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화

봉사에 대한 예화 모음

공 상희 2011. 8. 1. 17:43

봉사에 대한 예화 모음

 

 <성구와 금언>

  ★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다음은 능력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라(고전 12 : 28).
  ★ 이는 사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엡 4 : 12).
  ★ 히 10 : 24

  ★ 내 생활은 하나님께서 한 평범한 여자를 봉사의 길로 인도하신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이 다하신 것입니다.
나도 물론 힘써 일은 했습니다.
다만 나는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을 거절한 적이 없었습니다(나이팅게일).
  ★ 이 세계는 지금도 하나님께서 그에게 온전히 전적으로 헌신한 사람으로 더불어 그를 위해서 그를 통하여 그 안에서 어떤 한 일을 할 수 있는가를 기다리고 있다(헤미드발레이 목사)
  ★ 사람들에게 칭찬 받은 일은 하늘에서 상이 없고 숨은 봉사만 하늘에서 상급이 있다(최태중 목사).

 <실화>

  ★ 미국 피츠버그에서 있었던 일이다.  비가 오는 어느 날 오후 가구점의 진열장을 들여다보는 할머니 한 분이 있었다.
  가게 안이 한산하여 점원들이 모여 앉아 잡담을 하고 있었다.
  점원 한 사람이 밖으로 나가서 가구를 구경하다가 안 사고 그냥 갈려는 손님을 억지로 가게로 들어오게 하여 친절히 의자를 내주면서 편히 앉아 쉬어 가시라고 앉히었다.
  그리고 가구에 대하여 여러 가지 설명을 해 주었다. 
  손님은 차가 오기만 기다리고 진열장에 진열된 물건들을 구경하였다.
  점원은 차번호를 알아 가지고 차가 도착하였는가를 밖에 나가 보고 들어오고 하다가 차가 와서 정중히 차에까지 바래다 드리며 안녕히 가십시오, 하고 인사를 하고 헤어졌다,
  그런데 얼마 지난 후 편지 한 장이 왔는데 카네기씨 어머니에게서 온 것이다.
  알고 보니 먼저 오셨던 할머니 손님이 그 분이었던 것이다.
  어머니로부터 친절한 점원의 이야기를 들은 카네기씨는 스코틀랜드에 새로 지은 별장에 가재도구를 전체 주문하기 위하여 좋은 것으로 주문을 하여 많이 팔게 되었다.  이것이 연유가 되어 이 가구점은 선전이 많이 되고 일약 번창하게 되었다고 한다.
  점원의 친절한 봉사가 후에 번영의 길이 트였던 것이다.

  ★ 어떤 사람이 미국에서 음식점을 경영하는데 요리법을 잘 공부하고 그런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적당한 곳에서 개업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어쩐 일인지 고객이 없었다.
  거리에 지나가는 사람은 많은데 자기 집에 들어와서 점심을 사먹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주인은 곰곰히 생각해 보다가 "이거 내가 여러 가지 내 머리로 애써서 하지만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이 없었구나.  내가 이 일을 위하여서 하나님께 기도하여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주님께 간절히 기도하기를 "제가 이 음식점을 시작했는데 주님께서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저는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해야 됩니까." 간절히 지시해 주시기를 기도하였더니 성령의 감화 가운데 일어나는 생각이 그저 어떤 고객이 오든지 네 아들이나 딸에게 음식을 주는 것과 같이 하라.  그만한 정성을 가지고 음식을 맛있게 정성 드려 만들고 사랑으로 대접하라는 것이었다.
  그 후에는 이것이 하나님의 지시인 것을 믿고 꼭 그렇게 실행을 했더니 누구나 한번 왔던 사람은 꼭 찾아 왔었다.  
  이렇게 몇 달이 지나니까 그 음식점에는 시간이 되면 줄을 지어 들어올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
  그래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 잘됨을 감사 드렸답니다.

  ★ 미국에 어떤 가정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멀리가 살던 아들 딸들이 다 모여서 즐겁게 저녁을 먹으면서 지내게 되었다.
  그러다가 젊은이들이 누구의 손이 고우냐고 논쟁을 하는데 어떤 이는 젊은이 어떤 이는 어린아이 처녀의 손이 아름답다고 의논이 있어 투표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투표 결과는 어머니의 손이 제일 아름답다고 나왔다.
  주름살이 잡히고 굳은살이 잡혔으나 사랑으로 봉사한 손이 아름다웠다.

  ★ 일본에 유명한 장님 종교가 암교 선생이 영국 켐브릿지 대학에서 공부할 때 어느 날 전차를 타고 친구를 찾아가는데 장님으로서 남에 나라이니 도무지 어디가 어디인지 분간을 못하였다.
  그래서 전차 운전수에게 물었더니 그는 친절하게 전차를 세우고 그 집까지 안내해 주었다고 한다.
  오랫동안 전차를 세워 둔 까닭에 수많은 전차들이 몰리게 되어 교통이 마비되어 지장을 가져왔다.
  그래서 결국 파면을 당하였다.
  그런 줄도 모르는 암교 선생은 신문사에 그 친절이 감사하다는 편지를 보내어 그 운전수는 승급이 되었다고 한다.

  ★ 양춘식 목사는 김익두 목사님이 부흥사로 전국에 다닐 때 자기도 그 꿈을 가지고 김 목사님의 책가방을 들고 다니고 신발을 닦아 드리며 여러 가지 수종을 들어 드렸다.
  이렇게 봉사하다 보니까 자신에게 김익두 목사님의 능력이 양 목사님에게도 따르게 되어 부흥사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 파리에서 있었던 일이다.  어떤 아파트에 불이 나서 아래층에서부터 붙어 올라가고 있었다.
  윗층에서 피신하지 못한 가족이 있었다. 사층에 있는 아버지와 세 아들이 있었다.  아버지는 옆집 쪽으로 향한 창문으로 달려갔다.  거기에서 옆집 창까지는 불과 1m밖에 안 되었다.
  아버지는 저쪽 창으로 쓰러져 다리를 놓았다.  "얘들아 아버지 등을 짚고 옆집 창으로 피하라." 아버지 말대로 아이들은 용기를 내어 아버지를 밟고 옆집으로 무사히 피하였다.
  세 아이가 다 건너자 마자 기둥이 부러지며 4층이 내려앉고 말았다.
  아버지는 아이들을 살리고 자신은 불에 타 죽었다.

  ★ 인도네시아에 가면 바탁교회라는 교파가 있다.
  이 교파는 별난 이름이었으나 인도네시아 사람으로 조직된 교회인데 세례교인 수가 약 50만이 되는 큰 교파이다.
  이 교파는 유럽에서 온 한 청년이 전파하여 세운 교단인데 이 청년은 학교 다닐 때 한 다리에 골막염이 걸려 다리를 절단해야 산다는 결론의 진단이 내려졌다.  그러나 청년은 예수님은 죽은 자도 살리고 문둥이도 깨끗케 하셨는데 내 다리를 못 고치겠느냐고 어머니와 같이 기도하기 시작하여 2개월만에 나았다.  그 청년은 이 은혜를 생각하여 아무도 가지 않는 곳이며 복음을 전하지 못한 곳에 가서 내가 전파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하나님께 받은 건강을 하나님의 일을 위하여 쓰겠다고 홀홀 단신 인도네시아에 와서 복음을 전하게 되어 이루어진 교파라고 한다.


 봉   사

 <성구와 금언>

  ★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롬 12 : 7).
  ★ 저희가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또 하나님의 뜻을 좇아 우리에게 주었도다(고후 8 : 5).
  ★ 이 봉사의 직무가 성도들의 부족한 것만 보충할 뿐 아니라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를 인하여 넘쳤느니라(고후 9 : 12).
  ★ 사람들에게 봉사하라 그리하면 사람들은 그대에게 봉사할 것이요 만약 그대가 평생을 걸고 사람들에게 봉사한다면 아무리 교활한 사람일지라도 그 보상을 그대에게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에머슨).
  ★ 봉사를 주로 한 사업은 흥하고 이득을 주로 한 사업은 쇠한다(포드).
  ★ 인생은 봉사이다. 성공하게 되는 사람이란 약간의 보답보다 더 많은 써비스를 주는 사람이다(스탓트라).

 <실 화>

   ★ 캐롤 박사의 봉사
  유명한 미국 서남 침례 신학교 설립자이며 교장인 캐롤 박사에게 어느 시골교회 전도사로 있는 분이 찾아 왔다. 그 전도사의 옷차림을 보니 한마디로 엉망이었다. 옷도 남루할 뿐 아니라 신고 있는 구두도 진흙투성이였다.
  캐롤박사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진흙탕이 된 전도사의 구두를 깨끗이 닦아 놓았다. 시골전도사가 아침에 일어나 보니 캐롤 박사가 구두를 깨끗이 닦고 있다. 그래서 깜짝 놀라 그럴 수 없다고 항의하자 캐롤박사는 대답하기를 <하나님의 사자의 구두를 닦아 드리는 것이 내 영광이요 기쁨입니다>고 했다.

   ★ 은밀한 봉사
  서울 강남 지구에 아파트만 밀집되어 있는 지역에 적은 개척교회가 있다. 이런 지역에서 개척한다는 것은 보통 어렵지 않다. 예배 드릴 장소 그리고 교회 부지를 준비한다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였다.
  이 개척교회에 임영재 목사님이 금년 봄에 성회를 인도하러 가셨다. 집회 도중 그 아파트촌에서 교회를 얻으려면 1억 5천만원이 꼭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때 그 목사님은 그 문제로 담임 목사님이 굉장히 고심하고 있는 것을 알았다.
  사정이 딱해서 어느날 철야기도를 마친 다음 교회를 위해 보물을 바치는 사람이 생겨나기를 바란다고 말을 했다.
그리고 새벽에 교회에 나가보니 강당에 50돈짜리 금덩어리 네 개를 바쳐 놓았는데 이름이 없다. 그래서 누가 바쳤느냐고 물어도 대답이 없다. 이렇게 이름을 밝히지 않고 바친 예물로 인해 많은 성도들이 감명을 받아 너도 나도 헌금을 하였는데 1억 5천만원이 넘치게 나오는 기적이 일어 났었다고 한다.

   ★ 보람찬 삶
  어느 대학에서 부교수의 지위를 가지고 있던 한 젊은이가 장차 정교수가 되고 총장이 되어보려고 꾸준히 실력을 기르며 노력했으나 많은 교수들이 위에 있기 때문에 좀처럼 진급될 가망이 없었다. 그래서 자신이 장차 명예를 얻지 못할 바에야 자살하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다가 그는 다시 생각하기를 나는 내가 쌓은 실력을 개발해서 나보다 저질의 학생을 가르치는 또 하나의 새로운 삶의 보람을 찾아야겠다고 결심하였다. 이러한 새로운 결단을 하고서 과거의 불만족스러웠던 삶을 청산하고 남을 위하여 아니 나보다 저질의 사람을 위하여 봉사해야겠다는 결심과 동시에 실천하니 인생의 참 삶의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김선도목사 설교에서).

  ★ 가정부로서 신학생을 돕겠어요
  서울 어느 교회 다니는 가정부의 간증을 적어본다. 그는 27세 된 처녀로서 오랫동안 남의 집에 가정부로서 일해 왔다.
  그는 현재의 생활을 만족해 하지 못하던 차에 시간을 내어 신학을 공부하기로 결심하고 신학교를 들어갔다. 그러나 그 처녀는 고등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신학 공부를 따라 갈수가 없어서 신학 공부를 중도에서 포기하고야 말았다.
  대신 그 처녀는 가정부로 다시 들어가서 뼈아프게 번 돈 중 월 3만원씩을 떼서 신학생을 주겠다는 결심을 했다.
  자신은 비록 가정부 노릇을 하지만 주의 종이 될 신학생을 돕겠다는 것이었다. 그는 그러면서 그렇게도 흔한 크림 하나 바르지 않는다고 한다(김선도목사 설교에서).

   ★ 고장난 심장으로 방사
  필자는 도저히 주의 일을 할 수 없는 고장난 심장에다 전기장치를 달고 시한부 인생을 살면서 교회 학교에서 봉사하며 어린이들의 지도에 여념이 없는 한 처녀의 일화를 읽고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
  그는 안양 어떤 교회에 다니는 처녀인데 용모도 매우 아름답고 그리고 명문학교를 다니면서 공부도 아주 잘 했던 전망있는 처녀였다.
  그가 소풍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같은 급우가 길에서 쓰러지게 되자 자기가 그 학생을 데리고 병원에 가다가 이상하게 자기도 얼굴에 핏기가 가시면서 쓰러졌다는 것이다. 얼마 후에 종합병원에서 진단이 내려졌는데 그는 선천적으로 심장의 고동이 점점 약화되어서 죽게 되는 보기 드문 병에 걸려있다고 판명되었다.
  그 당시 우리 나라에 와 있는 스칸디나비아의 의사팀은 그의 병을 보고서 심장을 계속 뛰게 하는 조절 기능 장치를 심장에 부착시켜야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지금까지 아무도 그런 위험한 수술을 해 본 경험이 없으므로 의사들은 책을 펴놓고 연구하면서 외국에서 들여 온 기계에 바테리를 넣어 전기력에 의해서 심장의 고동을 멈추지 않게 하는 수술을 하였다. 수술이 끝난 후 의사들은 <너는 하나님이 살려 주셔서 다시 살아난 것이다>고 말해 주었다.
  그때부터 그는 3년마다 수술을 하고 그 기계를 새것으로 갈아 끼워야 했다. 이로 인하여 재산은 다 없어지고 말았다. 그러나 이런 몸을 가지고서라도 그는 매주일 교회 학교에 나와서 어린 학생을 위하여 봉사하고 있다(김선도목사 설교에서)

   ★ 후배를 위해 봉사하는 정신으로
  모 교회 장로님으로 시무한 분의 성공담을 읽게 되었다. 그분은 연세대학 철학과를 나왔는데 노트 장사를 해서 지금은 굉장한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그분이 성공하게 된 원인은 다음과 같다. 처음 노트를 만들때에 돈을 벌겠다는 생각보다는 어떻게 하면 후배, 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노트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줄까 하는 정신으로 노트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가 처음 만든 노트를 자전거에 싣고 연세대학교 매점에 팔려고 할 때에 창피스럽기도 했으나 '나는 돈을 버는 목적이 아니라 이 노트를 후배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학문을 연마하여 장차 국가에 공헌하게 하기 위해서이다'고 생각하면서 앞으로 모교에 장학금을 보내고 여러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오리라고 믿고 노트를 팔기 시작했다. 대학생들은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노트를 보고서 너도 나도 노트를 찾는 바람에 지금 그 노트의 인기가 대단해서 서울 시내 18개 대학교에 노트를 공급하게 되었고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도 받았다는 이야기이다.
  돈을 벌 목적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대학생들의 요구를 응해 줄가하는 정신으로 일을 했더니 궁극적으로 사업도 번창하고 모든 사람에게 칭찬도 듣게 되었다는 것이다(김선도목사 설교에서)

   ★ 백낙준 박사의 성공담
  필자는 백낙준 박사님의 인생고백을 읽게 되었다.
  그분은 원래 평안북도 곽산의 아주 가난한 농부의 가정에서 태어나 4형제가 함께 자라다가 다른 형제는 병으로 인하여 일찍 죽었고 어머니 마저 백낙준 박사님이 8살 때 세상을 떠났고 그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인 12살 때 아버지도 세상을 떠나 그때부터 그는 고아가 되었다.
  그때 백낙준은 예수를 믿게 되었고 기독교 신앙의 절대 가능성을 깨닫고 부모님께서 장가 갈 때를 위해 준비해 둔 광목 한 필을 팔아 70원을 마련해서 선친의 선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그때 윤산온 선교사가 그를 보고 학비를 위해 학교에서 일을 도우라고 하여 그는 장작을 패주고 석탄을 이겨서 때주며 고학으로 공부하였다.
  중학교 졸업반 때에 105인 사건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될 뻔 하였으나 위기를 모면하고 광산으로 피신하여 살기도 했고 때로는 엿장수를 하고 살았던 적도 있었다.
  백낙준의 정성을 지켜본 선교사들의 알선으로 그는 예일대학에 가서 공부하여 철학박사 학위를 얻고 돌아왔다. 그후 그는 연세대학교에서 평생 봉사하는 중에 연대 총장까지 지내는 성공적인 인물이 되었다. 훌륭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은 대부분 고학으로 석탄을 이기고 나무를 패고 엿장수 구두닦기 같은 일을 하면서 봉사하여 모든 사람에게 인정을 받아 성공의 길이 열린 사람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