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 이스라엘아 들으라.
제목: 이스라엘아 들으라. 199,555
신명기 6장 4~9절
이 시간에 이스라엘아 들으라. 라는 제목으로 은혜 받겠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정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가정이 행복하면, 사막과 같이 힘들고, 메마른 세상일도 다 극복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정이 불행하면 에덴동산과 같이 아름다운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있다 할지라도 괴로움과 고통만 가득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의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 되어서, 부모는 자녀를 사랑하고, 자녀는 부모를 공경하는 복된 가정이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그릇을 만드는 토기장이는 똑같은 진흙을 가지고, 아름다운 밥상에 올라갈 수 있는 그릇도 만들고, 장독간에 들어갈 그릇도 만들 수 있습니다.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안에서 귀천이 결정되듯이 자녀들도 부모님의 교육여하에 따라서 그릇의 모양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모에게 올바른 교육을 받은 자녀는, 절대로 불효자식이 될 수 없고, 부모를 공경할 것이며, 반드시 모든 사람에게 존경받고 사랑받는 성공하는 자녀가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녀교육에 대한 열의가 대단해서 교육열이 세계 1위라고 합니다. 오직하면 미국 대통령 오바마가 부러워하겠습니까? 이렇게 자녀교육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지만,
♣불행하게도 우리나라는 자녀교육에 실패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목적과 가치관이 잘못되어 있고, 방향이 잘못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교육이라고 하면, 무조건 많은 지식만 넣어주면 되는 줄 아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지식이 얼마나 많은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사람이 되느냐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녀가 어떤 사람이 되느냐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습니다. ♣공부를 잘하고, 머리가 좋다고 해서 성공하는 것이 아닌데, 덮어놓고 공부만 잘하면 된다고 자식들을 메마른 인성 가운데로 내모는 것입니다.
♣자녀가 집을 나설 때, 일본의 부모들은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지 마라!”고 하고, 미국의 부모들은 “남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라! 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사람들은 공중도덕 지키는 것을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미국 사람들은 나눠 주기를 좋아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남에게 기죽지 마라, 또는 남에게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고 절대 지지 말라고 합니다. 그래서 학생들은 스승을 향해 삿대질을 하며, 때려 실신 시키고, 부모에게 덤벼들고, 윗 어른 앞에서도 큰소리를 칩니다. 자동차 접촉사고가 나면 나와서 불문곡직하고 고함부터 지릅니다.
♣물론 기가 죽어서도 안 되겠지만, 남을 사랑하는 법을, 인간답게 살아가는 법을 먼저 가르쳐야 합니다.
♣그러나 일부 잘못된 부모들은 선생님이 너무 말 안 듣는 아이를 때렸다고, 많은 학생들 앞에서 학부모가 선생님을 때립니다. 그런 자식이 사람 노릇을 잘하겠습니까? ♣이런 부모들은 무조건적인 자식사랑과 공부만 잘 시키면 성공 할 것이라고 착각을 하는데, 그것이 교육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 그리스도인의 자녀교육 목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사람을, 만드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자녀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육해야 합니다.
그래서 디모데후서 3장 16~17절을 보면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으로 교육하는 것이, 온전한 사람이 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게 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예수 믿는 많은 성도들이, 자녀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드는 데 실패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공부만 잘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믿음 있다는 교회 집사, 장로들도, 자녀들을 교회에 못 가게하고, 주일날 학교로, 학원으로 보내면서, 교회는 대학 들어간 다음에 가도 되니까, 일류 대학만 가라고 합니다.
♣사랑 하는 성도 여러분! 그 아이가 사람 노릇 잘하고, 하나님을 잘 믿을 것 같습니까? 이런 부모는 자식을 망치고 있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모든 축복은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자기 노력으로 성공하고, 축복받는다면. 성공 못 하고 축복 못 받을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복의 절대주권은 하나님의 손에 있는 것입니다.
♣자녀교육에 가장 성공하고 있는 나라는 이스라엘입니다.
미국에 살고 있는 유대인은, 미국 전 인구의 3%밖에 안 됩니다. 그러나 미국의 대학교수 중의 30%가 유대인 입니다. 그리고 전 세계의 노벨상 수상자 중의 24%가 유대인입니다.
유대인들이 어떻게 이렇게 뛰어날 수 있습니까?
그 비결은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기 때문 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이들이 말을 하기 시작하면,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주고, 암송을 하게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평생 유일하신 하나님만 사랑하며, 살아가도록 교육을 받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가정이 가장 중요한 신앙교육의 장소이고, 부모가 가장 훌륭한 신앙교육가 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자녀들을 교육할 때 제일 먼저 교육하는 것이 오늘 본문 말씀“이스라엘아 들으라.”라고 시작하는 “쉐마”입니다.
여기에서 ‘들으라.’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쉐마”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본문 4~5절 말씀대로 가르치는 것을 ‘쉐마 교육’이라고 합니다.
♣이 말씀을 대문 밖에도 써 붙이고, 문설주와 기둥에도 써 붙이고, 이것을 읽고 외우게 합니다. 특히 밖에 나갔다가 집에 들어올 때는, 이것을 읽고 외울 뿐만 아니라 이 글이 쓰여 있는 기둥에 입을 맞추게 합니다. 본문 7절에 보면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라고 합니다. 누웠을 때는 저녁이고, 일어날 때는 아침입니다. 그래서 아침, 저녁 하루에 두 번씩 암송을 하게 합니다.
이 쉐마 교육이 유대인을 세계 모든 민족위에 뛰어나게 만드는 것입니다,
♣쉐마의 내용을 살펴보면 크게 셋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한 분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4~5절에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믿음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사랑으로 나타납니다. 그 사람이 정말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지, 없는지를 보고 알 수 있습니다.
♣믿음이 좋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생활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합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살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 모든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신28:6절에 들어와도 복 받고 나가도 복을 받고, 12,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 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13 여호와께서 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하십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것’입니다.
본문 6절에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잊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누구나 하나님의 말씀을 잊어버리게 되면 곧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시편 119편 11절에는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범죄하지 않으려면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읽고, 암송하고, 묵상하고, 날마다 실천에 옮기고, 남에게 가르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말씀을 항상 마음에 새기게 될 것입니다.
♣세 번째는 ‘말씀을 자녀들에게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본문 7절에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하였습니다. 진리를 아는 사람은 남에게 가르칠 의무가 있습니다.
특별히 자기 자녀들에게 가르칠 의무가 있고, 그래서 신앙의 대를 이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모든 민족위에 뛰어난 이유는 아침, 저녁으로 쉐마의 밀씀을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의 가정은 어떻습니까? 여러분의 자녀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을 받으며 자라나고 있습니까? 그렇지 못했다면, 이제부터라도 자녀들에게 쉐마의 교육을 하셔서 진정 세계 모든 민족위에 뛰어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 가시기를 예수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