋습니다. 그래야 이 상태가 연장되지 않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간혹 자신의 부족을 깨닫고 소스라칠 때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현명하다 생각한다면, 그 밥에 그 나물일 뿐 발전은 없습니다. 그래서 ♣고전3:18에 "아무도 자기를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미련한 자가 되어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하십니다. 좋은 생각을 품고 성공적인 삶을 살려면 나 자신의 약함과 어리석음을 인정할 줄 알아야 합니다.
2. 주님의 음성이 가득해야 합니다.
♣3절 “그 주모에게 이르되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저가 그 문둥병을 고치리이다”합니다. 여기 작은 계집아이라 표현함은, 무시 받는 존재였음을 암시합니다. 그런데 아람의 영웅 나아만이 그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는 것은, 그의 절망을 말해줍니다. ♣쟁쟁한 왕의 주치의들이 치료할 때 아이의 소리가 들렸겠습니까? 그러나 절망에 빠진 어느 날, 그 아이의 소리가 비로소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나아만의 생애를 바꾸어놓은 놀라운 음성이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성경에도 있고, 우리 생각과 소원에도 나타납니다. 사도 바울이 그랬습니다. 행20:22에 “보라 이제 나는 심령에 매임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간다고 했습니다.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있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예루살렘에 가야만 한다는 생각, 기도하면 할수록 예루살렘 예루살렘 예루살렘,,, 예루살렘만 생각납니다. 거기 가서 살든, 죽든, 가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소원이었습니다. 그 소원이 너무도 강렬하여 아무도 바울을 막지 못했습니다.
그 소원이 바로 주님의 음성인 것입니다. 이런 음성이 들려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온 우주에 가득합니다. 우리 마음에도 가득합니다. 그런데 왜 잘 들리지 않을까요? 세상 생각이 가득하니 들려올 수 있겠습니까? ♣기도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기도 부족하니 다른 생각이 지배합니다.
잊어야할 생각들이 떠나지 않고 나를 괴롭힙니다.
♣또 내 주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내 생각이 강하니 하나님 소원이 나타날 무대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해 보세요. 24시간 마음을 가득 채우는 떠나지 않는 소원이 있을 것입니다. 이 소원대로 사세요. 이 하나님의 음성은 우리 인생을 바꾸어놓는 음성입니다. 좋은 생각을 갖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3. 권위 아래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나아만은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이었습니다. 왕하5:5 “아람 왕이 가로되 갈지어다. 이제 내가 이스라엘 왕에게 글을 보내리라”합니다. 나아만은 엘리사를 만나야 한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압니다. ♣그럼에도 나아만은 먼저 자기 왕을 만나고, 다음에 그 후원을 받아 이스라엘 왕을 만납니다. 오해를 불러오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왕의 허락 없이 적국의 왕을 만났다면, 그리고 이스라엘 왕의 허락 없이 엘리사를 만났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나아만이 엘리사를 만나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절실한 사항입니다.
엘리사를 만나지 못하면 헛 탕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부터 만난 것은 권위 아래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시급해도, 내 몸이 썩어만 가도, 나는 왕의 신하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나는 신하다. 나는 왕의 신하다." 역시 아람의 일등공신 그의 지혜와 충성을 봅니다. 그리고 아름답고 값진 예물을 준비합니다. ♣권위에 순복함과 치료의 감사에 소홀함이 없었습니다. 이 나아만의 이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권위 아래 있다는 교훈입니다. 언제나 무엇을 하든지, 나는 하나님의 권위 아래 있다는 것 잊어서는 안 됩니다. 겸손하라는 교훈입니다. 겸손하면 하나님이 도우십니다. 겸손하면 어디서 밀려오는지, 하나님의 지혜가 나를 주장합니다. 하나님의 평강이 나를 주장합니다. 낮추면 낮출수록 더 온전한 평강과 은혜가 넘칩니다. 그리고 나아만의 예물처럼 마음 드려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배하면 성령 충만하게 하십니다.
♣“마음이 왜 이렇게 혼란한지 모르겠어요? 행복이 없어요. 막막해요. 답답해요. 맘이 상해요.” 하시는 분이 계십니까? 하나님의 권위 아래 자기를 낮추어 보세요. 그리고 하나님을 높여 보세요. 그런 마음은 눈 녹듯이 사라져버립니다. 마음에 밝은 빛이 비치고 기쁨이 옵니다. 그래서 시112:4에 “정직한 자에게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나니 그는 어질고 자비하고 의로운 자로다”하십니다. 좋은 생각을 품고 성공적인 삶을 살려면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그 앞에 겸손해야 합니다.
4. 내 방식을 버려야 합니다.
♣11절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가로되 내 생각에는 저가 내게로 나아와 서서 그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당처 위에 손을 흔들어 문둥병을 고칠까 하였도다”합니다. 엘리사를 찾아간 나아만은 엘리사의 처사를 보고 그만 분노하고 말았습니다. ♣자기는 예를 갖추어 대국의 왕의 이름으로 방문했건만, 엘리사는 얼굴조차 내밀지 않고, 종을 보내 대뜸 요단강에 가서 일곱 번 씻으라 했기 때문입니다.
♣엘리사가 이렇게 무례할 수 있습니까? 엘리사가 이렇게 무성의할 수 있습니까? 더구나 보잘 것 없는 요단강에 씻으라니 크게 분노하고 말았습니다. 엘리사가 최소한 자기를 정중히 맞아들이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면서, 손을 흔들어 기도해 줄줄 알았는데, 너무나도 예상 밖이었기 때문입니다.
문화가 다르다지만, 사람의 보편적인 사고를 떠난 엘리사를 나아만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여기서 주는 교훈이 있습니다. 내 방식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 방식 버리고, 하나님의 방식을 취해야 합니다. 내 방식이 아무리 바르고, 좋고, 편리해도 버려야 합니다.
♣새벽의 첫 시간 봉헌 그것이 하나님의 방식입니다. 주일성수 그 방식대로 살아야 합니다. 십 분지 일 그 방식대로 살아야 합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그 방식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웃 사랑 그 방식대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 속담에 미운 사람 떡 하나 더 주라는 말이 있습니다.
참 좋은 속담입니다. 성경에도 오리를 가자 하거든 십리를 가 주라 했습니다., 참는 것으로는 부족해요. 미운 사람 떡 하나 더 주세요. 더 사랑하세요. 대접하세요. 축복하세요. 그것이 하나님 방식입니다. 그 때 말할 수 없는 평강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백발의 영화는 공의로운 길에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빌4:9에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하십니다. 좋은 생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내 방식을 버려야 합니다.
5. 나를 복음화시켜야 합니다.
♣13-14절 “그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가로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을 명하여 큰일을 행하라 하였더면, 행치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노한 나아만을 향한 종들의 간언입니다.
♣다행스럽게도 나아만에게는 지혜로운 부하들이 있었습니다. 엘리사 선지자가 더 큰일을 하라 해도 할 텐데, 일곱 번 씻으라는 말이 뭐 어렵느냐고 말했습니다. 지혜로운 부하들입니다. 그 말이 옳다 생각한 나아만은 엘리사를 생각하면 기분도 좋지 않고, 처방도 달갑지도 않고, 또 요단강물도 맘에 들지 않고, 몸도 불편했지만, 가르쳐 준대로 요단강에 일곱 번 잠갔습니다. 그랬더니 어린이 새 살처럼 깨끗이 낫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신앙에도 훈련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못해도 반복하면 잘하게 되고, 나와도 잘 맞게 됩니다. 자신의 실상만 보지 말고, 바라는 것의 실상으로 보라는 말씀 기억하시죠. “나는 행복합니다.” 행복하지 않아도 행복하다고 말하세요. “기적 속에 살고 있습니다.” 기적이 뭔지도 몰라도 기적 속에 살고 있다고 믿으라는 말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품안에 행복해요."라고 말하세요. 크게 웃어 보세요. 계속 웃어 보세요. 황 수관박사처럼 웃어보세요. 주님을 생각하면서 천국인의 자화상을 가져야 합니다.
♣이렇게 하려고 할 때 영 마땅치 않습니다. 불만스럽습니다. 이렇게 한다고 인생이 바뀔까? 기적이 일어날까? 정말 행복해질까? 기분이겠지, 느낌이겠지, 얼마나 달라질까? 불신감이 옵니다. 미신 같습니다. 누가 볼까 둘러봅니다. 자연스럽지 않고 불편합니다. 재미도 없습니다.
♣한 번 따라 해도 그대롭니다. 두 번해도 변한 것이 없습니다. 계속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부끄럽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하고 아이들 말로 쪽팔리기도 하고 꼭 나아만이 부하들 앞에서 요단강 들어가는 기분 같아요. 그러나 나아만은 복종하고 복종했습니다. 그게 사는 길이라니 어찌합니까?
♣이처럼 억지로라도 복종 해 보세요. 일곱 번 7은 완전수입니다. 믿음으로 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복된 자녀인데 왜 못합니까? 거짓말하는 것 아니지 않습니까? 천국 백성인데 왜 못 믿습니까? 말씀의 근거로 하면 신앙입니다. 근거 없이 하는 것은 최면술이요 뉴에이지입니다. 믿음 역시 그렇습니다. 성경의 근거로 하면 믿음이고 자기 확신으로 하면 신념입니다. 우리는 해와 같이 밝게 살아야 할 근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온전한 믿음으로 생각을 복음화시키세요. “나는 행복하다. 기적 속에서 산다. 복의 사람이다. 천사들이 돕는다. 지켜주실 것이다.” 성경의 모든 말씀으로 생각을 바꾸세요. 말도 바꾸세요.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릅니다. 삶에서 성경 말씀을 시인하는 천국의 언어로 바꾸세요.
기대하세요. 기뻐하세요. 감사하세요. 웃으세요. 행복해 하세요. 표정도 복음화시키세요. 행동도 복음화시키세요. 내 인격의 복음화가 이루어져야, 하나님께서 온전히 함께 하시는 역사가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주님은 언제나 말씀 앞에서 예만 되셨지, 아니라 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최고의 긍정자이셨습니다. 아버지 기뻐하신 생각만 하셨고, 진리 안에서 사셨습니다. 생각을 바꿔야 성공이 보입니다. 우리 모두 어리석음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기도하고, 겸손하고, 하나님 방식대로 살고, 생각을 복음 화시켜 하나님께서 온전히 주장해 주시는 성공적인 인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