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권능에 대한 예화 모음
능력, 권능에 대한 예화 모음
<성구와 금언>
★ 하나님이 한 두 번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시 62 : 11).
★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 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행 3 : 6).
★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행 10 : 38).
★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고전 4 : 20).
★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 : 13).
★ 내 힘만 의지할 터면 애 쓴들 무슨 보람이 있으랴! 주님과 나, 주님의 소유와 나의 소유가 협동하시면 천국 건설의 난관을 해결할 수 있다(루터).
★ 꾸밈없는 감정 그대로 종교에 접근하는 것이 전혀 심미적이며 질서 정연하나 다이나믹한 능력이 없는 종교적 형식만 가지고 임하는 것보다 오히려 낫다(맥케이).
★ 예수의 정신이 빠져 있는 과학은 다만 한 줄기 연기에 불과하다(캘빈).
<실화>
★ 사자를 부린 제롬
제롬은 항가리 지방에서 340년경에 낳다. 28세 때 열병으로 죽었다 살아나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은둔생활을 즐거워했다. 그는 어찌나 기도에 권력을 다하였는지 그 무릎에 약대 무릎과 같이 되었다 한다.
베들레헴 동굴 속에 들어가서 성서번역에 전심하여 라틴어로 성서를 번역하여 이것이 오랫동안 카톨릭 교회에서 사용하게 되었다.
하루는 사자가 동굴 속에 들어갔다. 사람들이 놀래서 모두 도망하였으나 제롬은 의자에 앉아 있었다.
사자는 제롬 앞에 앞발을 내어 밀었다.
자세히 보니 그 발톱사이에는 큰 가시가 박혀 있었다. 제롬은 이것을 빼어내어 약을 발라주었더니 그는 감사하다는 듯이 제롬을 쳐다보다가, 쭉 뻣고 상위로 늘어졌다. 그 사자는 이 동굴에서 나무를 실어 오는 나귀들을 감독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한다.
★ 프랜시스가 사볼니아 촌락에 와서 설교할 때 제비들이 와서 떠들므로 프랜시스는 제비들을 향하여 설교가 끝날 때까지 잠잠 하라 하니 제비들은 일제히 소리를 그쳤다 설교를 필하니 온 동리 사람들이 모두 따르겠다는 것을 만류하였다.
어느 날 아고비아시에 있을 때 그 지방에는 크고 사나운 이리가 있어서 가축과 인명피해가 빈번하였다. 사람들은 그곳을 통과하지 못하고 무서워하다가 프랜시스가 이리떼를 찾아가니 이리는 입을 벌리고 달려들었다.
프랜시스는 십자가에 의지하고 형제 이리여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너는 나와 다른 사람에게 해를 주지 말라. 이 말이 떨어지자 이리는 걸음을 멈추고 입을 다물고 양과 같이 순하게 프랜시스를 따랐다 한다.
★ 6.25직후 이북에서 부모를 잃고 군인 열차에 실려 부산까지 외서 안락동에서 식모살이를 하던 소녀가 있었다.
주인이 어찌나 성질이 사납고 무서웠던지 그 앞에는 갈 수가 없었다.
하루는 목이 말라 물을 먹으러 부엌에 들어가 물을 찾다가 마신 것이 빨래하려고 풀어놓은 양잿물을 마셨다.
그 아이는 부엌바닥에 쓰러져 피를 토하고 애를 쓰면서 옛날에 어머니와 교회 다니던 생각을 하여 기도를 하였다.
"예수님 날 살려 주십시오.
사랑하시는 예수님 객지에서 양잿물을 마시고 죽게 되었습니다."
부엌바닥에 뒹굴면서 고함을 질렀다.
그런데 예수님이 흰옷을 입고 부엌에 찾아오시더니 머리를 만지면서 "염려 말라 너는 괜찮다"하고 말씀하시더란다. 그 소녀는 아무런 약을 쓰지 않아서도 잘 회복되었다고 한다.
★ 휫 필드 목사님의 능력
세계적인 부흥사 휫필드는 15살 때부터 불량소년들을 사귀어서 10대 깡패로 악명 높은 패거리가 되었다.
이 소문을 들은 어머니는 그를 옥스포드 대학에 넣었다. 그러나 휫필드는 옥스퍼드에 들어가서 공부를 하면서도 그의 과거 생활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가 웨슬레의 신성그룹에 가입하여 날마다 오후 6∼9시까지 기도 생활을 하였던 어느 날 휫필드에게 성령의 불이 임하게 되었다. 그는 북받치는 정열을 금할 수 업어서 감옥으로 탄광으로 돌아다니면서 복음을 전하였다.
그뿐 아니라 그는 영국에서 제일 악한 불량배들만 모이는 킹스우드 탄광 광부들에게 찾아가서 부흥회를 인도한 바 있었는데 얼마나 성령의 능력이 강력하였는지 모든 광부들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서 탄광에서 나왔던 광부들의 검은 얼굴에는 무늬가 생기었다고 하였다.
★ 미국의 유명한 부흥사였던 휘니 목사님이 어느 방직공장에 초청을 받아 방문하게 되었다.
목사님은 열심히 일하고 있는 여직공들 사이를 지나갔다.
그는 자신이 목사라는 것을 밝히지 않고 설교 한 마디도 하지 않았지만 목사님이 지나 가시자 일하던 처녀들의 가슴속에 죄책감이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휘니 목사님은 성령의 권능이 역사 하시는 목사님이기 때문에 마음의 죄가 드러나게 되었다. 하나님 앞에 죄인이라는 것이 마음에 깨달아지자 처녀들이 울기 시작하여 삽시간에 공장 전체가 눈물 바다가 되고 말았다.
그들은 실이 끊어지는 것도 기계가 쉬고 있는 것도 알지 못하고 울고 있자, 하는 수 없이 작업을 중단하고 강당에 모여 통회하고 자복 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일화가 있었다.
★ 스퍼젼 목사는 런던에는 목회하고 있을 당시 목사님이 세운 목회자 양성을 위한 대학에 아키발드 브라운이라는 청년이 입학하였다.
청년은 이 학교를 졸업한 후 동런던 교회에서 대단히 성공적인 목회자가 되어 수 천명의 사람들이 그의 설교를 듣기 위하여 모여들었다.
성도들은 젊은 목사의 신비한 능력에 감탄하고 그 능력이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하고 기이하게 여겼다.
그런데 바로 그 비결은 그 목사님이 천국가신 후 손때로 낡아진 그의 성경에서 발견되었다. 그의 성경 사도행전 15장 28절 곁에 그는 이렇게 기록하여 놓았다. 이 성령과의 선배동업의 중대함이여 그 동업적 참여가 없이는 어떤 신앙생활이나 복음사업도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다.
진실로 우리가 신앙생활과 복음증거의 생활에서의 축복과 성공은 우리가 선배 동업자 되시는 성령님과의 누리는 교제의 정도에 비례하는 것이라고 말하여도 결코 과장이 아니다.
★ 영국의 신학자요 성공적인 목회자였던 몰간 박사는 사도행전 5장 30절에서 32절까지의 주석에서 이와 같이 기록하였다. 성령의 증거 이것만이 교회의 종국적인 권능이다. 이것이야말로 모든 사실 중에 가장 강력한 사실이다.
만약 우리에게 성령과의 협조가 원만하지 못하다면 다시 말해서 성령과 사업상 동업관계를 갖고 있지 않으면 예루살렘이나 런던이나 분별할 것이 없이 복음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다.
만약 복음 증거자들이 이 보이지 않는 능력으로서 힘입히우지 않고 또한 교회가 이 영원하고도 신비한 광채를 받아 세상을 비치지 않는다면 복음증거들과 교회는 불완전하면서도 무흠한 것 같고 얼음같이 차면서도 정상적인 것 같으며 훌륭한 것 같으면서도 무용지물이 되고 말 것이다.
만약 우리가 런던을 복음화하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기필코 성령과 동업하지 않으면 안 된다.
★ 제가 시무하고 있는 십정순복음교회 다니는 박순녀 집사님이 계시다.
현 교회가 박순녀 집사의 가정에서부터 개척이 되었다.
그런데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교회 출석을 하지 아니하여 77년도 1월에 축복심방을 갔었다.
예배를 시작하였는데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하여 찬송하고 기도하는데 벌써 박집사님 부부는 눈물로 회개하고 있었다. 설교가 시작되자 설교도중에 회개하시겠다고 하여서 설교를 간단하게 마치고 간증을 들어보았다.
"목사님 이상합니다. 저들이 사실 76년 6월에 시어머니를 따라 가서 점을 하고 부적을 써서 방구석에다 붙여놓고 3일이 되었는데 술이 취한 군인이 하숙을 하면서 자살하였기 때문에 큰 어려움을 치루었고 그리하고도 깨닫지 못하고 11월에 또 용하다는 점쟁이를 찾아가서 점을 하고 왔는데 둘째 아들이 관절염이 생겨서 지금 2개월 동안 병원에 다니면서 치료하여도 효험이 없습니다."
하고 눈물로 회개하였다.
그래서 기도원에 가서 금식기도를 하시며 회개하면 아들 병을 하나님께서 고쳐주신다고 권면하였다.