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는 신앙의 5대 마음 (잠 28:18-28)
성장하는 신앙의 5대 마음 (잠 28:18-28)
이 시간에 성장하는 신앙의 5대 마음 라는 제목으로 은혜 받겠습니다.
♣성도는, 원수까지라도 사랑하는 사람이면서, 또 하나님께 사랑 받고, 사람에게도 칭송 듣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성도가 사랑을 받을 때나 칭송을 들을 때, 처음보다 뒤로 갈수록 사랑받고, 칭송 듣는 것이 더 좋습니다.
♣예를 들면, 처음에 사랑을 받다가, 후에 하나님께 버림받은 사울과, 처음에는 비참했으나, 나중에 잘 된 다윗 중, 어느 편이 더 좋습니까?
물어볼 필요도 없이 다윗입니다.
♣처음에 사랑을 받다가 나중에 버림받는 것보다, 처음에 어려움 당해도, 나중에 사랑을 받을 때, 그 사랑은 더 진실하고 값진 것입니다.
♣우리 기독교 신앙이 그렇습니다. 우리 신앙은 처음에는 무시당하고, 밟히는 것 같지만, 나중에는 보배로 인정을 받습니다. 성경에 위대한 사람들도 대부분 나중에 승리한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신앙은 겨자씨와 같아서 처음에는 작아서 보이지 않지만, 자라면, 새가 깃들일 만큼, 큰 나무처럼 되기 때문입니다.
♣본문 23절 말씀에 “나중에 더욱 사랑을 받느니라.”하십니다.
이 말씀에서 우리는 세상에서 성공의 원리 뿐 아니라, 성장하는 신앙을 배우게 됩니다.
어떤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성장하는 믿음의 사람이 될까요.
1. 성실한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18절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나,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곧 넘어지리라.”하십니다. 여기 ‘굽은 길로 행한다.’는 말은, 마음이 비뚤어진 것을 말합니다. 성실하게 행하는 마음의 반대말입니다.
♣즉 신앙생활은 성실하고 참되게 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신앙생활에 무엇을 소홀히 하면, 어디선가 반드시 그 표시가 나타납니다.
♣예를 들면,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하거나, 복음 진리에 감사함이 부족하다든지, 믿지 못해 염려를 내려놓지 못하는 불신이라든지, 기도가 부족하다든지, 말씀 묵상이 부족하다든지, 교회출석이나, 성도의 교제나, 전도나, 충성에 부족하다든지, 이렇게 신앙생활이 소흘해 지면 반드시 표시가 납니다.
♣집을 짓는 것과 같습니다. 건성으로 적당하게 대충 세우면, 금이 가고, 비가 새고 무너지게 됩니다.
♣19절에도.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으려니와, 방탕을 따르는 자는 궁핍함이 많으리라. 하십니다. 여기 ‘방탕을 따르는 자’의 원어의 의미는 ‘환상을 따르는 자’ 를 말합니다.
♣어떤 사업가가 피나는 노력으로 무역을 하여 큰 이익을 남기고 성공을 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많은 사람들은, 아무나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닌데도, 피나는 노력은 생략하고. 나도 하면 되겠지 라는 환상 속에 너도나도 불나방처럼 그 사업에 뛰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요즘 로또나 경마나 카지노로, 노력 없이 쉽게 돈 벌겠다는 사람들과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먹을 것이 많으려면, 그런 환상에 빠지지 말고 성실하게 토지를 경작하라고 말씀합니다. 카지노로 성공할 확률이 1000분의 1이라면 토지를 경작하여 먹을 확률은, 차이는 있겠지만 100%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꿈인 ‘비전(vision)’과 허황된 판타지(fantasy)는 얼른 보면 비슷합니다. 어떻게 구별합니까? 성실함의 차이로 구분합니다.
♣같은 환상을 가져도 성실히 노력하는 사람은 비전이지만, 그렇지 않는 사람은 판타지를 좇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환상일지라도, 성실하지 않으면 그것은 판타지를 좇는 것이 되고 맙니다. 심지 않고 거두는 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매일 매일 성실하게 말씀 읽고, 기도하며, 순종해 나가면, 나중에는 큰 믿음으로 성장하는 사람이 됩니다.
2. 진리의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20절 “충성된 자는 복이 많아도, 속히 부하고자 하는 자는, 형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하십니다.” 여기서“충성된 자”의 원문의 의미는, ‘정의롭고 바른 사람’을 뜻합니다. 다시 말하면 불로소득하지 않고, 바르게 돈을 버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속히 부하고자 하는 사람은, 편법으로 부하려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에는 형벌이 따르게 됩니다. 지금 감옥에 있는 경제사범들 중 상당수가 속히 부하려 했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이 100만원짜리 위조수표를 만들어 마트에 가서 여러 물건을 구입했습니다. 총 12만원 입니다. 그리고 1백만원짜리 가짜수표로 돈을 지불해, 거스름 돈을 챙기려다 체포되었습니다.
♣100만원짜리 위조수표를 지불하면서 88만원의 거스름돈을 받으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불법으로 돈 벌려는 사람의 인생의 종착역은 결국 감옥 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잠1:19절에 이익을 탐하는 모든 자의 길은 다 이러하여 자기의 생명을 잃게 하느니라 하십니다.
♣신앙생활도, 진리가 아닌, 불법이나 편법으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고, 구원에도 이르지 못합니다.
♣요10:1에 “양의 우리에 문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8절에서는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예수 말고, 잘못된 방법이나, 잘못된 신앙으로는, 참 성도가 될 수 없고, 구원 받는 것도 불가능한 것입니다. 참된 진리만이 나중이 더욱 의롭고 성장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합니다.
3. 회개하는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23절 “사람을 경책하는 자는, 혀로 아첨하는 자보다, 나중에 더욱 사랑을 받느니라 하십니다.” 사람들은 경책보다 아첨하는 소리를 더 좋아합니다. 그러나 아첨은 참 사랑이 아닙니다.
♣잘못 될 것을 뻔히 알면서도, 상대방에게 듣기 싫은 소리 하기 싫어서, 잘해보라고만 한다면, 그것이 사랑일까요?
♣그것은 나중에 크게 원망 들을 일입니다. ♣그러나 바른 경책은 나중에 더욱 사랑을 받습니다.
♣요즈음 참된 목회하기가 힘듭니다. 성도들이 경책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주일 성수 잘해라 십일조해라 정직히 살아라, 비판하지마라, 이렇게 말하면 지금 세상에 그렇게 살아서는 살아남지 못한다고 오히려 무시합니다.
♣그러나, 말라기 3장 8-9절의 교훈처럼 외쳐야 합니다. 하나님의 물질도, 하나님의 영광도, 하나님의 주권도, 하나님의 시간도, 내가 도적질해서는 안 되고, 오직 하나님께 돌려 드려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진리를 누구에게 먼저 경책해야 합니까? 자신에게 먼저 해야 합니다. ♣늘 자신을 말씀으로 경책하는 사람은, 그 믿음이 날로 성장 할 것입니다. 회개 없이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없습니다. 회개 없이 큰 믿음에 이를 수 없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잘못은 회개 없이 신앙 생활하려한 것입니다. 그것은 신앙도 아니고, 죽은 종교일 뿐입니다.
♣경책 하는 것이나 받는 것을, 아첨 하는 일보다 중하게 여기는 자는, 나중에 더욱 사랑 받고, 칭찬에 이르며 성장하는 믿음의 사람이 됩니다.
4. 믿음의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25절 “욕심이 많은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느니라. 하십니다.
♣우리가 탐욕을 품지 말아야 할 이유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의 필요를 아시고, 채우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편145편18~20절에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 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은 다 보호하시고, 악인들은 다 멸하시리로다. ” 약속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우리 육신의 삶만이 아니라, 우리 영혼에도 은혜 주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좋으신 하나님의 속성과 신실한 약속의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이걸 믿지 못하고 눈 앞에 보이는 것만 보면 불만 불평하게 됩니다.
♣어떤 마을에서 한 평생 함께 살던 두 사람이 죽어서 하늘나라에 가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은 아주 부지런하고 늘 감사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사람은 게으를 뿐만 아니라. 언제나 불만과 불평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통해 그 두 사람에게 거처할 집을 안내해주었습니다. 그들은 아름다운 집에서 살게 되었는데, 두사람 다 옛날의 습관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감사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더욱 감사하고, 불평하고 부정적인 사람은 습관처럼 불평만 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감사의 사람은 날마다 그 집이 더 아름답게 변화되어 갑니다. 그러나 불평의 사람의 집은 반대로 온갖 지저분한 오물과 쓰레기로 가득차고 벌레들이 기어 다니고 지붕에서는 비가 새고, 벽은 금이 가고 ,허물어져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감사하는 사람의 감사는 더욱 많아졌고, 불평하는 사람의 불평은 더욱 커졌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너희 두 사람에게 똑같은 조건과 환경을 만들어주었다. 하지만 한 사람은 아름다운 천국을 건설했고, 다른 한 사람은 지옥을 만들어 놓았다.” 그러면서 불평하는 자에게 “천국을 오해하지 마라. 천국은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의 것이다. 심는 대로 거둔다는 진리는, 땅에서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고, 애시 당초 천국의 논리였다.하시면서.
♣천국의 논리대로 살면, 지옥 같은 곳도 천국으로 변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천국을 거저주어도 지옥으로 만들고 말 것이다. 바로 너와 같은 사람이 그런 사람이기에, 너에게는 결코 천국의 땅 한 평이라도 내줄 수가 없다.” 라고 하셨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므로 내 믿음대로 된다는 것을 깨닫고 참된 믿음으로 살아가야 성장하는 큰 믿음의 사람이 됩니다.
5. 사랑하는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27절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자는 궁핍하지 아니하려니와, 못 본 체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크리라 하십니다. 하나님이 뜻을 따라 주기를 좋아하면, 하나님께서 더욱 풍성하게 해주십니다.
♣구제와 선교는 하나님께 꾸어 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그 선행을 그에게 갚아주십니다. 처음에는 소비가 더 많아지니 타인보다 못 살 것 같아도, 하나님께서 더욱 창대하게 해주십니다.
♣우리 심령도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남을 위해 기도하고, 전도하고, 봉사하면, 영적으로 더욱 풍성해집니다.
그러나 자기만을 위해 힘쓰는 사람은, 더 이상 발전하지 않습니다. 우리 신앙은 사랑으로 자란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엡4:15에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했습니다. 벧후1:5~7에 믿음의 최고봉은 사랑이었습니다. 사랑 안에서 헌신 할 때,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온전히 함께 하십니다.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이 이런 예언을 했다고 합니다. “꿀벌이 사라지면 지구가 멸망한다.” 그런데 지금 지구 꿀벌의 36%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양봉업자들도 꿀벌이 줄어들고 있다고 야단입니다. 공해 때문인지. 바이러스 때문인지, 핸드폰의 전자파 때문에 벌들이 집을 찾지 못하는 것 같다는 말도 있습니다.
♣예수님 오실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마지막까지 믿음 잘 지키고 맡겨주신 사명 잘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말세에는 기도하고, 전도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아우구스투스 스트롱(Augustus Strong)은 이렇게 외쳤습니다. “전도자를 길러내지 않는다면 교회는 무엇 때문에 있는가? 그들을 훈련시키지 않는다면 교육은 무엇 때문에 있는가? 그들을 태워 운송하지 않는다면 상업이란 무엇 때문에 있는가? 그들을 파송하지 않는다면 돈은 무엇 때문에 있는가? 전도의 목적을 완수하지 않는다면, 마음속에 그리스도를 왕으로 모시지 않는다면 삶 그 자체는 무엇을 위해 있는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주님은 베들레헴 말구유에 목수의 아들로 가장 낮게 오셨지만, 나중은 인류를 구원하시고 가장 높이 되셨습니다. 지금은 어리석게 보일지라도 나중에 더욱 인정받고 사랑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예수를 구주로 잘 믿고, 하나님을 잘 경외하면서, 성실한 마음으로, 진리의 마음으로, 회개하는 마음으로, 믿음의 마음으로, 사랑의 마음으로 신앙생활 잘 하셔서 점점 영육 간에 잘 되어 하나님과 온 백성들에게 사랑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