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킴에 대한 예화 모음
돌이킴에 대한 예화 모음
<성구와 금언>
★ 네 죄악을 드러내어서 네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지 못하였도다(애가 2 : 14).
★ 그런즉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마음을 돌이켜 우상을 떠나고 얼굴을 돌이켜 모든 가증한 것을 떠나라(겔 9 : 6).
★ 하나님이 그들의 행한 것 곧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감찰하시고 뜻을 돌이키자 그들에게 내리리라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욘 3 : 9-10).
★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 18 : 3).
★ 이에 스스로 돌이켜 가로되(눅 15 : 17).
★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눅 23 : 28).
<실 화>
★ 나는 왜 불행한가?
1964년 12월 29일에 빌리 그래함 목사님에게 이런 편지가 왔다.
나는 교회에 나간 다음에도 왜 여전히 불행합니까? 하는 질문의 편지였다. "교회 나가도 내 생활은 변하지 않습니다. 또 저는 아직 그전의 욕망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담배도 그대로 피우고 술도 좀 마시고 도적질도 하고 거짓말도 합니다.
어떻게 나를 변화시킬 수 없으신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은 변화시키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하나님은 나를 행복하게 못해줍니까?"하는 편지를 써서 보내왔다.
이 사람의 문제는 무엇인가? 교회는 나가지만 아직도 불행한 이유가 무엇인가? 그것은 죄에서 돌아서지 않은 까닭이다.
★ 당신부터 돌이켜
어떤 사람이 목사님을 찾아와서 12살 난 자기 아들이 있는데 그 아들이 회개하고 새 사람이 되어야 될 터인데 큰일이라고 말했다.
그렇게 말하는 그의 입에서는 술 냄새와 담배 냄새로 코를 찔렀다. 그 목사님은 그 말을 듣고 그에게 말하기를 "당신 아들이 새 사람되기를 원한다면 당신부터 죄를 회개하고 돌이켜 본을 보이지 않으시면 안됩니다."라고 타일렀다고 한다.
★ 죄에서 돌이킨 요오이찌
일본의 여류작가 삼포능자가 지은 「양치는 언덕」이란 책에 보면 나오미라는 여자가 나오는데 그녀는 목사의 딸로서 아름다운 용모를 가진 미인이다. 이 미인에게 술고래요 난봉꾼인 화가 요오이찌라는 남편이 있었다.
둘은 연애를 하다가 결혼했는데 나오미의 부모님들은 요오이찌의 행실을 보고 처음부터 결혼을 반대하였다. 그러나 서로가 열렬히 사랑하는 사이라서 그들은 결혼을 했다.
그런데 요오이찌는 결혼한 후에도 이 여자 저 여자를 사랑하면서 바람을 피우고 뿐만 아니라 술을 많이 먹고 집에 들어오면 아내에게 구타를 하고 심지어는 재떨이를 던져서 자기 아내의 이마까지 깨는 등 여러 가지 행패가 매우 심했다.
이런 생활을 계속하다가 요오이찌는 아름다운 아내를 버리고 가출하여 허랑방탕하다가 다시 자기 처가인 목사님 집으로 들어갔다.
다른 부모들 같으면 이런 사위를 영접해 받아들일 수 없다고 그를 쳐다보지도 않겠지만 그래도 이 목사님은 요오이찌를 극진히 보살피고 하나님 말씀으로 위로하였다.
그후 요오이찌는 회개하고 세상줄을 끊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자 자기 아내에게 선물하기 위하여 한 장의 그림을 완성하였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브 전에 그가 옛날에 사귀었던 여자와 모든 것을 청산하고 돌아오기 위해 그 여자로부터 선물 받았던 브랜디를 도로 들고 그 여자를 찾아갔다.
옛날에 그렇게 좋아하던 술병을 딱지도 떼지 않은 채 그 여자에게 돌려주자 그 여자는 매우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제는 마지막이구나라고 생각한 그 여자는 수면제를 탄 술 한 잔을 이별주라고 하면서 그에게 권했다. 수면제로 말미암아 그를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으려는 속셈에서였다. 이것도 모르고 받아 마신 요오이찌는 그녀의 갖은 유혹을 뿌리치고 밖에 나와 추운 겨울밤에 쓰러져 얼어죽고 말았다. 이 소식을 들은 나오미는 급히 달려와 남편의 죽음을 애도하다가 자기 남편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비한 그림을 발견하고 이를 뜯어 보았다.
그것은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로부터 피가 뚝뚝 떨어지고 그 십자가 밑에는 그리스도의 피를 맞으며 지그시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있는 사나이가 있었는데 그는 바로 자기 남편인 요오이찌였다.
그 그림을 보던 모든 사람들과 술을 먹었던 여자도, 나오미도 그리고 나오미를 사랑하던 다께야마와 장례식을 추도하던 목사님도 자신을 돌이켜 보며 회개하였다.
이 글을 읽은 독자들이나 그리고 이 간증을 들은 모든 사람들은 요오이찌와 같이 돌이킬려면 완전히 돌이켜 회개하여야만이 참된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있다라고 느낄 것이다.
★ 돌이킨 부부
어느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의 세 살 난 어린아이가 동네 건축 공사장에서 놀다가 그만 갑자기 날아온 돌에 맞아 갑자기 귀중한 생명을 잃게 되었다.
그의 젊은 부모는 그 어린아이의 시체를 부등켜 안고 한없이 슬퍼하며 어찌할 바를 몰랐다. 이 어린아이를 장사하고나서 그들 부부는 이제는 남아있는 두 자녀에게까지 슬픔을 남겨 주어서는 안되겠다 라고 생각하고 과거의 불신앙을 돌이켜 성경 시편 23편을 읽고나서 그들은 내게 부족함이 없는 나의 목자되신 하나님을 더욱 절실히 믿은 마음으로 큰 위로를 받고 두 자녀에게 절대로 슬픔의 기색을 보이지 않은 채 밝은 미래를 보냈다고 한다(김선도목사 설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