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 설교
주 안에서 자는 자의 복 (입관-2)
공 상희
2012. 5. 16. 15:51
주 안에서 자는 자의 복 (입관-2)
(살전 4 : 13-18) 165,291,545
본문에 '자는 자'라는 표현이 세 번나오는데, 특히 주 안에서 잠자는 자의 누릴 복락에 대해 강조되고 있다.
1, 영원히 깨는 복
주 안에서 '자는 자'만이 영원히 깨는 복락에 참여할 수있다. 이 땅에서 아무리 부귀 영화에 심취해 있을지라도 주님을 모르면 영원히 어두움 가운데 헤메일 것이며 사망과 흑암이 지배하는 곳에 들어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주님 안에 있는 자는 살아서도 복을 누림은 물론이고 죽어서도 영원히 깨는 복을 받게 될 것이다.
2, 부활에 참예하는 복.
본문에서 예수 안에서 자는 자는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산다는 말씀이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죽었다가 다시 사셨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고, 성도는 예수님과 연합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재림하실 때 모든 성도는 부활의 영광스런 몸을 입게 될 것이다.
3, 위로함을 받게 되는 복.
오늘 본문의 말씀은.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하기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다. 우리는 죽음 이후의 영광과 안위를 보기 때문에 멸망당할 자와 같이 더 이상 슬퍼할 필요가 없다. 소망없는 자가 아니라, 이제 소망을 확실하게 가진 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오늘 고인의 영광을 마응 속에 그려보며 우리 또한 위로를 받을 수 있음을 기억하자. 성도의 죽음은 영원히 사는 부활의 복이므로 큰 위로와 소망을 갖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