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 5 경

성도는 축복의 백성 (민 23:7~12)

공 상희 2013. 8. 10. 12:49

성도는 축복의 백성 (23:7~12)

 

이 시간에 성도는 축복의 백성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받겠습니다.

좋아하는 찬양 중에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찬양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 받는 것만이 신앙의 전부는 아니지만,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것은, 아무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부모님들이 자녀가 건강하고, 곧게, 평안하게, 부자로 잘살면 마음이 흐뭇하고, 자랑스럽고, 한없이 기뻐합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십니다. 하나님의 택한 자녀가, 주시는 축복을 마음껏 받아 누리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면, 하나님께서 흐뭇하고, 자랑스럽고, 한없이 기뻐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은 나와 여러분이 하나님을 경외하여 섬기므로, 주시는 축복을 마음껏 받아 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은 아무도 저주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사실을 오늘 본문이 가르쳐줍니다. 모압 왕 발락이 가나안을 향해 전진하는, 이스라엘을 저주하려고, 발람선지자를 돈을 주고 매수하지만, 발람선지자가 아무리 이스라엘을 저주하려고 해도, 입에서 저주는 나오지 않고, 오히려 자기도 절제할 수 없는 축복만 입에서 나오게 됩니다. ♣♣어떻게든 저주해 보려고,

세 번이나 장소를 바꾸어 가며 저주를 시도하지만 마찬가지였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이유는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은, 축복의 사람이기 때문에, 저주가 통하지 않았던 것 입니다.

 

? 하나님 백성은 저주가 통하지 않는 축복의 사람일까요? 그것을 발람선지자의 예언을 통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성도가 축복의 백성인 것은?

1.택한 백성에게는 다시 저주가 없기 때문입니다.

23:8하나님이 저주하지 않으신 자를 내가 어찌 저주하며, 여호와께서 꾸짖지 않으신 자를 내가 어찌 꾸짖으랴 합니다.

발람선지자가 모압 왕 발락에게 돈을 받고 첫 번째 바알신당에 일곱 제단을 쌓고, 일곱 마리수송아지와, 수양 일곱을 제물로 드리고, 하나님의 뜻을 물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발람에게 말씀을 주시는데 저주는 고사하고 축복만 하라고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셔서 백성 삼으시고, 복 주신 자를 누가 저주 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발람선지자는 첫 순서에서 이스라엘을 저주하지 못하고 축복만 실컷 하게 됩니다.

본문은 1차 축복입니다. 9~10절에이 백성은 홀로 살 것이라 그를 여러 민족 중의 하나로 여기지 않으리로다. 10야곱의 티끌을 누가 능히 세며 이스라엘 사분의 일을 누가 능히 셀고, 라며 축복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하나님 선민으로, 누구도 계산할 수 없는 큰 복을 하나님께 받았다는 말씀입니다. 8:1절에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 에게는 결코 정죄함아 없나니, 하십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은 백성에게는 누구도 다시 저주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2.택한 백성에게는 축복만 명하시기 때문입니다.

발람과 발락이 두 번째 장소를 옮겨 비스가산 꼭대기에 일곱 제단을 쌓고, 일곱 마리수송아지와, 수양 일곱을 제물로 드리고, 하나님의 뜻을 물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번에도 저주가 아니라 축복할 것을 명하십니다. 23:20내가 축복할 것을 받았으니 그가 주신 복을 내가 돌이키지 않으리라 하십니다. 발람선지자가 발락왕의 말을 듣고, 장소를 옮겨 이스라엘을 저주하려고 해도, 하나님의 명령은 축복하라.”였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의 명령이 내려졌으니 발람 선지자가 어떻게 저주할 수 있겠습니까? 저주를 해도 저주가 변하여 축복이 됩니다.

6:27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하십니다. 제사장들에게 백성들을 축복하라고 하시면서 그 축복한대로 복을 주시겠다는 말씀 입니다.

오늘 날도 주의 종들에게 축복을 명하십니다. 그러므로 주의 종들의 축복을 가볍게 여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의 종이 축복하면 축복한대로 복을 주리라 하셨습니다. 축복은 명령입니다. 그래서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 백성은 축복받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3. 택한 백성에게는 저주가 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23:23 “야곱을 해할 점술이 없고 이스라엘을 해할 복술이 없도다하십니다. 하나님 백성을 해할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당시 이방신을 섬기는 세계에서는 원수를 해하는 점술이 시행됐습니다.

예를 들면 원수의 인형을 만들어 놓고, 칼로 찔러놓든지, 화살로 눈을 찔러놓습니다. 그렇게 하면 원수가 저주 받아 망하게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어떤 점술과 복술도 통할 수 없었습니다.

 

세상에서 우상을 섬기는 점쟁이 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은 저주할 수 없다는 것을 더 잘 압니다.

그들이 받은 영은 악령이지만 진짜 무당은 그걸 압니다. 하나님은 크시고, 하나님의 백성은 해할 수 없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래서 발람도 축복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처럼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은 영원히 저주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4. 택한 백성은 예수 안의 큰 복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세 번 째 장소를 옮겨 브올 산 꼭대기에 일곱 제단을 쌓고, 일곱 마리수송아지와, 수양 일곱을 제물로 드리고 하나님의 뜻을 물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번에도 저주가 아니라 축복할 것을 명하십니다.

24:5 이하를 보면 야곱이여 네 장막들이여, 이스라엘이여, 네 거처들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6,그 벌어짐이 골짜기 같고 강가의 동산 같으며 여호와의 심으신 침향목들 같고 물가의 백향목들 같도다 7,그 물통에서는 물이 넘치겠고 그 씨는 많은 물가에 있으리로다 9,너를 축복하는 자마다 복을 받을 것이요, 너를 저주하는 자마다 저주를 받을지로다합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은 이미 복을 받았고, 또 앞으로 더욱 큰 복을 물통에서 물이 넘침같이 씨앗이 물가에 심김 같이 받을 사람들 이라는 말씀입니다. 또 예수 믿는 성도를 축복하면 그 사람도 축복을 받고, 저주하면 저주를 받게 된 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예수 안에 있는 나는 복을 받기 위해 태어났다. 나는 복의 사람이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은혜와 복을 누리기를 기뻐하신다.” 이런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데 이 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꼭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먼저, 예수를 진심으로 영접해야 합니다.

교회 다닌다고 다 자녀일까요? 직분 있다고 다 하나님 백성일까요?

그리스도를 나의 주요 나의 하나님으로 진심으로 믿어야 구원을 받습니다. 7:21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하셨습니다. 주님을 입으로만 불러서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다.진정 예수를 나의 주로 믿고, 그 앞에 순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라는 말은 주인 혹은 임금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예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시오 다스리시는 임금으로 믿고, 높이고, 그 앞에 절대 순복해야 합니다.

다음은, 참된 자녀의 모습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복을 누립니다. 발람선지자가 이스라엘을 저주하지는 못했지만 요한계시록을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버거모 교회에 대하여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인데, 2:14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자손 앞에 걸림돌을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하십니다.

발람선지자가 돈을 받았는데 저주하지 못하게 되자. 발락 왕에게 이스라엘이 멸망할 방법을 가만히 가르쳐 주었던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미인계를 써서 모압의 우상을 숭배하도록 만든 것입니다. 모압 여인들은 처음부터 이스라엘 남자들에게 우상숭배를 강요하지 않고, 음란한 잔치에 초대한 후 음행하게하고, 우상숭배에 자연스럽게 흡수되도록 했습니다.

이 일로 인해 이스라엘 젊은이들이 바알 신 소속이 되고, 염병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24천명이 죽었습니다.

아무리 복의 사람일지라도 하나님 자녀의 모습으로 살지 않으면, 복을 누릴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 자녀로서 날마다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행하면 그만큼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늘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알고. 경외하여 섬기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하늘의 신령한복과 땅의 기름진 모든 아름다운 복을 가득히 주셨습니다. 택한 백성 된 성도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여 섬기므로, 하나님께 복을 받고, 그 복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할 것 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발락과 발람처럼 우리를 온갖 것으로 유혹 하지만,

말씀 붙들고 믿음위에 견고히 서시기 바랍니다. 예수 믿는 우리에게는 다시 저주가 없습니다, 축복만 받을 사람입니다, 저주가 통하지 않습니다. 이제 나와 여러분은 예수를 진심으로 영접하고 하나님 자녀로서의 신앙의 열매를 많이 맺어 하나님께서 주시려고 예비하신 복을 다 찾아 누리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예수이름으로 축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