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 (민 11:16-23)
사람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 (민 11:16-23)
이 시간에 “사람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라는 제목으로 은혜 받겠습니다.
♣우리 사람에게 생각이 있듯이, 하나님에게도 생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생각과, 사람의 생각과는 어떻게 다를까요?
♣성경 사55:8-9에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하십니다.
♣그러므로 성공적인 인생을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에 비해서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가를 철저히 깨닫고 인정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사람의 생각은 어떻게 다를까요?
1. 사람은 과거에 집착하나 하나님은 미래를 이야기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살던 과거를 그리워했습니다.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것이 무엇이 좋겠습니까? 그러나 그들은 애굽에서 고기 먹던 시절을 그리워하고, 부추, 마늘, 파, 수박을 먹으며, 노예 생활하던, 그 시절을 그리워했습니다.
♣그들은 과거만 말하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 이야기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하나님 마음 아프셨겠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혹시 이 모습이 여러분과 나의 모습은 아닌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진정한 성공 자는, 과거를 말하지 않고 미래를 말합니다. 우리가 과거 역사를 배우는 것도, 과거에 머물려는 것이 아니요, 미래를 향해 도약하기 위해서 배우는 것입니다.
♣지금 영국이 시들어 가는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그 나라 백성들은 미래지향적이 아니라, 과거지향적인 면이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영국은 한 때 영국 땅에는 해가 지지 않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세계 최강국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크게 쇠퇴하고 있는 것은, 그들이 세계정복을 꿈꾸던 미래지향적이던 생각을 버리고, 너무 전통에 머물고, 과거 지향적이기 때문입니다.
♣물건 하나를 구입해도, 구형을 유물처럼 귀하게 여기고 구입하지, 신형을 사려고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즉 골동품을 좋아하고, 과거를 모방 하려는 사고 때문에, 무엇 하나 새롭고 기발한 것으로 발전해 나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생활도, 교회 생활도, 그래서는 퇴보합니다.
앞서 가서 미친 사람 취급을 받거나, 교인들에게 따돌림 당하는 한이 있더라도, 늘 미래를 생각하여 말 하고, 설계해 나가야 합니다. 어제 아무리 재미있었어도 이제는 잊어야 하고, 어제 아무리 잘했어도, 이제는 더 새로운 것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빌3:13-14에“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 좇아가노라”했습니다.
♣사단의 본거지가 어디인 줄 아십니까?
앞도 아니고, 옆도 아니고, 위도 아니고, 아래도 아닙니다. 바로 뒤가 사단의 본거지입니다. 사단은 우리에게 항상 뒤를 돌아보게 하고, 과거에 붙잡아 두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 이름으로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고 외쳐야 합니다. 왜냐하면 뒤는 실패의 장소요. 어둠의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지난날의 것은 아무리 잘했어도, 아무리 못했어도, 거기에 도취 되면 실패합니다. 지난날에 잘나간 것 때문에 교만하거나, 과거의 실패 때문에 나는 무엇을 해도 실패할 것이다. 라는 생각은, 사단의 최고의 전략입니다,
♣교만하거나, 낙심하거나, 전진하기를 주저하고, 불평불만 만 한다면 그 인생은 실패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더 이상 실패의 사단의 본거지에 서있지 말고, 앞만 바라보고 미래로 나가는 믿음의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2. 사람의 큰 생각보다 하나님의 생각은 더 크십니다.
♣본문에 모세가 얼마나 크게 말하고 있습니까?
21-22절에“나와 함께 있는 이 백성의 보행자가 육십만 명이온데, 주의 말씀이 일개월간 고기를 주어 먹게 하겠다 하시오니, 그들을 위하여 양떼와 소떼를 잡은들 족하오며, 바다의 모든 고기를 모은들 족하오리이까.”
♣이 세상에 바다 속에 있는 물고기를 다 잡는다는 생각을 한 사람은, 모세 외에 한 사람도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가 상상 할 수 없을 만큼 크게 구한 모세보다, 하나님은 더 크신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23절에 “이르시되 여호와의 손이 짧아졌느냐. 네가 이제 내 말이 네게 응하는 여부를 보리라.” 그러시면서 하나님께서는 바람을 불게 하셔서 메추라기를 불러 모아서. 하룻길 되는 지면 위 두 규빗 쯤에 내리게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사방 백리를 허리가 다 차도록 메추라기를 보내주신 것입니다. 모세의 생각보다. 하나님의 생각이 더 컸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 할 때 내 뜻대로 되게 마옵시고, 아버지 뜻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는 기도가, 가장 현명한 기도입니다. 이것이 영의 기도요 성공자의 기도입니다.
♣이 말씀이 엡3:20에 있습니다,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계산적인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의지해서 하나님의 방법을 구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게 역사해 주시는 것입니다. 시편기자는 시 81;10에“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고 말씀하십니다.
3. 사람의 생각은 육적이지만 하나님의 생각은 영적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날마다 하는 생각과 말이, 애굽 살던 생각,
부추, 마늘, 파, 수박, 참외등을 먹던 생각, 과거가 재미있었다. 애굽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등, 육적인 생각과 말들 뿐이였습니다,
그들은 빨리 애굽을 떠나 하나님을 자유롭게 섬길 수 있기를 사모하던 처음 신앙을 잊어버렸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돈이나, 권세나, 명예나, 건강이나, 이런 육신의 것만 생각합니다.
♣이것들도 필요하지만, 우리가 사모하여 해야 할 생각은, 어떻게 하나님을 잘 섬기며,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꼬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복을 주십니다.
♣미국이 복 받은 것이 무엇 때문입니까?
그들의 조상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목숨 걸고, 아메리카로 건너와, 하나님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황금 찾으러 오지 않았습니다. 신앙의 자유로 찾으러 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신앙의 자유도, 황금도 주셨습니다.
지금은 많이 쇠퇴해져 가지만, 앞으로 당분간은 어느 나라도 미국을 따라잡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아직은 신앙으로 보나, 선교로 보나,
미국을 이길 나라가 없기 때문입니다.
♣외국의 학자들 가운데는 우리 한국이 세계의 제 2위의 강국이 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들이 여러 이론을 내놓았지만,
♣제 생각은. 하나님께서 세계선교하는 우리나라를 반드시 복 주시고 사용하실 것입니다.
♣언제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일을 위해 힘쓸 때 하나님께서는 어떤 방법을 동원하시든지 우리나라를 오른손에 붙잡으시고 쓰실 것입니다.
♣4. 사람의 생각은 상식이지만, 하나님은 믿음을 말씀하십니다.
♣믿음의 사람 모세지만, 사람의 상식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가능하겠느냐고 반문합니다. 모세는 땅위에 양과 소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다에 있는 물고기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늘에 있는 새들을 바람으로 몰아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상식을 초월하는 분이십니다. 아무리 상식이 현명한 것 같고,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사실일지라도, 하나님 앞에는 무용지물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자기 생각을 어리석게 여겨야 합니다. 그래야 지혜로운 사람이요 현명한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버지의 뜻대로 가장 성공적인 삶을 사신 우리 예수님을 본받읍시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하나님과 원수가 됩니다. 진정으로 내가 살고 성공하고 평안하기 위한다면, 인간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생각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과거를 말하지 말고, 미래를 말하며, 내 크기에 머물지 말고, 하나님의 크기를 바라보고, 육적인 것을 버리고, 영적인 것을 추구하고, 상식이 아니라, 믿음으로 살아가는 가장 현명한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