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화

변화에 대한 예화모음

공 상희 2011. 8. 1. 17:29

변화에 대한 예화모음

 〈성구와 금언〉

  ★ 네게는 여호와의 신이 크게 임하리니 너도 그들과 함께 예언을 하고 변하여 새 사람이 되리라(삼상 10 : 16).
  ★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눅 9 : 29).
  ★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후 5 : 17).
  ★ 만물은 유전한다(헤라크레이토스).
  ★ 만물은 바꾸지 않으면 안되나 보다 새로운 것으로 뭔가 변해진 것으로(롱펠로우).
  ★ 사물이 변하는 것이 아니고 사람이 변하는 것이다(러셀).

 〈실 화〉

  ★ 미국에 미죠리 주의 스프링 훨드에 사는 한 남자가 있었는데 욕 잘하고 술을 잘 마시는 개심하지 못한 교인이 있다.
  훌륭한 그리스도인 한 사람이 사료를 사러 갔다가 이 상인과 더불어 그의 영혼에 관해 이야기를 하였다.
  그는 일부러 이 불신자와 또 대화할 기회를 갖기 위해 일주일분의 사료를 사러갔으나 다 사지 않고 하루분만 사갔다.
  사료상 주인도 그와의 거래를 끊지 않을려고 그 그리스도인이 석달동안을 매일 와서 자기에게 이야기하는 것을 받아 주었다.
  마침내 그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얼마나 자기 죄에 대하여 뼈저리게 죄책감에 젖었는지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상점 지하실로 내려가 무릎을 꿇고 기도하기를 "주여 당신께 저는 아무것도 약속할 수 없습니다.  저는 저의 처에게 음주와 욕질을 그만 두겠다고 약속했지만 못 지켰습니다.
  하지만 당신께서는 사람에게 새마음을 주실 수 있다고 제 친구가 일러주었습니다.
  제게는 새마음이 꼭 필요합니다.  저에게 새마음을 주옵소서.  이 낡은 제 마음 속에는 죄로만 가득차 있습니다.  제발 저의 마음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라고 간절히 기도하였다.
  그는 그 후 음주와 욕질을 하지 않았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구하사 새심령을 허락하셨다.

  ★ 얼마 전에 인천 제 7장로교회 백 민영 장로님 사모님되신 하 권사님의 예수 믿고 변화된 생활에 대하여 들었다.
  하 권사님이 예수를 구주로 모시기 전에는 아주 성질이 나빠서 남에게 싸움해도 지지 않을려고 하고 욕심이 많고 신경질적이었다 한다.
  그래서 남편과 부부 생활하는 데도 어려웠고 늘 싸움이 잦았다고 한다.
  남편이 한 소리하면 열 마디를 하고 남편이 한 대 때리면 같이 때리는 성질이었다고 한다.
  이런 사람이 예수를 믿고 변화가 되었는데 다른 사람들과 남편이 인정할 정도로 변화가 되었다.
  남편이 예수 믿지 않았을 때 날마다 술에 취해 가지고 밤 11시·12시에 들어와서 물 떠 오너라, 발을 씻어라.  옷을 벗겨달라.  밥이 잘못 되었다.  등등 술 주정을 하여도 남편의 시중을 전부 들어 주었고 반항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것을 보았던 백 민영 같은 교만하고 자만하였던 사람이 감동을 받아 예수를 믿게 되었고 지금은 제 7장로교회 장로가 되었다.

  ★ 장흥교회 김 용우 장로님의 변화된 이야기를 기록해 본다.
  김 용우 장로님은 소년시절에 부모님을 여의고 고아가 되어 세상을 홀로 살아가게 되었다.  그러나 다행히도 큰아버지의 양자로 가게 되어 어린 시절을 보냈다.
한편으로는 좋았으나 한편으로는 말할 수 없는 고민이 있었다.
  그것은 유년 시절에는 주일 학교를 열심히 다녔으나 양자로 간 후에는 교회에 나갈 수 가 없었다.  처음에는 굴하지 않고 교회에 출석하니까 큰아버지께서 성경 찬송을 불에 태우면서 예수 믿을려면 나가라고 호통을 치는 통에 집을 나가면 굶어 죽을 것만 같아서 할 수 없이 큰아버지의 말씀대로 교회에 못 나갔다.
  김 장로는 어느덧 성인이 되어 결혼을 했고 군에 입대하였다. 
  군대 생활은 다른 오락도 없고 너무나 외롭고 서글픈 마음을 달래기 위하여 노름으로 소일하게 되었다.
  이 노름에 하루 이틀 밤새우는 것은 보통이고 10여일까지 밤을 새우는 일이 있게 되어 가정이나 자신의 생활이 말이 아니었다.
  봉급을 집에 가져다 준지가 오래였고 집에서는 먹을 것이 없어 쩔쩔매며 사모님이 생활 전선에 나가게 되었다.
  살아보겠다고 사모님이 양계를 시작했는데 양계 사료까지 노름판에 홀랑 날려 버렸다.  한 판만 하면 본전을 찾겠는데 하면서 계속한 노름판이 결국은 가정을 파괴하기에까지 이르렀고 동네 사람들은 뒤통수에 대고 손가락질하면서 욕을 퍼붓기 일쑤였다.
  이제는 팔아먹을 것도 없다.  돈도 꾸어 주는 사람이 없다.  친구도 없다.  오직 절망 뿐이었다.  이럴바에는 죽어버리자고 절망 속에서 죽은 길만 찾고 있는데 그때 주님께서 그를 부르셨다.
  어렸을 때 교회에 나가던 생각이 양심을 찔러 발걸음을 교회로 옮기게 되었다.
  장흥교회에 부부가 찾아가니 당시 교역자였던 주 창수 전도사님 이하 온 교우들이 군인 장교 가정이 교회로 돌아왔다고 기쁨으로 환영해 주었다.
  이때부터 안위의 한숨이 온 몸을 녹이고 어둡기만 했던 마음에 작은 불빛이 돌아왔다.
  교회 나가 회개하고 생활하니 기쁘고 평안하였다.
  그러다가 1959년 12월 10일 세례를 받고 교회일에 열심히 충성하니까 서리집사로 임명을 받았다.
  김 용우 집사는 전도열에 불이 탔다.  김 집사가 있던 사단은 미 8군 노무자를 상대로 해서 전도할 책임이 있었으므로 전도하기에 안성마춤이었다.
  노무자 2천명을 상대로 전도의 두 눈이 열리게 되니 있는 힘과 정력을 다 바쳐 주의 일에 힘쓰게 되었다.  이러한 일은 군종사상 일반 장교가 군목의 일을 하기는 유례없는 일이었다.
  노무자 2천명은 날마다 싸움과 노름 주색잡기에 빠져 있는 극한 상황이었다.  이들에게 김 집사는 자기의 지난 날을 간증하면서 복음을 전파하였다.  그 결과는 놀아왔다.  500명이 넘은 숫자가 예수 믿기로 작정하고 교회에 나왔다.
  그후 김 집사는 장로가 되었으며 그때 예수 믿는 자 중에서 장로가 50여명, 집사는 수백명에 달했다고 한다.
  김 장로는 마작 노름꾼이 예수 믿고 변화되어 차를 타고 전도, 길을 걸어도 전도 사단 내에 전도의 역군으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고 주위 사람들은 입을 모았다.

  ★ 경북 시골지방 ○○교회 김 옥선 집사님이 있다.
  그가 예수 믿기 전에는 유명한 왈가닥이었다.  어찌나 성격이 사나운지 몰랐다고 한다.  그 반면에 남편은 치과 의사인데 아주 온순하기가 이를데 없었다.  대개 부인이 억세면 남자가 순하기 마련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짝 지어주신 모양이다.  그런데 이렇게 사나운 여자가 예수 믿고 나더니 변화를 받아 지금은 생활이 백팔십도가 전환 되었다.
  그가 많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한 달에 한번씩 기도원에 가서 기도하고 온다.

  ★ ○○교회 조 동선 집사님은 얼마나 사치를 좋아하는지 너무 지나칠 정도였다.  예수를 믿어도 이 사치만은 고치지 못 했었다.
  그래서 구두만도 수십 켤레요, 양장 옷만해도 수십벌이다.  그 외에다 화장품 폐물같은 것이 이루 말할 수 없다.
  햇빛에서 5분만 있으면 살결이 탈까봐 야단이던 사람이었다.
  그런 그에게 변화가 왔는데 사치하던 것이 싹 달아나고 지금은 수수하고 검소한 생활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새벽기도는 빠지지 않고 전도 열이 붙어 교도소 죄수들에게 전도하고 있다.


 
 변 화

   성구와 금언

  ★ 저희 앞에서 변형 되사(막 9:2)
  ★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시고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서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눅 9:28-29).
  ★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며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 암이니라(고후 3:18).
  ★ 희랍어로 새것이란 말 가운데 대조적인 것이 둘이 있는데 <네오스>와 <카이노스>이다. 네오스는 술이나 물과 같이 시간과 더불어 새 것임을 그만두는 것으로서 매의 불안정한 것이며 카이노스는 가만 두어도 언제나 새 품질을 지속하는 것을 말한다(전경연 박사).
  ★ 사람이 죽음을 당할 때에 후회되는 일이 없는 생활이 가장 현명한 생활이다(스미스)

   실 화

  ☆ 베티 여사의 정형수술 : 해외 통신에 의하면 미국 전 대통령이었던 포드 부인 베티 여사가 현 나이 60세가 되어 얼굴에 주름살이 생기고 몸에는 노세 현상이 벌써 일어났다.
  그러나 좀 더 오래 살고 싶고 아름답게 변화되고 싶은 간절함의 열도에 의하여 얼굴을 정형수술을 받았는데 놀랍게도 얼굴이 아름답게 변한 모습이라고 한다.
  <내 나이 60세이지만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같다>고 말했다고 뉴스위크지는 전하고 있다.

  ★ 필자는 한 남편의 변화된 이야기를 읽어보았다. 이 남편은 심한 술 중독으로 수입을 몽땅 술로 마셔 버렸습니다. 그러니 집세도 못 내고 그와 가족은 생활이 말이 아닙니다. 이래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 남편은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병원 문마다 두드려 보았으나 알코올 중독에서 놓여나지 못했습니다. 어려운 중에도 가정을 지켜오던 부인이 더 이상 견디지 못하여 어느 날 아이를 데리고 나가겠다면서 남편에게 결별을 선언했습니다. 막다른 골목에 서게 된 남편이 부인에게 사정을 했습니다. <여보 내 힘으로 안 되지 않소. 한번만 봐 주구려> 그래도 부인은 지쳐서 더 이상 견딜 수 없다면서 헤어지기를 고집했습니다. 하는 수 없어서 남편은 교회에 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엎드려 술 중독에서 놓여나게 해  달라고 기도한 다음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집에 오니 부인이 집을 다 꾸려서 응접실에 내 놓고 남편이 집에 들어가도 본체 만체 합니다. 부인과 자식을 한꺼번에 잃게 되어 지자 급해진 남편이 자기 침실에 들어가 꿇어앉아 침대를 부여잡고 <하나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을 외면했던 저는 죽일 놈입니다.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 제가 알코올 중독에 걸렸습니다. 이 알코올중독이 저의 가족을 빼앗아 가려고 합니다. 나의 인생은 이제 파멸입니다. 이것이 그 하나님으로부터 올 리가 없습니다. 저를 알코올 중독에서 구해 주십시오. 살려 주십시오>하고, 고함을 치며 기도하는데 어느 새 그의 기도는 자기 나라의 말이 아닌 이상한 말로 바꾸어져 있었습니다.
그가 성령을 받은 것입니다. 기도를 마치고 나자 뱃속의 창자가 꼬이듯 하더니 커다란 덩어리가 속으로부터 올라오면서 한참동안 입에서 군침과 더러운 물을 토해 내었습니다. 그리고 나니 속이 시원하면서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그는 알코올중독에서 놓여난 확신을 가져왔습니다. <응접실로 나가자 부인이 흥 이젠 완전히 미쳐버렸군 방안에서 돼지 멱따는 소리를 다하고> 합니다. 귀신이 나가면서 소리 지른 것을 부인은 돼지 멱따는 소리로 들은 것입니다. <여보 그게 아니요 나 이제 새 사람 되었어. 알코올중독에서 놓여났단 말이오. 이젠 다시 술을 입에 대지 않을게> <당신 술 안 먹는다는 결심을 몇 번이나 했어요. 너무 많이 속아서 이젠 금주란 말은 신물이 나요> <여보 이젠 진짜란 말이요 하고 애원을 하자 부인은 간절히 애원을 하자 남편을 며칠 두고 보기로 했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 사흘 지나도 술을 입에 대지 않습니다. 전 같으면 몇 시간도 견디지 못하여 술을 먹었습니다.
남편이 변화되어 새 사람이 되자 그 가정은 다시 웃음꽃이 피어 행복한 가정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 세계적 여 부흥사 캐트린쿨만 전도자의 어머니에 대하여 변화된 이야기를 적어 본다. 캐드린이 거대한 건물을 세워 놓고 큰방을 준비하여 자기 어머니를 초청하여 은혜 받도록 해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은 어머니를 교회에 초청했고 설교를 성령을 주제로 증거 했습니다. 설교를 끝마치고 거듭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성령 받기를 원하는)자 모두 강단 뒤에 있는 기도 실로 오실 수 있습니다. 제가 기도를 해 드리겠습니다. 광고를 하자 무수한 사람들이 모였고 역시 어머님도 콘크리트 바닥에 꿇어 엎드려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캐트린은 눈물을 글썽거리며 손을 내밀어 어머니의 머리 위에 얹고 기도하자 어머니는 떨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울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후 고개를 들고 말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천천히 말을 하더니 그 후에 좀더 빨리 빨리 말을 하기에 들어보니 영어가 아닌 다른 천국 방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둘이서 서로 울다가 웃다가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 후 어머님은 눈을 뜨자 손을 내밀어 캐트린을 껴안았습니다. 그리고 부탁하기를 다른 사람들도 내가 받은 것을 받을 수 있도록 <말씀을 전파하자. 그리고 중단하지 말라>고 하고 흐느껴 울었다.
그 후 캐트린 어머님은 완전히 변화하여 딴 사람이 되었다고 하며 3일간은 너무 기뻐서 잠을 자지 않았다고 하였다(전기에서).

  ★ 순 복음 중앙교회 조용기 목사님은 설교 가운데 인간의 변화에 대하여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사람들이 여러분을 만나고 난 뒤 그 사람 꼭 예수님 같은 사람이다. 그 사람 앉았다가 나가니까 꼭 예수님께서 앉았다가 나가는 것 같다> 이러한 말을 들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씀했습니다.

  ★ 술장사가 회개하여 변함 : 서울 순 복음 성문교회 집사 님으로 수고하신 분을 소개하노라. 매일 술을 팔고 입에 담지 못할 욕쟁이 자매 님이 전도를 받아 교회 나오게 되었다. 이 자매 님은 교회 나오자 성령으로 거꾸려 졌고 변화의 생활을 하였다. 성령의 세례를 받고 회개한 후에 술장사를 치우고 이 가게를 정리하여 이 돈으로 하나님의 교회 종을 헌납하였고 매일 전도에 힘을 써서 한 주일 5∼10명을 인도할 때가 있었다고 한다(새우 물을 파서 마시라).

  ★ 문정열 목사님 주일 밤 예배를 드리면서 설교를 하는데 남자 석에서 멋있는 사나이가 체면도 없이 엉엉 울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절제하기를 기다리기 위하여 설교를 중단하고 찬송가 한 곡을 불렀으나 여전히 대성 통곡을 하였다. 그래서 강단에서 내려가서 절제를 시킨 후 이유를 알아보니 고향은 평양인데 6.25때 피난 나오다가 밀리는 인파 때문에 부모들과 헤어진 후 고모와 내려와 서울에 정착했다고 한다.
빈손을 들고 숱한 고생 끝에 결혼하여 자녀도 낳고 그럭저럭 사는데 하루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직장에서 돌아오니 어린 딸아이만 있고 부인은 온데 간데 없었다. 돌아오겠지 기다렸으나 영영 돌아오지 않았다고 하면서 그 어린아이를 살리기 위하여 젖을 얻어 먹이고 막벌이로 살아오다가 살기가 어려워서 오늘밤은 어린아이도 죽고 영등포에 살고 있는 고모님도 죽이고 자신도 깨끗이 죽으리라 결심을 하고 동대문 시장에 나가서 나이프를 사서 품에 넣고 마지막으로 교회 가서 찾아보고 죽이리라 했는데 저를 불쌍히 보셨는가 바요 하면서 회개하였다. 그를 목사는 잘 지도하여 교인이 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문 정열 목사 간증에서).

  ★ 김대두의 변화 : 나는 조심스럽게 <고목에 샘물이 흐르고>란 책 속에는 사형수들의 수기를 기록한 이모저모였다. 김대두라 하면 좋은 일에 유명한 사람이 아니요, 나쁜 일에 유명해진 사람으로 그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사형수다. 그의 마지막을 잠깐 기록해 본다. 서대문 형무소 사형장안에는 어제도 오늘도 사형장은 집행관과 방청객으로 자리가 꽉 메워져 있었다.
  특히 오늘은 김대두의 처형이라 하니 많은 사람들로 분비였다.
이윽고 입구의 문이 열리면 네 명의 교도관의 계호를 받는 김대두의 모습이 나타났다. 그 순간 물을 끼얹은 듯한 긴장은 잠시뿐 갑자기 사형장 안에는 뜨거운 감동으로 변하여 갔다. 김대두가 사형장안을 들어서자 할렐루야라고 외쳤다. 의젓하고 평안한 모습으로 집행관 석 앞으로 걸어나온 그의 얼굴 마지막에는 할말이 없는가 하고 묻는 집행관의 말에 대답대신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다.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저는 재판 받기 전에 이미 죽었어야 할 몸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보호해 주셔서 주님을 믿고 구원받게 해 주셨으니 감사할 뿐입니다. 여러분과 영영 이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나라에서 꼭 만나고 싶습니다> 이것이 사형수 김대두가 드리는 부탁이다. 그러는 그의 말에 평안과 죽음을 이긴 자유가 있었다고 한다. 마지막 예배드리기를 원하여 내 손을 꼭 잡은 그의 손에는 따뜻한 체온을 느낄 수 있다. <책 저자의 손> 그는 나를 향해 말했다. <목사님 신세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채 인사도 못 드리고 떠났다고 김 집사 님 임 집사 님 그의 형제 자매 님께 전해 주십시오. 김대두는 아버지께 돌아가는 것이 너무 기뻐서 찬송을 부르며 떠났다고 전해 주십시오> 그 순간 나는 누가복음 23장 32절 말씀을 함께 읽었다.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나니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이 성경 구절이 접할 때 김대두는 뜨거운 눈물을 쏟으며 큰 소리로 <아멘>을 외쳤다. 그 후 그는 찬송을 불렀다. 그리고 온 회중과 함께 사도 신경 고백이 끝나자 집행관과 교도관이 흰 자루를 그의 머리에 씌우는 순간 김대두의 눈 길이 나를 향했다.
그의 입에는 계속 찬송이 떠나지 않았다. 그는 이 땅에서 살아졌다. 그러나 변화된 몸으로 살아졌다. 그는 지금 하늘 나라에서 영광의 주님과 함께 있을 것이다.

  ★ 예수 냄새 : 시골 ○○교회 실권 장로 품행 통과 시간에 있어난 일을 제가 본 적이 있습니다. 박○○씨를 회원들에게 소개시키고 가부를 물으니 그를 잘 아는 회원 한 사람이 나와서 하는 말이 그 사람 예수 믿는 냄새도 안 나는 사람을 장로를 시켜요 라고 해서 부결이 되었다고 합니다<곽전태>.


 
 변   화

 <성구와 금언>

  ★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고전 15 : 51).
  ★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 : 2).
  ★ 기도 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눅 9 : 29).
  ★ 과학이 발달하므로 우리는 원자력을 변성시켜 그 거창한 힘을 동력화 할 수 있는 것을 배웠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인간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못 배웠다(아인슈타인).
  ★ 조속한 시일 내에 사람을 변성시킬 수가 없다면 과학적 지식이 도의적 억제력보다 과도히 선진하게 되므로 우리는 스스로 자신을 파괴하게 될 것이다(아인슈타인).
  ★ 혁명의 분류
  ⓛ 경제적 혁명     ② 정치적 혁명
  ③ 정신적 혁명     ④ 자아의 혁명

 <실 화>
 
   ★ 코메디언 김희자 양의 변화
  필자는 코메디언 김희자 양의 변화된 간증을 적어 보고자 한다.
  김 양은 어려서부터 교회를 출석했고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성경책을 끔찍히 사랑했다 한다. 그래서 성경이 구겨지거나 낙서하는 일이 없이 깨끗이 보관하였다 한다.
  그러나 김 양은 그렇게도 사랑했던 성경책을 한 번도 읽어본 일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저 교회에 갈 때에만 성경을 가지고 갔었고 교회에도 설교나 성경을 배우기 위하여 가는 것이 아니라 성가에 취미를 붙여 열심히 성가대에 들어가서 찬송을 불렀다. 그는 교회 생활에서 인정 받아 코메디언이 되었다. 날로 인기가 상승하고 중요한 역을 맞게 되니 자연 교만이 싹트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겉치레에 치중하고 교회에 대하여는 관심조차 없어져 버렸다.
  '돈' 그리고 '인기', 이것이 김 양의 인생의 푯대가 되었다. 인기가 있으면 돈도 벌릴 것이고 인생도 성공할 것이라고 믿었다.
  그러던 중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제까지의 내 인기가 떨어지면 나는 어떻게 될 것인가? 그것으로 나의 인생은 끝나는 것이 아닌가?'하는 번민이 뒤따르게 되었다. 이러한 번민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마음은 평온하지 못하고 짜증만 더해 갔었다.
  그러던 어느날 김 양에게 들러리와 같은 하찮은 역이 주어졌다. 이때는 졸도할 것만 같았었다고 그는 말한다. 그때 지난날 교회에 다니며 들었던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났다. 이어 하나님의 말씀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먼지가 뽀얗게 묻어 있는 성경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 때마침 방송국에 목사님들이 오셔서 성경을 가르쳤는데 그녀는 이 모임에 열심히 참석했다. 그리고 기도 생활을 하기 시작했다. 열심히 기도를 하던 어느날 그녀는 성령께서 뜨겁게 역사하심을 느꼈다. 알 수 없는 눈물이 쉴 사이 없이 흐르고 그녀는 죄인임을 느꼈다. 그래서 눈물 흘리며 오랫 동안 회개 기도를 했다. 이때부터 김 양은 점차 변화되어 가기 시작했다. 돈과 인기는 한순간에 신기루와 같이 지나가 버린 것이고 영원한 것이 아니다. 신경질적이며 급한 성격이 점차 누그러져 갔다.
  돈과 인기에 집착했던 자신을 회개하고 그리고 인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하늘나라를 사모하게 되었다. 이제는 하늘나라가 그의 삶의 푯대가 되고 산다고 그는 말한다.
  그는 방송국에 출연하는 것보다 예수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더욱 힘을 쓰게 되었다. "나는 변화되었습니다."하고 그는 기쁘게 외친다.

   ★ 한 마을의 변화
  미국 테네시주에 죄악과 폭력이 난무했던 한 마을이 있었는데 경찰도 이를 저지하지 못하였다.
그때 소박한 복음 전도사 한 사람이 그 동리에 와서 몇몇 신자들을 모아놓고 교회를 시작했다. 2년 후에 그 마을은 교회의 영향을 받아 깨끗해졌고 착하고 변화한 마을이 되었다 한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진 곳에는 변화가 온다.

   ★ 변화된 선교사 부인
  중국에서 선교 활동을 한 어떤 선교사 부인은 대단히 사치하고 교만한 예술가였다. 그는 선교사의 아내로 중국에 왔으나 중국 사람들의 어려운 것을 보고 중국인 교회에 나가서 중국 사람들과 한자리에서 예배도 드리지 않을 뿐 아니라 중국 사람은 자기 집에 들어오지도 못하게 했다. 자연히 그는 교인들에게 환영을 받지 못하고 눈총을 받았다.
  그러던 중 선교사 그룹만이 모이는 부흥회가 열렸는데 이 교만한 선교사 부인이 참석하여 진리의 말씀에 감화를 받아 큰 변화가 생겼다. 그후에는 중국인 교회에 나갈 뿐만 아니라 중국 부인들과 함께 잠을 자기도 하였다. 잠을 자고 일어나서 머리를 빗으면 보리알 같은 이가 떨어졌으나 조금도 더럽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후부터는 온 교회의 환영을 받았으며 선교 활동에서 큰 성공과 성과를 거두었다는 이야기이다.
  과연 선교 활동을 하는 분이나 교회에 나오는 성도들의 생활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 온다면 민족 복음회는 쉽게 이루어질 것이 분명하다.

   ★ 말씀으로 변화
  얼마 전 김선도 목사님께서 전문 대학의 학생들을 위해서 신앙 집회를 인도했다.
  그 학교 교수님께서 찾아 와서 이 학교에는 열등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학생들이 많아 말씀의 내용을 순수한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아니할 것이라고 염려를 하였다. 열등의식에 사로 잡혀 있는 사람은 마치 일그러진 거울을 보는 것과 같아서 자신의 모습이 엄연히 정상적인데도 불구하고 거울에 비치는 일그러진 얼굴을 보면서 좌절감에 빠져드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처음에 그 학생들에게 설교 말씀을 전하자. 왜 이렇게 해석을 해 수군거리기도 하고 찬송을 이상하게 불렀다고 한다. 그래서 다음날 설교 내용을 바꾸어 '내 자신을 먼저 발견하라'고 말했다. 열등의식과 좌절감의 그림자 밑에서 사는 어리석은 삶을 떠나서 창조적인 지혜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데 그러려면 진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야 한다고 전했다. 그들의 태도는 점차 변하기 시작하였다. 사흘째 되던 날 말씀을 전할 때 이 구석 저 구석에 앉아 있던 학생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울기 시작했다. 드디어 마지막 날, 삶의 참된 지혜를 주시는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결심한 학생들이 수 없이 많이 일어나서 결신의 기도를 드렸다. 저희를 마친 후에 학생들은 김목사님을 찾아와 "목사님 그러한 말씀을 더 좀 전해 주십시요"라고 요청하였다. 말씀은 어떤 사람이라도 변화시킬 수 있다.

   ★ 아내의 변화
  어떤 신사가 교회를 나오기로 결심하고 교회를 나와 누군가에게 "당신은 어떻게 해서 교회에 나오게 되었는가?"는 질문을 받았다. 그 신사의 대답이 "나는 어느 교회에서 설교를 들어 본 적이 없었고 어느 누구의 전도를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교회에 나간 것은 내 아내가 먼저 교회 나가서 예수 믿고 변화된 생활을 하는 것을 보고 믿게 되었습니다."라는 것이었다.

   ★ 변화된 조국
  최근에 신문에서 통쾌한 기사를 읽었다. 삼사십년 전에 조국을 떠났던 조총련계의 교포들이 대한 민국에 대해서 편견을 가지고 생활하다가 우리 나라에 와서 자기들의 눈으로 발전된 사회와 조국을 보고 그들의 심경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아울러 그 교포들은 돌아가서 조총련에서 떠나 우리 대한 민국을 위하여 봉사하겠다고 했다. 성도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뭇 심경이 변화되어야 하겠다.

 


 변 화

 〈성구와 금언〉
  ★ 여호와의 신이 크게 임하리니 너도 그들과 함께 예언을 하고 변하여 새사람이 되리라.〈삼상 10 : 6〉
  ★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재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겔 36 : 26〉

  ★ 만물은 변화한다 〈마르쿠스 아루렐리우스〉
  ★ 사물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변하는 것이다 〈도로우〉
  ★ 시대는 변하고 우리는 시대와 더불어 변한다. 〈로터어〉

 실 화

  ★ 영국의 변화
  18세기 영국의 상황은 멸망 직전에 있었습니다. 낮에는 실업자들과 거지들이 길가에 득실거리고 밤에는 절도와 강도들이 횡행했고 몇 집 건너 한집씩은 술집이 있었답니다. 이렇게 부패하고 멸망을 자초하는 나라였습니다.
  그때 성령의 불이 탄 감리교 창시자 요한 웨슬레가 은혜를 받고 복음을 전하여 영국 사람들의 눈이 조금씩 뜨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영국을 복음으로 변화 시켰습니다 그들은 울었습니다. 술을 끊고 도박을 끊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 속에 생기가 들어가서 절망 가운데서 소망을 실패에서 성공을 가난 중에 부유함을 얻게 되었습니다.

  ★ 이사보다 변화 : 미국에 사는 어떤 부인은 생활의 만족을 찾지 못해서 이곳 저곳으로 이사를 다녔습니다.
  그 부인은 전국 각지로 이사하면서도 생활의 안정을 찾지 못하고 항상 불안한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가정부가 그 부인에게 〈당신이 원한다면 지금이라도 이사 할 수는 있지마는 그러나 당신 자신이 변화되기 전에는 아무 것도 달라지는 것이 없을 것입니다〉라고 하였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장소가 문제가 마음에 자세입니다.
마음에 행복의 자세를 가진다면 어떤 곳에도 행복 할 수 있으나 마음의 자세가 삐뚤어지면 경제 대국에 가도 행복 할 수 없다는 것이다.

  ★ 소크라테스를 보고 변화된 친구
  소크라테스의 다정한 친구 게알리스바디아스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는 소크라테스만 만나면 〈나는 너를 싫어한다〉는 말을 많이 하였다한다.
  그 이유는 그가 소크라테스만 만나기만 하면 자기 부족한 모습이 거울 앞에 들어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이들은 자주 만났습니다. 만날 때마다 자기 부족한 모습이 소크라테스의 인격 앞에 들어 남으로 부끄러워했지만 이 친구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 인격이 변화되기 시작하여 결국에는 소크라테스와 같은 인격자가 되었다고 한다.

  ★ 성경 읽는 것을 보고 : 아일랜드의 어느 택시 운전사가 손님이 없어 창문을 열어놓고 성경을 읽고 있었습니다.
  이때 택시를 타려는 손님이 〈당신 지금 무엇을 읽고 있소〉라고 물으니 〈저는 지금 성경을 읽고 있습니다〉 다시 손님이 묻기를 그러면〈당신은 어떤 신조를 가지고 있소〉라고 묻자
  예! 저의 신조는
  첫째가 하나님을 믿고
  둘째가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고
  셋째는 하나님 약속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이 운전사는 생동 있는 신앙을 보고 그 손님도 예수를 믿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 생활의 변화
  CBS방송국에서 〈새롭게 하소서〉란 시간에 많은 기독교인들을 초청하여 간증을 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그곳에서 고은하 집사가 허림가수에게 이렇게 물었다.
  허림집사님 예수 믿고 나서 〈내가 이런 것은 참 많이 변했구나〉하고 느낀 것이 있나요? 묻자 허림집사님이 대답하기를 그럼요,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이유없이 화날 때가 많잖아요? 전에는〈예수님을 안믿을 때〉화를 참지 못해 막 신경질도 내고 했는데 요즈음에는 찬송 한마디로 찬송 한마디로 화를 가라앉힐 수 있는 아량이 생겼습니다.
그런 것을 보면 하나님께서 항상 같이 하심을 깨닫게 되지요.

  ★ 김철씨의 변화
  김철씨라면 현대판 봉이 김선달〈즉 가짜 영화 감독자라는〉별명을 범죄로 유명한 김철씨의 변화에 대하여 소개합니다. 김철씨는〈CBS 새롭게 하소서〉란 인터뷰에서 이렇게 과거에 살았는데 지금은 이런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였다. 전 원래 전과 15범인 죄인 중의 죄인이올시다 저는 농촌에서 자랐습니다. 그럼 먼저 가짜 영화 감독도 못했던 일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당시에는 영화 감독들에 대한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그래도 나도 영화 감독 한번 되고 싶었습니다. 어느 날 고물 영사기를 구입하고 쓰고 남은 필름을 한 통 샀습니다.
  그리고는 전국적으로 촬영 아닌 촬영에 나섰지요 지금 이름을 밝혀지는 않겠으나 그 당시 미스 경북도 저에게 말려들어 왔습니다.
  아무튼 전국을 누비면서 촬영을 하고 다녔습니다.
언젠가는 대전역 안에서 촬영을 하는데 인근 파출소에서 나와서 교통 정리 까지 해주었지요.
  그리고 한번은 안양으로 촬영을 하러가서 어느 고등학교에 들어갔습니다.
  교장선생님을 만나서 촬영을 좀 해야 하겠는데 학생50명만 동원시켜 달라고 했더니 조건이 있다는 것이예요. 무슨 조건이냐고 하니까 영화 하기 전에 자막에다 ××고등학교 협찬을 넣어 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어차피 영화로 나올 것도 아닌데 인심이나 쓰자하고 쾌히 승낙을 했습니다.
  저는 이런 사기 행위들 해왔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큰 범죄를 하는 것은 모래를 비료라고 팔아먹는 일 입니다. 광주에 가면 용강 모래가 아주 유명합니다.
  그 당시 비료가 참 비쌌지요 그래서 제가 열 트럭분의 비료포대를 가지고 어느 상점에 찾아갔지요〈나에게 비료가 많이 있는데 사겠느냐?〉고 했더니 사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열 포대 값을 준비해 놓으라고 했지요 무사히 현찰로 다 팔아서 남원으로 도피했습니다.
  그리고 부산으로 가서 돈을 달러로 바꾸어서 외국으로 갈려고 했습니다. 광주에서는 난리가 났지요 비료를 논밭에 뿌렸는데 녹아야지요 그래 자세히 조사해 보니 모두 모래라는 판명이 나자 제가 전국에 수배되었지요.
  ◎ 사기 행위가 이것뿐이 아니예요 북창동 시장에 가면 미제 밀가루 포대가 많이 나옵니다.
  그 포대를 사가지고 횟가루를 가득 채웠습니다.
  자동차를 몇 십대 분을 기차에 싣고 용산역에 내렸습니다.
  횟가루가 담긴 포대 위에는 밀가루를 발랐기 때문에 포대 위에만 검사하기 때문에 용산역에 서는 문제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로 모두 팔았습니다. 이 밀가루를 사다가 반죽을 하니까 반죽이 됩니까? 그래서 검사해 보니까 밀가루가 아니라 횟가루였습니다.
  그래서 옥중에 들어가서 감방생활 하는 이수장로님이 오셔서 늘 전도를 하셨고 〈인생의 행초〉라는 설교를 하셨습니다. 그 설교에서 많은 감화를 많았지요 지금은 예수를 영접하고 출감하여 시청 청소부로 일을 하고 있지요.
  그러나 돈이 없어 가족과 함께 살지 못하는 아픔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친구들로부터 많이 유혹이 있으나 뿌리치고 신앙을 고수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으로 놀라운 변화입니다. 오늘날의 교회가 이런 분들을 도와주어야 하는데 그늘진 곳을 찾지 못하는 안타까움도 시정되어야 한다.〈새롭게 하소서에서 참조〉

 

 

환경변화와 적응
 이상고온과 홍수 폭설을 몰고온 엘리뇨가 소멸하고 라니냐가 몰려올 것이라고 기상학자들은 예고하고 있다.엘리뇨는 `
작은 소년'이라는 뜻을 지닌 온수대이다.라니냐는 `작은 소녀'라는 의미를 지닌 냉수대다.서태평양은 벌써 해수면의
온도가 평년보다 2도 정도 낮아졌다고 한다.올 겨울은 유난히 추울 것같다.인생도 마찬가지다.따뜻한 때가 있으면
추울 때도 있다.계곡이 있으면 봉우리가 있다.변화하는 환경에 대해 원망만 하는 사람은 발전이 없다.유능한 사람
은 파도를 즐기는 서핑선수처럼 위기를 `기회'로 삼는다.


성경은 인간을 변화시킨다
 도스토예프스키는 16세 때 자신의 아버지가 농노들로부터 살해되는 것을 보았다.그는
아버지를 죽인 사람들을 기억하면서 사회주의 운동에 뛰어들었다가 체포돼 사형선고를 받았다.사형수들을 싣고 가는 열차가 간이역에 멈췄을 때 그는 어느 부인으로부터 작은 책 한 권을 받았다.그것은 신약성경이었다.

사형을 기다리면서 그는 감옥에서 성경을 읽기 시작했다.작은 성경책 속에서 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리스도를 만났다.도스토예프스키는 “누가 내게 ‘그리스도는 진리가 아니다’라고 증명한다 하더라도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있고 싶다.나는 진리보다도 차라리 예수와 함께 있고 싶다”는 신앙고백을 했다.그는 사형 직전 기적적으로 사면돼 고향으로 돌아온 후 세계 최대의 문학가가 되었다.성경은 인간을 변화시킨다.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영혼의 눈을 뜨게 될 때 기적은 일어난다.


깡패를 변화시킨 기도
 몇 년 전에 한 형제님을 만났습니다.
수십 년 동안 깡패 조직의 행동 대장으로 있었던 형제님이었습니다.
그를 만난 것은 어느 기도원이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청소를 하고 있었습니다.

첫 인상을 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인상이 참 무섭구나’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얼굴에는 온통 칼자국으로 도배가 되어 있었고 팔에는 온갖 종류의 시퍼런 문신이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접근하기가 부담되었지만 형제에게 다가가 인사했습니다.

“형제님, 안녕하세요?”
두 눈이 나를 향할 때 또 한번 놀랐습니다. 매서운 눈매 주변의 칼자국에 멈칫했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소개한 후 기도원에 온 이유와 그곳에서 봉사하고 있는 사연을 나눴습니다. 처음에는 머리를 흔들며 어색해 하더니 마음을 열어 자신의 과거를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어려서 고아가 되었습니다. 고아원에서 생활하면서 그의 마음은 사람들에 대한 분노로 타올랐다고 했습니다. 다른 친구들과 싸우는 일이 매일같이 반복되었습니다. 그가 고아원을 나와 전전하다 들어간 곳이 폭력 조직이었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누구보다 잔인하게 상대를 때려눕히는 그의 실력에 모두가 감탄했다고 합니다. 상대 조직에서 자신이 속한 조직을 훼방하거나 건드리면 그날 당장 긴 칼을 가지고 쳐들어갔답니다.

처음에는 많이 얻어맞기도 하고 칼에 찔리기도 했지만 날이 갈수록 그의 잔혹한 행위는 수위를 더해 갔고 살기(殺氣)로 뒤덮이기 시작했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잔인한 행동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했고, 그는 급기야 00지역에서 가장 큰 폭력조직의 행동대장으로 진급(?)했다고 합니다. 감히 아무도 그를 넘볼 수가 없었답니다.

그때 자신 속에는 누구든지 자기를 막는 자들은 모조리 때려 눕혀야 한다는 생각뿐이었으며, 단순한 폭행이 아닌 상대를 죽이는 것이 목표였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경찰에 잡혀 구속되기를 수 차례에 걸쳐 반복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감옥에 가면 그는 황제(?)대접을 받았답니다. 감옥에 가면 다양한 계급이 있답니다. 잡범으로 잡혀 온 사람을 쥐털, 어느 정도 전과기록이 있는 사람을 개털, 그리고 폭력 조직의 상당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범털이라고 한답니다. 그의 위치는 항상 범털이었으며, 감옥에서까지 자신의 부하들이 철저히 시중들었다고 합니다. 그 누구라도 자신의 비위에 거슬리면 그는 가차없이 그 상대를 때려 눕혔다고 합니다.

감옥에서 생활하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그 날이 감옥에서 말하는 종교행사가 있는 주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곳에 가볼까 생각하다 목사님이 와서 설교하는 곳에 가보기로 결정했답니다.
설교 중에 목사님이 그러시더랍니다. “여러분도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어주십니다. 꼭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는 그날 밤 혹시나 해서 기도를 하려고 흉내를 낼 시도를 했답니다. 그런데 그때 한 사람이 웃었나 봅니다. 그날 밤 그는 칫솔을 콘크리트 바닥에 갈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새벽에, 웃었던 사람의 눈을 찔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 일 후에 그의 마음에 죄책감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누굴 찌르거나 때려도 한번도 양심에 거리낌이 없었는데 그 날, 기도하려고 흉내냈던 그 날부터 그의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며칠 후, 자신이 갇혀 있는 감옥의 동료들을 집합시킨 뒤 “지금부터 화장실 청소는 내가 할 테니까 아무도 청소하지 마! 말 안 들으면 죽을 줄 알아!”라고 선언했습니다. 그 날부터 그는 화장실 청소, 작업 등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며 일했습니다. 그리고 매주 교회에 나가 설교 말씀을 들었습니다. 감방에 들어오면 모포를 뒤집어쓰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한 후부터 한번도 누구를 때리거나 눈을 찌르는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는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고 완전히 거듭났습니다. 그리고 구원의 감격을 가지고 수년동안 감옥에서 모범수로서 다른 이들을 위해 헌신적인 생활을 했답니다. 이로 인해 6월 6일 현충일 특사로 풀려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는 또다시 폭력세계로 나가지 않기 위해 출옥한 날, 자신을 마중나온 조직의 후배들을 물리치고 기도원으로 들어왔다고 했습니다. 더 이상 죄악의 세상에 살아서는 안 된다고 결심했답니다. 하나님 앞에 헌신할 마음으로 기도원의 청소하는 일을 계속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 형제님과 한참을 이야기하는데 형제의 눈망울에 촉촉한 이슬이 맺히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고백했습니다.
“내가 어렸을 때, 나에게 예수 믿으라고 말해준 사람이 한 명만 있었어도 내가 일생토록 그렇게 큰 죄악을 범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는 울었습니다. 자신이 과거에 행한 큰 범죄들에 대해 괴로워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한 가지 부탁했습니다.
“저 같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복음을 전해 주십시오. 제발 그들을 살려주십시오!”

그는 애절한 심정으로 부탁했습니다. 그의 말이 제 심령에 깊이 와 닿았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찔렀습니다.
복음을 전한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사역인가? 형제의 눈물의 호소를 묵묵히 들었습니다. 그리고 약속했습니다.
“형제님, 잘 알겠습니다. 형제님이 말한 상처받은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그 형제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마른 막대기의 발걸음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

 


한국 교회가 변화되어야 한다
 우리들은 거대한 변화가 일고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오늘 우리가 겪고 있는 변화는 급변이라는 말로는 부족하다. 기업이나 모든 조직들이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변화하지 않으면 생존하지 못한다는 시대의 필연적인 요청 때문이다.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교회도 변화하지 못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교회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해나가야 한다. 뼈를 깎는 고통을 감수하고라도 변화하지 않으면 안된다.
사회뿐만 아니라 많은 기관들과 조직체들이 패러다임의 전환을 경험하고 있다. 거대한 사회적 변화가 학교 병원 대학 봉사기관 등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아직도 교파간의 경쟁과 대립, 성장과 업적주의의 옛 패러다임의 옷을 벗어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새 술은 마련돼 있는데 새 술을 담을 그릇이 준비돼 있지 않다. 우리가 주로 고백하는 예수님은 낡은 패러다임을 바꾸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왔던 혁명적이고 창조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었다. 그의 패러다임 변혁운동은 성전체제의 정화에서 절정에 이른다. 그는 바리새, 에세네, 열심당 운동 등과는 달리 세계변혁운동의 목표를 권력구조의 개혁이나 사회경제구조의 변혁에 두지 않고 성전체제의 정화에 두었다. 이 같은 예수의 개혁운동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예수께서는 이스라엘 공동체 가운데 살롬이 파괴된 근본적인 원인을 하나님을 섬겨야 할 성전이 장사하는 사람들의 소굴로 변질된 데서 보았던 것 같다.때문에 성전을 중심으로 한 권력구조를 혁파하는 것이 참된 정의와 자유를 보장하는 평화를 이루는 첩경이라고 여겼다. 예수님 당시 예루살렘 성전은 헤롯이 유대인의 환심을 사서 유대를 통치하기 위해 세운 것이었다. 대제사장들은 성전을 완공하기 위해 헤롯에게 온갖 아첨을 다 떨었다. 예루살렘 성전은 헤롯의 물질공세를 통한 정치목적과 종교목적이 혼합된 타락의 온상이었다.
이 곳을 중심으로 극에 달한 대제사장 세습과 유대교의 교권주의는 잘못된 권력구조와 상업주의로 나아간 나머지 진정한 예배는 온데 간데 없고 형식주의에 빠졌던 것이다.
예수의 성전정화운동은 종국에는 정치·경제·종교·사회를 움직이는 특권층의 기득권을 근본적으로 위협했다. 또 십자가와 부활사건으로 이어진 이스라엘 민중들의 대변혁운동으로 발전돼 낡은 권력구조와 사회체제의 붕괴를 가져왔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교회의 탄생을 가져온 것이다.
오늘 한국사회가 이처럼 타락하고 부패한 것은 진심으로 하나님을 섬겨야할 교회들이 이 세속 세계의 권력과 결탁하고 상업주의의 온상이 돼 버린 데 있지 않나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국교회가 진정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키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님께서 회복하신 진정한 교회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교회에 침투한 세상 가치와 맘몬의 지배를 물리치고 성장주의와 공적주의로 얼룩진 과거의 낡은 모습을 청산해야 한다.
종교 개혁은 부패한 교회, 경직된 종교, 변질된 신앙을 썩지 않고 부드럽게 열린 종교, 영원토록 변치 않는 신앙으로 개조하는 데 있다. 한국교회가 새로운 시대에 걸 맞는 구조로 태어나기 위해서는 첫째, 교권주의의 틀을 지양하고 전문영역과 전문성을 중심하는 선교구조로 개혁돼야 한다. 둘째, 목회자나 평신도들의 자발적인 개혁 운동을 통해 딱딱하게 굳어진 구조를 열린 구조로 바꿔 가야 한다. 셋째, 성직자에게 편중된 교회구조를 평신도 중심의 분산된 구조로 재편해야 한다. 넷째 성장에서 사회 섬김으로 교회구조를 바꿔가야 한다. 다섯째, 한국 기독교를 대표하는 연합기구 탄생을 통해 화해와 일치를 이루고 기독교의 위상을 높여가야 한다.
추운 겨울밤 넓고 큰그릇에 고슴도치 떼를 담아 밖에 내어놓았다. 영하 20도 혹한 속에 찬바람이 불어오자 부들부들 떨던 고슴도치들이 한 마리 두 마리 몰려들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따뜻해지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저마다의 침이 상대방을 찌르자 아파오기 시작한다. 피를 흘린다. 고슴도치들은 아파서 흩어지기 시작한다. 흩어지면 춥다. 추워서 부들부들 떨다가 견딜 수 없어 다시 몰려들기 시작하는 것이다. 모였다 흩어지고 흩어졌다 모이고... 날이 밝아왔다. 아침에 나가 보았더니 다 죽어 있었다. 절반은 얼어서 죽었고 절반은 피를 흘리고 죽어 있는 것이다.
21세기에 들어선 지금 공동체들이 급속히 깨어져 가고있다. 개인주의, 이기주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저마다 혼자 살아가겠다고 한다. 내가 중심이 되고 있는 것이다. 사랑이 그립다. 용서와 용납의 자리가 그립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교제의 자리가 그립기만 하다.
우리는 무엇인가 아쉽고 외로워서 모여 본다. 서로들 의지해 본다. 그런데 공동체가 연습이 안되어 있기에 갈등을 느끼고 문제를 일으킨다. 문제를 극복할 줄 모른다. 나는 너에게 상처를 받고 너는 나에게 상처를 받는다. 그래서 흩어져간다. 흩어지면 다시 외로움을 느낀다. 춥다. 추위에 떨어 본다. 세상이 혹독하기만 하다. 공동체가 그립다. 은혜의 자리가 그립다. 다시 몰려온다. 그러나, 몰려와서는 또 상처를 주고받는다. 증오심만 키워간다.
주님 오시는 마지막 날 교회 문을 열고 보았더니 절반은 피를 너무 흘려 죽어있고 절반은 추위에 얼어서 죽어있는 것이 아닌가. 사랑받고 사랑 나눌 공동체가 없어서, 상처가 치유되고 쓰러진 자아가 회복될 삶의 자리가 없어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벅찬 감격과 은혜를 경험할 자리가 없어서 부둥켜안고 씨름하다 죽어있는 것이다. 진정으로 면류관 쓰는 아름다운 교회를 건설하는 사람이 없는 것이 아프다. 하나님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받은 은혜와 감격을 나누기 위해, 받은 상처와 약점을 내어놓고 회복하며 치유받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수고하고 섬기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지 않음을 인해 아프기만 하다. 오히려 저마다 썩을 세상만을 위하여 일하고 살았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웠던 영광스러운 성도를 찾아보기가 어렵다. 저마다 가슴속에 상처를 안고 신음하고 있는 것이다. 추위에 떨고만 있는 것이다.
참된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이다. 주님이 그토록 세우기를 원했던 그 거룩하고 아름답고 능력 있는 교회를 만들어야 한다.
초대교회는 바로 한가족이요 함께 삶을 나눈 하나된 공동체였다. 로마의 창칼과 핍박, 콜로세움과 십자가에서의 순교 앞에서도 성도들은 매일 카타콤에서 가정에서 소그룹으로 대그룹으로 함께 모여 주님의 피와 살을 나누며 감격하고 사랑을 나누고 상처를 치유하며 복음 전파의 사명에 불타 있었다. 이로 말미암아 ‘구원받는 사람들이 날마다 더하였다’고 말씀은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주님께서 세우신 공동체, 주님의 마음이 담겨있는 교회. 바로 이것이 오늘날 주님께서 보고 싶어하시는 공동체의 모습이 아니겠는가. 지금 이 시대에도 이 일을 감당할 동역자들, 성도들, 교회를 찾고 계신다.
"믿는 사람들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2:44-47)

 

소망하는 나, 변화된 나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으므로 그와 함께 장사 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도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롬6:4)
지금은 반성해야 할 때다. 우리는 때때로 얼마나 변화되었는가를 점검해야 할 때가 있다. 그것이 바로 지금이라고 생각하고 당신은 얼마나 변화되었는 지 적어보라.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의 나와 그리스도를 만난 후의 나와 또 소망하는 나를 적어보라. 내 속에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나는 항상 의기양양하게 변화한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기대가 당신 자신을 변화시킨다면...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은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사9:6)
크리스마스 일주일 전의 일이다. 나는 나의 막내딸 그레첸의 방앞을 지나다가 그 애가 편지봉투와 편지지를 잔뜩 어질러놓고 앉아 있는 것을 보았다. 가만히 보니 그레첸은 편지를 쓰느라 바쁜 것이었다.

그레첸은 평소 편지를 잘 쓰지 않는 아이다. 그래서 나의 호기심은 더 대단했다.

'그레첸, 뭘 하지?"
그러자 아이는 방긋 웃으며 대답했다.
"아빠, 난 감사편지를 쓰고 있어요."
"뭐라구?"
"크리스마스에 보낼 감사편지를 쓰고 있다니까요."
나는 약간 어리둥절했다. 그래서 다시 묻지 않을 수 없었다.

"아니, 너는 아직 선물도 받지 않았는데 무슨 감사편지를 쓰고 있다는 거 니?누구에게 보낼 거지?또 너는 무엇을 받게 될까?"
"물론 다 생각해 봤어오.내 편지는 이런 거예요. '사랑하는 친구에게, 당 신의 놀라운 선물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나는 그것을 매우 즐기고 있어 요. 사랑하는 그레첸 드림." "하지만 그레첸, 어떤 선물들이 올지 어떻게 알지?" 아이의 대답은 감동적이었다.

'어떤 선물이 오든지 감사히 받을 거예요."
나는 내 막내딸과의 대화에서 준비와 기대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새삼스레 깨달았다. 그 애는 기대를 갖고 있었으며, 그에게는 선의가 있었다.

당신이 만약 무엇을 기대한다면 당신의 자세는 변한다. 사기가 앙양되고 얼굴에 광채가 날 것이다.
기쁨과 열심을 가지고 매일을 대하게 될 것이다.

 

한 영혼을 변화시킨 양고기
랙스 박사는 런던의 동부 지역에서 38년간 목회하던 감리교 목사였습니다. 어느 날 그는 한 노인이 몹시 아프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를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그 노인은 고개를 돌린 채 말 한 마디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대화를 나누기 위하여 애쓰던 랙스 목사님은 냉랭한 난로와 바닥나기 시작한 식량을 알아챘습니다. 그 집을 나선 목사님은 두 덩어리의 양고기를 그 집에 배달해주도록 주문하였습니다. 며칠 후 목사님은 또 그 집을 방문했습니다. 노인은 전보다는 약간 다정하게 대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던 목사님은 또다시 양고기를 주문하였습니다. 세 번째 심방을 하게 되었을 때, 그 노인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 결과 랙스 목사님은 노인과 함께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랙스 목사님은 설교 부탁을 받아 며칠 동안 런던을 떠나 있게 되었습니다. 돌아온 목사님은 그 노인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노인은 마지막 순간에 이렇게 말하더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랙스 목사님에게 전해주십시오. 이제 나는 곧 하나님께 돌아갑니다. 이처럼 나를 변화시킨 것은 목사님의 설교가 아니라 목사님께서 나를 위하여 사 주셨던 양고기였다는 사실입니다! ”


역사의 흐름을 변화시킨 생수의 강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는 실제로 세계 도처의 수많은 인간들 속에 살고 계신다. 그는 인류의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이다. 비관적 사고가 될 수 이는 모든 이유를 가지셨으면서도 낙천적인 사고가가 되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그는 당시 로마의 지배하에 과중한 세금과 정치적 자유가 없는 억압당하는 무리에 속한 자이셨다.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했고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으며, 세상적인 권세와 영향력 있는 친구들도 없으셨다. 그를 따르는 사람들은 모두 비천한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그는 일생 동안 다른 사람 들을 위하여 봉사하였다. 종말에는 하나님도 그를 버리신 것처럼 생각되었 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포기해 버릴 만한 모든 이유를 가지고 계셨으면서도 역사의 흐름을 변화시키신 것이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요7:37-38).


역사의 흐름을 변화시킨 생수의 강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요7:37-38).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는 실제로 세계 도처의 수많은 인간들 속에 살고 계신다. 그는 인류의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이다. 비관적 사고가 될 수 이는 모든 이유를 가지셨으면서도 낙천적인 사고가가 되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그는 당시 로마의 지배하에 과중한 세금과 정치적 자유가 없는 억압당하는 무리에 속한 자이셨다.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했고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으며, 세상 적인 권세와 영향력 있는 친구들도 없으셨다. 그를 따르 는 사람들은 모두 비천한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그는 일생 동안 다른 사람 들을 위하여 봉사하였다. 종말에는 하나님도 그를 버리신 것처럼 생각되었 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포기해 버릴 만한 모든 이유를 가지고 계셨으면서도 역사의 흐름을 변화시키신 것이다.


성령 충만 받은 사람의 17가지 변화
1. 나쁜 버릇이 고쳐집니다.
2. 자기를 조정할 줄 압니다.
3. 창조적 생각을 갖습니다.
4. 영적 가치를 소중히 여깁니다.
5. 화평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6. 문제를 해답으로 바꾸는 사람이 됩니다.
7. 영적 설득력이 생깁니다.
8. 반대 의견도 수용할 수 있습니다.
9. 믿음의 삶에 동반자들이 생깁니다.
10. 하나님이 섭리 주님의 뜻대로 살고자 노력합니다.
11. 주위 사람들에게 평안을 줍니다.
12. 이웃에게 진정으로 관심을 갖게 됩니다.
13. 자기의 모든 재능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데 사용됩니다.
14. 강력한 끈기가 생깁니다.
15. 마음에 원한을 품지 않습니다.
16. 모든 면에 믿음을 근거로 한 낙관주의자가 됩니다.
17. 남을 위하여 희생할 줄 아는 사람이 됩니다.


역사를 변화시키는 힘
이 세상에서 사람의 마음처럼 신비한 것은 없습니다. 마음은 한없이 넓어질 수도 있고, 한없이 좁아질 수도 있습니다. 마음을 잘 관리하면 육신은 늙어도 마음은 늙지 않습니다. 또한 마음을 잘 관리하면 그 가운데 인생을 치료하고, 가정을 치료하고, 나라를 치료하는 길이 있습니다. 사실상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려있습니다. 마음이 깨끗하면 반드시 하나님이 보이고 행복이 보이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앞에는 많은 문제가 산적해있습니다. 결국 그 문제는 우리 마음의 문제일 것입니다. 사람들마다 너무 마음이 메말라있고 병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사회를 보면 감사와 격려보다는 불평과 비난이 점차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일이 잘 풀리면 마음이 금방 높아집니다. 그러다가 일이 안 되면 마음이 금방 무너집니다. 승자의 겸허한 아량과 패자의 깨끗한 승복을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사회생활에서 손끝의 노력으로 자기 존재를 알리기보다 혀끝의 노력으로 자기 존재를 알리려는 분들도 점차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좋은 나라, 좋은 사회가 어찌 이루어지겠습니까?

로마가 무너진 원인은 마음과 인격이 먼저 무너졌기 때문이라고 토인비가 말했습니다. 아무리 모든 분야가 발전해도 마음 분야와 인격 분야가 무너지면 그 사회는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지키는 일은 우리가 가장 우선적으로 힘써야 할 일입니다. 흔히 말하는 초 일류국가는 마음의 정비에서 시작되고, 믿는 사람들이 말하는 영적인 장자국가도 마음의 정비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편협한 마음으로는 결코 세계에 영향력을 미치는 국가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남을 쉽게 비판하고 남을 욕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을 금방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 중에서 제대로 행복하게 사는 분은 거의 찾기 힘듭니다. 무엇이 문제입니까? 정의로운 마음과 시기하는 마음을 구분하지 못하고 자신을 높여 말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결국 마음이 우리의 삶의 질을 결정하고 마음의 우리의 행복을 결정합니다.
지금 우리 나라는 많이 개혁했고 많은 것을 정비했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중요한 정비는 바로 마음의 정비일 것입니다. 마틴 루터는 "우리가 매일 수염을 깎듯이 우리 마음을 다듬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마음의 정비는 필생 과제라는 말입니다. 마음의 정비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성공보다 성공 관리가 어렵고, 성공 관리보다 마음 관리가 어렵습니다. 어려운 만큼 마음 관리를 잘 하면 우리가 속한 사회는 진정한 개혁의 길로 들어서게 될 것입니다. 한 사람의 진정한 마음의 변화는 역사를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새로운 삶으로 변화 되려거든
어느 교회 젊은 집사님이 담배를 끊지 못해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명색이 집사라는 사람이 담배도 끊지를 못한대서야 체면이 서질 않는다고 생각한 끝에 고심하다가 금년 여름휴가를 기해 보따리를 꾸려가지고 철원에 있는 모 기도원에 들어 갔습니다. 자기 생각엔 기도원에 들어가 기도하고 담배를 끊을 작정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루가 가도 이틀이 가도 남들 다 받았다고 날뛰는 성령도 못받고 담배는 여전히 피고 싶어서 숲속 깊은 곳으로 숨어 들어가 담배를 피우곤 했습니다.
그런데 피우긴 하면서도 자신의 모습이 그토록 처량할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이왕에 결심하고 올라온 걸음이니 도중에 내려갈 수도 없고 해서 다시 도전하기로 하고 기도중 갑자기 “내버려라 내버려라”는 음성이 들려 오더라는 것입니다. 깜짝 놀라 뭘 내버리라는 걸까 생각하며 주머니를 뒤져보니 바지 주머니에 담배와 라이터가 들어 있더랍니다. 그는 변화를 원했지만 옛것을 버리지 않고 품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는 그것을 꺼내 유유히 흐르는 한탄강에 집어 던졌습니다.
그리고 다시 바위 위에 엎드려 기도하다가 성령을 충만히 받았습니다. 한탄강 물과 함께 떠내려간 담배갑과 라이터처럼 그의 희미하고 흔들렸던 지난날의 신앙생활도 함께 떠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삶이 그에게 찾아 왔고 그는 찬송하며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그날부터 담배냄새만 맡으면 구역질이 일어난다는 사실입니다.

 

당신의 변화를 위한 10가지 충고
1. 남과 경쟁하지 말고 자기 자신과 경쟁하라.

2. 자기 자신을 깔보지 말고 격려하라.

3. 당신에게는 장점과 단점이 있음을 알라.
- 단점은 인정하고 고쳐 나가라

4. 과거의 잘못은 관대히 용서하라.

5. 자신의 외모,가정,성격 등을 포용하도록 노력하라.
- 그것을 탓하거나 구실로 삼지 말라

6. 자신을 끊임없이 개선시켜라.

7. 당신은 지금 매우 중대한 어떤 계획에 참여하고 있다고 생각하라.
- 그 책임의식은 당신을 변화시킨다

8. 당신은 꼭 성공한다고 믿으라.

9. 끊임없이 정직하라.

10. 주위에 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돕도록 하라.
- 자신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게 할 것이다

 

생활의 변화를 위한 10가지 충고
1. 마음에 가득 채우라.
- 용서하는 마음과 격려하는 마음을

2. 자기만의 특성을 살리라.

3. 건강을 위해 정기적으로 운동을 시작하라.
- 그래야 마음도 건강해진다

4. 자신이 하고 싶은 한가지 일을 찾아서 시작해 보라.

5. 믿음의 사람이 되라.

6. 이제는 듣는 입장이 되어 보라.

7. 역경 앞에 태연해지라.

8. 탐험가처럼 삶에 호기심을 가지라.

9. 자신에게 투자하라.
- 시간과 물질과 정열

10. 당신은 아직 늙지 않았음을 알라


세계 종교의 변화
 미국 개혁교회가 내는 REC통신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가장 급성장
을 보이는 종교는 이슬람교이고, 그 다음이 힌두교이다. 1934년 당
시의 이슬람교 신도수는 2천만에 불과했는데, 그 후 50년동안 500%의
증가율을 보여 약 10억의 신도수를 확보했고, 기독교는 같은 기간에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슬람교는 현재 세계 44개국에서 지배
적인 종교로 군림하고있다.

로마 카톨릭 교회는 개신교보다 훨씬 성장이 빠른 것으로 나타났는
데, 1934년에 3억3천1백50만명이던 것이 50년이 지난 현재 5억 6천 5
백만명으로 증가했고, 개신교는 2억6백90만명에서 3억2천4백만명으로
증가했다.

힌두교는 같은 기간에 117%의 증가율을 보여 현재 5억의 신도를 확
보하고 있고, 불교는 63%증가하여 2역4천5백만명으로 집계되었다.
같은 기간에 유대교는 4%가 감소되어 현재 1천5백만명의 신도를 가
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나치의 유태인 박멸운동과 관계가 있는 것으
로 풀이된다.

본 REC통신은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는 `중동.지중해 종교연구소`
의 자료에 의지하여 이와 같은 보도를 했는데, 서구에서의 이슬람교
의 급성장은 오늘날 가장 큰 사회.종교적 변화의 하나라고 평가하고
있다.

 

가정을 변화시킨 하나님
 무어 하우스 목사가 어느 교회 저녁 예배에서 ‘하나님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게 됐습니다. 그 날 저녁 예배에는 밀러라는 사람이 참석했습니다. 그는 성격이 불같이 사나워 그 도시에서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악명 높은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사람을 그 날 예배에 보내 주셨다는 것을 안 무어 목사는 있는 힘을 다해 설교했습니다. 그런데 예배가 끝나자, 밀러는 곧장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는 여러 해 동안 해본 일이 없는 키스를 아내에게 다정스럽게 했습니다. 이어서 두 아들을 양팔로 따뜻하게 안았습니다. 이러한 모든 일은 수년 동안에 한번도 없었던 일이었습니다. 밀러는 두 아들의 얼굴에 자신의 눈물 젖은 뺨을 갖다 대고 기도했습니다.

가정 분위기에 변화를
  우리는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데 거의 신경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언제나 똑같다 보면 심리적인 정체 현상이 나타납니다
도배를 새로 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도 새로운 분위기 때문입니다
도배를 하는 것은 좋지만 돈이 듭니다
돈이 들지 않고 하는 방법은 가구의 위치를 바꿔보는 것입니다
장롱이야 움직이기가 힘들겠지만 벽시계의 위치나 사진틀,
그림액자 등은 얼마든지 변화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책상이나 텔레비젼등의 위치는 힘들이지 않고 바꿀 수 있습니다
자녀들에게 그림을 그리게 하여 그 때 그 때 환경정리를 해보는 것도
새로운 분위기에 보탬이 되는 방법입니다
'의인은 기뻐하여 하나님 앞에서 뛰놀며 기뻐하고 즐거워할지어다' (시편 68:3)


변화된 꿈
성 구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합 3:2)
스위스의 한 은행장이 이탈리아 통일전쟁의 격전지였던 솔페리노 지방으로 나폴레옹을 만나러 갔습니다. 그는 그때 마을에서 부상자들의 비참한 모습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부상병들이 치료도 받지 못한 채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나폴레옹을 만나 경제적 부와 명성을 얻겠다고 생각한 그의 꿈은 사라지고, 그는 전쟁터에서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새로운 꿈을 설계했습니다. 평화에 대한 꿈이었습니다. 이에 동조한 다른 사람들의 도움으로 본격적인 구호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아군이나 적군이나 부상병들을 치료하면서 "모든 사람은 형제이다"라는 감동적인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전시의 부상자 간호를 위해 열성적이고 헌신적이며 충분한 자격을 갖춘 자원봉사자들로 평시에 구호 단체룰 조직할 수는 없을까? 또 이들에 대한 중립을 인정하여 보호할 수는 없을까?" 하며 고민하기 시작했고, 전쟁이나 재난으로 부상당하여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무언가를 만들어야겠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적십자사입니다. 적십자사를 창시한 이 은행장은 앙리 듀낭으로 그는 첫번째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는 영광도 안았습니다. 사람에겐 누구나 꿈이 있습니다. 그 꿈은 누구나 자신을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자신을 위한 꿈을 순식간에 변화시키십니다. 그리고 그 변화된 꿈은 자신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영광과 평화를 가져다줍니다.


변화(총탄을 막은 성경책)
 평소 부모의 말이라곤 전혀 듣지 않던 말썽꾸러기 아들이 세월
이 흘러 나라의 부름을 받고 군대에 가게 되었다. 아들의 평소
행동거지를 잘 아는 그의 어머니인지라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
다.
마침 입대일이 되어 떠나게 된 자리에서 이 말썽꾸러기 아들의
어머니는 조그마한 책 한권을 주면서 당부하는 말이 `얘야! 이
책은 보통 책하고는 다른 책이니 너의 앞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
가 틈틈이 읽도록 하거라`하는 것이었다. 분량도 얼마 되지 않
고 해서 아들은 전쟁터에서도 자기 어머니가 준 책을 주머니에
넣고 다녔다.
무사히 훈련 관정을 마치고 첫 전투에 참전한 이 아들은 그만
적이 쏜 총탄에 가슴을 맞고 쓰러졌다. 이제 죽었구나 생각하고
누워 있는데 한참 있어도 통증이 오지 않는 것이었다. 이상해서
자신의 가슴을 만져보던 그는 총알이 박힌 조그만 책 한 권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제서야 어머님이 주셨던 책임을 기억하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 책은 바로 포켓용 성경이었던 것이다. 이 아들은 이때부터
틈틈이 성경을 읽게 되었고 마침내 진리의 말씀을 깨달아 후일
훌륭한 목사님이 되었다고 한다.


교회 운영 변화 꾀할 때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라’는 문구는 90년대 초 시한부종말론으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켰던 이단 집단에서 내세웠던 말입니다. 그 때문은 아니겠지만, 한국교회에는 미래에대한 준비가 참 부족한 편입니다.
그중의 한 예가 노인문제입니다. 요즘 많은 교회들이 노인 선교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 이미 65세 이상이신 어르신들이 전체 인구의 7%를 넘어섰고 2020년에는 그 비율이 14%까지 늘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니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경로당을 교회로 옮겨온 것에 불과한 수준의 노인선교만으로 노령사회에대한 준비를 마쳤다고 할 수 없습니다.
미국 풀러신학대학원 톰 사인 교수는 노령사회가 되면 교회의 재정구조에도 엄청난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사회가 노령화되면 정상적인 소득을 얻어 헌금하는 성도들의 비율도 자연히 줄어들 것이라는 겁니다. 이런 우려가 현실화될 경우 한국이나 미국처럼 지역교회들이 교단의 지원없이 자체 예산으로 꾸려지는 곳에서는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에대한 연구나 대비는 전무한 형편입니다.
미래사회는 분명 지금과 다릅니다. 교회도 그에 따른 변화를 요구받을 것이 틀림없습니다. 복음이 가진 본질적인 생명력은 그때도 변함없겠지만, 그 생명력을 설득력있게 보여줄 틀을 마련해야합니다.
교회의 재정 문제 뿐만 아니라 교회 구조에도 변화가 있어야합니다. 평신도들은 사회에서 점점 더 많은 전문성과 헌신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교회들이 교회 운영을 평신도들의 자발적인 봉사에 의존하고 있지만 미래사회에서도 지금과 같은 정도의 참여를 기대할 수 있을지 불투명합니다. 전문사역자를 양성하고 그들이 지역교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야 합니다.
미래사회의 영성도 연구대상입니다. 기독교문화권인 서양에서 동양적인 정신수련이 붐을 일으킨지 오래됐지만 우리는 서양교회가 매력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치부하고 맙니다. 현재의 부흥회와 같은 틀에서 미래사회에 필요한 영적 메시지가 나올 수 있을까요? 일부 사람들을 끌어들일수 있을지는 몰라도 사회 전체에 비전을 제시하는데는 역부족일 것 같습니다.
몇가지 예를 들었지만 실제로 미래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예측하기는 무척 힘듭니다. 기업과 정부, 대학들은 인재들을 동원해 연구소를 만들고 거기서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보고서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들이 안심하지 못하는 이유도 미래는 여전히 예측불허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교회는 어떻습니까. 개별교회를 대신해 미래에대한 대비책을 강구해야할 교단 총회는 아직도 제역할을 못하고 있습니다. 교단 본부를 취재하다보면 때로 교회를 위해 교단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교단을 위해 교회가 존재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신학교육에서도 미래에대한 대비에 소홀한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신학대학원의 교육과정 중 미래의 목회자들에게 그들이 사역할 사회에대해 가르치는 과정은 전혀 없습니다. 이대로 손을 놓고 미래를 맞이해선 안됩니다. 이제 정말 교회가 다가올 미래를 대비해야합니다.


한국 교회가 변화되어야 한다
우리들은 거대한 변화가 일고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오늘 우리가 겪고 있는 변화는 급변이라는 말로는 부족하다. 기업이나 모든 조직들이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변화하지 않으면 생존하지 못한다는 시대의 필연적인 요청 때문이다.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교회도 변화하지 못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교회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해나가야 한다. 뼈를 깎는 고통을 감수하고라도 변화하지 않으면 안된다.
사회뿐만 아니라 많은 기관들과 조직체들이 패러다임의 전환을 경험하고 있다. 거대한 사회적 변화가 학교 병원 대학 봉사기관 등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아직도 교파간의 경쟁과 대립, 성장과 업적주의의 옛 패러다임의 옷을 벗어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새 술은 마련돼 있는데 새 술을 담을 그릇이 준비돼 있지 않다. 우리가 주로 고백하는 예수님은 낡은 패러다임을 바꾸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왔던 혁명적이고 창조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었다. 그의 패러다임 변혁운동은 성전체제의 정화에서 절정에 이른다. 그는 바리새, 에세네, 열심당 운동 등과는 달리 세계변혁운동의 목표를 권력구조의 개혁이나 사회경제구조의 변혁에 두지 않고 성전체제의 정화에 두었다. 이 같은 예수의 개혁운동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예수께서는 이스라엘 공동체 가운데 살롬이 파괴된 근본적인 원인을 하나님을 섬겨야 할 성전이 장사하는 사람들의 소굴로 변질된 데서 보았던 것 같다.때문에 성전을 중심으로 한 권력구조를 혁파하는 것이 참된 정의와 자유를 보장하는 평화를 이루는 첩경이라고 여겼다. 예수님 당시 예루살렘 성전은 헤롯이 유대인의 환심을 사서 유대를 통치하기 위해 세운 것이었다. 대제사장들은 성전을 완공하기 위해 헤롯에게 온갖 아첨을 다 떨었다. 예루살렘 성전은 헤롯의 물질공세를 통한 정치목적과 종교목적이 혼합된 타락의 온상이었다.
이 곳을 중심으로 극에 달한 대제사장 세습과 유대교의 교권주의는 잘못된 권력구조와 상업주의로 나아간 나머지 진정한 예배는 온데 간데 없고 형식주의에 빠졌던 것이다.
예수의 성전정화운동은 종국에는 정치·경제·종교·사회를 움직이는 특권층의 기득권을 근본적으로 위협했다. 또 십자가와 부활사건으로 이어진 이스라엘 민중들의 대변혁운동으로 발전돼 낡은 권력구조와 사회체제의 붕괴를 가져왔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교회의 탄생을 가져온 것이다.
오늘 한국사회가 이처럼 타락하고 부패한 것은 진심으로 하나님을 섬겨야할 교회들이 이 세속 세계의 권력과 결탁하고 상업주의의 온상이 돼 버린 데 있지 않나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국교회가 진정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키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님께서 회복하신 진정한 교회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교회에 침투한 세상 가치와 맘몬의 지배를 물리치고 성장주의와 공적주의로 얼룩진 과거의 낡은 모습을 청산해야 한다.
종교 개혁은 부패한 교회, 경직된 종교, 변질된 신앙을 썩지 않고 부드럽게 열린 종교, 영원토록 변치 않는 신앙으로 개조하는 데 있다. 한국교회가 새로운 시대에 걸 맞는 구조로 태어나기 위해서는 첫째, 교권주의의 틀을 지양하고 전문영역과 전문성을 중심하는 선교구조로 개혁돼야 한다. 둘째, 목회자나 평신도들의 자발적인 개혁 운동을 통해 딱딱하게 굳어진 구조를 열린 구조로 바꿔 가야 한다. 셋째, 성직자에게 편중된 교회구조를 평신도 중심의 분산된 구조로 재편해야 한다. 넷째 성장에서 사회 섬김으로 교회구조를 바꿔가야 한다. 다섯째, 한국 기독교를 대표하는 연합기구 탄생을 통해 화해와 일치를 이루고 기독교의 위상을 높여가야 한다.
추운 겨울밤 넓고 큰그릇에 고슴도치 떼를 담아 밖에 내어놓았다. 영하 20도 혹한 속에 찬바람이 불어오자 부들부들 떨던 고슴도치들이 한 마리 두 마리 몰려들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따뜻해지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저마다의 침이 상대방을 찌르자 아파오기 시작한다. 피를 흘린다. 고슴도치들은 아파서 흩어지기 시작한다. 흩어지면 춥다. 추워서 부들부들 떨다가 견딜 수 없어 다시 몰려들기 시작하는 것이다. 모였다 흩어지고 흩어졌다 모이고... 날이 밝아왔다. 아침에 나가 보았더니 다 죽어 있었다. 절반은 얼어서 죽었고 절반은 피를 흘리고 죽어 있는 것이다.
21세기에 들어선 지금 공동체들이 급속히 깨어져 가고있다. 개인주의, 이기주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저마다 혼자 살아가겠다고 한다. 내가 중심이 되고 있는 것이다. 사랑이 그립다. 용서와 용납의 자리가 그립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교제의 자리가 그립기만 하다.
우리는 무엇인가 아쉽고 외로워서 모여 본다. 서로들 의지해 본다. 그런데 공동체가 연습이 안되어 있기에 갈등을 느끼고 문제를 일으킨다. 문제를 극복할 줄 모른다. 나는 너에게 상처를 받고 너는 나에게 상처를 받는다. 그래서 흩어져간다. 흩어지면 다시 외로움을 느낀다. 춥다. 추위에 떨어 본다. 세상이 혹독하기만 하다. 공동체가 그립다. 은혜의 자리가 그립다. 다시 몰려온다. 그러나, 몰려와서는 또 상처를 주고받는다. 증오심만 키워간다.
주님 오시는 마지막 날 교회 문을 열고 보았더니 절반은 피를 너무 흘려 죽어있고 절반은 추위에 얼어서 죽어있는 것이 아닌가. 사랑받고 사랑 나눌 공동체가 없어서, 상처가 치유되고 쓰러진 자아가 회복될 삶의 자리가 없어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벅찬 감격과 은혜를 경험할 자리가 없어서 부둥켜안고 씨름하다 죽어있는 것이다. 진정으로 면류관 쓰는 아름다운 교회를 건설하는 사람이 없는 것이 아프다. 하나님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받은 은혜와 감격을 나누기 위해, 받은 상처와 약점을 내어놓고 회복하며 치유받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수고하고 섬기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지 않음을 인해 아프기만 하다. 오히려 저마다 썩을 세상만을 위하여 일하고 살았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웠던 영광스러운 성도를 찾아보기가 어렵다. 저마다 가슴속에 상처를 안고 신음하고 있는 것이다. 추위에 떨고만 있는 것이다.
참된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명령이다. 주님이 그토록 세우기를 원했던 그 거룩하고 아름답고 능력 있는 교회를 만들어야 한다.
초대교회는 바로 한가족이요 함께 삶을 나눈 하나된 공동체였다. 로마의 창칼과 핍박, 콜로세움과 십자가에서의 순교 앞에서도 성도들은 매일 카타콤에서 가정에서 소그룹으로 대그룹으로 함께 모여 주님의 피와 살을 나누며 감격하고 사랑을 나누고 상처를 치유하며 복음 전파의 사명에 불타 있었다. 이로 말미암아 ‘구원받는 사람들이 날마다 더하였다’고 말씀은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주님께서 세우신 공동체, 주님의 마음이 담겨있는 교회. 바로 이것이 오늘날 주님께서 보고 싶어하시는 공동체의 모습이 아니겠는가. 지금 이 시대에도 이 일을 감당할 동역자들, 성도들, 교회를 찾고 계신다.
"믿는 사람들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2:44-47)


변화를 일으키는 선교
 한국외항선교회의 남아프리카공화국선교팀(리더 배종덕 선교사)이 현지 하라리 흑인빈민촌에서 지역경제 개발 선교전략을 통해 꿈을 잃어버린 주민들에게 재활 의지를 심어줄 예정이다. 남아공 선교팀은 이를 위해 오는 2004년까지 하라리 자영업센터 및 리더십센터를 각각 2년간의 공정을 통해 차례로 개원하는 등 ‘위대한 변화’라는 이름으로 지역변화 및 경제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키로 했다. 과거 남아공 흑인들을 억눌렀던 인종분리정책은 사라졌지만 가난의 대물림으로 인해 흑인들은 좀처럼 궁핍한 삶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흑인들의 고용률은 1가구 1호주를 기준할 때 30%,그것도 정규 수입이 월 20만원을 밑도는 저소득층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하라리 자영업센터는 1만여평의 부지에 51억여원을 투자해 2년 공정을 거쳐 200개의 소규모 상점,20개의 병원 및 사무실,20개의 자영업공장,1개의 대형 도매시장,3층 규모의 대형백화점 및 식당가,50개의 야외 자판점 등 다양한 부스로 구성된다. 한편 리더십센터는 복음화율에 비해 주일예배 참석률이 1%에 그치는 명목적 기독인들을 내·외면적으로 기독정신이 충일한 미래지향적 지도자로 거듭나게 할 것을 목표로 한다.1만평 부지에 세미나실 숙소 체육관 행정관 운동장 등 각종 훈련 및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배종덕 선교사는 “하라리 자영업센터의 경우 향후 1000여명의 고용효과를 일으키며 하라리마을의 경제 사이클에 대변혁을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했다.또 리더십센터는 500여명의 자영업센터 업주들을 위한 경영훈련뿐 아니라 지역지도자 및 목회자들을 위한 재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배선교사는 말했다


자신의 변화
수피 바야지드가 자신에 대하여 이야기한 내용 : `내가 젊었
을 때 나는 혁명가였고, 하나님께 드린 나의 기도는 `주여,
저에게 세상을 뒤엎을 힘을 주소서`였네.` `내가 중년에 이
르러 내 인생의 반이 덧없이 흘렀음을 깨달았을 때, 나는 기
도 내용을 바꾸었다네 : `주여, 저에게 나와 만나는 모든 사
람을 변화시킬 힘을 주소서.` 지금은 나의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제가 악이 만족해야 되겠나이다.` `이제 내가 늙고,
여생을 헤아리게 되면서부터 나의 우둔함을 눈치채게 되었다
네. 지금의 내 기도는 `주여, 저에게 저 자신을 변화시킬
힘을 주소서`일세. 내가 처음부터 진작 이런 기도를 했더라
면 내 인생을 허송하지 않았을거야.` 모든 이가 자신의 변
화를 염원한다. 그러나 자기 자신의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
은 아주 드물다.

신앙과 윤리적 인격 변화
어느 소박한 불신자가 진지하게 내게 자기 소감을 말하면서 부탁하는 말이 있었다. 교회의 종들이 새벽마다 세상을 향해 울리고 그렇게 열심히 전도하고 그렇게 열심히 교회를 짓고 그렇게 열심히 기도하는데 비해서 남을 도와주고 양심 적으로 살아서 불신자를 인격적으로 감화 감동시키는 일이 적은 것 같다고 했다.
내가 변명하기를 교회는 병원같아서 죄인들이 변화되어 가는 곳이며, 성자들도 많은데
부정적인 것이 더 과장 표출되
어 있다 했더니, 자기가 아는 오륙명의 모모인사를 예를 들
면서 분노해 했다.
한국 교회는 신앙은 좋은데, 윤리성이 약하다는 평이 있다
인간적으로 저질이지만 헌금 많이 내고 새벽기도 하며, 교회
사업 열심히 하면 고급 신자로 행세한다.
세상에서 도덕의 쌍놈이 교회의 영적 양반일 수 있을까.
기독교인은 세상사람보다 촉감이 진실하고 자비와 양선과 온
유와 겸손해야 한다.


기도는 인생을 변화시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야베스는 노아나 모세, 다윗처럼 성경 속의 큰 인물은 아닙니다. 그의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을 것입니다. 야베스는 학교에서 조용하고 인기 없는 그런 아이와 비슷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존재 자체를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평범한 사람입니다. 더군다나 야베스의 이야기는 사람들이 성경에서 가장 읽지 않는 족보 중간 부분에 숨어 있으니 좀처럼 사람들의 눈에 뛰지 않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족보를 볼 때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어떤 인물에 대한 설명이 달려 있는 것은 주의 깊게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거기에 중요한 메시지가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의 야베스가 그렇습니다. 야베스에 관한 무언가가 역사가로 하여금 잠깐 멈춰서 생각을 하고 글의 배열을 바꾸게 만든 것입니다.
본문 9절 상반절을 보면, “야베스는 그 형제보다 존귀한 자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무엇이 야베스를 그렇게 특별하게 만들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기도’였습니다. 평범했던 야베스가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그 인생이 변하여 존귀한 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기도는 인생을 변화시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길이 기도하는 사람의 마음 깊숙한 곳에서부터 보이지 않는 혁명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그 보이지 않는 혁명이란 바로 “하나님께서 왜 나를 이 세상에 존재케 했는가?”를 바로 깨닫는 데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가 최대한 알 수 있는 바로는, 야베스가 사사 시대 그러니까 B.C 1200년경에 이스라엘 남부에서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는 유다 지파의 자손으로 태어났습니다. 다윗과 예수님이 속한 지파의 조상이기에 그의 이름이 역대기의 명단에 나온 것입니다.
사사기를 읽어 보면, 사사 시대에 이스라엘의 상황이 참으로 통탄할 정도로 어려웠던 시기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야베스는 바로 그러한 시대에 태어났습니다. 그의 어머니가 그를 낳을 때의 상황은 더욱 참담했던 것 같습니다. 이는 그의 이름으로 보아 능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9절 후반부의 그의 이름에 대한 설명을 보십시오. “그 어미가 이름하여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히브리어로 야베스라는 단어는 ‘고통’을 뜻합니다. 히브리 사람들의 이름의 특징은 그의 이름이 그의 미래를 예언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솔로몬하면 ‘평화’를 뜻하는데, 실제로 그는 통치 중에 전쟁을 치루지 않고 평화를 이룬 이스라엘의 첫 왕이 되었습니다. 누가 자식의 이름을 고통이라고 지어주겠습니까? 야베스의 어머니가 굉장히 불행한 이름을 지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고통스러운 그 당시의 상황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삼상 4장을 보면, 야베스 못지않은 불행한 이름이 나옵니다. 그 이름은 ‘이가봇’입니다. ‘이가봇’이라 단어는 ‘영광이 없다’는 뜻입니다. 엘리의 제사장의 아들 비느하스의 아들입니다. 이가봇의 어머니가 이가봇을 낳을 때, 한 소식을 듣게 됩니다. 자신의 남편이 전쟁 중에 전사했고 이스라엘의 법궤는 블레셋에게 빼앗겼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이에 고통 중에서 그녀는 자신의 아들의 이름을 ‘이가봇’이라고 지었던 것입니다. 야베스의 상황도 이와 비슷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태어난 야베스는 자라면서 아마도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고민하면서 자신의 모습이 어떤지 생각해 보았을 것입니다. 야베스는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의 상황과 가정 형편이 그지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신이 하는 일과 가족, 내일의 일들에 대해 생각해보았지만 그 어느 것도 마음에 들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신의 형편과 상황에 굴하지 않고 야베스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유대교 문화에서는 남자 아이가 13살 이상이 되면 성년이 되었다고 여겼습니다. 이시기에 그들은 미래에 대한 계획, 즉 무엇이 되고 어떤 일을 할지, 누구와 결혼 할지에 대한 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야베스가 현실을 받아들이고 기도하기로 결심한 것은 그가 여러분 같은 청소년 때였을 가능성일 큽니다.
야베스가 기도하기로 결심한 순가 그의 인생은 변화되었습니다. 그것도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야베스는 자신의 이름에 대해 더 이상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를 향해 불평하는 마음을 버렸습니다. 그는 자신의 과거와 운명에 대해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기도하였습니다. 그냥 대충 기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야베스는 그가 생각할 수 있는 가장 크고, 엄청난 것을 구하였습니다. 아마도 사람들은 그의 기도를 보고 터무니없는 것이라고 여겼을 지도 모릅니다.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10) 도저히 복을 받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그는 하늘의 복을 구하였습니다. 그의 주변의 상황과 그의 인생이 변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였지만, 그는 주변의 환경보다는 하나님을 바라보았던 것입니다. 복이란 무엇입니까? 우리는 교회에서 복 또는 축복이란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그런데 그 의미를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대게 세속적의미의 복을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적 의미에서의 복이란 인간의 이성을 초월하는 것으로 하나님 자체를 의미합니다. 즉, 복의 근원이 되신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의 인생에게 예비하고 베푸시는 놀라운 은혜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복을 구할 때에는 우리 힘으로 얻을 수 있는 것보다 조금 더 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만 아시고 주실 수 있는 가장 좋은 것들을 진심으로 구하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복 받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복을 나누어주러 다닙니다. 하나님은 늘 목적을 가지고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선하심으로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우리를 통해 그 복이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지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 복을 구한다는 것은 우리 자신을 위해 사용할 물건을 더 구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더 잘 섬기고, 다른 사람들에게 복을 나누어줄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구한다는 뜻입니다. 야베스가 구한 복이 바로 이러한 것입니다.
(생을 마감하고 천국으로 올라간 존의 이야기)
야베스는 이집트의 노예 생활로부터 이스라엘을 해방시켜주셨고, 홍해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게 해 주었고, 약속의 땅을 주신 하나님에 대해 들으며 잘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행하실 수 있었다면, 분명히 그분은 평범한 한 소년의 삶을 통해 큰 일을 이루실 수 있을 것이라 믿었을 것입니다. 야베스는 하나님이 진정으로 어떤 분이신지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께 무엇을 달라고 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그에게 주실 복을 하나님이 결정하시도록 맡겼습니다.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 여러분이 이와 같은 기도를 여러분의 시기에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자신이 복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기도로 여러분은 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구하려고 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여러분의 삶을 위한 크고 중요한 계획을 세워놓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정말로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해 결코 평범하지 않은 삶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태어나기도 전부터 여러분이 하나님을 위해 할 수 있는 위대한 일들을 계획하셨습니다. 이를 위해 여러분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 여러분에게 주시고자 하는 하늘의 복을 구하는 것입니다.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야베스가 지경을 넓혀달라는 기도한 것은 자신의 욕심을 채우고자 부를 구한 것이 아닙니다. 이는 자신이 환경과 상황에 얽매여 사는 자가 되지 않기를 구한 것입니다. 야베스는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자신은 더 큰 일을 위해 태어났다고 느꼈던 것입니다. 그는 이스라엘 역사 중에 유대인들이 약속의 땅을 차지하고 있을 때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땅을 전부 다 차지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사사기를 읽어보면, 이스라엘 민족들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약속하신 땅을 차지하거나, 차지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야베스는 하나님이 자신의 민족에게 주신 약속을 기억하고 큰 비전을 바라보면서 자신의 지경을 넓혀달라고 기도한 것입니다. 다른 말로 말하면, 주님을 위해 살 수 있도록 자신의 환경과 상황을 뛰어넘게 해 달라고 간구한 것입니다.
야베스는 계속해서 기도하기를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왜 야베스가 이런 기도를 하였을 까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복에 복을 더하여 지경을 넓혀주시면, 자신의 힘으로 이를 감당할 수 없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과 딸들에게 주신 하늘의 복은 너무나 커서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는다면 실패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날마다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받은 복은 너무나 엄청나 마귀가 시기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늘의 복을 받은 사람의 삶 속에는 영적 싸움이 있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계속 진정한 복된 삶을 경험하고 싶다면, 환난에서 벗어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야베스는 바로 이러한 사실을 알고 환난에서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해 주시기를 기도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인생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크게 구하십시오. 기도는 여러분의 인생을 변화시킵니다. 여러 면에서 여러분은 야베스와 같습니다. 여러분은 인생의 초기의 단계에 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겪을 수많은 일들 중에 그르치거나,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를 수 있는 상황이 수도 없이 많을 것입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며 어디로 가야 하는지, 그 방향을 못 찾고 방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야베스처럼 하나님께 간절히 바르게 기도한다면, 야베스의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기도 또한 들어주실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의 사람은 평생토록 주를 의지하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 속에서 여러분을 돕는 위대한 하나님의 손길이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이 기도하면 하나님의 손길이 여러분을 도울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야베스와 같은 일을 이루어주실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삶의 변화와 사랑의 실천이 영생이다
 한 잔의 물이 바로 자신의 눈앞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목마르다고 하면서 물을 찾는다면 그처럼 어리석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처럼 어리석은 짓을 행하고 있습니다. 자기 앞에 있는 행복을 누릴 생각은 하지 않고 자꾸 엉뚱한 곳에서 행복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재미있는 통계가 있습니다. 어디에서 어떻게 조사했는지는 알 길이 없으나, 교인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더니,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25%의 교인이 기도를 안하고 있고,
35%의 교인이 성경을 읽지 않고,
60%의 교인이 신앙 관계 서적을 읽지 않고,
70%의 교인이 교회 활동을 외면하고 있고,
85%의 교인이 한 명의 영혼도 인도해 본 적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반해서
100%의 교인이 하나같이 구원받아 천국에 가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고 합니다.
믿음생활 그 자체가 복된 길이요, 영원한 하늘나라를 향한 영생의 삶입니다. 그런데도, 이 믿음에 있어서의 알짜 알맹이들은 다 빼놓은 채, 교회를 다닌다고 하고 있으니,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삶을 변화 시키는 인생관
관광지에 위치한 호텔은 같은 평수의 방이라도 전망에 따라 가격차가 상당히 납니다. 똑같은 설계에 똑같은 재질을 사용하고, 똑같은 평수에 똑같은 인테리어를 해도 어느 쪽에 방을 만드느냐, 객실에서 창 밖을 내다볼 때 바다가 잘 보이느냐 산이 잘 보이느냐에 따라 가격차가 납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조지오웰은 천재적인 머리를 가졌으나 부정적인 인생관 때문에 생긴 우울증과 폐결핵으로 젊은 나이에 인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엘리너 루스벨트는 어릴 때 고아가 되었으나 미국의 역대 대통령 부인들 가운데 가장 호감 가는 여성으로 손꼽히게 되었습니다. 벌은 물을 마셔서 꿀을 만들고, 뱀은 물을 마셔서 독을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인생관을 갖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지금 당신의 마음의 창을 열면 어떤 곳이 보이나요?


신앙과 윤리적인격 변화
어느 소박한 불신자가 진지하게 내게 자기 소감을 말하면
서 부탁하는 말이 있었다. 교회의 종들이 새벽마다 세상을
향해 울리고 그렇게 열심히 전도하고 그렇게 열심히 교회를
짓고 그렇게 열심히 기도하는데 비해서 남을 도와주고 양심
적으로 살아서 불신자를 인격적으로 감화 감동시키는 일이
적은 것 같다고 했다.
내가 변명하기를 교회는 병원같아서 죄인들이 변화되어 가
는 곳이며, 성자들도 많은데 부정적인 것이 더 과장 표출되
어 있다 했더니, 자기가 아는 오륙명의 모모인사를 예를 들
면서 분노해 했다.
한국 교회는 신앙은 좋은데, 윤리성이 약하다는 평이 있다
인간적으로 저질이지만 헌금 많이 내고 새벽기도 하며, 교회
사업 열심히 하면 고급 신자로 행세한다.
세상에서 도덕의 쌍놈이 교회의 영적 양반일 수 있을까.
기독교인은 세상사람보다 촉감이 진실하고 자비와 양선과 온
유와 겸손해야 한다.


성전 헌신 봉사 변화 축복
가덕 기도원 성전 지을 때 모 성도가 지었는데 시킨대로 하지
않았다고 여 집사들이 어떻게나 잔소리를 하는지 화가 나서
산꼭대기에 올라가 삼일간 내려 오지 않고 금식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변화를 받아 새사람되고 믿음 자랐다.
그리고 즐거움으로 남은 일을 잘 마쳤다.
나중에 장로되다. 축복해 주시고


변화된 삶의 증인
샌프란시스코 노상에서 전도하던 아이온 싸이드 박사에게 한 무신론자가 도전장을
냈다. 오는 주일 오후 과학회관에서 예수신앙과 무신론자의 공개토론을 하는데 청중
동원과 비용은 자기편 부담을 하겠다는 것이다.
아이온 싸이드는 수락하는 조건으로 남녀 두사람의 증인을 대동할 것을 요구했다.
그의 무신론 도를 믿고 속이고 훔치고 음란하거나 악독했던 사람이 정직하고 사랑과
기쁨과 평화의 사람으로 변하여 그 가족과 친구들이 신기하게 여기는 두 사람을 실
증으로 제시할 것을 요구하고 자신은 그런 남녀증인 100명을 증인으로 데려오겠다고
했다. 오만했던 무신자는 잘해 보시오 하고 달아났다. 우리가 믿는 예수는 구름같은
증인들이 있다.


영혼의변화
 현재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의 교수로 계시는 간하베 선교사 는 한국에서 창녀들에게 전도를 했읍니다.
창녀들을 전도하 는 데는 그들의 환경에서 구원해 주고 교도를 하는 방법과
그들의 영혼을 구원해 주는 방법이 있읍니다.
그러나 전자의 방법으로 전도를 하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다시 창녀로 돌아 가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간하베 선교사는 창녀촌에 가서 그녀들과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누었읍니다.
낮에는 별로 할 일이 없는 그녀들은 한국 말을 잘하는 외국인과 이야기하는 것이 재미있으니까 여기저기서 모여 들게 됩니다.
그래서 그 분은 창녀들과 친해지게 되고 그렇게 되면 성경 공부를 시작 합니다.
그런데 호기심으로 그가 전하는 예수님의 이야기를 듣던 창녀들이 일단 예수님을 만나게 되면 달라집니다. 창녀
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기는 이런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합리화를 시킵니다.
그러나 간하베 선교사가 전 도를 해서 예수님을 믿게 된 열 명의 창녀 중 여덟 명은 아
무 말없이 예수님을 믿게 된 그날로 그곳을 뛰쳐 나옵니다.
그리고 가정부 일을 하거나 공장에서 일하거나 길거리에서 행상을 벌여 놓고 장사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숨어서 다
른 사람들을 후원해 줍니다. 이렇게 달라집니다.
그러니까 속을 변화시키는 것과 겉만을 변화시키는 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읍니다.
이와 같은 것이 진정한 기독교의 전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종에 의한 변화
군대에서 하사관으로 복무하던 내 친구의 아버지는 25년 동안 흡연을 해왔다. 그는 담배를 끊으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정기검진을 받고, 군의관으로부터 흡연 때문에 건강이 심하게 나빠졌다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담배를 끊으라는 권유를 받았다. 이 말을 듣자 친구의 아버지는 절망한 목소리로 군의관에게 고백했는데, 자신이 담배를 끊으려고 여러 해 동안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다 헛일이었다는 것이다. 그러자 군의관이 말했다. "내 옷의 이 계급장이 무엇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까?" 그는 "그야 당신이 장교라는 것이지요"라고 대답했다. "그렇소. 이 계급장은 내가 당신의 상관이라는 것을 뜻합니다. 그래서 말하겠는데 나는 상관으로서 당신에게 담배를 끊으라고 명령합니다."
그 일이 있은 뒤 그는 결코 담배를 입에 물지 않았다. 여러 해 동안 노력을 했지만 담배를 끊을 수 없었던, 친구의 아버지는 상급자의 직접적인 명령을 받고, 그의 권위를 이해했을 때 담배를 끊을 수 있었던 것이다.
이것은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우리의 대장되신 주님으로부터 많은 명령을 받는다. 그래서 만약 우리가 그 분의 권위를 이해하고 그 분의 명령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인생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보고는 놀라게 될 것이다.(David Gibson)

 

사랑의 변화
한 젊은 숙녀가 어떤 책을 끝까지 읽고난 후, 그녀가 읽었던 것 중 가장 재미없는책이라고 혹평을 하였다. 그런 후 오래지 않아 그녀는 한 젊은이를 만나게 되었고,그들의 우정은 사랑으로 무르익었으며, 급기야 그들은 약혼을 하게 되었다. 그가 약혼녀의 집을 방문한 어느 저녁, 그녀가 말했다.

"서재에 있는 어떤 남자가 지은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당신 이름이 그 남자의이름과 같지 뭐예요, 굉장한 우연이죠?"

"아니, 난 그렇게 생각지 않아요."그가 말했다.

"왜 그렇지요?"

"간단해요. 그건 바로 내가 쓴 책이거든요."

그녀는 그 책을 다시 읽기 위해, 이른 아침까지 밤을 새웠고, 그것을 다 읽었을때 그녀는 그것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사랑
찰스 콜슨(Charles Colson)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미국 닉슨 대통령 시절에 대통령 보좌관으로 있으면서 정치적인 권력을 누렸던 사람입니다. 그는 머리가 비상할뿐더러 지독할 정도로 냉철한 사람으로 유명했습니다. 그런 그가 워터게이트 사건에 연류되어 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그때 상원의원 세 사람이 그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들은 바로 항상 콜슨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애썼던 헤트필더, 휴스, 퀴에라는 의원들입니다. 찰스 콜슨이 투옥되자, 그들은 그를 위해 날마다 기도시간을 정하여 함께 기도하였고 그를 찾아가서 위로하며 책을 주었습니다.

찰스 콜슨의 형 집행기간이 7개월 가량 남았을 때의 일입니다. 어느 날 평상시처럼 기도하는 가운데 퀴에의 마음에 그를 위해서 대신 옥살이를 해야겠다는 감동이 생겼습니다. 변호사였던 퀴에는 특수 법조문 안에 다른 사람들 대신하여 형기를 치를 수 있다는 내용이 언급되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법원에 제안해 보았지만 거절당하고 맙니다.

그러나 퀴에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콜슨이 마침내 감옥에서 마음을 열고 복음을 받아들인 것입니다. 믿는 자들이 값없이 베푼 사랑 앞에 교만하기 짝이 없던 그의 자아가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자신도 누군가에게 사랑을 베풀어야겠다는 마음을 먹습니다. 남아있는 형기 동안 그가 사랑을 베풀 수 있는 대상은 오로지 동료 죄수들밖에 없었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어떻게 하면 저들을 사랑할 수 있을까 하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죄수들이 제일 싫어하는 빨래를 자청해서 하기 시작했는데 처음에 죄수들은 그런 그의 태도를 믿지 못하고 다른 속셈이 있을 것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죄수들은 자신들의 반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결같이 봉사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하나 둘씩 감동 받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들과 더불어 기도 모임을 시작하고 사랑의 교제를 나눕니다. 콜슨은 그의 자서전에서 "평생 동안 집안에서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던 나는 저들을 사랑하면서 인생의 진정한 행복을 발견했다"고 고백할 만큼 비참할 수밖에 없는 감옥에서 사랑을 베풀며 지냈습니다. 그리고 그때 그는 일평생 죄수들을 위해서 살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그는 형기를 마치고 나와서 "거듭나기(Born Again)" 라는 책 한 권을 발행했는데, 그 책은 한 때 미국 사회의 커다란 화젯거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감옥에서 결심한대로 '교도소 선교회(Prison Fellowship)'라는 단체를 조직해서 죄수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씁니다. 그 후에 그는 종교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탬플턴상을 받게 됩니다. 어느 외국 잡지는 탬플턴상을 수상한 찰스 콜슨에 대해서 이렇게 평가하였습니다. "현재 미국의 가장 건강한 사상적 영향을 끼치고 있는 저술가이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서 가장 강력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전도자, 그리고 가난하고 억눌린 사람들의 가장 따뜻한 이웃인 그가 새로운 이웃이 되어 우리 곁에 돌아왔다."

어느 누구도 그가 그런 존재가 되리라고 상상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를 변화시킨 것은 세 사람이 나누어준 주님의 사랑이었습니다.


다른 새 사람으로 변화되는 사랑을 기대하라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요일4:18)
결혼의 위기에 처해 있는 한 여자와 상담을 하게 되었는데, 그녀는 남편과 이혼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 나는 그녀에게 물었다.

"메리, 현재는 어찌되었든, 당신이 그와 결혼하기 된 동기는 무엇이었습니까?"
그녀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결혼하자고 했어요. 나는 그를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에 거절했지요. 그랬더니 '만일 나와 결혼해 주지 않으면 나는 이 세상에 더 이상 존재해 있지 않을 거요.'라고 하더군요.

저는 그가 공연히 하는 말이겠거니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는 정말로 자살을 기도하고, 실패하여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죄책감을 느낀 나머지 그를 방문했지요. 그는 병원에 있으면서도 저에게 결혼해 달라고 애원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자고 승락했던 거예요."

그녀는 그와 함께 24년동안 결혼생활을 해왔다. 그녀가 떠나면 그가 다시 자살할까봐 두려웠기 때문에 결혼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사랑이 아니다. 그저 공포일 뿐이다. 공포는 무서운 결과를 낳지만 사랑은 기적적인 결과를 낳게 된다.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면 아름다운 크리스천이 된다.그를 사랑하면 당신은 과거와는 다른 새사람으로 변화된다.

 

미국인 육아의 변화
 스포크 박사가 쓴 `육아전서`라는 책은 육아의 성서라는 별명이 붙
을 만큼 유명한 책이다. 적어도 미국에서는 이 책이 성서 다음으로
많이 팔린 책이라고 할 만큼 영향력을 행사한 책이다. 미국 사람들
은 그 책에 쓰여져 있는 그대로 아이를 키웠다. 예를 들면 저녁마다
울음보를 터뜨리는 아이는 부모를 골탕먹이기 위해 우는 것이기 때문
에 딴 방에 내 팽개쳐둔채 따로 재우다 보면 몇날 가지 않아서 우는
버릇을 고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는 미국을 비롯하여 선진국의 여성들은 모유먹이는 운
동을 시작했고 낳자마자 딴방에 넣고 엎어놓지 않고 엄마가 품에 안
고 젖을 먹이고 키우게 되었다.


변화의 시작
알콜 중독자와 결혼한 한 아내가 아래와 같이 말했다. `수 년 동안 저는 저 자신의 노력으로 남편을 변화시키려고 했읍니다. 천성적으로 저는 의지가 강했고 제가 원하는 바를 위해 투쟁할 준비가 되어 있었읍니다. 그러나 어느 날 포기하고 말았아요. 목욕탕 속에서 울면서 기도를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저는 `주님, 저는 제 생을 다룰 수가 없읍니다. 저를 맡아 주시옵소 서. 제가 아무 것도 조정할 수 없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라고 기도를 드렸지요. 그것이 제 결혼 생활의 전환점이 되었읍니다. 둘이 다 변화게 된 것이지요! 변화는 천천히 되었읍니다. 그러 나 저는 저의 마음을 남편에게 쏟아 놓은 기회를 가졌고 제가 그의 사랑을 얼마나 필요로 하며 그의 생활에서 첫째 우선이 되 기를 얼마나 원하는가를 말했읍니다. 그는 진지하게 받아들이더 군요. 그는 술을 끊을 새로운 동기를 갖게 되었읍니다. 한 친구 가 그를 금주단체로 데리고 갔읍니다. 이제 그가 술을 끊은 지 7년이 되는군요. 저는 날마다 우리가 이제 서로에 대해 갖게 된 사랑과 존경을 인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주님께 서는 그렇게 되기 전에 먼저 저를 바꾸어 놓으셔야 했답니다.`

 

암 환자의 심리변화
"오직 성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에베소서 4 : 23-24)
미국 정신과 의사 퀴블로 로스는 <인간과 죽음>이라는 책에서 임종환자 심리를 5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1단계는 의사 진단이 잘못 되었을 것이라 생각하는 <부정의 시기>이다. '왜 하필 나에게 이런 병이 생겼느냐?'는 식으로 생각하는 <분노의 시기>가 제 2단계, 제 3단계 '내 자식이 결혼할 때까지만 살게 해 준다면...'식으로 생각하는 <타협의 시기>다. 4단계는 슬픔과 침묵에 젖어 아무하고도 얘기하지 않는 <우울의 시기>. 마지막 단계는 죽음을 받아들이는 <수용의 시기>이다.
서울대병원 사회사업실 이영숙씨는 "각 단계가 순서대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며, 여러가지 단계가 한꺼번에 나타나기도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죽음을 앞둔 말기 암 환자들은 무엇을 두려워할까?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패료, 사회로부터 고립되는 두려움, 자기 신체가 없어지는데 대한 두려움, 병에 따른 자기지배 능력에 대한 두려움, 고통에 대한 두려움, 주체성 상실의두려움, 병들어 어린애처럼 될지 모른다는 퇴행에 대한 두려움으로 구분했다. 카톨릭대 간호대 노 유자 교수는 "한국사람은 죽어서 외로 울 것과 죽은 뒤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특히 두려워한다."고 말했다.
죽음 앞에 선 인간의 바른 모습은 어떠한 모습일까? 어떠한 것도 인간 실존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그답을 자포자기하는 것 외에는 찾을 수 없을 것이다. 죽음 앞에 선 인간 실존의 문제, 이것은 바로 우리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에게로 우리가 향하게 될 때, 그 출구를 찾게 될 것이다.

 변화
이탈리아의 어떤 도시에 아름다운 얼굴과 우아한 자태. 고상한 표정을 한 그리이스 소녀의 동상이 서 있었습니다. 하루는 한 가난한 시골 소녀가 그 동상을 마주 대하게 되었는데 소녀는 선 채로 그 동상을 빤히 쳐다 보다가 집에 돌아가서 세수를 하고 머리를 빗었습니다. 그 다음날 그 소녀는 다시 동상 앞에 서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서 그녀의 누더기 옷을 수선했습니다. 날마다 소녀는 변화되었고. 모습은 더 우아해졌으며. 얼굴은 더 세련되어 갔습니다. 소녀는 그 유명한 동상에서 풍겨나오는 아름다움의 영향을 대단히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소녀의 외모가 변모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영적인 사람은 날마다 우리의 주님이시고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형상을 닮아 가기를 구해야 합니다.
 당신은 한달 전보다 지금 더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 있읍니까. 인간은 자연인. 육적인 사람. 영적인 사람의 세가지로 분류됩니다. 친구여. 당신은 어떤 부류에 속합니까. 만일 당신이 아직도 자연인에 속해 있다 할지라도 지금 당신의 죄를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의 구세주로 영접하십시오. 영적인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어쩌면 당신은 육적인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의 삶을 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께 맡기십시오. 그리고 이기주의를 인정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의 삶 가운데 최상의 자리에 모시십시오. 그러면 당신은 지금 당장 영적인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변화
크리스천 센츄리 지의 편집장 마티 목사가 젊어서 주일학교 교사를 했을때, 3학년 반을 맡았는데 그 반에 학습지진아인 스티븐이 있었다. 부활주일을 앞두고 아이들은 숙제를 가지고 왔다."새로운 생명을 상자 속에 하나씩 넣어가지고 오라"는 숙제였다. 아이들이 상자를 열기 시작했다. 한 아이의 상자에는 꽃이 있었다. 다른 아이의 상자 속에서는 나비가 나왔다. 그 다음 아이는 파란 나뭇잎을 꺼냈다. 스티븐 차례가 되었다. 스티븐도 자기 상자를 열었다. 그러나 그 속은 비어 있었던 것이다. 마틴 선생님은 당황했다. 지능이 모자라는 스티븐에게 남들과 같은 숙제를 냄으로써 망신을 당하게 하는 실수를 범했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들이 입을 다물고 스티븐의 빈 상자를 바라보고 있을 때 스티븐은 싱글벙글 웃으며 이렇게 설명하였던 것이다. "선생님, 예수님의 무덤은 비어 있었다고 하시지 않으셨읍니까? 이 상자는 예수님의 무덤입니다.예수님은 이 상자에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마틴씨는 스티븐을 껴안고"맞았다. 네 숙제물이 가장 좋다"고 외쳤다. 마틴 목사는 그때를 회상하며 "정말 놀랬다. 학습지진아가 그런 생각을 어떻게 할 수 있었을까? 부활이 빈 곳으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은 모든 크리스천이 깨달아야 할 진리다"라고 종교지에 자기의 감격을 썼던 것이다.
 새 옷을 입기 위하여는 먼저 낡은 옷을 벗어야 하는 것이다. 죽어야 부활한다. 나의 허물과 죄와 못된 버릇과 욕심과 교만을 다 십자가에 못박아 나의 옛 사람이 먼저 죽어야 새로운 피조물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변화
 변화는 우리 인생에서 피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우리와 항상 동행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어느 때는 변화를 바라고 어느 때는 그것에 반항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이 모든 것을 통해서 빨리 지나가는 세상 속에서 영원불멸한 가치를 위해 살도록 도전합니다. 링컨 대통령은 1859년 미국 위스콘신주 농업회에서 행한 연설에서, 변화가 우리에게 미치는 뜻깊고 조화있는 영향에 대해 한 예를 들었습니다. 그는 한 동방의 왕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그 왕은 신하들에게 어느 때 어느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는 진리를 찾도록 요구했습니다. 신하들은 심사숙고한 후 이런 문장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이것도 역시 지나가 버립니다.” 이 얼마나 함축성 있고 인간의 지나친 교만을 순화시키며 우리가 슬픔에 빠졌을 때 위안이 되는 말입니까? 지나친 행복감이나 슬픔에 빠진 순간에. “그리고 이것도 역시 지나가 버립니다”는 말을 생각하십시오. 이것은 시련의 시간에 처해 있는 우리의 마음을 안정시켜줄 뿐만 아니라 무력감에서 깨워줍니다. 이 말은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해주신 흘러가는 시간을 지혜롭게 쓰는 중요함을 깨닫게 해줍니다. 변화가 성장촉진제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할 때 변화는 우리의 만족감을 위협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것이 우리를 괴롭게 만들거나 교만하게 만들 때 우리는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이럴 때 우리는 변하지 않는 하나님에게서 멀어져갑니다. 그리고 그분에게서 멀어지고 또 그분의 뜻을 따르고 하는 것이 “이것도 역시 지나간다”라는 사실입니다.

변화는 바로 지금부터
 웬덜 필립스(1811-1884)는 미국의 사회개혁가 변호사로 노예제도 페지를 최일선에서 부르짖었던 사람이었다. 그는 인권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절실한 때 목숨을 아까워하지 않는 대범한 행동으로 노예제도 페지를 주장, 존경을 받았다.
 그가 이처럼 신념에 찬 행동을 할 수 있었던 배후에는 아내의 내조가 있었다. 그의 아내는 남편이 용기를 잃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 아침마다 이런 말을 했다.
 "여보, 변화는 지금부터예요. 망설일 것 없어요."

변화되지 않는 이유
어느 성도가 빨래비누 공장 주인의 친구였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은 신자 이고 또 한 사람은 신자가 아니어서 만나기만 하면 서로 논쟁을 벌였습니다.
 어느 날 빨래비누 공장 사장이 성도인 친구에게 시비를 걸었습니다.
 "자네가 믿는 복음이 그렇게도 귀하고 또 열심히 전하는데, 왜 세상은 점점 죄악이 늘어나고 부조리가 날로 심하여 가는지 설명 좀 하게." 교회가 그렇게도 많은데 세상은 왜 악해지는지 말해보라는 것입니다. 성도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자네는 열심히 빨래비누를 많이 만드는데 왜 거리 에는 아직도 더러운 것이 많으며 더러운 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는가?" 그랬더니 사장은 "그거야 그들이 빨래비누를 사다가 쓰지 않기 때문아니겠나?"라고 너무나 당연한 듯 자신있게 대답했습니다.
 "바로 그거야! 복음은 분명히 복음이지만 사람들이 믿고 받아들이지 않으니 어찌하겠는가.자네도 복음을 믿지 않으니까 그 모양이지. 복음을 복음으로 받아 들이지 않는데 어떻게 변화가 있겠는가?"라고 재치있게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시어 그 사랑을 계시하셨습니다.
 이것이 복음의 핵입니다. 그러므로 성숙한 믿음을 가진 자는 하나님의 사랑의 방법을 인정하고 시인합니다.
 내 방법이 아니고 하나님의 사랑의 방법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미숙한 인격의 사람은. 즉 고집스럽고 어리석고 미련한 사람은 자기의 좁은 채널 안에서 사랑을 비판하고 평가합니다. 그래서 나의 소원. 나의 욕망.나의 이상대로 되어야만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것이라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자기 손바닥만한 것을 딱 내어놓고 이대로 되어야만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사랑하지 않는다고 채널을 좁게 한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변화되지 않은 교인
 우리에게는 언제나 복음을 하찮은 것으로 만드는 위험,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그리고 우리 안에서 하실 수 있는 것을 최소화할 위험이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에 대해 말할 때 마치 그것이 책장하나를 넘기는 것에 불과하느 것처럼, 우리가 늘 해왔던 행동 유형에서 피상적으로 몇 가지를 조정하는 일인 것처럼, 그리고 조금더 종교적이 되는 것처럼말한다. 사실 표면을 열고 꺼질을 깨고 보면, 그 안에 있는 우리는 여전히 구속받지 않고 변화받지 않은 옛날 그대로의 이교도인 사람들이 얼마든지 될 수 있다.

변화된 기도
 우리가 교회 생활을 하다 보면 때때로 바람직하지 못한 인간 관계의 위기를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목사와 집사 사이에도 그런 일이 가능합니다. 전에 제 속을 조금 썩이시던 집사님 한 분이 계셨습니다. 제 마음이 참으로 아팠습니다. 그래서 그 분을 위해서 30일 기도를 작정했습니다. 매일 새벽에 나와서 새벽 기도를 그렇게 하기 싫어하던 제가 그 집사님을 위해서 30일을 작정하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그 집사를 한번 혼내 주십시오”라는 그런 기도는 안했습니다. 겉으로는 “하나님, 그 집사의 마음을 좀 바꾸어 주십시오”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내 기도에 어떻게 응답하셔서 과연 저 집사의 모습이 어떻게 바뀌어 지는가를 확인하기 위해서 저는 주일마다 그 집사님의 모습을 눈여겨보기 시작했습니다. 여전히 그 분의 얼굴은 험상궂은 얼굴 그대로입니다. 저를 향한 태도가 조금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분을 바라볼 때마다 여전히 제 가슴은 떨립니다. 그러나 저는 그 기도를 계속했습니다. 그런데 한 3주간쯤 지나서 갑자기 제 기도의 내용이 변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그것을 의도하지 않았는데 기도하다가 제 마음 속에 어느새 이런 기도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그 집사님을 사랑하지 못했던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 어느 날 새벽 저는 울면서 이렇게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저를 변화시켜 주십시오. 제가 잘못했습니다.” 그 후 주일에 그 분을 보니 그렇게 달라 수가 없었습니다. 누가 달라졌는지는 모르지만 하여간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기다리게 하실 수도 있습니다.

변화된 삶의 출발점
 고후 3:6; 5:17; 갈 6:15
  선다 싱은 옛 종교와 기독교 사이에서 주저하면서 영혼의 고민 가운데 있었다. 그는 읽고 명상하고 기도하면서 하룻밤을 꼬빡 새웠다. 그런데 동 트기 직전, 그는 방을 가득 채운 뮌죄구름을 의식하였다. 그런데 그 구름 속에서 그리스도의 빛나는 모습을 보았다. 마치 그리스도가 선다 싱에게 "왜 나를 대적하느냐? 나는 너의 구세주니라. 나는 너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었노라."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다. 그 때부터 선다 싱은 그리스도의 헌신적인 제자가 되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수년간 살아 온 어느 신사가 술을 마시기 위해 호텔 바에 들어갔다. 그런데 그는 술잔을 들어 입에 대려는 순간 예수 그리스도의 고통스런 얼굴을 보게 되었다. 그는 술잔을 내던지고 밖으로나갔다. 그 사건은 변화된 삶의 출발점이었다.

변화된 아내
 예를 들어 한 가정이 있다고 가정하자 남편은 예수를 믿지 않고 부인은 중간에 예수를 믿게 되어 남편의 허락을 얻어 열심히 교회에 나갔다. 부인이 교회에 나가는 것을 1년정도 지켜보던 남편은 부인이 과거와는 달리 순결한 양을 연상(聯想) 시킨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 부인은 예수를 아주 잘 믿은 것이다.
 그런데 교회에 아무리 오래 나가도 볼 때마다 그 전과 다르게 자꾸만 여우 생각이 나고 살쾡이 생각이 나면 그 부인은 예수를 믿어도 헛것으로 믿은 것이다.
 몸을 산 제사로 드리라는 것은 육체적(肉體的)인 완벽함이나 학벌 외모등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는 삶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교회에 나가면서 양처럼 순결한 아내로 변화된 여성은 삶 속에서 하나님앞에 산 제물이 된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나타나서 우리 자신이 그리스도의 몸이고 향기이며 성전이라는 인상을 자꾸 풍기면 그것이 바로 산 제물인 것이다.

변화될 때까지
 어느 교회에 처음으로 취임한 신임 목사님이 있습니다. 그는 첫 취임 예배에서 아주 멋지고 놀라운 설교를 했습니다. 교인들이 얼마나 기뻐했을까요. 우리 목사님을 잘 모셔왔다고 생각했겠지요. 그 다음 주일이 되었습니다.
 이 목사님이 취임 예배에서 한 설교와 똑같은 설교를 또다시 했습니다. 고개를 갸우뚱하는 교인들이 늘어갑니다. “저분이 지난 주일에 설교하신 것을 잊었나”하고 중얼거립니다. 그래도 이제 두번째이니까 혹시 잊었거나. 아니면 취임 예배로 너무 정신이 없어서 설교 원고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착각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이해할 수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세 번째 주간에도 이 신임 목사님은 첫번째, 두번째 주간에 하신 설교를 똑같이 하셨습니다. 당신은 상상할 수가 있습니까? 똑같은 설교를 세 번 들었을 때의 교인들의 반응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모셔와도 단단히 잘못 모셔왔다”고 말할 것입니다. 한 용감한 교인이 목사님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목사님, 목사님은 언제 새로운 설교를 시작하시겠습니까?” 그래서 그 목사님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당신이 이 말씀을 정말로 삶 속에 적용할 때 그때 저는 새로운 설교를 시작할 것입니다.”
 당신은 무슨 목적과 동기로 이 말씀을 받으십니까. 단순한 지적인 만족을 위해서 이 말씀을 받으십니까? 아니면, 행동의 변화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으로 이 말씀을 받으십니까? 우리가 이 말씀을 순종할 때 참 자유를 얻습니다.

 변화시키는 힘
 얼마 전에 어떤 큰 교회에서 열린 부흥집회에 참석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 교회의 로비에는 “기도는 모든 사태를 변화시킨다”고 씌어 있는 표지판이 붙어 있었습니다. 나는 교회 안에서부터 설교자의 음성을 들었고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나는 “기도는 사람들을 변화시킨다”고 말하면서 떠났습니다. 우리는 즐겨 “날마다 주와 버성겨 그 크신 사랑 버리고 방탕한 길로 가다가 어머님 기도 못잊어”라는 찬송을 부릅니다. 흔히 자녀들은 세상 가운데로 들어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죄악의 생활에 빠지지만 어머니는 여전히 아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놀라운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아들이 구원을 얻었고 완전히 변화된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같은 변화는 기도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의 스토운월 잭슨 장군은 전쟁 중에도 훌륭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그는 마음속에 기도하는 습관을 굳게 지키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에 복을 빌지 않고는 물 한잔도 입술에 댄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편지를 쓸 때도 그 편지를 받아볼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지 않고는 봉한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가 교관으로 있을 때는 강의가 바뀔 때마다 교실에 새로 들어오는 생도들과 밖으로 나가는 생도들을 위하여 기도드렸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습관은 틀림없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법입니다. 기도는 고난받는 마음에 평안을 가져다 줍니다. 우리가 기도하기만 하면 반드시 유익한 변화가 따릅니다.

변화시키는 힘
  캐나다의 존 케디라는 선교사는 식인종이 사는 작은 섬으로 복음을 들고 나갔다. 그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그들을 돌보고 언어를 습득하여 성경을 번역하고 교육을 시켰다.
 그가 죽었을 때 그의 기념비에는 이렇게 씌여 있었다. "1848년에 그가 이곳에 처음 상륙하였을 때에는 이곳에 그리스도인이 한 명도 없었다. 그러나 그가 세상을 떠난 1872년에는 여기에 식인종이 한 명도 없다." 즉 그는 섬사람 모두를 그리스도인 되게 한 것이다.
 복음은 이렇게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다. 식인종도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복음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무엇보다도 하나님 앞에서 죄인 된 자를 그의 자녀로 삼으셔서 신분이 바뀌게 한다(요 1:12).
 성경은 우리가 원래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어둠이었는데 생명의 빛을 받고 빛이 되었다고 말한다(엡 5:8). 투정과 불평과 원망으로 가득 찼던 사람이 감사하고 노래하며 밝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복음이요, 죄의식과 좌절로 누추하게 살던 사람이 자유롭고 희망으로 청결한 삶을 살게 하는 것이 이 복음이다.
 우리 주변에는 정말 험악하고 거친 인생을 살다가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유순하고 아름다운 삶으로 바뀐 사람이 얼마든지 있다. 이 생명의 복음을 사랑하자.
 
변화시키는사랑
  시내 중심가 빈민촌에서 청소년 사역을 하고 있는 친구로부터 한 십대 소년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뉴욕의 빈민가 출신으로 내 친구가 인솔했던 교회 수련회에 1주일간 참석을 했다. 그 기간에 그는 섬기는 사람들의 사랑에 마음이 녹아 그리스도인이 되었고, 그가 뉴욕 집으로 돌아가자 사람들은 그에게 어떻게 해서 예수를 믿게 되었느냐고 물었다.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사람들이 나를 걱정해주고 돌봐주던 그 모습 때문이었죠. 모든 사람들이 다 나와 나에게 일어나는 일에 관심을 보여주었어요. 지금까지는 아무도 날 그렇게 사랑해주지 않았어요" 자신이 사랑받고 있음을 보게 될 때 사람들은 우리의 말에 응답할 것이다. 그 소년만 해도 그렇다. 그는 전에도 복음을 들은 적이 있지만 그 수련회에 참석하기 전에는 한번도 하나님의 사랑이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을 본 적이 없었다. 지나는 시카고의 깨어진 가정 출신이었다. 그녀는 열 두 살 때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곧 환각제를 마시기 시작했고 다시 정맥에 히로인을 주사하기 시작했다. 교회의 설교는 그녀에게 있어서 언제나 지루하게 느껴졌다. 그러나 어느 한 교회의 형제 자매들이 그녀를 하나의 인간으로서 관심을 갖게 대해주기 시작했을 때 비로소 그녀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이 와닿기 시작했다. 그녀는 그 형제 자매들이 정말로 자기를 그 모임의 한 식구로 원한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었다. 그녀가 그들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난 후에야 그녀는 하나님께서 그녀를 사랑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다는 등의 말들이 귀에 들어오고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이처럼 사랑 없는 말에는 지쳐있는 것이다.

변화의 기적
 노먼 V 파일 박사의 '잠재력을 행동으로 옮기는 법'.
-동기는 영양분과 같다. 그 영양분을 날마다 그리고 충분히 섭취하라.
-인간에게는 지금까지 사용돼 온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한 힘이 있다. 그것을 믿고 인정하고 확언하라.
-소망하는 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라. 그리고 그대로 된 것처럼 행동하라.
-변화의 기적이 언제나 당신에게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믿으라.
-적극적 행동방식을 철저하게 실행하라. 역경에 처했을 때는 최선을 다하라. 그 다음에 하나님께 맡기고 담대하라.

변화의 능력
  여러분이 잘 아시는 <벤허>라는 영화는 미육군 퇴역 장군인 왈레스(Lew Wallace)라고 하는 소설가가 쓴 작품을 영화화한 것입니다.
 그런데 왈레스가 이 작품을 쓴 동기는 아주 우연한 것이었 습니다. 그의 친구인 봅 잉거졸이라는 사람이 성경에 나오는 인물을 소재로 소설을 쓰면 베스트 셀러가 될 것이며, 특히 예수의 생애에서 로맨스에 관하여 쓰면 대단히 인기 있는 소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왈레스는 예수를 알기 위하여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왈레스는 본래 반기독자이며 무신론자였습니다. 그렇지만 소설을 쓰기 위해서는 예수를 알아야 했고 예수를 알기 위해서는 성경을 읽고 또 그의 역사서를 읽어야 했습니다.
 얼마쯤 읽다가 이 왈레스는 마음에 예수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 무릎을 꿇게 되었습니다.
 후에 그는 "나는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를 발견했을 뿐 아니라, 예수님이 내 책의 중심이 되었고 내 마음의 중심이 되었소."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왈레스는 소설을 쓰기 위해 성경을 읽다가 예수그리스도 앞에 경건하게 무릎을 꿇고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유명한 그리스도인이 된 것을 알 수 있읍니다.
 벤허의 마지막 장면은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문둥병이 고침을 받고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만나게 될 때 인간의 마음이 새로워지는 변화의 역사를 체험하는 것을 그리고 있습니다.
 성경 안에는 인간을 변화시키는 신비한 힘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변화하는 시대
 
 어떤 사람이 미국에 처음으로 유학을 갔을 때 타자기가 필요해서 스미스 코로나 제품의 중고품 타자기를 하나 구입했다. 그 후 논문을 쓰기 위해 다시 전동 타자기를 구입했다. 재래식 타자기를 치다가 전동 타자기를 사용하니까 어찌나 빠른지 오히려 오자가 더 많이 생겼다. 그러나 한 주쯤 지나자 전동타자기가 너무 편해져서 재래식 타자기를 사용할 수 없을 것 같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I.B.M 회사에서 자동 지우개가 달린 전동 타자기가 나왔다. 그 후 워드프로세서가 나왔고, 이제는 컴퓨터가 나왔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재래식 타자기를 사용하라고 하면 못한다고 한다.
 컴퓨터도 8비트 컴퓨터에서 16, 32, 64비트 컴퓨터로 발달되었다. 어제의 최신 기기가 오늘에 있어서는 골동품처럼 되어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세상은 이렇게 변해간다. 세상에서 낙오되지 않고 성공하려면, 변화되는 것에 익숙해야만 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엡5:16)
 외인을 향하여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골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