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히 승리하는 믿음
넉넉히 승리하는 믿음
(롬 8:30-39)
이 시간에 넉넉히 승리하는 믿음 이라는 제목으로 은혜 받겠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우리가 이겨야 할 세력이 많습니다.
질병이나 가난이나 환경이나 사망 등 보이는 문제 뿐 아니라, 죄와 사단과 저주 등, 보이지 않는 세력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 세력들은 거의 불가항력적이어서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그런데 감사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이런 악한 세력들을 넉넉히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준비해 놓으셨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믿음입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지키시고 보호하신다는 믿음만 있다면, 우리를 질병으로, 가난으로, 죽음으로 괴롭게 하는 사탄의 저주를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일5:4에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하셨습니다. 그럼 이런 저주스런 환경에서 승리하는 믿음은, 구체적으로 어떤 믿음일까요? 우리는 그것을 오늘 본문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1. 넉넉히 이기는 믿음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신다는 믿음입니다.
♣31절에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하십니다.
♣여기서 살펴볼 수 있는 것은, 승리하는 믿음이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신다는 믿음입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모든 만물의 주인 되시며,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위하신다는 믿음만 있다면, 어떤 악한 세력과 싸워도 100전 100승할 수 있게 됩니다.
♣본문 30절을 보면. “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고 하십니다,
♣무슨 말씀 입니까? 하나님께서 믿음을 가진 우리들의 승리를 위해,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십자가에서, 사단의 죽음과 저주를 정복하시고, 예수를 믿는 우리들이 승리 할 수 있도록, 미리 결정해 놓으셨다는 것입니다.
♣나와 여러분이 예수를 믿는 것은, 우리가 믿고 싶어서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영화롭게 하시려고, 이미 작정하시고, 부르신 것입니다, 부르신 후에는, 죄에서 구원해주셔서 의롭다하시고, 우리를 하나님 백성 삼으셔서 영화롭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신다는 믿음으로 나갈 때, 우리는 넉넉히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2.할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32절에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아들, 예수를 우리의 죄를 위해 아낌없이 내어 주셨는데, 아들도 아끼지 아니하신 하나님께서, 다른 어떤 귀한 것이라도 필요하다면 선물로 주시지 않겠느냐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먼저 구할 것은 ,돈도 아니고, 명에도 아니고, 권력도 아니고, 성공도 아니고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을 구하면,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그 아들과 함께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도들이 예수님은 구하지 않으면서, 소원성취만을 원한다면, 예수님도, 선물도, 다 놓치고 말 것입니다. 마6:33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 하셨습니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가 무엇일까요? 바로 예수님이시고 성령님이십니다.
♣오스트레일리아에 어떤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한 번도 꼴찌를 면해보지 못한 낙제생 이였습니다, 그의 마음속에서는 언제나 나는 낙제생이다. 나는 지능도 지혜도 모자라고 유능하지 못하며 사교성도 없으므로 인생을 패배 할 수밖에 없다. 라는 생각으로 꽉 들어차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과 인생에 대하여 분노를 느끼고 좌절감과 절망감에 꽉 들어찬 인생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는 어느 회사 말단 사원으로 들어가서 한평생을 말단사원으로 사는 것이 자기의 숙명이라고 생각하고 체념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미국의 본사에서 부사장님이 시찰을 왔다가 직원을 모아 놓고 강연을 하게 되었는데 그도 그 장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 부사장이 강연 도중에 성경을 펼쳐놓고 <마가복음 9장 23절> 읽었습니다.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그리고 당신들이 성공하지 못하고, 인생의 패배자가 된 것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생각이 부정적인 파장으로 변하여 당신들의 능력을 다 빼앗아가 버림으로 좌절하고 절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으로 생각을 바꾸십시오, 그리하여 무엇이든지 하나님 주시는 능력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자기 속에서 할 수 있는 능력이 발휘되고 하나님께서도 그와 같은 사람에게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십니다.
♣그 강연을 듣자마자 그의 마음이 갑자기 뜨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학교에서는 교육받지도 못한 새로운 정신적 세계가 전개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 내가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실패한 것은 할 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시간부터 할 수 있다고 생각을 바꾸어 보자 이것은 힘드는 일도 아닐뿐더러 밑져야 본전이다. 나도 이 회사에 지사장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장도 될 수 있다."
♣그 날부터 그는 싱글벙글 웃으면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침울 하고 걸음걸이도 느릿느릿하며 어깨도 축 늘어진 사람이 날마다 어깨를 펴고 자신감이 넘치는 활발한 걸음으로 웃으면서 일하니 모두가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 때로부터 시작하여 그 사람의 정신을 맑아지고 삶의 초점이 잡히자 지사장이 된다는 목표는 몇 해가 지나지 않아서 그대로 이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총 책임자가 되겠다고 생각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믿음 그대로 되고 말았습니다. 그 후 그는 자기가 책임 맡은 회사를 그만두고 백화점을 경영하겠다는 목표아래에 자본을 끌어 모아 자기의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에 와서는 전 오스트레일리아를 장악하는 체인점 사장이 되었습니다, 나는 낙제 인생이다, 라는 생각을, 나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사람이므로 무엇이든 할 수있다, 라는 생각으로 바꾼 것뿐인데, 큰 성공 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간증하기를 자기가 오스트레일리아를 장악한 것은, ♣미국에서 온 부사장이 들려준, 하나님의 말씀 마가복음 9장 23절,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는 말씀을 믿었기 때문이였다고 하였습니다.
3. 하나님의 자녀라는 믿음입니다.
♣33-34절입니다.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고 했습니다.
♣무슨 말씀 입니까?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는 사람은, 반드시 보호하시고, 복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들도 내 자녀가 잘 났든 못 났든, 내 자녀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고, 예수님은 우리를 영원히 보호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의 택하신 자녀라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 같은 사람도 도우실까 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나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녀이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모든 좋은 것을 당연히 누려야 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넉넉히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시카고에 대 화재가 나서 온 시가지가 불바다를 이루었을 때의 일입니다. 각 신문사의 기자들이 화재현장에 도착해보니 건물들이 모두 불타고 있었고, 시가지 한복판에 있던 무디 목사의 교회도 모두 불타버리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기자들이 무디 목사 곁으로 다가가 "목사님! 항상 살아계신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셔서 무엇이든지 원하기만 하면, 이루어 주신다고 설교 하셨지요,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거룩한 성전인 교회가 불이 타 없어지는 것을 가만 두십니까?"라고 빈정거립니다,
♣무디 목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벌써부터 하나님께 큰 교회를 달라고 기도해 왔소. 그 기도의 응답으로 지금 교회가 불탄 것입니다. 우리가 이 교회를 헐고 다시 세워야 하는데, 하나님께서는 불에 태워서 건물을 철거하는 비용이 들지 않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 말에 기자들은 어이없어 했습니다. 왜냐하면 무디 목사는 밤중에 화재를 당하여 잠옷 바람으로 겨우 목숨만 건진 빈주먹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자들은 다시 "그럼, 그 큰 교회를 세울 돈은 가지고 있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무디 목사는 옆구리에 끼고 있던 낡은 성경책을 내놓으면서 대답했습니다. "나는 수표와 돈을 가지고 나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써도 바닥이 나지 않는 하나님의 금고인 성경책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얼마 안가서 불에 탄 교회보다 더 크고 훌륭한 교회를 볼 것입니다."
♣무디 목사는 그 화재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전 영국을 뒤흔드는 부흥을 일으켰고, 영국에서는 교회건축을 위해 많은 헌금을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무디 목사는 영국 국민이 드린 헌금으로 화재가 난 자리에 옛날 교회보다 훨씬 크고 아름다운 교회를 지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것이 예수님께 간구하는 믿음의역사입니다.
4.나를 사랑하신다는 믿음입니다.
♣35-37절입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고하십니다,
♣무슨 말씀 입니까?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은,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라도 우리를 이기지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이 사랑은 지금도 우리를 향해 끊임없이 내려지고 있습니다. 이 하나님의 사랑이 슬픔도, 절망도, 두려움도, 죄악도, 저주도, 염려와 걱정도, 우울증도, 어둠도, 사단도, 죽음도, 가난도, 질병도, 그 무엇도 다 이길 수 있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초대교인들은 사자굴 앞에서도 기뻐하며 찬송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신다는 믿음을 갖고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시기를 부탁드립니다.
5.영원히 버리지 않으신다는 믿음입니다.
♣38-39절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고 하십니다,
♣무슨 말씀 입니까? 이세상의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빼앗을 수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요14:18절에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예수님은, 나와 여러분의 죄를 대신 속량하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세워 주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나와 여러분이 지금 어떠한 환경에 처해 있든지, 두려워하지 말고, 믿음으로 헤쳐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승리하는 믿음은 1,하나님이 나를 위하신다는 믿음입니다. 2,예수님께 간구하는 믿음입니다. 3, 하나님의 택하신 자녀라는 믿음입니다. 4,나를 사랑하신다는 믿음입니다. 5,나를 영원히 버리지 않으신다는 믿음입니다. 우리 모두 이 믿음으로 넉넉히 승리하고 또 승리하시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