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박을 풉시다.
결박을 풉시다.
(마 12:29)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이 시간에 “결박을 풉시다.”라는 제목으로 은혜 받겠습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은, 예수님께서 귀신에게 결박당하여 눈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고치시면서, 주신 교훈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영과, 육을 결박하고 있는 무거운 짐들이 다 벗겨지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진정한 자유와 복을 누리면서 살기를 원하셔서,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원수 된 우리를 위해,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화목제물로 십자가에 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하나님과 화목 된 우리의 삶은, 진정한 자유와 복을 누리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갈5:1에“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하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으면서도, 이 놀라운 자유와 복을 받아 누리지 못하고, 불신자처럼, 혹은 불신자보다 더 못하게 괴로움과 고통 가운데 살아가는 성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마음에 행복이 없고, 분노가 일어나고, 미움이 가득하고, 우울하고, 사는 것이 괴롭고, 힘들기만 합니다.
♣그렇다면 큰 문제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사단에게 속아서 우리의 영이 불신자보다 더 많은 결박 속에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우리에게 예수로 말미암아 자유를 주셨는데,
그것을 알지 못하고 아직도 마귀에게 속아서, 죄의 끌려 다니며, 온갖 괴로움과 마음에 상처로 마귀의 종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를 결박하고 있는 사단의 결박이 무엇인지 깨닫고, 그 결박을 풀어야 할 것 입니다.
그럼 풀어야 할 결박은 무엇입니까?
1. 율법의 결박입니다.
♣우리 믿는 성도들을 묶으려는, 무서운 결박 하나가 바로 율법의 결박입니다. 율법의 기능은 우리를 죄인으로 정죄하기 때문에, 율법 아래서는 그 누구도 죄의 정죄에서 자유로울 수 가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율법아래 있는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 공로로, 율법이 요구하는 죄 값을 치루시고, 율법의 결박을 풀어 주셨습니다,
♣롬8:1에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생명의 법이, 죽음의법인 율법에서, 우리를 해방 시켜주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많은 성도들이 아직도 마음에 율법의 정죄를 받아,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죄의식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나와서 평안함을 누려야 할 사람들이, 도리어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심령이 답답하고 괴로움과 고통 가운데 살아갑니다.
그렇다면 뭔가 잘못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심판을 받으시고, 율법이 요구하는 우리의 죄 값을 다 갚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는 사람은 더 이상 죄의 문제로, 죄책감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죄 가운데 거하라는 것이 결코 아니며, 회개할 필요도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죄를 범했다면 반드시 진심으로 예수님의 보혈 힘입어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진심으로 회개 했다면, 그 죄로 인해 다시 붙잡혀 종노릇 하지마시기 바랍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는 본래 죄의 종이였기 때문에, 범죄 하면 율법으로 정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예수 믿고 난후에는, 죄의 종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옮겨졌기 때문에, 죄를 범해도 율법의 정죄를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계3:19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하십니다. 죄를 지으면 주님이 죄를 깨닫고 돌아오라고 사랑의 채찍을 징계로 내리십니다.
♣그러므로 이제 율법은 우리에게 죄 값을 치루라고 요구할 권한이 없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백성 된 나와 여러분은 과거의 죄 때문에 전전 긍긍 하지 말고, 율법에서 자유하게 하심을 감사하며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예수 믿을 때, 이미 우리의 죄는 주님의 등 뒤로 던져 버리시고, 기억도 않으신다고 말씀 하십니다. 사38:17주께서 내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내 모든 죄를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죄와 사망의 법으로 묶인 율법의 결박에서 자유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 침체의 결박입니다.
♣이것도 역시 무서운 결박입니다. 자신도 모르게 빠져드는 심령의 연약함입니다. 성도가 성령 충만하지 못하면 자유를 얻지 못합니다.
고후3:17에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 함이 있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성령이 함께해야 자유함을 누린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심령이 침체되지 않도록 항상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열심히 신앙생활 하는데 성령 충만이 누려지지 못을 때입니다.
♣예배도 드리고, 기도생활도 나름대로 하는 것 같고, 자기 생각에는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며, 사는 것 같은데, 늘 나약합니다. 두렵고, 마음에 미움과 분노가 일어나고, 고독하고, 기쁨이 없고, 근심과 걱정과 상처와 온갖 것에 심히 눌려 있습니다.
질병이 두렵고, 앞날이 두렵고, 죽음이 두렵고, 천국 갈수 있을지가 두렵고, 영적으로 늘 침체되어 있습니다.
♣그 원인이 어디에 있을까요? 그 원인은 우리 삶에 진실한 기도가 없어지고, ♣입술에 감사와 찬양은 멎어버리고,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애통하는 부르짖음의 기도를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시50:15에“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고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성도들은 소리를 잃어버렸습니다. 부르짖는 기도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신앙생활을 하는데도 능력이 없고, 그래서 두렵고, 떨리고, 나약하고, 사명을 감당하지 못합니다. 깊이 기억하십시오. 이 침체는 부르짖는 기도로만이 벗어 날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천로역정이란 책을 보면 기독도가 천성을 가는데 길을 가던 사람들이 길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일어나시오. 원수들 때문에 위험합니다.”하고 깨우니 그들은 일어나서 주위를 둘러보더니 아무 일 없는데 하면서 다시 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기독도가 잃은 물건을 찾으러 다시 돌아왔을 때 그 사람들은 이미 결박당해 목이 베여져 있었습니다.
♣침체의 결박을 당하면 영적으로 죽는다는 교훈입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온갖 미음과 근심과 걱정거리로, 시험이 오고 마음이 무너집니다, 그러면서도 왜 그런 시험을 당하는지조차 모릅니다.
♣한국교회의 침체는 80년대 후반 5,000불을 넘어서면서 부터였습니다. 경제발전으로 배고픔을 면하게 되자, 부르짖을 육신적 이유가 사라졌습니다. 진정 부르짖어야 할 영적 이유는 알지 못하고 ,배고품의 육신적 이유가 줄어들자 침체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과거 40년 전만해도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요 비천한 나라였습니다.
♣그때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회개를 외치고,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소리 내어 기도 했습니다, 이 나라를 세계 모든 민족위에 뛰어나게 해 달라고, 꾸어주고 선교하는 나라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원에는 기도하는 사람들로 인해 미어터지고, 교회는24시간 부르짖는 기도가 그치지 않았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그 기도대로 오늘날에 우리에게 강성함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십시오. 앞에서 말씀 드린 대로 영적인 침체에 빠져서 ♣예배를 귀찮아하고, ♣기도자리는 텅텅 비어가고, ♣교회의 소리가 죽어 갑니다,
과연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반드시 심은 대로 거두게 될 것입니다, 지금의 우리가 누리는 풍요로움은 선진들의 부르짖음의 열매입니다,
♣현재 우리의 나약함은 우리자손들이 거두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자녀가 잘 되는 길은, 육적인 만족을 주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자녀의 영적인 문제를 놓고 최선을 다해 부르짖어 기도해 주는 것이 복된 길입니다,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서 기도하고 찬송할 때, 옥문이 열린 것처럼 진정한 영성은 부르짖는 기도 소리를 회복하는데서 출발합니다. 항상 깨어 있는 기도로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기를 부탁드립니다.
3. 무지의 결박입니다.
♣태국 선교지에 가면 한 부족의 추장은 자기만 공부하고 자기 부족들에게는 공부를 시키지 않고 노예처럼 부려먹습니다. 보석을 채취해 오면 헐값으로 사서 비싼 값에 내다 팝니다. 부족들은 아는 것이 없어 상거래를 할 수 없는 것 입니다.
♣그래서 선교사가 이들을 거기서 해방시킬 방법은 공부밖에는 없음을 알고 아이들을 돈 주고 사다가 공부를 시키는 것을 보았습니다.
알지 못해 무지하면 타인의 노예만 되는 것이 아니라, 온갖 불가능에 둘러싸이게 됩니다. 알지 못하는 것처럼 불편한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요8:32에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하셨습니다. 진리를 알지 못하면 결박당한다는 말씀입니다.
진정한 진리는 예수님이십니다.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알고,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해서, 예수님을 체험할 때 만사는 거기서부터 해결 됩니다.
♣아무리 훌륭한 프로그램과 계획이 있어 성공한다 해도, 예수님을 알지 못하면, 거기에는 만족함과 기쁨이 없습니다. 진정한 만족은 진리 되신 예수님과 함께 할 때 가능합니다.
♣오늘 본문에 예수님을 귀신 들렸다고 핍박하는 사람들에게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하셨습니다.
♣주님은 사단에게 결박당하고, 온갖 결박에 묶인 성도들에게, 자유를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사단에게 속아서 결박당해 끌려다니는 죄의 종이 아니라, 예수의 이름으로 명령하여 오히려 사단을 결박하고, 죄와 질고와 저주의 온갖 결박에서 자유 함을 누리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결론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결박을 푸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고, 십자가의 고난을 통해 자유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결박당할 때, 그것은 우리의 슬픔만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도 슬픔을 안겨 드리는 일입니다. 이제 죄의 종에서 나를 건져 주시려고 피 흘려 죽으심이 헛되지 않도록, 항상 마음의 주를 모시고, 용서하고 사랑하고, 내 마음의 자유와 평강을 누리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