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화

문둥병에 대한 예화

공 상희 2011. 7. 30. 19:15

문둥병에 대한 예화

 

열 명의 문둥병자
누가복음에 나오는 열 명의 문둥병자들이 예수님을 만나서 모두 고침을 받고 돌아갔는데 그중의 한 사람만이 예수님께 찾아와서 감사를 드렸습니다. 나머지 아홉 사람은 깨끗한 몸으로 회복된 것이 너무나 기뻤던 까닭에 가족과 친구들에게 달려가서 함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얼마 후 그들의 감격이 가라앉게 되자 그제서야 예수님을 찾아가서 감사를 드려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예수님이 계신 곳을 찾아가 보니 이미 주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뒤였다고 합니다. 감사는 감사할 수 있을 때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감사할 시기를 알아야 하며 하나님께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열 명의 문둥병자
  누가복음에 나오는 열 명의 문둥병자들이 예수님을 만나서 모두 고침을 받고 돌아갔는데 그중의 한 사람만이 예수님께 찾아와서 감사를 드렸습니다.
나머지 아홉 사람은 깨끗한 몸으로 회복된 것이 너무나 기뻤던 까닭에 가족과 친구들에게 달려가서 함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얼마 후 그들의 감격이 가라앉게 되자 그제서야 예수님을 찾아가서 감사를 드려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예수님이 계신곳을 찾아가 보니 이미 주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뒤였다고 합니다. 감사는 감사할 수 있을 때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감사할 시기를 알아야 하며 하나님께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문둥병자가 되게 하옵소서
 하와이 군도 중에 있는 몰로카이 섬에는 나환자들을 위한 큰 병원이 설립되어 있는데 이 병원이 세워지기 전에는 이곳은 지옥이나 다름이 없었다고 한다. 왜냐하면 가족들과 결리되어 이 섬에 살고 있는 나환자들은 죽음의 날만 고대하며 매일같이 싸움을 일삼고 자살하는 자가 속출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처럼 불쌍한 나환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소망을 주기 위하여 자원해서 이 섬에 들어간 다미안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환자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기회있는 대로 이들을 위로하며 진리로 설교했다. 그러나 인생을 자포자기한 환자들의 마음은 냉냉하여 움직이지 않았다. 도리어 말하기를 "하나님이 사랑이시라면 우리같이 병들어 고통당하는 자들을 버려둘 수 없지 않느냐? 하나님게 감사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구ㅘ 같이 건강한 사람만이 아니냐?"고 하며 빈정거렸다.
다미안은 이런 말을 듣고 견딜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는 그날부터 기도하기를 시작했다. "오! 하나님! 나로 하여금 문둥병자가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야 이들의 마음이 변화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겠습니다." 잃게 기도를 시작한 지 얼마가지 않아 하나님의 응듭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다미안의 손과 얼굴 그리고 온몸은 썩어들어가기 시작한 것이었다. 그러나 그의 마음은 버림받은 문둥병자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충만했다. 그래서 그는 단 위에 서서 외치기를 "사랑하는 형제들아! 나의 얼굴과 나의 손과 육신을 보라! 나의 육신도 병 들어가고 있지 않은가! 공중에 구름이 어떻게 변화되든지 그 속에는 푸르고 맑은 창공이 있는 것처럼 나의 마음 속에 평화가 있지 않은가?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주 예수를 믿어 영원한 그 나라를 소유하자."하고 외칠 때에 완고하던 이들의 마음은 녹아지고 그 후부터 몰로카이 섬에는 자살자와 싸우는 자가 없어지고 평화스런 세계가 되었다는 것이다. 진실한 사랑이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새로운 세계를 이루었던 것이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요15:3)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요일3:16)

 


문둥병 환자가 된 것을 감사
북경에 어느 문둥병 환자 노인이 있었는데 이분이 선교사들에게 말하기를 "저는 제가 문둥병 환자가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하고 말했다고 합니다. 선교사들이 그 말을 듣고 깜짝 놀라자 그가 말하기를 자기가 문둥병이 들지 않았으면 이 병원에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오지 않았으면 하나님을 알지 못했을 것인데, 이 병 때문에 병원에 왔고 병원에 와서 하나님을 알아서 구원을 받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병이 완전히 치료되고 구원되는 날이 올 것을 믿기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한다는 것이
었습니다. 바울은 인간의 삶을 추한 뒷면에서 보지 않고 아름답게 완성된 전면에서 보았습니다. 우리는 보통 추한 뒷면에서 보기 때문에 실망하고 좌절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께서 예정에서 영화까지 구원의 파노라마 면에서 우리의 삶을 보면 낙심하는 대신 확신하게 됩니다. 우리는 현재의 모든 도전과 고통은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서 완벽한 구원 작품으로 함께 짜여져가고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주님이 재림하실 때에는 우리는 그 완성된 작품을 보고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선택하셔서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고침받은 사마리아인 문둥병자
본문 :누가복음 17:11∼19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18∼19절)

오늘의 말씀을 보면 그 당시 가장 불쌍한 사람들이라 여길 수 있는 한센병자들이 고침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사회에서 소외되었으며 심지어 가족으로부터도 버림을 받았고 하나님으로부터도 저주받은 자들로 여겨지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모두가 그들을 피했고 그들 또한 ‘정상인’들을 피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알았던 것은 예수님은 누구도 거절하지 않으며 도와주시는 분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겸손히,그러나 애절하게 “멀리 서서 소리를 높여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12∼13절)라면서 고쳐달라고 요청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그러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셨습니다. 만약 오늘의 말씀이 이것으로 끝을 맺었다면 병을 고치시는 예수님의 모습과 그러한 치료함을 받기 위해 필요한 우리의 자세에 관한 가르침을 주고 있는 말씀으로 여길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말씀의 핵심은 바로 연속하여 나오는 고침을 받은 자들의 사후 태도에 있습니다. 먼저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것은 그들 모두 예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았다는 것입니다. 14절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향하여 나았으니 가서 제사장에게 그 나음을 보이라고 말씀하시지 않고 오히려 제사장에게 보이러 가는 도중에 고침을 받도록 하셨습니다. 그들에게 예수님 말씀을 향한 순종의 순간이 바로 그들의 나음의 순간으로 변하게 하신 것입니다.
10명의 한센병자가 예외없이 순종을 통한 치료함을 경험했다는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10명 모두의 공통점이 존재하나 그 다음 그들의 태도에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습니다.‘감사’라고 하는 중요한 요소가 그들을 나누고 있습니다.그리고 그 감사를 가르치는 데 있어서 10명 중 단 한명의 감사, 그리고 그가 사마리아인이었다는 매우 충격적인 사실을 통하여 감사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인간의 모든 모임에는 어떠한 종류든 그들 가운데 상하의식 또는 기득권층과 비기득권층이 존재합니다. 10명의 한센병자 속에서도 그러한 의식이 존재하였으리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만약 그렇다면 10명의 한센병자 중에서도 가장 천하게 여겨지는 한센병자가 오늘 말씀 속에서 유일하게 감사를 표현한 사마리아인 한센병자였을 것입니다. 가장 낮은 자의 감사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감사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는 부분입니다.
많은 이들이 자신에게 부족한 것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불행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 우리는 감사하며 사는 모습의 중요함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이미 받은 것을 세어보며 감사할 때 더욱 커다란 감사의 경험들이 차고 넘칠 것입니다. 감사로 표현되는 믿음 생활을 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 기도: 하나님, 우리 가운데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은혜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살았던 모습이 있었다면 깨닫게 하여 주시고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제부터는 감사를 습관으로 삼는 신앙생활을 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문둥병자의 기도와 사랑
(나환자의 바램)
그대에게 산이 녹색이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만약에 검거나 붉으면 난 아마 정신병자가 되었을겁니다.
이곳의 생활은 편안합니다.
하지만 내가 가장 싫은 건 목욕입니다.
물에 내 머리와 목과 가슴과 발끝에 쓸어 내릴 때 떨어져 나가는 살점을 나는 보고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차라리 내 팔이 끊어져도 좋으니 목욕하는 것이 싫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가장 서러운 것은 하나님의 미소가 없는 것입니다.
나는 기도로 밤을 세웠지만 하나님은 그 기도를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내가 모은 손가락이 열개가 아니라서 그런가 봅니다.
내 발가락을 떼어내어 손가락에 붙여도 좋으니 하나님에게 열 손가락으로 기도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가장 견디기 어려운 것은 그대가 나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대가 나를 사랑하면 할수록 나는 당신에게 싫어하는 표정을 지어야 하고,
당신이 오면 숨어 버려야하기 때문입니다.
평생 그대를 못봐도 좋으니
단 한번만이라도 햇살 아래서 그대 손을 잡고 사랑하노라 말하고 싶습니다.
왜 이리 눈물이 날까요....
내 눈물이 떨어져 내릴까 두려워 오래오래 기약해 두고 싶습니다.
나 같은 이에게 눈물이 왜 흐르는지....
내 눈물이 마르기 전에 안녕.......


 문둥이를 대접한 프란시스
 한 문둥이가 성 프란시스에게 찾아와서 간청하였다. 하룻밤 자고 가게 해
 달라는 것이다. 프란시스는 진물 나고, 냄새나는 헌데를 우선 씻어 주고는
 저녁 식사를 대접하고, 방이 없어서 한방 한자리에서 같이 누워 잤다.
 프란시스는 새벽기도를 마치고 방에 와서, 보니 그 문둥이는 없어졌고,
 그 누웠던 자리에서 나는 향기는 방안에 가득하였다.
 예수님의 음성에
 "대접을 잘 받았노라."
 프란시스는 주님과 잠자리를 같이하였음에 놀래어 감사 감격하였다.
 
 
문명병 비극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사람은 알래스카의 에스키모였다. 에스키모인들은 춥지만 거의 밖에서 살았다. 남자들은 눈덮인 산에서 사냥하고 여자들은 얼음을 깨며 고기를 잡았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열심히 일한 것이 건강의 비결이었다. 그러나 문명의 도래로 생활양식이 바뀌었다. 개 대신 썰매자동차가 등장해 공기는 오염됐다. 아파트의 더운 공기를 마시며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늘었다. 그들은 지금 당뇨병과 심장병 등 문명질환에 시달리고있다. 환경변화가 가져온 비극이다.
 

보석 반지의 독균
   롬:12-14; 7:5,6; 왕하 5:20-27
  어떤 신사가 파리의 한 고물상에서 값진 보석 반지를 사러 끼고 좋아했는데 얼마 후에 문둥병이  걸렸다.  그래서 신사는 의사에게 진찰을 받으러 갔다.   진찰한 의사는 신사가 끼고 있는 반지를 보자 깜짝 놀라며 반지를 산 곳이 파리였느냐고 물었다.
  그 의사의 말에 의하면 3,4백년  전 어떤 흉악범이 어떤 사람을 해하려고 반지를 만들어 그 속에 문둥병균을 넣었는데, 마침 그 사람이 반지를 사서 끼고  문둥병이 들어 죽게 되었고 그 반지는 고물상에 팔려지게 되었다고 했다.   그런데 그 병균이 아직까지 살아서 문둥병을 일으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